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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평수 외면…공공임대 공실 중 절반이 10평 이하
    소형평수 외면…공공임대 공실 중 절반이 10평 이하
    주택 2024.09.19 10:09:30
    공공임대주택 공실 중 절반이 10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 넓은 평수에 살고 싶어하는 만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임대주택의 실평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LH 건설임대주택 공가(空家) 4만 9889호 중 전용 31㎡(약 9.4평 ) 미만이 2만 4994호로 50.1% 를 차지했다. LH 임대주택 공
  • 포니정재단, 혁신상 수상자에 한강 작가 선정
    포니정재단, 혁신상 수상자에 한강 작가 선정
    주택 2024.09.19 09:40:32
    포니정재단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한강 작가는 1993년 시 ‘얼음꽃’을 발표해 등단한 이후 이듬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문단에 본격적인 이름을 알렸다"며 "이후 30년 간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조망하는 주제 의식과 감정에 울림을 선사하는 표현력으로 국내외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한국 작가 최초로 영국 부커상과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여
  • “차라리 임대주택 건설”…노인복지시설 건립 강남 재건축서도 제동
    “차라리 임대주택 건설”…노인복지시설 건립 강남 재건축서도 제동
    주택 2024.09.19 07:00:00
    서울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공급에 제동이 걸렸다. 여의도에 이어 강남 재건축 현장에서도 조합원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히며 전면 백지화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학교와 공원, 도로 등 기부채납 시설 종류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차등 부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최근 개포동 ‘개포현대2차’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법정 상한용적률, 기부채납과 관련한 주민 설문조사를 시행하겠다고 통보했다. 지자체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나 조합 등에 맡기지 않고 특정
  • 대출 조여도…신고가 경신하는 분당 재건축 단지
    대출 조여도…신고가 경신하는 분당 재건축 단지
    주택 2024.09.19 07:00:00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분당 지역 재건축 가능 아파트 단지들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를 앞두고 재건축이 유력한 단지들을 위주로 매수세가 몰리기 때문이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분당구 서현동 시범현대 아파트 전용면적 174.58㎡는 직전 최고가 대비 5억 5000만 원 오른 21억 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시범현대 아파트는 시범우성 아파트와 통합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미 이달 초 주민 동의율 90%를 돌파한 상황이다. 시범우성 아파트 전용면
  • [분양캘린더] 분상제 '청담르엘' 등 6106가구 공급
    주택 2024.09.19 07:00:00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6106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서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르엘’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형 149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73가구 △84㎡ 76가구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 시기는 2025년 11월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지역 역대
  • '나도 초고층'…압구정4구역도 69층 추진 공식화
    '나도 초고층'…압구정4구역도 69층 추진 공식화
    주택 2024.09.19 00:00:00
    서울 한강 변 재건축 최대어인 압구정 아파트지구내 재건축 추진 구역들이 잇따라 초고층 정비를 추진하고 나섰다. 압구정4구역(현대8차, 한양 3·4·6차)은 최근 압구정2구역(신현대 9·11·12차)에 이어 최고 69층 재건축 추진을 공식화했다. 1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13일부터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4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주민에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 중이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변경안에 압구정동 481 일원 현대8차, 한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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