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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인하기에 적합…KCGI운용, 10년 이상 장기 국공채 투자 펀드 출시
    금리인하기에 적합…KCGI운용, 10년 이상 장기 국공채 투자 펀드 출시
    채권 2024.12.16 17:14:33
    KCGI자산운용이 장기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KCGI초장기채펀드’를 출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KCGI초장기채펀드는 만기 10년 이상 장기 국고채와 공사채로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보유 시 안정적으로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경우 추가적인 자본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 보유한 증권 자산의 최대 50%까지 레포(Repo) 매도 전략을 활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레포 매도 전략은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단기 크레디트 채권,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CP),
  • "서울시의회, '세무사 민간위탁기관 검사' 폐지하라"…회계사들 시위 행렬
    "서울시의회, '세무사 민간위탁기관 검사' 폐지하라"…회계사들 시위 행렬
    채권 2024.12.16 13:11:26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서울시 행정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조례 개정안은 세무사들도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의 회계감사 업무를 담당할 수 있게 한 현 규정을 공인회계사 전담으로 되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16일 한공회 소속 공인회계사 회원들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회관 앞에서 1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해당 개정안을 상정하라고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펼쳤다. 공인회계사만 수행할 수 있던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할 수 있게 열어준 현
  • 삼정KPMG "내년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車·화학은 어려워"
    삼정KPMG "내년 반도체·바이오 등 성장…車·화학은 어려워"
    채권 2024.12.16 11:24:25
    삼정KPMG가 내년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에너지·바이오 업종 등의 수익성이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자동차·철강·화학 업종 등은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와 지정학적 위기 등에 발목을 잡혀 성장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정KPMG는 16일 국내 경제와 24개 주요 산업 관측을 담은 ‘내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수출 영향도가 높은 국내 주요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탄핵안 인용, 확장재정에 장기금리 상승”
    “탄핵안 인용, 확장재정에 장기금리 상승”
    채권 2024.12.16 08:25:09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을 인용할 경우 장기 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이 인용되면 확장 재정 기대감에 장기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16일 예상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탄핵안 인용 여부는 당사 및 시장의 전망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라면서도 “시장 관점에서 탄핵안 인용 시 빠르면 2025년 5∼7월 사이 대선이 진행될 수 있고 확장 재정 기대감이 형성될 가능성을 일부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장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말
  • 국장 탈출에도 ETF는 승승장구…3개월 만에 10조 쏠린 진짜 이유
    국장 탈출에도 ETF는 승승장구…3개월 만에 10조 쏠린 진짜 이유
    채권 2024.12.16 06:20:00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올 들어 50조 원 가까이 급성장하면서 순자산 액수가 17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재집권, 탄핵 정국 혼란이라는 증시 악재 속에서도 해외 주식 자산을 중심으로 덩치를 불리며 석달도 안 돼 순자산을 10조 원 이상 늘렸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1일 170조 5983억 원을 기록해 170조 원 벽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9월 26일 160조 원을 넘어선 지 고작 3개월도 안 돼 10조 원 이상을 더 불렸다. 지난
  • ETF시장, 170조 돌파…韓증시 불안에 美주식 투자만 급증
    ETF시장, 170조 돌파…韓증시 불안에 美주식 투자만 급증
    채권 2024.12.15 17:49:17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올 들어 50조 원 가까이 급성장하면서 순자산 액수가 17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재집권, 탄핵 정국 혼란이라는 증시 악재 속에서도 해외 주식 자산을 중심으로 덩치를 불리며 석달도 안 돼 순자산을 10조 원 이상 늘렸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11일 170조 5983억 원을 기록해 170조 원 벽을 처음 넘어섰다. 지난 9월 26일 160조 원을 넘어선 지 고작 3개월도 안 돼 10조 원 이상을 더 불렸다. 지난
  • '尹탄핵 위기'에도…금융위 부위원장 "밸류업은 계획대로 추진"
    '尹탄핵 위기'에도…금융위 부위원장 "밸류업은 계획대로 추진"
    채권 2024.12.13 18:36:09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란으로 정부의 국정 동력이 바닥을 친 가운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13일 한국증권학회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자본시장 국제 컨퍼런스(CAFM)’ 행사에서 “긴 호흡으로 추진 중인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당초 일정과 계획에 따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됐지만 금융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
  • 한공회 70주년 기념식…최운열 "회계기본법 제정 적극 추진"
    한공회 70주년 기념식…최운열 "회계기본법 제정 적극 추진"
    채권 2024.12.13 16:31:02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회계 관련 법률을 하나로 통합한 ‘회계기본법’의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공회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인회계사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설파했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은 ‘외부감사법’ 제정을 계기로 보다 확대됐고 ‘신(新)외부감사법’으로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 회계기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사회
  • 키움운용, 22년만 ETF 브랜드명 'KIWOOM'으로 교체
    키움운용, 22년만 ETF 브랜드명 'KIWOOM'으로 교체
    채권 2024.12.13 11:06:50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이름을 기존 ‘KOSEF’에서 ‘KIWOOM’으로 바꾼다. 우리자산운용 시절인 2002년 처음 ETF 시장을 열 때부터 사용하던 브랜드를 22년 만에 교체하기로 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운용은 내년 1월 14일부터 ETF 브랜드 이름을 KOSEF에서 KIWOOM으로 변경한다. 편입 종목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액티브 ETF의 브랜드 이름도 ‘히어로즈’에서 KIWOOM으로 일원화한다. 키움운용은 전신인 우리자산운용 때부터 ETF 브랜드로 KOSEF를 사용했다. 우
  • 금감원 '2000억 유증' 정정 요구…현대차證 "원안대로 추진"
    금감원 '2000억 유증' 정정 요구…현대차證 "원안대로 추진"
    채권 2024.12.13 10:41:39
    금융감독원이 현대차증권(001500)에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다시 내라고 요구했다. 현대차(005380)증권은 단순 보완을 지적한 사안인 만큼 원안대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2일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보완하라며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7일 제출한 서류를 반려했다. 금감원의 이번 조치로 현대차증권의 기존 증권신고서의 효력은 정지됐다. 만약 현대차증권이 3개월 내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유상증자 계획은 철회한 것으로 간주한다. 금감원은 증권신고서가 형
  • 초단기채권펀드에 돈 몰린다…비상계엄 후 1.3조 몰려
    초단기채권펀드에 돈 몰린다…비상계엄 후 1.3조 몰려
    채권 2024.12.13 07:15:0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 장세를 보이자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 수익이 보장되는 초단기 채권펀드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1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초단기채권 펀드 설정액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인 3일 32조 1848억 원에서 전날 33조 4670억 원으로 6거래일 동안 1조 2822억 원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초단기 채권 편입 비중이 높은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덩달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같은 기간 국내 머니마켓액티브 ETF 9종의 순자산 총액은 7조 1528
  • 계엄쇼크 후 CMA 잔액 2.5조 증가…개미들, 주식 팔고 현금 쌓았다
    계엄쇼크 후 CMA 잔액 2.5조 증가…개미들, 주식 팔고 현금 쌓았다
    채권 2024.12.13 07:09:44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처분한 뒤 보유 자금을 현금으로 묶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져 섣불리 투자하기보다 관망하는 모양새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인 3일 83조 8355억 원에서 11일 86조 3067억 원으로 2조 4712억 원 증가했다. CMA 잔액은 올 8월 23일 88조 1608억 원까지 늘었다가 이달 초 83조 원대까지 감소한 바 있다
  • 계엄쇼크에 주식 팔아 현금 쌓는 개미들…CMA 잔액 2.5조 증가
    계엄쇼크에 주식 팔아 현금 쌓는 개미들…CMA 잔액 2.5조 증가
    채권 2024.12.12 17:46:04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대거 처분한 뒤 보유 자금을 현금으로 묶어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져 섣불리 투자하기보다 관망하는 모양새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인 3일 83조 8355억 원에서 11일 86조 3067억 원으로 2조 4712억 원 증가했다. CMA 잔액은 올 8월 23일 88조 1608억 원까지 늘었다가 이달 초 83조 원대까지 감소한 바 있
  • "MMF보다 기대 수익률 높다"…초단기채권펀드에도 1.3조 몰려
    "MMF보다 기대 수익률 높다"…초단기채권펀드에도 1.3조 몰려
    채권 2024.12.12 17:42:27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내 증시가 극심한 변동 장세를 보이자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 수익이 보장되는 초단기 채권펀드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1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초단기채권 펀드 설정액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인 3일 32조 1848억 원에서 전날 33조 4670억 원으로 6거래일 동안 1조 2822억 원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초단기 채권 편입 비중이 높은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덩달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같은 기간 국내 머니마켓액티브 ETF 9종의 순자산 총액은 7조 1528
  • 사모펀드들 "금감원,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해야"
    사모펀드들 "금감원,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해야"
    채권 2024.12.12 15:25:50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하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금융감독원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등 정책 일관성을 지켜 달라”고 요구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12개 PEF 운용사 CEO들은 “PEF 업권도 기업지배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금감원은 최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사태 등을 계기로 MBK파트너스를 비롯한 PEF 운용사 CEO들을 서울 여의도 청사로 소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H&Q, 한앤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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