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美 선박법 발의에 기대 만발…신한 '조선주 집중투자 ETF' 신고가
    美 선박법 발의에 기대 만발…신한 '조선주 집중투자 ETF' 신고가
    채권 2024.12.24 09:40:19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 조선업 협력 메시지에 이어 미국 의회의 자국 선박업 경쟁력 강화법 발의에 힘입어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올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신한운용은 지난 23일 4.58% 상승해 지난 11월 말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23일까지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59.73%로 국내 주식형 상품 중 가장 높았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도 1778억 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순자산 규모
  • 금투협 "주식형펀드 연내 환매하려면 24일까지 신청하세요"
    금투협 "주식형펀드 연내 환매하려면 24일까지 신청하세요"
    채권 2024.12.23 15:39:42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안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대금을 받으려면 24일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한국거래소가 오는 30일 주식시장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개장하기로 일정을 정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금투협은 주식 편입 비율이 50%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와 주식 혼합형 펀드의 경우 늦어도 24일까지는 환매를 신청해야 그 돈을 올해 안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3시 30분까지 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대한 환매를 신청한 투자자는 26일 공시 기준가격을 적용 받아 30일에 해당 대금을 쥘 수 있다. 이날 3
  • 금감원, '비상계엄發 정치테마 주가조작' 특별 단속한다
    금감원, '비상계엄發 정치테마 주가조작' 특별 단속한다
    채권 2024.12.23 12:00:00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근 유력 정치인들과 관련한 테마주가 급등락하자 금융감독원이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주가조작의 위험을 차단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23일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정치 테마주가 급등락하며 이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확대되는 상황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특별 단속반이 집중 감시해 불법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도 허위 사실 및 풍문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달 2~16일 정치 테마주 지수의 하루
  • 中관계 회복 기대…한투 'K팝 ETF', 석달간 37% 수익
    中관계 회복 기대…한투 'K팝 ETF', 석달간 37% 수익
    채권 2024.12.23 11:38:50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 4곳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POP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가 한중 관계 회복 기대 등을 업고 최근 3개월 간 국내 주식형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운용에 따르면 ACE KPOP포커스 ETF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 37.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ETF의 최근 6개월 기준 수익률이 7.25%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들어 성과가 빠르게 좋아진 셈이다. 이 ETF의 3개월 수익률은 레버리지(차입)·인버스(역방향) 상품을 포
  • NH아문디 '생성형 AI ETF' 1년 수익률 90% 돌파
    NH아문디 '생성형 AI ETF' 1년 수익률 90% 돌파
    채권 2024.12.23 11:23:43
    올해 인공지능(AI) 주식 투자 열풍을 타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생성형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1년 수익률이 90% 돌파했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가 1년 간 90.9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들어서 17일까지 수익률만 87.68%에 달한다. HANARO 글로벌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생성형 AI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한 미국 상장 기업 30여 개에 압축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 편입 종목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앱플로빈,
  • 'IPO 실종'에 지난달 주식발행 37% 급감
    'IPO 실종'에 지난달 주식발행 37% 급감
    채권 2024.12.23 10:00:08
    지난달 기업공개(IPO)가 급감하면서 전체 주식 발행 규모가 크게 줄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금액은 4855억 원으로 10월 7676억 원보다 2822억 원(36.8%) 줄었다. 특히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탓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려는 대형 IPO가 없었던 영향이 컸다. 지난달 IPO 규모는 1875억 원으로 전달(6400억 원) 대비 4525억 원(70.7%) 감소했다. 이 기간 IPO 건수(12건)와 1건당 규모(평균 156억 원) 모두 17건에서 12건, 평균 376억원에서 15
  • 탄핵發 고환율에 연말 효과 무색…금융주ETF '눈물'
    탄핵發 고환율에 연말 효과 무색…금융주ETF '눈물'
    채권 2024.12.23 06:50:00
    연말마다 고배당 매력을 앞세워 주가를 방어했던 금융주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비상계엄 사태와 미국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후퇴 우려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환율이 진정돼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기 전까지는 금융주를 담은 ETF들이 본격적인 반등을 꾀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12.60%)’과 ‘TIGER 은행(-12.03%)’, 신한자산운용의 ‘SO
  • 연말엔 배당주인데…탄핵發 고환율에 금융주ETF '울상'
    연말엔 배당주인데…탄핵發 고환율에 금융주ETF '울상'
    채권 2024.12.22 17:40:20
    연말마다 고배당 매력을 앞세워 주가를 방어했던 금융주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비상계엄 사태와 미국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후퇴 우려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환율이 진정돼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기 전까지는 금융주를 담은 ETF들이 본격적인 반등을 꾀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12.60%)’과 ‘TIGER 은행(-12.03%)’, 신한자산운용의 ‘SOL
  • [동십자각]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통령 후보 검증해야
    [동십자각] '코리아 디스카운트' 대통령 후보 검증해야
    채권 2024.12.20 21:51:20
    “솔직히 말해 한국 주식이 지금 저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죠. 지금 주가가 제값이 맞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기 직전 현 정부가 임기 내내 해소하겠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이 도대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집요한 질문에 한 금융 당국 관계자가 내놓은 답변이다. 최근 코스피지수의 부진이 외부 요인보다는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산업 대응 부족, 실적 악화 등 경제 자체의 체질 저하에 근거한다는 점을 정책 당국도 안다는 뜻이었다. 실제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탓만 되풀이하는 사이 대만 증시는 양안 문제를 떠안고도 올
  • 외평채, 유로존에 상장…외화대출 규제도 없앤다
    외평채, 유로존에 상장…외화대출 규제도 없앤다
    채권 2024.12.20 17:40:41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달러당 1450원을 웃돌면서 정부가 외화 조달 확대를 위해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LuxSE)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는 전 세계 채권의 30%가 상장돼 있는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다. ★관련 기사 4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는 20일 ‘외환 수급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국내 기관의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 채권 상장 시 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 측도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채권 상장 절차를 간소
  • "내년초 CES 핵심 기술은 단연코 AI…全산업 변화 강조"
    "내년초 CES 핵심 기술은 단연코 AI…全산업 변화 강조"
    채권 2024.12.20 10:44:24
    삼일PwC와 삼정KPMG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5’의 핵심 테마는 온디바이스(기기 내장)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삼일PwC는 20일 ‘CES 2025 미리보기’ 보고서를 내고 “CES 2025에서는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AI 기술의 융합 사례가 전시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삼일PwC는 특히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점이 전시 내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삼일Pw
  • "올해 사업보고서부터 '깜깜이 배당 해소' 여부 적으세요"
    "올해 사업보고서부터 '깜깜이 배당 해소' 여부 적으세요"
    채권 2024.12.19 15:28:00
    금융감독원이 내년에 게재할 올해 사업보고서에 배당 정책 개선 여부를 기재하라고 상장사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주주가 배당액 확정 뒤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라는 취지다. 금감원은 19일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배당 절차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상장들을 향해 금융 당국 정책 방향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금감원은 “이미 정관 정비를 마친 기업들은 올해 실적을 결산할 때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액을 확정한 뒤 주주를 결정하시기 바란다”며 “아직 규정을 정비하지 않은 기
  • "자산 2조 미만 기업 56%는 사외이사 겸직 허용 정책도 없어"
    "자산 2조 미만 기업 56%는 사외이사 겸직 허용 정책도 없어"
    채권 2024.12.19 10:02:17
    최근 정·재계에서 상법 개정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자산 규모 5000억~2조 원인 기업 중 56%는 사외이사 겸직 허용 정책도 마련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19일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자산 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비금융업) 482개가 올 5월까지 공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치 제고를 위해 시장이 이사회에 거는 기대는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상당수 기업이 임원 보수, 사외 이사
  • 법인 초단기자금 9일만에 13조 빠져…실적 둔화에 정치 혼란 여파
    법인 초단기자금 9일만에 13조 빠져…실적 둔화에 정치 혼란 여파
    채권 2024.12.19 06:00:00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단 9거래일 만에 기업들이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연말마다 계절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법인 MMF 설정액이 줄어들긴 하지만 올해는 실적 둔화 속 정치 혼란으로 인한 환율·금리 불안으로 규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법인의 MMF 설정액은 171조 5251억 원(17일 기준)으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184조 6138억 원보다 13조 887억 원 줄었다. 올 10월 4일(170조 6111억 원) 이후 두 달
  • 법인MMF, 계엄사태 후 13조 썰물
    법인MMF, 계엄사태 후 13조 썰물
    채권 2024.12.18 17:51:38
    기업들이 초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 9거래일 만에 13조 원이 넘는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적인 자금 수요 증가로 연말 법인의 MMF 설정액이 줄어드는 것 자체가 특이 현상은 아니지만 올해의 경우 실적 둔화 속에 정치 혼란과 맞물린 환율·금리 불안으로 그 규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법인의 MMF 설정액은 171조 5251억 원(17일 기준)으로 비상계엄 직후인 4일 184조 6138억 원보다 13조 887억 원 줄었다. 올 10월 4일(170조 6111억 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