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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포 왕좌의 게임…3.3㎡당 2억 돌파 원베일리 vs 출격 앞둔 디에이치 클래스트
    반포 왕좌의 게임…3.3㎡당 2억 돌파 원베일리 vs 출격 앞둔 디에이치 클래스트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7 07:15:00
    반포 대장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가 3.3㎡ 당 2억 원을 넘긴 첫 단지로 기록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2009년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2016년 반포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반포의 왕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단군 이래 최대 공사비가 투입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래미안 원베일리의 가격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133㎡(28층)은 지난해 12월 26일 106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3.3㎡당 가격은 2억 117만 원이었다. 지난해 8월 같은 평형이 72억 5
  • "맏형도 1조 적자인데"…건설업계 실적 악화 우려
    "맏형도 1조 적자인데"…건설업계 실적 악화 우려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6 07:30:00
    원자잿값 급등에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해 건설업계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000720)은 자회사의 해외 부진 사업 여파로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업체도 전반적으로 영업이익이 20~5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2001년 워크아웃 신청 당시 3826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후 연간 기준으로
  • 가점 낮은 청약자, '래미안 원페를라' 추첨 물량에 도전해 볼까
    가점 낮은 청약자, '래미안 원페를라' 추첨 물량에 도전해 볼까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6 07:00:00
    당첨만 되면 최대 5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다음달 3일 청약을 앞둔 가운데 청약 가점이 아닌 추첨으로 뽑는 물량이 90여가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의 일반공급 물량은 268가구이며 이 중 추첨으로 뽑는 물량은 35% 수준인 94가구다. 서울 규제지역(강남·서초·송파·용산)의 경우 전용 60㎡이하는 가점으로 뽑는 물량이 40%, 추첨은 60%다. 60㎡초과~85㎡이하는 가점 70%,
  •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LH 공공임대주택서 최장 6년 거주 가능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LH 공공임대주택서 최장 6년 거주 가능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3 11:00:00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에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긴급주거지원 조치를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주거지원이란 전세사기 피해자가 현재 거주 중인 피해주택에서 경?공매 낙찰 등으로 긴급하게 퇴거해야 하는 경우 LH에서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임시 거처로 활용토록 우선 공급해 주는 제도이다. 긴급주거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최초 입주 시점부터 최장 2년까지 거
  • 건축통계 정확성 높인다…월별 집계 시점, 매월 말일서 익월 7일로
    건축통계 정확성 높인다…월별 집계 시점, 매월 말일서 익월 7일로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3 11:00:00
    국토교통부는 건축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의 건축허가·착공·준공 통계 집계방식을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건축통계 전반에 대한 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가 TF 자문 및 통계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우선 지연입력분과 설계변경·허가취소 등 사후 변동분이 통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통계 집계시점을 조정하고 공표된 통계는 사후에 변동분을 반영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매월 말일 기준으로 건축통계(허가·착공&mid
  •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현대건설, 23년만에 첫 적자…해외사업 부실 반영 '빅배스'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2 17:46:14
    현대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조 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고환율과 원자재 값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 모두 해외 사업에서 대규모 손실을 내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말 이한우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첫 발표한 실적에서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전임 최고경영자에게 누적 손실을 넘기는 ‘빅배스(Big Bath)’를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
  • 현대건설 '실적 쇼크'…지난해 영업적자 1조 2209억
    현대건설 '실적 쇼크'…지난해 영업적자 1조 2209억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2 13:35:10
    현대건설(00072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대규모 손실로 1조 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연간 기준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1년 3000억 원대 영업손실을 낸 이후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조 2209억 원으로 전년(7854억 원 흑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7364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 및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주요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일
  • JDC, 소외계층 설명절 차례상 비용 지원…1억원 기부
    JDC, 소외계층 설명절 차례상 비용 지원…1억원 기부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1 11:01:1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차례상 비용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JDC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전에 제주시, 서귀포시 각 가구에 전달돼 도내 소상공인에게도 직접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도민 모두에게 행복이 깃들길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
  • 현대건설, '전공정 무재해' 달성 22개 협력사에 포상
    현대건설, '전공정 무재해' 달성 22개 협력사에 포상
    오피스·상가·토지 2025.01.20 10:04:33
    현대건설(000720)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2022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한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 협력사인 22개 업체에 총 1억 7000여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운호엔지니
  • 빌라 1400가구가 새로 감정평가 받은 사연은 [부동산라운지]
    빌라 1400가구가 새로 감정평가 받은 사연은 [부동산라운지]
    오피스·상가·토지 2025.01.19 17:48:03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이의 신청해 새로 감정평가를 받은 빌라 집주인이 최근 5개월간 1400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연립·다세대 등 빌라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기준을 산정할 때 공시가격이 1순위로 사용되는 데 역전세가 속출하자 감정평가 가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거 요구한 것이다. 17일 HUG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전국에서 1405가구가 HUG가 인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감정평가를 새로 받았다. 이들 대다수는 공시가격
  • 1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공기여금 유동화해 빨리 짓는다
    1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공기여금 유동화해 빨리 짓는다
    오피스·상가·토지 2025.01.19 14:23:02
    1기 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상하수도, 광역도로 등 기반시설을 지을 때 공공기여금 유동화 방식이 도입된다. 재건축 조합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할 공공기여금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자금을 미리 조달해 기반시설을 짓는 방식이다. 이는 1기 신도시에 기반시설을 더 빠르게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공공기여금 산정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여금 자산 유동화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조합(사업시행자)은 준공 검사 신청일 전까지 지자체에 공공기여금을 납부해야
  • [부동산플러스] 반포·방배, ‘대장’을 노린다…시장 한파 속 강남 청약 대어 출격
    [부동산플러스] 반포·방배, ‘대장’을 노린다…시장 한파 속 강남 청약 대어 출격
    오피스·상가·토지 2025.01.18 07:00:00
    올 한 해 반포와 방배·서초 등에서 대장 아파트를 꿈꾸는 재건축 대어가 줄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을 앞둔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강남권 분양 물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점도 이들 분양 물량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9개 단지 총 4600여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연내 서울 공급 물량 2만 2000여 가구의 21% 수준이다. 서울의 공급 물량은 지난해 2만 5000여 가
  •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 55만명 감소
    작년 청약통장 가입자 55만명 감소
    오피스·상가·토지 2025.01.17 17:43:39
    지난해 동안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55만 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급등하고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에는 고가점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당첨 가능성이 줄자 청약통장 해지가 늘어난 것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48만 5223명으로 1년 전(2703만 8994명)보다 55만 3771명 감소했다. 특히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납부 금액도 많은 1순위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64만 5767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 '삼성 VS 현대' 빅매치…한남4구역 시공사 내일 확정
    '삼성 VS 현대' 빅매치…한남4구역 시공사 내일 확정
    오피스·상가·토지 2025.01.17 08:36:10
    건설업계 1·2위인 삼성물산(028260)과 현대건설(000720)이 맞붙는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 전체 조합원(1166명)의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인원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업체가 시공권을 확보한다. 한남4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를 재개발해 총 51개동, 2331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만 약 1조5000억 원에 달한다. 서울 재개발 대어
  • 서울시, 건물 옥상 위 공원도 기부채납 인정…주택 부지 늘려 사업성↑
    서울시, 건물 옥상 위 공원도 기부채납 인정…주택 부지 늘려 사업성↑
    오피스·상가·토지 2025.01.17 07:00:00
    재건축·재개발을 진행할 때 부지면적의 5% 이상의 공원 조성을 강제했던 서울시가 규제를 완화해 건물 옥상 등 인공 지반에 설치된 공원도 기부채납으로 인정한다. 자연 지반에 평면으로 공원을 확보해야 하는 규제가 완화되면서 주택 부지가 늘어나게 되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서울시는 대규모 정비사업 시행 시 부지 면적의 5% 이상을 자연지반에 평면공원으로만 확보해야 하던 규제를 완화해 문화시설, 주차장 등 건축물이나 구조물 상부의 인공지반에 조성하는 공원까지 의무확보 공원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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