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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우 "집값 안정세 유지될 것…서울도 상승세 주춤"
    박상우 "집값 안정세 유지될 것…서울도 상승세 주춤"
    정책·제도 2024.10.07 13:29:45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 "전국적으로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기보다는 서울 선호지역의 신축 아파트 가격 위주로 많이 올랐다"며 "8·8 대책 이후 서울 지역의 상승세도 상당히 멈칫하거나 주춤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서울 특정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만 볼 것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봐야 하며,
  • KCC건설 스위첸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 누적 조회수 6000만 뷰 달성
    KCC건설 스위첸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 누적 조회수 6000만 뷰 달성
    정책·제도 2024.10.07 09:00:39
    KCC건설은 신규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공개 10주 만에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CC건설 스위첸은 그간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에 주목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식구의 부활 캠페인에서 스위첸은 가족들과 함께 먹는 밥 한 끼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식구의 부활은 식구란 한 집안에서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임을 상기시키며, 식구가 가진 가치의 소중함을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가족 구성원 간 각자의 시차가 존
  • 노후화 심각한 LH 임대주택…10년간 수선비 등 24조원 필요
    노후화 심각한 LH 임대주택…10년간 수선비 등 24조원 필요
    정책·제도 2024.10.07 08:38:17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건설임대주택 중 준공 20년 이상 비율이 20% 수준이며 향후 10년 간 수선비 등으로 24조 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건설임대주택은 총 96만 5878가구이며 이 중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주택은 총 19만 7914가구로 전체 대비 20.5%수준이다. 30년 이상 된 임대주택은 11만946가구(11.5%)에 달한다. 30년 이상 임대주택은 서민·고령
  • 목동 소형단지 뭉친다…통합리모델링 속도
    목동 소형단지 뭉친다…통합리모델링 속도
    정책·제도 2024.10.07 07:00:00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의 재건축이 본격화되자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이 어려운 소규모 비(非)단지 아파트들이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모델링 특성상 낮은 사업성을 보완하기 위해 인근 아파트들과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279가구 규모의 목동신정청구아파트는 신정롯데(230가구)·신정현대(217가구)·신정쌍용(270가구) 아파트들과 통합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목동신정청구아파트 관계자는 “통합리모델링을 진행하
  • 삼성물산, 6619억원 남영 2구역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 6619억원 남영 2구역 재개발 수주
    정책·제도 2024.10.07 07:00:0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6일 6619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남영 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남영 2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 7659㎡ 부지에 지하 7층~지상 35층, 총 4개 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해 27개
  • [분양캘린더]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등 전국서 6836가구 공급
    정책·제도 2024.10.06 11:16:39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6836가구(일반분양 431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4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한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 동,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94㎡, 72가구다.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 진선여중·고 등 명문
  • AA아키그룹, 차세대 BIM 한국건축산업대전서 선보여
    AA아키그룹, 차세대 BIM 한국건축산업대전서 선보여
    정책·제도 2024.10.06 11:01:00
    AA아키그룹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업체인 상상진화와 공동 개발한 ‘레빗박스(RevitBOX)-AA 건설정보리모델링(BIM)’을 한국건축산업대전 2024에서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BIM은 건물 계획, 설계, 시공 등 건설 전 단계의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레빗박스-AA BIM은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에 정보를 작성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건축 인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AA아키그룹과 상상진화는 16~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
  • 삼성물산, 6619억원 남영 2구역 재개발 수주
    삼성물산, 6619억원 남영 2구역 재개발 수주
    정책·제도 2024.10.06 10:20:13
    삼성물산이 6619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남영 2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분은 지난 5일 열린 남영 2구역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남영 2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619억 원 규모다. 남영 2구역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또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로
  • 복리 후생비 감축 약속에도…LH, 되레 207억원 늘렸다
    복리 후생비 감축 약속에도…LH, 되레 207억원 늘렸다
    정책·제도 2024.10.06 10:18:3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사태 이후인 2021년 내놓은 혁신 방안을 여전히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LH는 과도한 직원 복지 혜택을 줄이겠다고 약속했지만 '철근 누락'과 전관 카르텔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복리후생비를 오히려 대폭 높였다. 6일 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직원 복리후생비로 517억원을 지출했다. 1년 새 복리후생비 지출을 207억원(67%) 늘렸다. 2021년 발표한 혁신 방
  • 높아지는 서울 청약 문턱…최저 당첨가점 60점 넘어
    높아지는 서울 청약 문턱…최저 당첨가점 60점 넘어
    정책·제도 2024.10.06 10:15:05
    서울 지역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합격선이 계속 오르면서 청약 문턱을 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현재까지 서울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가점은 평균 60.4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58.2점)에 비해 2.2점, 작년 하반기(55.3점)에 비해 5.1점 높아진 점수다. 60.4점 이상을 받아야 서울에서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청약가점은 84점 만점이며, 무주택 기간(최고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고 17점), 부양가족 수(최
  • 다주택자 상위 1000명, 5년간 4만2000채 샀다
    다주택자 상위 1000명, 5년간 4만2000채 샀다
    정책·제도 2024.10.06 10:12:02
    지난 5년간 주택 매수자 상위 1000명이 사들인 주택 수가 4만 2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평균 42채씩 사들였다는 의미로, 이들이 사들인 주택 가격은 모두 6조 1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등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00명이 매수한 주택은 모두 4만 1721채로 나타났다. 이들의 매수금액은 6조
  • 멧돼지 도심 출몰 주의보…지난달까지 451건 출동
    멧돼지 도심 출몰 주의보…지난달까지 451건 출동
    정책·제도 2024.10.04 20:46:10
    서울시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멧돼지 활동이 증가한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은 1470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442건에서 2022년 379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에 649건으로 급증했다. 지역별로 은평구가 전체의 16.4%(241건)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225건), 중랑구(194건), 강북구(157건)가 뒤를 이었다. 올해는 9개월간 출동 건수가 451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48건) 감소했으나 번식기가 시작되는 10
  • "분양가 19% 상승에…"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인천계양 경쟁률 '3대 1' 부진
    "분양가 19% 상승에…" 3기 신도시 '첫 본청약' 인천계양 경쟁률 '3대 1' 부진
    정책·제도 2024.10.04 19:15:51
    3기 신도시 단지 중 첫 본청약을 진행한 인천계양 A3블록의 청약 경쟁률이 3대1에 그쳤다. 3년 전 사전청약 당시에는 12대1 수준이었는데 대폭 줄어든 것이다. 사전청약 당시 예고했던 분양가보다 공급가가 최대 19%가량 뛴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인천계양 A3블록 사전청약 당첨자들도 본청약을 대거 포기하는 등 분양가 상승이 3기 신도시 청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가 이날 인천계양 A3블록 229가구에 대한 본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21명이 접수해 경쟁률 3.14대1
  • 재재신임에 불공정 시비까지…한남뉴타운 시공권 갈등
    재재신임에 불공정 시비까지…한남뉴타운 시공권 갈등
    정책·제도 2024.10.04 17:27:07
    서울 용산구 일대 약 111만㎡를 재개발하는 한남뉴타운 사업을 담당할 시공사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구역별로 시공권을 둘러싼 갈등도 커지는 모양새다. 한남2구역은 시공사에 대한 ‘재재신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남3구역은 시공사에 대한 불만으로 사옥을 차량으로 들이받는 일까지 발생했다. 한남4구역은 불공정 논란으로 시공사 선정 전부터 잡음이 불거지고 있으며, 한남5구역은 반복되는 유찰로 수의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남4구역과 한남5구역이 각각 시공사 입찰을 진행하면서 한남2~5구역으로 구성되는
  • SH공사, 반지하 소멸 정책 적극 추진…총 1332호 멸실
    SH공사, 반지하 소멸 정책 적극 추진…총 1332호 멸실
    정책·제도 2024.10.04 16:06:5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택 매입을 통한 반지하 소멸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H공사는 반지하 주택 매입 사업 설명회 등 주택 매입 상시 접수를 통해 8월 말까지 총 1332가구의 반지하를 멸실했고 이를 위해 지상층 포함 총 7696가구의 주택을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는 정부의 반지하 소멸 대책 발표 이전에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반지하 주택 5046가구(반지하 713가구)를 매입, 관리해 왔다.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에는 반지하 주택 2650세대(반지하 가구 619세대)를 매입하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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