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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산업 회사채 공모에 7650억 몰렸다
    동원산업 회사채 공모에 7650억 몰렸다
    채권 2025.01.15 11:19:30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006040)이 발행한 회사채가 사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7650억 원의 주문을 받아 흥행에 성공했다. 동원산업은 3년물 1400억 원과 5년물 600억 원으로 구성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기존 회사채 상환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수요예측 결과 목표액의 7배가 넘는 7650억 원이 몰리자 동원산업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렸다. 발행금리도 3년물과 5년물 모두 민간 채권 평가 금리
  • 키움운용 퇴직연금 설정액 1조 돌파…TDF 순자산 5400억
    키움운용 퇴직연금 설정액 1조 돌파…TDF 순자산 5400억
    채권 2025.01.15 11:13:38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사업 성장에 힘입어 이달 10일 자사 퇴직연금 총 설정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키움운용에 따르면 TDF를 포함한 이 회사의 퇴직연금 관련 상품의 순자산 총액은 현재 1조 2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 가운데 TDF의 순자산 총액만 5378억 원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펀드다. 투자 초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여 성장성을 추구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확대해 안정성을 높인다. 키움운용은 2023년
  • ETF 수장 잇딴 교체…'200조 도전' 시장 못 따라가는 인력풀
    ETF 수장 잇딴 교체…'200조 도전' 시장 못 따라가는 인력풀
    채권 2025.01.14 17:30:14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올해 순자산 200조 원 돌파를 노릴 정도로 급성장하자 자산운용사들이 해당 조직을 이끄는 수장을 연말 연초 잇따라 교체하고 나섰다. ETF가 최대 먹거리 사업으로 떠올랐음에도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운용 업계 내 인재 쟁탈전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올 초 하나자산운용 ETF총괄본부장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하나운용은 1984년생인 김 담당의 직급도 부장대우에서 상무보로 높여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ETF 조직장
  • 17시 전 환매 시 내일 대금 지급 …이스트스프링운용, 초단기채펀드 출시
    17시 전 환매 시 내일 대금 지급 …이스트스프링운용, 초단기채펀드 출시
    채권 2025.01.14 17:06:51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가 환매를 신청하면 다음 날 대금을 지급하는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와 유사하게 환매 주기가 짧고 환매 수수료가 없다. 투자자는 거래 당일 17시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환매 청구일로부터 2영업일(T+1) 기준가로 2영업일 이내에 환매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내일환매초단기채펀드는 AA- 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 A1 등급의 기업 어음과 단기 사채에 주로 투자한다. A2 등급의 기업어음에도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
  • 종투사 노리는 교보證, 경영전략회의…"대형 증권사로 도약"
    종투사 노리는 교보證, 경영전략회의…"대형 증권사로 도약"
    채권 2025.01.14 11:15:36
    종합금융투자사 진입을 노리는 교보증권(030610)이 새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대형사 도약을 다짐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올해 성장 계획을 점검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교보증권 임원과 부·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증권은 이 회의에서 지속가능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변화 혁신 추진 및 사업구조 개선 △디지털기반 혁신 가속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고도화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 강화 등
  • 올해부터 삼성證 MTS서 해외여행·유학자금 환전 가능
    올해부터 삼성證 MTS서 해외여행·유학자금 환전 가능
    채권 2025.01.14 11:03:21
    올해부터 삼성증권(016360)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POP’에서 투자 외에도 해외 여행, 유학자금 마련 등을 위한 환전 업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삼성증권은 14일 기획재정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반환전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올해 안에 환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자들뿐 아니라 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 선호도 조사 등을 준비 중”이라며 “증권사의 강점을 살린 환전·외환 서비스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계엄 사태에…'16일 기준금리 인하 전망' 전문가 17%→40%
    계엄 사태에…'16일 기준금리 인하 전망' 전문가 17%→40%
    채권 2025.01.14 10:12:20
    오는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채권 전문가가 지난해 11월 17%에서 이달 40%로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전망한 전문가는 83%에서 60%로 줄었다. 14일 금융투자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발표했다. 금투협이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55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전문가 100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16일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를 전망했다. 나머지 40%는 모두 0.25%포인트 인하를 점쳤다.
  • 금리하락 베팅…국내 채권형 상품, 올들어 3조 몰렸다
    금리하락 베팅…국내 채권형 상품, 올들어 3조 몰렸다
    채권 2025.01.13 17:59:14
    오는 16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국내 투자자들이 기준 금리 하락에 베팅하며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도 예정돼 매수세가 더 몰리는 양상이다. 다만 미국에서 올들어 기준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고 심지어 금리 인상 가능성마저 나오는 상황에서 국내 금리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쏠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설정액은 47조 5627
  • 퇴직연금 성장에…한투 'OCIO 펀드' 설정액 1년간 2.5배 ↑
    퇴직연금 성장에…한투 'OCIO 펀드' 설정액 1년간 2.5배 ↑
    채권 2025.01.13 16:18:25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사의 ‘한국투자 OCIO 알아서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퇴직연금 시장 성장에 힘입어 1년 간 2.5배 증가하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투운용에 따르면 이 시리즈의 설정액은 지난 10일 1045억 원을 기록해 2023년 말보다 500억 원 이상 늘어났다. 이 상품은 외부자산위탁운용(OCIO) 펀드다. 한투운용이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의 특징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퇴직부채 지수와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을 기반으로 운용한다. 퇴직부채 지수는 국내 기업의 퇴직금 부채에 대한 5년
  • 삼성 '美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삼성 '美 30년 국채 커버드콜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채권 2025.01.13 16:11:32
    삼성자산운용이 자사의 ‘KODEX 미국30년국채 타겟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지난 10일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말 상장한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이 ETF는 만기가 20년 이상 남은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면서 매주 콜옵션(살 권리)을 매도해 연 12% 수준의 배당금을 매달 지급하는 상품이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팔아 투자자들에게 매달 약속한 만큼 배당을 주는 전략을 따른다. 이 ETF는 최근까지 매달 1% 수준으로 분배금을 지급해 총 8
  • 지난해 개인 채권 순매수 '역대 최대' 42.5조…회사채 발행도 32조 '쑥'
    지난해 개인 채권 순매수 '역대 최대' 42.5조…회사채 발행도 32조 '쑥'
    채권 2025.01.13 10:57:09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영향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액이 사상 최초로 4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 시장도 활기를 띠며 발행액이 전년 대비 30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투자협회가 13일 발간한 ‘2024년 장외채권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간 개인들은 국내 채권 42조 53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2023년보다 5조 원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연간 개인 채권 순매수액이 40조 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한은의 기준 금리
  • 배당금 많이 주는 ETF라고 믿었는데…원금 손실 가능성도 [펀드人사이트]
    배당금 많이 주는 ETF라고 믿었는데…원금 손실 가능성도 [펀드人사이트]
    채권 2025.01.13 07:00:00
    “월 배당을 많이 주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무조건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만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금융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모든 상품 이름에 분배율을 빼니 투자자들이 과다하게 목표 배당금을 제시하는 ETF를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종로구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만난 이경준(사진) 전략ETF본부장(상무)은 최근 커버드콜 ETF 시장에 과당 경쟁이 다시 심화될 조짐을 보인다며 이렇게 우려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매수
  • [펀드人사이트] "과당경쟁 불붙은 커버드콜ETF…높은 배당 앞세워 투자자 현혹"
    [펀드人사이트] "과당경쟁 불붙은 커버드콜ETF…높은 배당 앞세워 투자자 현혹"
    채권 2025.01.12 17:48:48
    “월 배당을 많이 주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무조건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만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금융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모든 상품 이름에 분배율을 빼니 투자자들이 과다하게 목표 배당금을 제시하는 ETF를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종로구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만난 이경준(사진) 전략ETF본부장(상무)은 최근 커버드콜 ETF 시장에 과당 경쟁이 다시 심화될 조짐을 보인다며 이렇게 우려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을 매수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투자자산 안전성 강화 필요… 국채·MMF 주목, 해운주 실적개선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투자자산 안전성 강화 필요… 국채·MMF 주목, 해운주 실적개선
    채권 2025.01.11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금리 상승과 정치 불안으로 투자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운업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 금리상승기 안전자산 주목 개인용 국채
  • [다음주 증시 전망] '싼값' 빼고 호재 없어…실적 기대 줄하향
    [다음주 증시 전망] '싼값' 빼고 호재 없어…실적 기대 줄하향
    채권 2025.01.11 09:00:00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상장사 실적 하향 조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 불확실성 고조 등으로 다음 주에도 한국 주식시장이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는 3일 2441.92보다 73.86포인트(3.02%) 오른 2515.7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705.76에서 12.13포인트(1.72%) 하락한 717.89에 장을 마쳤다. 6일부터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가 각각 7706억 원, 1조 1162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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