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서울시, 부동산거래 거짓·지연신고 등 1017건 적발…과태료 40억 부과
    서울시, 부동산거래 거짓·지연신고 등 1017건 적발…과태료 40억 부과
    분양 2024.08.12 11:15:00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해 4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착한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 'HUG 든든전세주택' 24가구에 2144명 몰렸다
    'HUG 든든전세주택' 24가구에 2144명 몰렸다
    분양 2024.08.12 10:29:09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든든전세주택’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90대 1에 육박했다. 12일 HUG에 따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한 총 24가구(서울 10가구, 부천 1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24가구 모집에 총 2144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89대 1이다. 서울은 10가구에 165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5대 1, 부천은 14가구에 490명이 신청해 35대 1을 기록했다. HUG는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 아파트 층간소음위원회 이렇게 구성해야…서울시, 세부 기준 마련
    아파트 층간소음위원회 이렇게 구성해야…서울시, 세부 기준 마련
    분양 2024.08.12 10:10:08
    서울시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구성 방법 등의 세부 기준을 담은 ‘제18차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개정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사항, 주택관리사협회·자치구 등 유관 기관 건의사항과 일선 현장의 민원사항, 기존 준칙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으로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층간소음 분쟁 중재를 위한 입주민 자체 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 매매 절반이 '상승거래'…달아오르는 서울 집값
    매매 절반이 '상승거래'…달아오르는 서울 집값
    분양 2024.08.12 09:58:47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이 2개월 연속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중 46%는 직전 거래와 비교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42.5%)보다 3.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특히 서울의 상승거래 비중은 지난 6월에 50.3%로 절반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51.7%까지 높아졌다. 25개 자치구 중 상승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선 지역도 지난 5월 4곳에서 지난달 17곳으로 늘었다. 자치구별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오피스텔 분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오피스텔 분양
    분양 2024.08.12 09:23:16
    한양은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는 지난해 분양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 명 이상이 청약에 지원해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일반공급 기준 8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한양은 당시의 청약 열기를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 규
  • [분양캘린더] 전국 5개 단지서 3077가구 분양
    [분양캘린더] 전국 5개 단지서 3077가구 분양
    분양 2024.08.12 07:20:00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서울과 경기 등 전국 5개 단지 총 307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성건설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11-10번지 일원에서 ‘더트루엘마곡HQ’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3개 동, 전용면적 36~48㎡로 구성되며 총 148가구를 분양한다. 후분양으로 공급돼 올 10월 입주 예정인 점이 특징이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및 9호선 공항시장역이 도보 10분 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 김포국제공항과 롯데몰,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등도 자리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 정책 자금 칼 뺀 정부…디딤돌 대출 금리 최고 3.95%로 인상
    정책 자금 칼 뺀 정부…디딤돌 대출 금리 최고 3.95%로 인상
    분양 2024.08.12 07:00:00
    정부가 디딤돌대출과 버팀목대출의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 정책자금 위주로 가계대출이 불어나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려 ‘대출 조이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적정한 차이를 유지하도록 이달 16일부터 대출금리를 0.2~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인상하고 신혼·출산 가구의 주거 지원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의 금리는 현행대로 유지한
  • 집값 뛰자…상반기 주택 수주 '34조' 깜짝 반등
    집값 뛰자…상반기 주택 수주 '34조' 깜짝 반등
    분양 2024.08.12 07:00:00
    내리막길을 걷던 국내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액이 올 상반기 깜짝 반등했다. 집값이 뛰면서 사업성이 개선되자 자금조달이 쉬운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사업에 속도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과거 주택시장 호황기와 비교하면 수주액이 여전히 낮고 건설사들의 신규주택 기피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공급 부족 우려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1~6월 국내 건설사들의 주거용 건축 수주액은 33조 7335억 원으로 전년 동기(29조 8766억 원)보다 약 13% 증가했다. 지난 1분기까지만 해도 주거
  • 아파트 거래 늘고 가격 상승…서울, 10건 중 1건이 신고가
    아파트 거래 늘고 가격 상승…서울, 10건 중 1건이 신고가
    분양 2024.08.12 07:00:00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7월 거래된 아파트 10건 중 1건은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신고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대에 그치기도 하는 등 지역별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7월 한달 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623건(신고일 기준) 중 562건(10.0%)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신고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12.2%를 기록한 서울의 아파트 신고가율은 12월 8.9%를 기록한 뒤
  • 영끌 부추긴 정책자금 손질…소액 대출·중도상환땐 금리 깎아준다
    영끌 부추긴 정책자금 손질…소액 대출·중도상환땐 금리 깎아준다
    분양 2024.08.11 16:57:17
    정부가 부동산 정책 자금줄을 조이는 것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거침없이 오르고 있는 집값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현행 체계로는 시장금리보다 디딤돌 대출 등 정책자금의 금리가 훨씬 낮아 최대한 대출을 끌어와 무리하게 집을 사는 ‘영끌’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8·8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하는 동시에 수요를 줄이기 위한 정책에 나서면서 불붙은 서울 집값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특히 대출 수요를 조절하기 위해 대출 규모와 기간에 따른 우대금리도 처음으로
  • 박상우 장관 "재건축 14년→6년 줄여야…공공 개입해 사업 속도"
    박상우 장관 "재건축 14년→6년 줄여야…공공 개입해 사업 속도"
    분양 2024.08.11 16:14:23
    박상우(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현행 14년에서 궁극적으로는 6년까지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사실상 서울 도심 내 주택 공급의 주요 수단인 만큼 공공이 적극 개입해 절차와 인허가 등을 간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초기 단계 절차를 확 줄인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재건축 기간을 6년 정도로 본다”며 “노후계획도시를 6년 만에 재건축하고 일반 아파트는 8~9년 만에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어 “지속 가능
  • 디딤돌대출 금리 최고 0.4%P 올린다
    디딤돌대출 금리 최고 0.4%P 올린다
    분양 2024.08.11 15:58:09
    정부가 디딤돌대출과 버팀목대출의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 정책자금 위주로 가계대출이 불어나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려 ‘대출 조이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의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적정한 차이를 유지하도록 이달 16일부터 대출금리를 0.2~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인상하고 신혼·출산 가구의 주거 지원을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 등의 금리는 현행대로 유
  • 잠실 장미 신통기획 확정…49층 4800가구 탈바꿈
    잠실 장미 신통기획 확정…49층 4800가구 탈바꿈
    분양 2024.08.11 12:48:31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 한강 변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장미 1·2·3차 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잠실 장미아파트는 단지 내 녹지를 대폭 확충한 최고 49층, 약 4800가구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시는 11일 장미아파트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연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정원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파구 신천동에 1979년 준공된 장미아파트는 14층, 33개 동, 3402가구 아파트다.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한강, 롯데월드몰, 학교(잠실중&mi
  • 주택청약저축 금리 최대 3.1%로 인상…정책대출 금리도 올려
    주택청약저축 금리 최대 3.1%로 인상…정책대출 금리도 올려
    분양 2024.08.11 12:41:59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주택청약저축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청약통장 납입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최대 2.8%에서 3.1%로 0.3%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약 2500만명 가량이 금리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금리와 시중금리간 적정한 차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대출 금리도 소폭 조정(0.2~0.4%포인트) 한다. 디딤돌 대출은 기존 2.15~3.5
  • 현대엔지니어링, 강남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강남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분양 2024.08.11 10:07:40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304가구 규모인 서광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7층~지상 20층, 총 33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도급액은 1992억 원이다. 별동 증축 및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권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가 서울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 만큼 높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