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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괜찮나…시장 예상치 반토막에 상장 추진 ‘이변’
    롯데그룹 괜찮나…시장 예상치 반토막에 상장 추진 ‘이변’
    증권일반 2025.03.26 08:05:27
    코스피 상장을 도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IPO로 조달하는 금액은 약 2000억 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시가총액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5000억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공모가 범위가 예상보다 낮아지면서 과거 재무적투자자(FI)와 맺은 풋옵션 계약에 따라 롯데그룹 계열사가 FI 측에 지급해야 하는 금액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 후반부 절차에 들어섰다. 공
  • 연초효과 지속…지난달 국내 기업 주식·회사채로 28조 조달
    연초효과 지속…지난달 국내 기업 주식·회사채로 28조 조달
    증권일반 2025.03.26 06:00:00
    기관투자가들이 연초 자금 집행을 재개하는 ‘연초효과’가 1월에 이어 지속되면서 지난달 국내 기업들이 주식, 회사채 등 직접 금융을 통해 28조원 넘는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주식 발행으로 4432억 원, 회사채 발행으로 27조 5635억 원 등 총 28조 67억 원을 금융 시장에서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3조 9768억 원(16.5%) 늘어난 수치다. 주식은 중소형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위주로 조달이 진행돼 전월 대
  • 기자간담회부터 라디오까지…‘빅마우스’ 이복현에 엇갈린 시선
    기자간담회부터 라디오까지…‘빅마우스’ 이복현에 엇갈린 시선
    증권일반 2025.03.26 06:00:00
    임기가 석 달도 채 남지 않지 않은 이복현 금융위원장이 상법 개정안부터 홈플러스 사태에 이르기까지 자본 및 금융 시장 현안에 대해 날이 갈수록 활발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8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언론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 경과 등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원장은 매주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고 있다. 이 원장은 지난 19일 출입기자단 간담회 때 홈플러스 사태 관련 MB
  •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후 1조원 넘는 자금 이전"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후 1조원 넘는 자금 이전"
    증권일반 2025.03.25 18:10:42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 31일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자사로 이전된 개인형 연금 자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개인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이전된 자금 규모는 총 1조 1563억 원이다. 이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우수한 연금 운용 성과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DC 및 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1년 수익률은 각각
  • 유증 논란에 전자투표 배제까지…주주 분노 키우는 차바이오텍 [마켓시그널]
    유증 논란에 전자투표 배제까지…주주 분노 키우는 차바이오텍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5 17:54:45
    18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차바이오텍(085660)이 투자 위험 정보를 추가 기재하면서 다섯 번째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전날 정정 신고서를 내고 유상증자 확정 발행가액 산정일이 기존 5월 19일에서 5월 29일로 10일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차바이오텍 증권신고서는 이날 효력이 발생할 예정이었으나 효력 발생 하루 전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다음 달 8일로 밀렸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12월 20일 최초 신고서 제출 후 총 다섯 번 신고서를 정정했다. 금융감독원이 직접
  • [단독] 미시간대 소비지수처럼…미래에셋證 '글로벌 투자지수' 만든다
    [단독] 미시간대 소비지수처럼…미래에셋證 '글로벌 투자지수' 만든다
    증권일반 2025.03.25 17:47:50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투자심리지수’ 개발에 나섰다. 경기 심리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인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처럼 투자 분야에서 투자심리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지표로 키워 자산관리(WM) 분야에서 차별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 말부터 글로벌 투자심리지수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고위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와 관심 대상, 투자 관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이 지표를 활용해 릴리스(배포)할지 고민
  • "금융사고 막으려면 책무구조 중요"
    "금융사고 막으려면 책무구조 중요"
    증권일반 2025.03.25 17:38:26
    대형 금융투자회사와 보험회사의 성공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은 최고경영자(CEO)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는 올해 초 은행 권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비은행 권역으로 적용이 확대된다.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비은행 권역 책무구조도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회 서울경제 내부통제 정책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강영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은 “금융 사고를 예방하려면 내부통제가 중요하고 이를 법적으로 지키도록 한 게 책무구조도”라며 “잘 운영되려면 결국 경영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
  • 사업 다각화로 외연 확장…한투 '종합금융그룹 도약' 속도낸다 [시그널]
    사업 다각화로 외연 확장…한투 '종합금융그룹 도약' 속도낸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5 17:30:00
    보험사 인수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던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인수 추진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은 크게 세 가지가 꼽힌다. 한투그룹 전체 자산과 실적에서 증권사 의존도가 80%를 웃돌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필요성이 커졌고 금융지주로서 추가 사업 기회 발굴과 존재감 확대를 위해서는 보험사 인수로 자산 규모를 확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은행 금융지주 경쟁사인 미래에셋과 메리츠의 급격한 사세 확장도 한투그룹의 보험사 인수를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 회장 개인적 측면에서도 한투그룹의 보험사 인수는 그의 오랜 꿈인 종합금융그
  • [단독]김남구 한투회장 "보험사 매물, 보고 있다"[시그널]
    [단독]김남구 한투회장 "보험사 매물, 보고 있다"[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5 17:30:00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보험사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그간 매물로 나온 보험사의 유력한 매수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어왔다. 그러나 경쟁사로 꼽히는 비은행 금융지주인 미래에셋과 메리츠가 모두 보험 계열사를 두고 시너지를 내며 치고 나가자 김 회장이 승부사 본색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김 회장은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한투그룹의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보험사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BNP파리바카디
  • "사고 책임 전가 없도록 임원간 책무 철저히 구분해야"
    "사고 책임 전가 없도록 임원간 책무 철저히 구분해야"
    증권일반 2025.03.25 17:27:48
    권대현 딜로이트안진 파트너는 “임원 간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책무를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며 “특히 대표이사의 총괄 관리 의무를 다른 임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법령상 정해진 책무 내용을 빠짐없이 기술하되 임원 간 책무가 중복되지 않고 특정 임원에게 과도하게 편중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권 파트너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비은행권역 책무구조도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회 내부통제 정책포럼’에서 최근 준법감시인이나 인사 담당 임원, 이사회 의장 등 다른 임원의 책
  • [단독] 유동화채권 전액 갚겠다던 홈플러스, 증권사엔 “조기변제 없다” [시그널]
    [단독] 유동화채권 전액 갚겠다던 홈플러스, 증권사엔 “조기변제 없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3.25 17:25:00
    홈플러스가 4618억 원의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해 “전액 변제하겠다”고 입장을 냈지만 실현 가능성을 두고 의구심이 나온다. ABSTB 발행 및 판매 증권사에 조기 변제 계획이 없다고 공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자사 ABSTB의 상거래채권 분류 소식을 밝힌 이달 21일, 이를 발행·판매한 증권사에 ‘일반 상거래채권과 같은 조기 변제는 없을 예정’이라고 e메일 등을 통해 공지했다. ABSTB를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하더라도 협력 업체
  • 기업공시[3월 25일]
    증권일반 2025.03.25 16:40:18
    <코스피 시장> ▲삼성전자(005930)=한종회 대표이사 유고에 따라 전영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현대제철(004020)=미국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 건설에 58억 달러(약 8조 5080억 원) 투자 ▲현대건설(000720)=7657억 원 규모 부산 연산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지난해 하반기 미얀마가스전 수익 2926억 원 발생 ▲신한지주(055550)=2000억 원 규모 일반사채 발행 ▲영풍(000670)=액면분할 기준일 3월 27일에서 4월 15일로 변경 <코스닥 시장> ▲LS마
  • 삼성·IBK투자증권, 한국거래소 선정 내부통제 우수 법인
    삼성·IBK투자증권, 한국거래소 선정 내부통제 우수 법인
    증권일반 2025.03.25 13:46:40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로부터 내부통제가 우수한 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5일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준법 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선정하고 ‘2024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을 개최했다. 거래소는 회원사의 △준법 감시체계 △거래소 규정 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등 내부통제 활동을 평가해 우수 법인을 선정했다. 삼성증권이 법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IBK투자증권은 모범사례(Best Practice)상을 받았다. 개인상은 금융투자 업계 준법감시인 12인이 받았다. 이들은 적극적인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 iM증권, 정기 주총서 사외이사 3인 신규선임
    iM증권, 정기 주총서 사외이사 3인 신규선임
    증권일반 2025.03.25 13:32:40
    iM증권이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제37기 재무제표를 보고했으며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재임 중인 사외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승천, 박재만, 권태우 이사 3명을 임기 2년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iM증권은 이사회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 6명 중 4인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다. 새로 선임된 이승천 이사는 한신대 응용통계학과 교수 출
  • iM증권, 부산·대구서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 진행
    iM증권, 부산·대구서 '미국주식 투자 세미나' 진행
    증권일반 2025.03.25 13:14:22
    iM증권이 25일부터 전국 4개 거점 지역에서 ‘봄과 함께 떠나는 미국 주식투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순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세미나는 전국에 있는 투자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5일 창원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26일 대구 iM뱅크 1본점, 4월 1일 울산 현대예술관과 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순서에서는 ‘빅테크 기업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정희석 바바리안 리서치 이사가 강연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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