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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신세계, 청담에 럭셔리 브랜드 호텔 문 연다
    [단독] 신세계, 청담에 럭셔리 브랜드 호텔 문 연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4 17:34:02
    신세계(004170)그룹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자리에 짓는 신규 호텔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아만’의 자매 브랜드인 ‘자누’(Janu)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를 비롯해 국내외 업체들이 최소 4성급 이상의 럭셔리 호텔 6곳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내에 개장하면서 초호화 호텔 시장을 놓고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자누를 도입하기 위해 아만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 측에서 애초 아만 브랜드 도입을 염두에 뒀다가 도심에 적합한
  • 박상우 장관, 베트남서 K-산단·신도시 수출 챙긴다
    박상우 장관, 베트남서 K-산단·신도시 수출 챙긴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4 11:00:00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기업 예비협약을 진행한다.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한국 연합체(75%) 와 베트남 TDH 에코랜드(25%)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VTK)이 143만1000㎡(43만평) 규모로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클린산단은 2017년 4월 LH와 흥옌성 등이 산
  • LH, 내년 하반기부터 ‘도서관’ 수준 층간소음 공공주택 선보인다
    LH, 내년 하반기부터 ‘도서관’ 수준 층간소음 공공주택 선보인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4 11: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서관에서 속삭이는 소리’ 수준으로 소음을 낮춘 층간소음 없는 주택공급에 본격 나선다. 내년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는 공공주택부터 정부의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인 37dB(데시벨)보다 더 상향된 35dB 수준의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LH는 2022년부터 시작한 층간소음 자체 1등급 기술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주택설계에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3기 신도시 공공주택에는 전부 1등급 바닥구조가 적용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바닥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는 소음을 흡수하기 위
  • 현대엔지, 방화3구역 재건축 따내…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원 돌파
    현대엔지, 방화3구역 재건축 따내…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원 돌파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4 10:21:35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00072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 원을 넘어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 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
  •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AI기반 프리미엄 조망 제안
    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AI기반 프리미엄 조망 제안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14:29:29
    현대건설(000720)이 한남4구역에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 전 세대에게 100% 프리미엄 조망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해 모든 조합원이 한강, 남산, 용산공원의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주동 수를 기존 51개에서 29개로 대폭 축소하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주동의 경우 45도 회전한 사선 배치를 적용해 각 세대가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풍경을 최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좁고 답답한 기존의 공간 구성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공간감과 자연과의
  • 한국가치경영협회 VEM 시상식 개최…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수상
    한국가치경영협회 VEM 시상식 개최…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수상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14:25:28
    한국가치경영협회와 SAVE International이 주관한 ‘2024년 제31회 대한민국 VEM 컨퍼런스 및 한국가치경영대상 시상식’이 22일 안양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VEM(Value Enhancing Methods)은 가치공학이란 의미로 기능 및 자원 분석을 통해 자원을 최소화하여 가치를 향상시키는 방법론으로 효율성을 강조하는 경영기법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최귀용 한국가치경영협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회원과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VEM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세미나, 컨퍼런스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VEM 활동 및 성공
  • 코람코,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 완료[시그널]
    코람코,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 완료[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13:44:26
    코람코자산운용은 케이리츠투자운용에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빌딩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여 만이다. 매매대금은 약 1400억원으로 평당(3.3㎡) 2240만원선이다. 인근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사옥이 지난 6월 우리자산운용에 평당 3100만 원대로 매각된 사례와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NH농협캐피탈빌딩은 동여의도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2만700㎡(약 6300평) 규모의 중형 오피스빌딩이다. 지하철 9호선 샛강
  • 현대건설, 경북지역 11개 초교에 안전모 3100개 지원
    현대건설, 경북지역 11개 초교에 안전모 3100개 지원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11:09:35
    현대건설(000720)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울진·경주·포항에 있는 11개 초등학교에 어린이용 재난 경안전모 3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 사회 공헌 사업은 현대건설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지진과 같은 재난에 취약한 초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모를 보급하고 안전 교육 및 모의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이 위치한 경북 울진까지 사회
  •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 22일 오픈
    GS건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 22일 오픈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10:45:08
    GS건설이 22일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3㎡ 31가구 △59㎡ 224가구 △77㎡A 163가구 △84㎡A 54가구 △84㎡B 11가구 △84
  • [르포] 입주 D-7 올림픽파크포레온…리조트급 조경에 호텔급 라운지 뷰
    [르포] 입주 D-7 올림픽파크포레온…리조트급 조경에 호텔급 라운지 뷰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10:22:12
    둔촌주공이 변신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규제 완화의 수혜 단지로, 최근에는 대출 규제에 의한 잔금 납부 문제로 이슈의 중심에 선 탓에 조경, 커뮤니티 등 단지의 본질은 관심에서 비켜갔다. 하지만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직접 마주하게 되면 1만 2000가구라는 대단지의 스케일, 화려한 수목이 수놓은 정원, 호텔급 게스트 하우스 등 단지의 완결성에 놀라게 된다. 최근 하자 문제가 불거지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이슈 없이 비켜간 이유다. 입주를 일주일 앞둔 21일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올림픽파크포
  • 이한준 사장 "1기 신도시 이주대책, 추진상황 보며 마련…LH 오리사옥 활용"
    이한준 사장 "1기 신도시 이주대책, 추진상황 보며 마련…LH 오리사옥 활용"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2 07:00:00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사업 추진을 고려해 이주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H 사옥 주차장 부지 등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한준 사장은 2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세종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는 LH가 건설한 도시로, 이달 말 재건축 선도지구가 결정되면 총괄사업자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분당 오리역 일대에는 LH 사옥과 하나로마트 부지, 법원 부지 등 유휴 부지가 많다”며 “이들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지자체와 조
  • 이한준 사장 "1기 신도시 이주주택, LH사옥 주차장까지 활용"
    이한준 사장 "1기 신도시 이주주택, LH사옥 주차장까지 활용"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1 17:00:00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이주대책으로 LH사옥 주차장 부지 등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재건축에서 이주대책은 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한준 사장은 2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세종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는 LH가 건설한 도시로, 이달 말 재건축 선도지구가 결정되면 총괄사업자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분당 오리역 일대에는 LH사옥, 하나로마트 부지, 법원 부지 등 유휴부지가 많다”며 “이들 부지를 활용
  • 서울시,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 결정…용도지역 상향·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서울시,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 결정…용도지역 상향·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1 12:43:26
    서울시가 은평구 국립보건원 부지를 매각해 창조산업 거점으로 개발한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는 대신 공공기여를 통해 XR 스튜디오 생태계 조성에 투입한다. 서울시는 21일 제4차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국립보건원 부지 개발사업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원 부지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에 연접한 면적 4만 8000㎡의 대규모 공공 유휴부지다. 은평 지역 경제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8년 시가 매입했으나 현재까지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대상지 주변은 상암DMC 등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 HUG, 26일 신종자본증권 7000억 발행 확정
    HUG, 26일 신종자본증권 7000억 발행 확정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1 09:31:41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6일 7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HUG는 당초 5000~7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했다. 지난 19일 수요예측 결과 투자수요가 모집 물량을 초과해 최대 금액인 7000억 원을 발행한다. 발행 조건은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에 금리는 4.1%다. HUG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는 것은 전세보증, 분양보증 등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다. HUG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내어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액)은 3조327
  • 원전 이어 철도, 건설업계 해외 새 먹거리로 뜬다
    원전 이어 철도, 건설업계 해외 새 먹거리로 뜬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11.21 07:00:00
    동남아시아, 중동 등 개발도상국의 철도 인프라 사업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 악화와 인프라 예산 감소로 내수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는 원전 등 플랜트 분야와 함께 철도 등 토목 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주택 부문의 부진을 메꾼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건설단체 등도 태스크포스(TF) 구성, 대표단 파견 등을 통해 철도 사업 수주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19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공사가 담당하고 있는 해외 철도 사업지는 총 11곳에 달한다. 2019년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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