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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완판[집슐랭]
    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완판[집슐랭]
    정책·제도 2025.02.26 09:50:08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100% 계약을 마친 1단지(A1블록)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130㎡ 총 168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
  • '여의도 15배' 지방 그린벨트 푼다… 광주 미래차 산단 등 탄력
    '여의도 15배' 지방 그린벨트 푼다… 광주 미래차 산단 등 탄력
    정책·제도 2025.02.26 05:30:00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등 지역 특화 사업 육성을 위해 비수도권 15곳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다.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 평가 1·2등급지까지 대거 풀리면서 그린벨트 총면적은 17년 만에 감소하게 된다. 관심을 모았던 경남 창원의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는 이번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대통령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 혁신 방안의
  • 중·고교 유치…'학세권' 기대에 들뜬 마천동[집슐랭]
    중·고교 유치…'학세권' 기대에 들뜬 마천동[집슐랭]
    정책·제도 2025.02.25 17:41:38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중·고교 부지에 동성중·고교가 이전한다. 그동안 이전 학교를 찾지 못해 빈 땅으로 방치돼온 학교용지에 중·고교가 들어서면 마천지역의 아파트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거여마천 뉴타운 개발이 이뤄지면 1만 6000세대 대단지가 들어서고 위례선 개통 후에는 위례신도시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마천국민임대주택단지 내 중·고교 부지
  • 기준금리 작년 10월 이후 0.75%P↓…차주당 年이자 46만원 줄어
    기준금리 작년 10월 이후 0.75%P↓…차주당 年이자 46만원 줄어
    정책·제도 2025.02.25 17:41:37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문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의 조달 비용을 보여주는 신규 취급액 기준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는 1월 3.08%로 지난해 10월(3.37%) 이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은이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은행 조달 비용은 점차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이 이날 기준금리를 또다시 내린 만큼 코픽스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픽스 하락은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진다.
  • 풍납토성 용적률, 강남에 되 팔 때 가격 산정은?…"공시지가로 적정 교환가 도출해야"
    풍납토성 용적률, 강남에 되 팔 때 가격 산정은?…"공시지가로 적정 교환가 도출해야"
    정책·제도 2025.02.25 17:31:14
    서울시가 용적률을 사고파는 '용적 이양제'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공시지가 등을 고려해 적정한 교환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제안이 뒤따랐다. 용적이양제의 대상지로 풍납토성, 북촌, 남대문 일대 등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는 25일 남진 서울시립대 교수는 25일 서울시가 주최한 '공간의 혁신, 도시의 진화: 서울형 용적이양제' 콘퍼런스에서 "양도 지역과 양수지역의 용적 이양 가능량을 산출하고자 개별 공시지가를 활용해야 한다"며 "각 지역이 양도, 양
  • 2종 일반 주거지 용적률 200→250% 3년간 완화…서울시, 재건축 사업성 높여준다
    2종 일반 주거지 용적률 200→250% 3년간 완화…서울시, 재건축 사업성 높여준다
    정책·제도 2025.02.25 15:53:29
    서울시가 사업성이 낮은 역세권 구축 아파트 단지의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3종 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을 개발할 경우에도 법적 상한용적률까지 허용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건설분야 규제철폐 TF 성과보고회’를 열고 기존의 건설 규제 철폐 정책의 성과를 제시하고 신규로 발굴한 규제 철폐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건설 규제 철폐안에는 강북 역세권 단지의 용도지역 상향 방향이 담겼다. 서울시는 사업성이 낮은 강북 역세권 정비사업 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
  • 부산 제2에코델타 부지 등 '여의도 15배' 지방 그린벨트 푼다
    부산 제2에코델타 부지 등 '여의도 15배' 지방 그린벨트 푼다
    정책·제도 2025.02.25 15:24:40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등 지역 특화 사업 육성을 위해 비수도권 15곳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다. 보존 가치가 높은 환경 평가 1·2등급지까지 대거 풀리면서 그린벨트 총면적은 17년 만에 감소하게 된다. 정부는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인근 지역의 부동산 투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대통령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다.
  • '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2산단은 그린벨트 해제 제외…"폐광 발견돼 보류"
    '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2산단은 그린벨트 해제 제외…"폐광 발견돼 보류"
    정책·제도 2025.02.25 15:14:01
    경남 창원의 방위·원자력 국가산업단지가 이번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 제외됐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명태균 씨와 관련성이 제기된 곳으로, 정부는 일제강점기 탄광 발견 등으로 개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아 보류했다는 입장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에서 탈락했다. 창원시는 이곳에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방위산업과 원자력 관련 기업을 유치·육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명 씨가 산단 선정과 관련해
  • 반도문화재단,가족애 주제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반도문화재단,가족애 주제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정책·제도 2025.02.25 12:57:02
    반도건설의 반도문화재단이 가족애를 주제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반도건설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5년간 누적 상금 2540만원, 누적 참여자가 2000여명에 달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코자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즐
  • 대전 나노·광주 미래차 산단 일대 그린벨트 풀린다
    대전 나노·광주 미래차 산단 일대 그린벨트 풀린다
    정책·제도 2025.02.25 11:50:00
    부산 제2에코델타시티와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의 그린벨트가 대거 해제된다. 정부는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비수도권 15곳의 그린벨트 42k㎡ 가량을 풀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는 지난해 2월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자체 제안을 받아 최종 결정된 곳이다. 이들 15곳의 총 사업비는 27조 8000억 원에 달하는 데 사업
  • 이재명 "주택 제약 필요 없어…부동산 세금 가급적 손 안대야"
    이재명 "주택 제약 필요 없어…부동산 세금 가급적 손 안대야"
    정책·제도 2025.02.24 21:12:0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내가 돈 벌어서 비싼 집에 살겠다' 하는 1가구 1주택 실거주는 제약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다주택 보유자와 관련해 “세금 열심히 내면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주택 보유를) 막을 수는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투기세력을 양도세, 보유세 등 세금 부과로 막으려했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애둘러 비판한 것으로 향후 세금을 동원한 부동산 정책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 구명완 MDM 대표 "구글·애플 본사 버금가는 비즈니스 타운 조성"
    구명완 MDM 대표 "구글·애플 본사 버금가는 비즈니스 타운 조성"
    정책·제도 2025.02.24 17:39:22
    “구글, 애플과 같은 첨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실리콘밸리처럼, 서리풀을 한국 미래산업의 전초 기지로 구축하겠습니다." 24일 구명완 MDM 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서리풀 개발사업은 좌측으로는 테헤란로, 우측으로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부지를 연결하는 핵심 위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이어 “서울에서 개발되고 있는 최대 크기의 사업인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강남권역(GBD)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MDM이 구상하고 있는 서리풀 개발사업의 방향은 ‘소통형 업무 공간’이다. 이
  • '한국판 실리콘밸리' 하반기 첫삽…"인근 아파트 2년새 4.5억 쑥"
    '한국판 실리콘밸리' 하반기 첫삽…"인근 아파트 2년새 4.5억 쑥"
    정책·제도 2025.02.24 17:38:21
    장기간 방치돼 온 서울 서리풀 공원내 국군 정보사 부지에 대형 오피스 5개 동을 세우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올해 7월경 첫 삽을 뜬다. 그동안 서초동은 법원·검찰 등 사법기관이 몰린 행정동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사업비 5조 원 규모 복합개발이 이뤄지면 굴지의 첨단기업들이 입주해 강남권의 새로운 산업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개발 완료 후 3만 명의 고용 인구 창출 효과가 예상되면서 인근 주거 수요도 증가해 인근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부동산 개발 업계에 따르면 서리풀공
  • LH, 올해 신규 발주에 19조 원 투입한다
    LH, 올해 신규 발주에 19조 원 투입한다
    정책·제도 2025.02.24 10:23:0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9조 원 규모의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 LH에 따르면 올해 추진 중인 공사 발주물량은 17조 8000억 원, 용역 물량은 1조 3000억 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를 합친 총 발주 물량은 19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발주 실적(17조 8000억 원)보다 1조 3000억 원 늘었다. 공공주택 착공 6만가구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 계획 중 약 12조 6000억 원을 건축 공사와 아파트 부대 공사에 편성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 [여명]국토부의 건설 규제 역주행
    [여명]국토부의 건설 규제 역주행
    정책·제도 2025.02.24 05:30:00
    건설 업계가 최근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건축법 개정안’ 때문에 술렁이고 있다. 개정안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의 대규모 건축물에 대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감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에 적용 중인 인허가권자 감리 지정이 5000㎡ 이상의 문화와 집회, 판매 시설 또는 16층 이상의 건축물 등 다중 이용 건축물로 확대된다. 연면적 5000㎡ 이상의 판매 시설을 건설할 때 사업 시행자나 건축주의 의견과 달리 인허가권자가 직접 감리 업체를 지정해 민간의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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