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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채 금리 급등에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도 쑥…연중 최고치
    미국채 금리 급등에 국고채 장단기 금리차도 쑥…연중 최고치
    채권 2024.10.24 12:49:47
    미국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자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함께 오르며 국고채 장단기 스프레드(금리차)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5.3bp(1bp=0.01%) 하락한 연 2.883%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전날보다 4.8bp 하락한 연 3.081%에 거래 중이다. 이날 3년물 금리가 10년물보다 더 가파르게 하락함에 따라 국고채 장단기 스프레드는 전날 대비 소폭 상승한 19.8bp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한국은행의
  • "국채금리 더 오른다" 외인, 최근 한달 채권선물 8조 매도
    "국채금리 더 오른다" 외인, 최근 한달 채권선물 8조 매도
    채권 2024.10.29 18:15:56
    최근 미국의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채권 시장에서도 금리 상승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지출 확대, 보호 무역주의,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전방위적으로 금리와 달러 가치를 들어올리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미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10년물 국채 선물 시장에서 총 4조 2227억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
  • 외국인 지난달에만 채권 15조 원 순매수…올해 최대치 경신
    외국인 지난달에만 채권 15조 원 순매수…올해 최대치 경신
    채권 2024.10.10 10:31:58
    미국의 빅컷(기준 금리 0.50%포인트 인하) 단행과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달 외국인투자가의 국내 장외채권 순매수액이 올해 최대치를 경신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가는 지난달 총 14조 9000억 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올 8월(약 11조 6460억 원)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종류별로는 전월 대비 국채 순매수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외국인투자가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올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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