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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먹거리 찾자”…해외 주택시장 노리는 K건설사
    “새 먹거리 찾자”…해외 주택시장 노리는 K건설사
    주택 2025.02.22 07:00:00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 주택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데다 해외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예정된 뉴질랜드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질랜드는 현재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를
  • 고양창릉 일반공급 경쟁률 54대 1…최고 410대 1
    고양창릉 일반공급 경쟁률 54대 1…최고 410대 1
    주택 2025.02.21 18:07:29
    올해 공급된 첫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이 일반공급에서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9~21일 고양창릉신도시 첫마을 3개 블록(A4·S5·S6)에 대한 특별 및 일반공급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764가구 모집에 4만 1337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54대 1이다. 앞서 LH가 17~18일 고양창릉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1401명 중 1028명이 신청한 바 있다. 이에 특공 및 일반공급 물량도 기존 391가구에서 7
  • 7년만에 2배 뛴 GBC 공시지가…2조원대 공공기여 협상이 관건
    7년만에 2배 뛴 GBC 공시지가…2조원대 공공기여 협상이 관건
    주택 2025.02.21 17:38:53
    최고 층수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금 산정 문제로 공회전을 거듭해온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사업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 제출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이 최고 층수 변경에도 2016년 2월 합의된 공공기여금 1조 7491억 원에 추가로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하면서 공공기여금 협상 역시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조~3조 원에 달하는 공공기여금을 놓고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과 올해 말까지 공공기여금 협상을 완료
  • 현대차 GBC 설계계획 54층 3개 동으로 변경
    현대차 GBC 설계계획 54층 3개 동으로 변경
    주택 2025.02.21 17:32:32
    서울 삼성동에 초고층 마천루를 세우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사업이 54층 빌딩, 3개 동으로 추진된다. 현대차(005380)그룹과 서울시가 층수를 낮추는 대신 건물 동을 추가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이루면서 GBC 랜드마크 사업이 2014년 추진 이후 11년 만에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서울시에 54층, 높이 242m 건물 3개 동을 세우고 업무·숙박·판매·문화 시설로 활용하는 내용의 ‘GBC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제출했다. 고층 3개 동은 사옥
  • "이사철 전셋값 떨어질까" 3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역대 최대라는데
    "이사철 전셋값 떨어질까" 3월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역대 최대라는데
    주택 2025.02.21 13:43:21
    봄 이사철을 앞두고 다음 달 서울에서는 3월 기준 역대 최대치인 5218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부동산R114는 다음 달 전국적으로 아파트 58개 단지에서 2만 754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총 5218가구가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는 200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3월 기준으로 최대치다. 이달 입주 물량(484가구)과 비교해 978.1% 증가한 것이다.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2840가구)'와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1063가구)' 등 1000가구 이
  • 안팔린 올림픽파크포레온 보류지 1억 원 낮춰 나온다
    안팔린 올림픽파크포레온 보류지 1억 원 낮춰 나온다
    주택 2025.02.21 13:39:28
    팔리지 않아 남았던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보류지가 가격을 1억 원 낮춰 시장에 나온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7일 조합 총회 후 지난 보류지 매각 당시 유찰된 39㎡ 3채를 재매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유찰된 39㎡ 3채의 최저입찰 가격을 1억 원씩 낮춰 약 11억원에 내놓을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따르면 지금까지 39㎡가 거래된 건 1차례에 불과하고 이때 직거래된 값이 11억 원이었다. 크기가 작은 소형 면적 아파트는 비교적 수요가 적
  • 뉴질랜드도 '5층 이상' 주택 찾는다…현대건설 진출 교두보 마련
    뉴질랜드도 '5층 이상' 주택 찾는다…현대건설 진출 교두보 마련
    주택 2025.02.21 10:14:47
    현대건설이 뉴질랜드 주택 건설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뉴질랜드 정부는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자 주택 건설 촉진에 나서고 있다. 특히
  • GBC 105층→54층 낮춘다…현대차, 새 설계안 서울시 제출
    GBC 105층→54층 낮춘다…현대차, 새 설계안 서울시 제출
    주택 2025.02.21 09:57:33
    서울 초고층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았던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기존에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4층으로 낮춰 추진된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GBC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현대차그룹으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제안서가 21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GBC 개발은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사업면적 7만 9341.8㎡)에 지상 105층(561m 높이)의 업무빌딩과 호텔,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막대한 비용 문제로 서울시와
  • ‘토허제’ 해제 이후 호갱노노 이용자 수 9000명 늘어난 이곳
    ‘토허제’ 해제 이후 호갱노노 이용자 수 9000명 늘어난 이곳
    주택 2025.02.21 09:22:08
    서울시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이하 잠삼대청)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거래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토허제 해제 당일 전날과 비교해 방문자 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 21일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의 실시간 방문자 데이터 분석 결과, 이달 11일 호갱노노에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지역을 방문한 이용자 수는 7747명이었지만 다음
  • DL이앤씨, 마수걸이 분양 돌입…동대구·천안에 2085가구 공급 [집슐랭]
    DL이앤씨, 마수걸이 분양 돌입…동대구·천안에 2085가구 공급 [집슐랭]
    주택 2025.02.21 07:00:00
    DL이앤씨는 대구 동구 동대구와 충남 천안 성성권역에서 주택전시관을 열고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대구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 [기자의 눈] 지방 부동산 정책의 딜레마
    [기자의 눈] 지방 부동산 정책의 딜레마
    주택 2025.02.20 18:44:55
    “망할 건설사는 망할 때가 됐죠. 또 살려주면 시공사 신용보강에 기대 무리하게 개발을 추진하는 기이한 관행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건설·개발 업계에서 이 같은 양심선언이 부쩍 자주 들린다. 4~5년 전 저금리 기조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산업이 급성장했을 때 건설사·디벨로퍼들은 너도나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쳤다. 현재의 연이은 건설사 도산은 일차적으로는 급등한 공사비 때문이지만 과거의 지나친 장밋빛 전망으로 인한 결과이기도 하다. 고위 당국자들이 줄곧 “모든 건설사를 살릴 수는
  • 신영씨앤디, 신임 대표이사로 이승민 부사장 선임
    신영씨앤디, 신임 대표이사로 이승민 부사장 선임
    주택 2025.02.20 18:44:31
    신영그룹이 신영씨앤디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승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 출신으로 1993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30여년 간 몸담았다. 2022년에는 대우건설에서 상무로 승진한 뒤 2024년 11월까지 근무했다. 신영그룹 관계자는 "김 대표가 현장과 경영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만큼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사]신영씨앤디
    주택 2025.02.20 18:43:27
    ◇신영씨앤디 △대표이사 이승민
  • 배석훈 큐픽스 대표,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 연임
    배석훈 큐픽스 대표,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 연임
    주택 2025.02.20 18:18:03
    한국프롭테크포럼은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정기총회’를 열고 배석훈 의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까지다. 프롭테크 업체 큐픽스를 운영하고 있는 배 의장은 임기 동안 글로벌 교류 확대와 정책 활동 실효성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이번 총회에서 4개 부문 대표 체제를 신설했다. △대외협력 △산업협력 △운영전략 △국제교류 부문 대표에는 각각 안성우 직방 대표와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 이동준 아토스터디 대표, 이태현 홈즈컴퍼니 대표가 선임됐다.
  • 토허제 해제에…일주일 만에 상승폭 3배 뛴 강남3구
    토허제 해제에…일주일 만에 상승폭 3배 뛴 강남3구
    주택 2025.02.20 17:58:53
    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의 주간 상승률이 1주일 만에 3배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공개한 2월 셋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0.02%)보다 3배나 증가한 0.06%를 기록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된 송파구(0.14%→0.36%)와 강남구(0.08%→0.27%), 서초구(0.11%→0.18%)에서 주간 상승률이 2~3배 뛰었다. 서울 강남&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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