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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2335억…전년비 6.3% 증가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2335억…전년비 6.3% 증가
    분양 2025.07.30 07:00:00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23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3500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주택건축 2조 8573억 원 △토목 8423억 원 △플랜트 4856억 원 △기타 1648억 원이다. 이는 연간 계획대비 5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수가 감소해 매출액은 줄었지만,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있고 주택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영업이
  • 정책대출 줄어드니…서울 '미리내집' 신청도 어려워진다[집슐랭]
    정책대출 줄어드니…서울 '미리내집' 신청도 어려워진다[집슐랭]
    분양 2025.07.30 07:00:00
    정부의 6·27 대출규제로 정책 대출이 축소되면서 서울시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의 진입 문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으로 운영되는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의 대출한도가 올해 6월 28일 계약 체결 건부터 수도권 기준 3억 원에서 2억 5000만 원으로 낮아졌다. 비수도권은 2억 원에서 1억 6000만 원으로 축소됐다. 이는 금융당국이 올해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다.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이 750
  • 수도권 공급대책 임박…김윤덕 "재건축 간소화하고 용적률 조정"[집슐랭]
    수도권 공급대책 임박…김윤덕 "재건축 간소화하고 용적률 조정"[집슐랭]
    분양 2025.07.30 06:50:00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관련 “재건축 단계를 간소화하고 용적률을 조정하면 (공급이) 활성화하는 측면이 있다”며 규제 완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 필요성과 관련 “특단의 결단이 필요하며 공감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재건축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로 평가받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시행된 적이 없는 만큼 일단 진행해보고 평가하는 게 (좋겠다)”며 폐지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수도권 주택시장
  • 수주戰서 내건 '보증료 대납'…위법 여부 해석 엇갈려 논란 [집슐랭]
    수주戰서 내건 '보증료 대납'…위법 여부 해석 엇갈려 논란 [집슐랭]
    분양 2025.07.29 17:44:08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수수료 대납을 두고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건설사가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를 대납하겠다고 하면서 위법성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수수료 부담’ 공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은 강남구 개포우성7차가 대표적이다. 이곳에서 대우건설은 4000억 원 규모의 필수사업비에 대한 HUG 보증 수수료를 대납하겠다는 공
  • 건설 현장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모든 건설 현장 올스톱"
    건설 현장 사망사고에 고개 숙인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 "모든 건설 현장 올스톱"
    분양 2025.07.29 17:15:11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가 ‘함양~창녕간 고속도로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정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29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희 회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이어 또다시 이번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참담한 심정과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는 1월 경남 김해 아파트
  • 정책대출 축소에…신청 문턱 높아진 서울 '미리내집'[집슐랭]
    정책대출 축소에…신청 문턱 높아진 서울 '미리내집'[집슐랭]
    분양 2025.07.29 15:52:38
    정부의 6·27 대출규제로 정책 대출이 축소되면서 서울시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의 진입 문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으로 운영되는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의 대출한도가 올해 6월 28일 계약 체결 건부터 수도권 기준 3억 원에서 2억 5000만 원으로 낮아졌다. 비수도권은 2억 원에서 1억 6000만 원으로 축소됐다. 이는 금융당국이 올해 6월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조치다.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은 부부합산 연 소득이 750
  • 해남 최고층 ‘파크레스트 해남’, 일부 가구 한정 특별 금융혜택[집슐랭]
    해남 최고층 ‘파크레스트 해남’, 일부 가구 한정 특별 금융혜택[집슐랭]
    분양 2025.07.29 14:40:57
    일레븐건설이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공급중인 ‘파크레스트 해남’에서 일부 가구에 한해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29일 파크레스트 해남은 계약금 10%(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유예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잔금 30% 중 20%는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에서 연 2.9% 저금리 자체 대출을 통해 2년간 유예할 수 있어 입주 시 잔금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단 해당 유예 혜택은 담보대출을 60% 이내로 실행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시중은행 대비 낮은 저금리
  • 롯데건설, 전국 공사 현장서 '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롯데건설, 전국 공사 현장서 '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분양 2025.07.29 14:29:10
    롯데건설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전국 현장에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주택·건축·토목·플랜트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현장마다 2주간 추락·낙하·전도·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한 특별안전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혹서기 집중 건강관리 기간인 올해 9월까지는 냉수 및 보냉장구 제공, 휴게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옥외작업 관리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
  • HDC현산, 취약층 노후주택 개선
    HDC현산, 취약층 노후주택 개선
    분양 2025.07.29 11:31:48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해 영등포구에 위치한 취약 가정의 노후 주택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주거 개선을 지원한 가정은 조모와 미성년 손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로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장판과 벽체가 훼손된 상태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바닥 면 평탄화와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 방수, 수납 가구 설치, 방수 공사 등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
  • 한국토지신탁, 한양증권과 부동산금융투자 협력 MOU 체결
    한국토지신탁, 한양증권과 부동산금융투자 협력 MOU 체결
    분양 2025.07.29 10:37:05
    한국토지신탁은 한양증권과 부동산금융투자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투자·개발 대상물건의 공동발굴 및 정보교류 △투자 전략 및 이와 관련된 자금조달 계획 공동수립 △사업계획 수립과 시장성 검토 등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 개발과 투자를 담당하고, 한양증권은 금융자문과 자금조달 구조 설계를 맡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양증권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투자·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2335억…전년비 6.3% 증가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2335억…전년비 6.3% 증가
    분양 2025.07.29 10:24:31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23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 3500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주택건축 2조 8573억 원 △토목 8423억 원 △플랜트 4856억 원 △기타 1648억 원이다. 이는 연간 계획대비 51.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수가 감소해 매출액은 줄었지만,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있고 주택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영업이
  •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 설계 적용[집슐랭]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 설계 적용[집슐랭]
    분양 2025.07.29 10:24:04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이 적용된 설계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조합에 일반 벽식구조에 적용되는 내력벽 수를 최대 40% 줄이고, 건식 벽체와 기둥 배치를 더한 혼합식 구조를 적용한 설계를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향후 쉬운 수리를 위해 세대 내 전용 공간 배관을 구조물과 분리하고, 공용 공간 배관은 최대 20%의 여유 면적을 확보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변형 벽체의 설치와 해제가 자유로워지면 장기적인 보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며 “배관 수리 유지
  • 59년 된 '서소문고가차도' 새로 짓는다…8월 17일부터 철거
    59년 된 '서소문고가차도' 새로 짓는다…8월 17일부터 철거
    분양 2025.07.29 09:33:33
    서울시가 59년 된 서소문고가차도를 다음 달 철거하고 새롭게 짓는다. 서울시는 다음 달 17일부터 서소문고가차도 철거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1966년 지어져 올해로 완공 59년 차를 맞은 서소문고가차도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로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총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된 도로다. 현재 하루 평균 4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콘크리트 떨어짐 사고 이후 서소문고가차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부재의 손상 △구조적 위험에 따른 사용 금지 △긴급보수보강이 필요
  • 1년도 안된 신축 아파트 벽에 금이 갔다…입주민 불안 확산[집슐랭]
    1년도 안된 신축 아파트 벽에 금이 갔다…입주민 불안 확산[집슐랭]
    분양 2025.07.29 07:00:00
    지난해 준공한 신축 아파트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벽면 균열(크랙)이 발견돼 입주민들의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시공사는 정밀안전진단과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균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등 전체 시공사에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입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수조사를 위해 각 사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올림
  • '1+1 분양' 신청 조합원도 이주비 대출 가능해진다[집슐랭]
    '1+1 분양' 신청 조합원도 이주비 대출 가능해진다[집슐랭]
    분양 2025.07.29 07:00:00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1+1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도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6·27 대출규제로 이주비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도심 내 주택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1+1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이 준공 후 처분 조건 약정서를 작성하는 경우 이주비 대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1 분양은 기존에 대형 주택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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