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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평채, 유로존에 상장…외화대출 규제도 없앤다
    외평채, 유로존에 상장…외화대출 규제도 없앤다
    채권 2024.12.20 17:40:41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달러당 1450원을 웃돌면서 정부가 외화 조달 확대를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LuxSE)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는 전 세계 채권의 30%가 상장돼 있는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다. ★관련 기사 4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는 20일 ‘외환 수급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기관의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채권 상장 시 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 측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채권 상장 절차를 간소
  • "내년초 CES 핵심 기술은 단연코 AI…全산업 변화 강조"
    "내년초 CES 핵심 기술은 단연코 AI…全산업 변화 강조"
    채권 2024.12.20 10:44:24
    삼일PwC와 삼정KPMG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5’의 핵심 테마은 온디바이스(기기 내장)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삼일PwC는 20일 ‘CES 2025 미리보기’ 보고서를 내고 “CES 2025에서는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AI 기술의 융합 사례가 전시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삼일PwC는 특히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점이 전시 내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삼일Pw
  • "올해 사업보고서부터 '깜깜이 배당 해소' 여부 적으세요"
    "올해 사업보고서부터 '깜깜이 배당 해소' 여부 적으세요"
    채권 2024.12.19 15:28:00
    금융감독원이 내년에 게재할 올해 사업보고서에 배당 정책 개선 여부를 기재하라고 상장사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주주가 배당액 확정 뒤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라는 취지다. 금감원은 19일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배당 절차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상장들을 향해 금융 당국 정책 방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금감원은 “이미 정관 정비를 마친 기업들은 올해 실적을 결산할 때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액을 확정한 뒤 주주를 결정하시기 바란다”며 “아직 규정을 정비하지 않은 기
  • "자산 2조 미만 기업 56%는 사외이사 겸직 허용 정책도 없어"
    "자산 2조 미만 기업 56%는 사외이사 겸직 허용 정책도 없어"
    채권 2024.12.19 10:02:17
    최근 정·재계에서 상법 개정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자산 규모 5000억~2조 원인 기업 중 56%는 사외이사 겸직 허용 정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19일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자산 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비금융업) 482개가 올 5월까지 공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치 제고를 위해 시장이 이사회에 거는 기대는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상당수 기업이 임원 보수, 사외 이사
  • 법인 초단기자금 9일만에 13조 빠져…실적 둔화에 정치 혼란 여파
    법인 초단기자금 9일만에 13조 빠져…실적 둔화에 정치 혼란 여파
    채권 2024.12.19 06:00:00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단 9거래일 만에 기업들이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연말마다 계절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법인 MMF 설정액이 줄어들긴 하지만 올해는 실적 둔화 속 정치 혼란으로 인한 환율·금리 불안으로 규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법인의 MMF 설정액은 171조 5251억 원(17일 기준)으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184조 6138억 원보다 13조 887억 원 줄었다. 올 10월 4일(170조 6111억 원) 이후 두 달
  • 법인MMF, 계엄사태 후 13조 썰물
    법인MMF, 계엄사태 후 13조 썰물
    채권 2024.12.18 17:51:38
    기업들이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9거래일 만에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연말 법인의 MMF 설정액이 줄어드는 것 자체가 특이 현상은 아니지만 올해의 경우 실적 둔화 속에 정치 혼란과 맞물린 환율·금리 불안으로 그 규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법인의 MMF 설정액은 171조 5251억 원(17일 기준)으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184조 6138억 원보다 13조 887억 원 줄었다. 올 10월 4일(170조 6111억 원)
  • '내년 출범' 대체거래소, 오후 3시20분부터 10분간은 매매 중단
    '내년 출범' 대체거래소, 오후 3시20분부터 10분간은 매매 중단
    채권 2024.12.18 15:01:00
    내년 3월 출범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인 증권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한국거래소의 오후 단일가 매매 시간 10분 동안은 매매를 중개할 수 없게 됐다. ATS 상장 종목들은 한국거래소의 시간외 매매 시장에서도 제외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업계 임직원 250여 명을 모아놓고 이 같은 지침을 전달했다. 금감원은 우선 한국거래소의 종가 단일가 매매 시간인 오후 3시 20분~3시 30분 10분 간은 넥스트레이드의 거래를 중단시키기로 했다. 애초 한국거래소는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른 시세 조종
  • 연 수익률 1위…삼성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4조 돌파
    연 수익률 1위…삼성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4조 돌파
    채권 2024.12.18 11:15:48
    삼성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4조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 장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단기 자금 운용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CP(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등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된 ETF다.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변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MMF에 비해 투자 상품별 보유 비중에 제한이 상대
  • 美주식 투자비중 92%로 늘린 서학개미…中은 0.7%로 급감
    美주식 투자비중 92%로 늘린 서학개미…中은 0.7%로 급감
    채권 2024.12.18 05: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미중 무역 경쟁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금의 92% 이상이 미국 시장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주식 보유 비중은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던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0.7%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경제·기술 패권 전망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전체 해외 주식 보관액 1243억 538만 달러(약 178조 4155억 원·13일 기준) 가운데 92.1%인 1144억 9117만 달러
  • '투자비중 92%' 美 올인한 서학개미…中은 7년만 15.6%→0.7% 급감
    '투자비중 92%' 美 올인한 서학개미…中은 7년만 15.6%→0.7% 급감
    채권 2024.12.17 17:54:32
    내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미중 무역 경쟁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금의 92% 이상이 미국 시장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주식 보유 비중은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던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0.7% 수준으로 쪼그라들어 경제·기술 패권 전망이 과거와 확연히 달라졌음을 시사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전체 해외 주식 보관액 1243억 538만 달러(약 178조 4155억 원·13일 기준) 가운데 92.1%인 1144억 91
  • 기업들 "재무 규제 줄여 달라"…금감원 "정치 불안해도 실적 은폐 말아야"
    기업들 "재무 규제 줄여 달라"…금감원 "정치 불안해도 실적 은폐 말아야"
    채권 2024.12.17 14:02:16
    기업과 회계법인들이 최근 확대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관련해 “불합리한 규제 부담을 합리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투명한 연말 결산, 외부감사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상장회사 44곳 회계법인 5곳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감독 당국이 업계와 꾸준히 소통해 제도개선을 지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기업들은 “재무 기준 직권지정 사유 폐지 등 국회에 계류 중인 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게
  •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이복현, 日은행에 '밸류업' 투자 독려…"정치 혼란 빠르게 회복"
    채권 2024.12.17 12:12:3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본 3대 은행과 만나 한국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도 최근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본에 머물며 미쓰비시UFJ(MUFG)그룹 최고경영자(CEO), 미쓰이스미토모(SMBC)은행장, 미즈호은행장 등 현지 3대 은행 경영진과 만나 밸류업 등 자본시장 역할 강화를 위한 한국 금융 당국의 정책 추진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AI 도입률 9% 불과…2028년 HBM시장 380억弗 ”
    채권 2024.12.17 11:20:19
    PwC컨설팅이 각 산업계 인공지능(AI) 도입률이 9% 남짓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반도체 시장이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PwC컨설팅은 17일 ‘AI 시대를 견인하는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AI와 직결된 메모리, 차량용 소프트웨어, 맞춤형 등 고성능 반도체가 향후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7% 많은 6420억 달러로 성장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챗GPT 등이 등장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특
  •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 돌파…올 73% 증가
    채권 2024.12.17 10:58:30
    미국 주식시장 등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삼성증권(016360)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돌파했다. 17일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자사의 해외 주식 자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73% 많은 수치다. 해외 주식 거래 계좌 수도 이 기간 약 47% 늘어나 53만 개로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34.1%씩 성장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정보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글로벌 증권사와 제휴한 분석 자료, 40개 시장에 대한
  • "올 글로벌 반도체시장 19% ↑…내년 메모리가 성장 이끌 것"
    "올 글로벌 반도체시장 19% ↑…내년 메모리가 성장 이끌 것"
    채권 2024.12.17 10:46:22
    삼정KPMG가 올해 글로벌 반도체시장이 지난해보다 19% 정도 성장했다며 내년에도 집적회로(IC)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모리 부문을 중심으로 산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정KPMG는 17일 ‘반도체 산업 6대 이슈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내고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년 대비 19% 성장해 약 626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반도체 시장이 올해부터 메모리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세로 전환했다. 보고서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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