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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통계 정확성 높인다…월별 집계 시점, 매월 말일서 익월 7일로
    건축통계 정확성 높인다…월별 집계 시점, 매월 말일서 익월 7일로
    분양 2025.01.23 11:00:00
    국토교통부는 건축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 집계방식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건축통계 전반에 대한 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가 TF 자문 및 통계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우선 지연입력분과 설계변경·허가취소 등 사후 변동분이 통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통계 집계시점을 조정하고 공표된 통계는 사후에 변동분을 반영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건축통계(허가·착공&mid
  • 송파구 문정시영, 최고 19층으로 리모델링 추진 [집슐랭]
    송파구 문정시영, 최고 19층으로 리모델링 추진 [집슐랭]
    분양 2025.01.23 10:28:59
    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최고 19층으로 층수를 높여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는 전날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 문정시영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 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에 대해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위치한 문정시영아파트는 1989년 준공 후 35년이 지났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현재 문정시영아파트는 용적률 215.73%, 14층, 1316가구 규모다
  • DL이앤씨, 동대구역 역세권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 분양 [집슐랭]
    DL이앤씨, 동대구역 역세권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 분양 [집슐랭]
    분양 2025.01.23 10:01:22
    DL이앤씨는 다음 달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의 3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 중
  • 래미안갤러리, 새해 첫 시즌 전시 '래미안 위시 집' 운영
    래미안갤러리, 새해 첫 시즌 전시 '래미안 위시 집' 운영
    분양 2025.01.23 09:59:34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3월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해 첫 시즌 전시인 ‘래미안 위시. 집<RAEMIAN WISH.ZIP’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새해 소원 팔찌 만들기와 청소년 건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래미안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발광다이오드(LED) 풍등인 ‘위시라이트’와 배를 타고 보름달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 ‘위시빌리지’ 등 포토존도 마련됐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방
  • 서울시, 은평병원 리모델링 착수…사업비 285억 원
    서울시, 은평병원 리모델링 착수…사업비 285억 원
    분양 2025.01.23 09:25:35
    서울시가 285억 원을 투입해 정신건강 전문 공공의료시설인 은평병원을 현대화한다. 시는 은평구 백련산로 90번지에 위치한 은평병원의 현대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1월 착공해 약 18개월간 진행되며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은평병원은 1947년 개원한 시립순화병원이 전신으로, 2001년에 지상 6층의 현재 규모로 신축했다. 리모델링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8136㎡이며 사업비는 285억여 원이 투입된다. 현대화 사업 중에도 병원은 그대로 운영된다. 이번 현대화 사업의 핵심은 전문 음압병동
  • 올해도 보릿고개…새해 문닫은 건설업체 벌써 219곳
    올해도 보릿고개…새해 문닫은 건설업체 벌써 219곳
    분양 2025.01.23 07:07:00
    새해에도 건설 업체들의 줄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꺾이며 대형 건설사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자 영세한 하도급 업체들이 버티지 못하고 연이어 문을 닫는 상황이다. 22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폐업 신고한 건설 업체 수는 지난해 9월 230곳으로 저점을 찍은 뒤 넉 달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달에도 셋째 주 기준 벌써 219곳이 문을 닫았다. 일부 영업 변경(주식회사영보 등) 사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폐업 사유를 ‘사업 포기’로 꼽았다.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일감이 줄고 원청(대형 건설사)으로부터
  • ‘침체 무풍지대’ 재건축 아파트…새해에도 신고가 행진
    ‘침체 무풍지대’ 재건축 아파트…새해에도 신고가 행진
    분양 2025.01.22 17:51:13
    서울을 비롯한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가 새해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사비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에서 신축 아파트의 가격 급등세에 부담을 느낀 이들이 재건축 단지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아파트 전용 139㎡는 이달 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2일 51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던 이 아파트는 53억 원에 거래돼 불과 한 달여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9
  • '우선공급' 기회 부여…민간 사전청약 피해자 구제한다
    '우선공급' 기회 부여…민간 사전청약 피해자 구제한다
    분양 2025.01.22 17:49:41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에 당첨된 후 시행사가 사업을 포기해 입주 기회를 잃은 피해자들이 당첨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같은 택지에 후속 사업자가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때 사전청약 피해자들에게 특별공급에 앞서는 우선 공급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에 대해 당첨 지위를 후속 사업에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영주택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내 민간 분양주택의 입주자모집 시기를 기존 착공 시에서 공급 계약 시로 2~3년 앞당긴 제도다. 제도가 폐지된 지난 2022년 말까지 총 45개
  • 올들어 문닫은 건설사 벌써 219곳
    올들어 문닫은 건설사 벌써 219곳
    분양 2025.01.22 17:48:10
    새해에도 건설 업체들의 줄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꺾이며 대형 건설사들의 재정 상태가 악화되자 영세한 하도급 업체들이 버티지 못하고 연이어 문을 닫는 상황이다. 22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폐업 신고한 건설업체 수는 지난해 9월 230곳으로 저점을 찍은 뒤 4달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달에도 셋째 주 기준 벌써 219곳이 문을 닫았다. 일부 영업 변경(주식회사영보 등) 사례를 제외하면 대부분 폐업 사유를 ‘사업 포기’로 꼽았다.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일감이 줄고 원청(대형 건설사)으로부터 받
  • 강동 이어 동북권…대단지 입주장에 서울 전셋값 ‘진정’ 조짐
    강동 이어 동북권…대단지 입주장에 서울 전셋값 ‘진정’ 조짐
    분양 2025.01.22 17:47:04
    서울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입주의 영향으로 아파트 전세 시장이 진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만 2000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강동구와 송파구의 전셋값을 끌어내린 가운데 올해는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동대문구·성북구 등 동북권에서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의 전셋값 하락에 계절적 비수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만큼 입주장이 끝나면 전셋값이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동북권(성동·광진&midd
  •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분양 2025.01.22 17:46:14
    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조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고환율과 원자재 값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모두 해외 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내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말 이한우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첫 발표한 실적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전임 최고경영자에게 누적 손실을 넘기는 ‘빅배스(Big Bath)’를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
  • 미분양 적체에 하도급 대금 못받아…지역건설사 연쇄 부도 이어질듯
    미분양 적체에 하도급 대금 못받아…지역건설사 연쇄 부도 이어질듯
    분양 2025.01.22 17:44:21
    건설 업체들의 줄폐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원도급사들의 자금난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건설 현장은 원도급사가 발주처와 계약을 맺고 세부 공정을 하도급 업체에 위탁한다. 하도급사는 원도급사와 계약을 맺고 토목과 철근·전기·배관 등 작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2차·3차 하도급사에 재발주하는 경우도 많다. 건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건설 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도급사의 재정 상태가 악화돼 임금이 체불되는 현장이 급증했다”며 “임금 체불 현장이 한두 곳만 있어도 영세
  • 법원, '시공 능력 58위'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법원, '시공 능력 58위' 신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
    분양 2025.01.22 16:37:13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회생 절차를 밟기로 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이여진 부장판사)는 22일 신동아건설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개시 배경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분양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 차질, 공사미수금 증가 등으로 자금 유동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동아건설은 기존 경영자인 김용선 대표이사를 회생 기간 관리인으로 선임하고 회생 절차를 밟는다. 신동아건설은 2월 20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제출해야 한다. 신동아건설이 작성한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채권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 2년 연속 영업익 1조원 달성
    삼성물산 건설부문, 2년 연속 영업익 1조원 달성
    분양 2025.01.22 16:31:53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조 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 줄어든 19조 31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외 환경 변화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수주실적은 18조 420억 원으로 전년(19조 2280억 원)대비 6%가량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등 하이테크 공사가 포함된 건축 부문 수주액이 35% 줄어든 게 영향이 컸다. 주요 해외
  • '55층 GBC' 놓고 서울시·현대차, 곧 협상 재
    '55층 GBC' 놓고 서울시·현대차, 곧 협상 재
    분양 2025.01.22 16:12:43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관련 협상을 곧 재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추가 공공기여 없이 GBC 층수를 기존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추겠다고 밝혀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다. 현대차는 이번에도 55층 건축 계획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협상의 관건은 양측이 새 공공기여 내용에 대해 얼마나 빠르게 합의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GBC 사업 계획안을 보완해 이르면 다음 달 제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현대차는 지난해 연말까지 GBC 사업 계획안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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