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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제조업發 'R의 공포' 재부상…또 검은 수요일
    美 제조업發 'R의 공포' 재부상…또 검은 수요일
    IB&Deal 2024.09.04 17:45:22
    미국 경기 침체 공포가 다시 확산하면서 코스피지수가 한 달 만에 2600선 아래로 다시 내려갔다. 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모두 급락했으며 국제유가는 수요 부진 부담에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5% 하락한 2580.8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500대로 내려온 것은 주식시장이 마지막으로 널뛰던 지난달 9일(2588.43) 이후 처음이다. 지수 낙폭도 지난달 5일(8.77%) 이후 가장 컸다. 이날은 특히 SK하이닉스(000660)가 8.02% 내리
  • 군공 크레딧 놓고 도미누스·IMM·큐리어스 등 격돌 [시그널]
    군공 크레딧 놓고 도미누스·IMM·큐리어스 등 격돌 [시그널]
    IB&Deal 2024.09.04 16:31:07
    박화재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이사(CIO)의 첫 작품인 크레딧 펀드 출자 사업을 놓고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크레딧, IMM크레딧앤솔루션(ICS), 스틱인베스트먼트 크레딧본부, 큐리어스파트너스 등 5곳이 격돌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군공은 오는 11일 이들 운용사들의 프리젠테이션(PT)을 열고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약 2대1의 경쟁률이다. 군공은 각 300억 원씩 총 900억 원을 크레딧 전략을 쓰는 블라인드펀드에 쏜다. 군인공제회가 크레딧 펀드 출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투자 자산을 다변화하겠다
  • SK證 지속가능보고서, 美LACP 비전 어워드 금상
    SK證 지속가능보고서, 美LACP 비전 어워드 금상
    IB&Deal 2024.09.04 16:27:09
    SK증권(001510)이 지난해 10월 발간한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가 마케팅 조사 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 경연(사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LACP는 비전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 유수의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가 내는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연차 보고서를 두고 매년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경연에는 1000여 곳이 참여했다. SK증권은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8개 평가 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내용 구성 △재
  • SKC, 반도체 소재 엔펄스 매각…반도체 등 미래산업 중심 ‘리밸런싱’ [시그널]
    SKC, 반도체 소재 엔펄스 매각…반도체 등 미래산업 중심 ‘리밸런싱’ [시그널]
    IB&Deal 2024.09.04 11:00:00
    SK그룹의 소재 사업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SKC(011790)가 반도체 소재 자회사인 SK엔펄스를 매각한다. 그룹 차원에서 가장 큰 산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사업 구조조정(리밸런싱) 2단계로 ‘카브아웃(사업부 분할 매각)’ 작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3일 산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C는 SK엔펄스 보유 지분 97% 매각을 위해 3~4곳의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따로 두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각전영업이익(
  • 추석 전 공모채 3.5조 발행…불확실성에 자금 조달 급한 기업들 [시그널]
    추석 전 공모채 3.5조 발행…불확실성에 자금 조달 급한 기업들 [시그널]
    IB&Deal 2024.09.04 06:00:00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큰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3일 금융투자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까지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거나 발행 계획을 세운 기업은 20곳(무보증사채 기준)이다. 이달 13일까지 발행이 예정된 회사채 물량은 3조 5550억 원(발행 미확정 종목은 모집액 기준)이다. 지난달 수요예측을 마친 KB증권(50
  • "낙수효과 기대"…SK스페셜티,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같은날 입찰 [황정원의 Why Signal]
    "낙수효과 기대"…SK스페셜티,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같은날 입찰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9.04 05:59:34
    올해 최대 인수합병(M&A)로 꼽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와 SK(034730)스페셜티 예비입찰이 이달 13일 동시에 진행된다. 산업가스 업체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매각 일정이 이미 잡혀있던 상황에서 특수가스 업체를 매각하는 SK측이 일종의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의도적으로 같은 날로 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오는 13일 구속력 없는 가격 제안(논바인딩오퍼)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에어프로덕츠와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0%이다. MBK파트
  • [단독] 야간 파생시장 수수료 50% 이상 낮출듯…내년 6월초 출범 확정
    [단독] 야간 파생시장 수수료 50% 이상 낮출듯…내년 6월초 출범 확정
    IB&Deal 2024.09.03 17:55:37
    내년 6월부터는 야간 파생상품 시장 수수료가 한국거래소 자체 시스템을 통해 현 해외 거래소 연계 서비스의 50% 미만까지 싸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자체 야간 파생상품 시장 개설 시기를 내년 6월 초로 잡고 수수료를 현 유럽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 연계 서비스보다 대폭 내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증권사들은 유렉스 연계 야간 매매 수수료를 거래소 자체 주간 거래 때의 5배 수준으로 부담하고 있는데 이보다 훨씬 싼 수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초
  • "FOMC 불확실성 피하자"…추석 前 회사채 3.5조 발행 러시 [시그널]
    "FOMC 불확실성 피하자"…추석 前 회사채 3.5조 발행 러시 [시그널]
    IB&Deal 2024.09.03 17:30:00
    국내 기업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회사채 발행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기준금리 인하 시나리오를 선반영해 내릴 대로 내린 신용채권이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전에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투자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까지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거나 발행 계획을 세운 기업은 20곳(무보증사채 기준)이다. 이달 13일까지 발행이 예정된 회사채 물량은 3조 5550억 원(발행 미확정 종목
  • "4조 부채 줄이자"…반도체 등 미래산업 중심 '리밸런싱' 총력[시그널]
    "4조 부채 줄이자"…반도체 등 미래산업 중심 '리밸런싱' 총력[시그널]
    IB&Deal 2024.09.03 17:30:00
    SK(034730)그룹의 사업 재편(리밸런싱)이 SK이노베이션(096770)과 SK E&S의 합병을 기점으로 속도를 내면서 상반기 올스톱됐던 SK발 인수합병(M&A)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SK그룹은 현재 667개 계열사(연결 자회사 포함)를 대대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인데 이 과정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핵심 자회사를 포함해 알짜 회사까지 매각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현재 SK엔펄스·SK스페셜티·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 등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고 향후 줄줄이 리스트가 추가될 것으로
  • [단독]SKC, 반도체 소재 엔펄스 매각 [시그널]
    [단독]SKC, 반도체 소재 엔펄스 매각 [시그널]
    IB&Deal 2024.09.03 17:30:00
    SK그룹의 소재 사업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는 SKC(011790)가 반도체 소재 자회사인 SK엔펄스를 매각한다. 그룹 차원에서 가장 큰 산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사업 구조조정(리밸런싱) 2단계로 ‘카브아웃(사업부 분할 매각)’ 작업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3일 산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C는 SK엔펄스 보유 지분 97% 매각을 위해 3~4곳의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따로 두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각전영업이익(
  • '넘버즈인' 비나우,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 단독 선정 [시그널]
    '넘버즈인' 비나우, 상장 주관사로 삼성증권 단독 선정 [시그널]
    IB&Deal 2024.09.03 17:25:12
    넘버즈인·플라스킨 등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뷰티기업 비나우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삼성증권(016360)을 대표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나우는 이날 삼성증권에 단독 대표 주관사 선정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중순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NH투자증권(005940) 3개 증권사를 쇼트리스트(2차 후보군)로 선별해 경쟁프레젠테이션(PT)를 진행한 지 약 3주 만이다. 비나우는 2026년 상반기를 IPO 목표 시점으로 놓고 코스피 혹은 코스닥 상장 모두 가능성을 열
  • "美주식 헤지하세요"…미래에셋증권 '옵션 거래' 서비스 개시
    "美주식 헤지하세요"…미래에셋증권 '옵션 거래' 서비스 개시
    IB&Deal 2024.09.03 10:53:04
    미래에셋증권(006800)이 3일 미국 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주식 옵션은 미국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투자 상품이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차입) 투자를 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미국 주식 가격 하락 위험을 분산(헤지)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미국 주식 옵션의 기초자산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 주식과 미국 ETF 총 20개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 상품군을 약 6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 코람코, 행정공제회 우선주 블라인드 리츠 투자 개시
    코람코, 행정공제회 우선주 블라인드 리츠 투자 개시
    IB&Deal 2024.09.03 09:12:33
    코람코자산신탁은 15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코람코오피스우선주제1호리츠'(이하 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를 통해 삼성SDS타워와 하나금융강남사옥의 우선주에 각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는 지난 7월 코람코자산신탁이 행정공제회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블라인드 리츠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컨더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세컨더리 투자란 기존 다른 운용사 또는 사모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투자 지분을 되사오는 형태의 간접 투자다. 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는 리츠의 주식
  • 저가매수세 몰린 2차전지株에 저가매수…LG엔솔 5개월만에 40만원대 탈환
    저가매수세 몰린 2차전지株에 저가매수…LG엔솔 5개월만에 40만원대 탈환
    IB&Deal 2024.09.03 08:01:10
    코스피지수가 장기간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모처럼 만에 2차전지주에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관련 주가 급등했다. 상당수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내년 초까지 확실하게 회복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 만큼 개별 기업의 실적을 확인한 뒤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6.19% 상승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5.88%), 삼성SDI(006400)(4.24%), LG화학(051910)(5.75%), 포
  • KB證 "전력 설비株 10년 호황 사이클 진입"
    KB證 "전력 설비株 10년 호황 사이클 진입"
    IB&Deal 2024.09.02 18:15:17
    KB증권이 2일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이 향후 10년간 이어질 대규모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KB증권 리서치본부가 발간한 ‘전력기기-5년치 일감 확보, 슈퍼 사이클의 시작’에 따르면, 전세계 전력망 연간 투자 규모는 2020년 2350억 달러에서 2050년 636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 전기차 보급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리서치본부는 특히 미국 시장이 전력기기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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