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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증권, 넥스트증권으로 사명 변경
    SI증권, 넥스트증권으로 사명 변경
    증권일반 2024.12.30 08:34:52
    SI증권은 ‘넥스트 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VI금융투자’에서 ‘SI 증권’으로 변경된 지 2년 만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금융 시장의 혁신에 무게를 두고, 글로벌 확장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넥스트 증권은 ‘지식, 커뮤니티, 투자를 융합한 선도적인 금융 플랫폼 구축으로 투자 방식을 혁신을 주도하겠다’라는 새 비전도 제시했다. 금융 시장, 실시간 뉴스, 소셜 네트워크를 연결해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트 증
  • '상저하고' M&A시장, 하반기 거래 30.7조로 70% 늘었다
    '상저하고' M&A시장, 하반기 거래 30.7조로 70% 늘었다
    증권일반 2024.12.30 07:15:00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은 하반기 들어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다. 조 단위 빅딜이 주도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에는 중소형 거래가 대세를 좌우한 게 특징이다. SK그룹 등 대기업들의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온 일부 대형 매물들은 자금력이 높은 사모펀드(PEF)가 소화하며 ‘PEF 역할론’도 부각됐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M&A 시장에서 자금 납입을 완료한 거래 건수는 총 419건이며 거래액은 48조 7861억 원이다. 지난해에는 442건의 거래가 62조 4530억 원 규모
  • 바닥 다진 코스피, 고환율 악재 뚫고 반등할까 [이번주 증시 전망]
    바닥 다진 코스피, 고환율 악재 뚫고 반등할까 [이번주 증시 전망]
    증권일반 2024.12.30 07:00:00
    이번 주 한국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천장을 뚫은 환율에 발목이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까지 의결되면서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내수 침체와 기업의 실적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가들의 ‘국장 탈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예고, 원달러 환율 1480원대 돌파 등을 겪으며 ‘락 바텀(Rock
  • 삼성, SK 부진하더니…그룹주 ETF, 순자산 4000억 증발
    삼성, SK 부진하더니…그룹주 ETF, 순자산 4000억 증발
    증권일반 2024.12.30 07:00:00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삼성, SK 등 대기업 집단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도 추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부과 현실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단기간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대기업 그룹주 ETF 10종(최근 상장한 한화그룹 ETF 제외)의 순자산 총액은 1조 2155억 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1조 6514억 원 대비 40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올 들어 ETF 전체 순자산 규모가 50조
  • 제주항공 "사고 원인 정비소홀은 아냐…1.4조 배상책임보험으로 신속 지원"
    제주항공 "사고 원인 정비소홀은 아냐…1.4조 배상책임보험으로 신속 지원"
    증권일반 2024.12.29 18:41:59
    제주항공이 항공기 배상책임보험을 바탕으로 사상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고가 정비 소홀로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는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29일 오후 6시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사고가 발생한) 항공기는 약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 상황”이라며 “보험을 바탕으로 희생자 지원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주 보험사인 삼성화재를 포함해 4개의
  • 맥 못춘 그룹주 ETF…순자산 4000억 이상 줄었다
    맥 못춘 그룹주 ETF…순자산 4000억 이상 줄었다
    증권일반 2024.12.29 18:00:31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삼성, SK 등 대기업 집단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도 추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부과 현실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단기간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대기업 그룹주 ETF 10종(최근 상장한 한화그룹 ETF 제외)의 순자산 총액은 1조 2155억 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1조 6514억 원 대비 4000억 원 넘게 감소했다. 올 들어 ETF 전체 순자산 규모가 50조
  • 고개 숙인 제주항공 "사고 이력없는 정상 기종"
    고개 숙인 제주항공 "사고 이력없는 정상 기종"
    증권일반 2024.12.29 17:58:06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에 대해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김 대표는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김 대표는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탑승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사고 수습과 탑승자 가족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정
  • 기업 54% “올해보다 실적 악화”…잘나가던 반도체·車도 초비상
    기업 54% “올해보다 실적 악화”…잘나가던 반도체·車도 초비상
    증권일반 2024.12.29 17:48:34
    국내 500대 기업 중 절반이 내년 경영 환경과 실적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통령 탄핵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시대가 맞물리며 국내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내수 침체 장기화 등이 겹악재로 작용한 결과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기업 심리가 위축되면서 우리 경제가 ‘퍼펙트스톰(초대형 복합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경제·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
  • 기지개 켜는 M&A시장…하반기 거래 30.7조로 70% 급증[시그널]
    기지개 켜는 M&A시장…하반기 거래 30.7조로 70% 급증[시그널]
    증권일반 2024.12.29 17:30:00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은 하반기 들어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다. 조 단위 빅딜이 주도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에는 중소형 거래가 대세를 좌우한 게 특징이다. SK그룹 등 대기업들의 사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온 일부 대형 매물들은 자금력이 높은 사모펀드(PEF)가 소화하며 ‘PEF 역할론’도 부각됐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M&A 시장에서 자금 납입을 완료한 거래 건수는 총 419건이며 거래액은 48조 7861억 원이다. 지난해에는 442건의 거래가 62조 4530억 원 규모
  • 김이배 대표이사 "사고수습에 모든 노력…원인은 확인 필요"
    김이배 대표이사 "사고수습에 모든 노력…원인은 확인 필요"
    증권일반 2024.12.29 14:32:27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전남 무안 여객기 사고에 대해 “빠른 사고수습과 탑승자 가족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29일 김 대표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불문하고 최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신 탑승객과 유가족께 큰 애도와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다만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대표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정부기관에 대한 공식 조사가 있어야 한다”며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이 최우선인 상황”
  • 제주항공, 탑승자 가족 문의창구 마련…"심려 끼쳐 죄송"
    제주항공, 탑승자 가족 문의창구 마련…"심려 끼쳐 죄송"
    증권일반 2024.12.29 11:46:54
    제주항공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이후 홈페이지에 탑승자 가족을 위한 문의창구를 마련했다. 29일 제주항공은 기존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변경하고 안내문을 통해 “제주항공은 이번 사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탑승자 가족 문의를 위한 내선 연락처도 함께 올려둔 상태다. 사과문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태로 입장을 정리해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뒤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하
  • 무안 추락사고 항공기 기종은 '보잉 737-800'…8000m 추락 전력 있었다[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무안 추락사고 항공기 기종은 '보잉 737-800'…8000m 추락 전력 있었다[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증권일반 2024.12.29 10:39:51
    전남 무안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비행기 기종은 보잉사의 737-800로 확인됐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주로 운행하고 있는 기종으로 과거에도 여러차례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사고가 발생한 B737-800은 중국 동방항공이 2022년 운항 중에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 인근 산에 추락했던 사고의 기종과 동일하다. 당시 사상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항공기가 고도 8000m에서 빠르게 추락해 사실상 생존자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왔다. 추락원인은 기체 손상으로 추정됐으며 당
  • 韓증시, 전 세계 ‘꼴찌’로 추락…2025년엔 웃을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韓증시, 전 세계 ‘꼴찌’로 추락…2025년엔 웃을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4.12.29 09:30:00
    올해 한국 증시는 글로벌 주요 시장 수익률에서 사실상 꼴찌를 기록할 만큼 속절없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특히 12월 들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산하면서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국인 투자가 뿐만 아니라 개인마저도 한국 증시를 등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 경제가 내수 침체, 기업 실적 부진, 고환율 등 최악으로 치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올해 거래일이 30일 하루 남은 가운데 한국 증시가 왜 이렇게까지 추락했는지, 내년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선데이 머니카페에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경호, '계엄해제 방해 의혹' 경찰 소환…'12·3 통화내역' 분석
    추경호, '계엄해제 방해 의혹' 경찰 소환…'12·3 통화내역' 분석
    증권일반 2024.12.28 21:02:52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2·3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이날 추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최근 추 의원이 사용한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 일부를 확보해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밤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계엄 해제 표결 연기를 요청하거나 비상 의원총회를 당사로 소집하는 방식으로 해제 표결을 방해한
  • 환율에 발목 잡힌 韓증시…“하방 지지력 확인 후 반등 시도” [다음 주 증시 전망]
    환율에 발목 잡힌 韓증시…“하방 지지력 확인 후 반등 시도” [다음 주 증시 전망]
    증권일반 2024.12.28 10:00:00
    이번 주 한국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천장을 뚫은 환율에 발목이 잡혔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까지 의결되면서 국정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여기에 내수 침체와 기업의 실적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가들의 ‘국장 탈출’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예고, 원달러 환율 1480원대 돌파 등을 겪으며 ‘락 바텀(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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