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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가 대신 갚은 임대보증금, 3년새 40배 늘었다
    HUG가 대신 갚은 임대보증금, 3년새 40배 늘었다
    건설업계 2025.02.18 14:56:57
    지난해 주택 등록임대사업자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발생한 보증 사고액이 1조 6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보증금 보증 사고액은 1조 6537억 원으로, 전년(1조 4389억 원)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는 3년 새 40배 늘어난 규모다. 사고 건수는 8105건으로, 이 중 개인 임대보증 사고액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 임대보증은 비교적 비중이 작지만, 지난해 보증 사고액이 33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배 증가하는 등 급격히
  • 수도권 아파트 매매 24%가 15억 초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 24%가 15억 초과
    건설업계 2025.02.18 14:50:41
    서울 등 수도권 내 6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15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커지고 있다. 18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중 23.8%가 15억 원 초과 아파트였다. 6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4%에 그쳤다. 2년 전인 2022년 하반기에만 해도 서울에서 6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체 거래의 46.3%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4개 반기 연속 거래 비중이 줄었다. 같은 기간 15억 원 초과 아파트는 1
  • 국토부, 7개 지자체 자율주행 실증에 26억 원 지원
    국토부, 7개 지자체 자율주행 실증에 26억 원 지원
    건설업계 2025.02.18 11:00:00
    서울시의 심야 자율주행 택시, 경남의 농촌 지역 자율주행 버스, 제주도의 제주~서귀포 노선버스 등이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7개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 운영비 총 2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세종·경기·충남·경북·경남·제주에 26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신기술&middo
  • 개포 재건축 마지막 퍼즐 경·우·현 통합재건축…총 2320가구로 변신
    개포 재건축 마지막 퍼즐 경·우·현 통합재건축…총 2320가구로 변신
    건설업계 2025.02.18 09:00:00
    개포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꼽혀온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경우현)의 통합 재건축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우현의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대1차아파트가 2017년도에 먼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2320가구(공공주택 365가구 포함) 및 부대&middo
  •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  "상권분석 서비스 오픈몬, 가맹 확장까지 활용하죠"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 "상권분석 서비스 오픈몬, 가맹 확장까지 활용하죠"
    건설업계 2025.02.18 07:00:00
    “주먹구구식으로 권리금이 책정되고 결국 분쟁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정확한 상권 정보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오픈몬을 출시했습니다. 이제는 공인중개사부터 프랜차이즈 본사까지 오픈몬을 이용해 상가를 중개하거나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가맹점 30개 미만의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상권을 분석하는 부서가 없는 영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오픈몬을 이용해서 가맹점을 오픈할만한 상권을 찾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업계가 늘어나는 추세”라
  • 현대건설, 5000억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사업 수주
    현대건설, 5000억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사업 수주
    건설업계 2025.02.18 07:00:00
    현대건설이 5000억여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사업 2건을 수주했다. 국내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해외 부문에서 역량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7일 사우디 전력청이 발주한 3억 8900만 달러(5125억 원) 규모의 송전선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 태양광 발전소를 연결하는 총 491㎞의 전력망 건립 프로젝트로, 2027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과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을 각각
  • '고위험 고수익' 부메랑으로…신탁사 결국 5000억대 적자
    '고위험 고수익' 부메랑으로…신탁사 결국 5000억대 적자
    건설업계 2025.02.18 07:00:00
    지난해 국내 부동산 신탁사들의 총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악화에 수수료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고위험 고수익’ 상품인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부실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주요 부동산 신탁사 총 13곳은 지난해 총 515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들 신탁사는 2023년에 총 영업이익으로 3311억 원을 거뒀다. 연간 기준 신탁사들의 총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건 2010년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총 당기순손실
  • 천정부지 집값에…경기도로 '脫서울 매수' 2년새 86% 급증
    천정부지 집값에…경기도로 '脫서울 매수' 2년새 86% 급증
    건설업계 2025.02.18 07:00:00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 장벽이 높아진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하는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남양주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서울과 인접한 곳들은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다른 도시보다 많았다. 17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경기도 아파트는 총 1만 7093채로 조사됐다. 이는 2023년(1만 3429채)보다 27.3% 늘어나고, 2022년(9180채)에 비해 86.2% 증가한 수치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 수주는 줄고 소송은 줄 잇고…부동산신탁사 올해도 ‘먹구름’
    건설업계 2025.02.17 17:45:26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과 관련한 소송전이 본격화되는 데다 경영 악화 리스크에 신규 수주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신탁업계 1위 한국자산신탁이 지난해 1~3분기 중 계약을 체결한 신탁 수수료의 약정액을 뜻하는 신규 수주액은 498억 원으로, 전년 동기(604억 원) 대비 약 18% 감소했다. 이는 관련 수치를 공시한 2017년(1~3분기) 이래 역대 최저 규모다. 한국자산신탁의 신규 수주
  • 건설경기 악화에 '책준 부메랑'…부동산신탁사 14년 만에 적자
    건설경기 악화에 '책준 부메랑'…부동산신탁사 14년 만에 적자
    건설업계 2025.02.17 17:43:29
    지난해 국내 부동산 신탁사들의 총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악화에 수수료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고위험 고수익’ 상품인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부실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주요 부동산 신탁사 총 13곳은 지난해 총 515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들 신탁사는 2023년에 총 영업이익으로 3311억 원을 거뒀다. 연간 기준 신탁사들의 총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건 2010년 이후 약 14년 만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총 당기순손
  • 월곶서 판교까지 20분대…안양·시흥 뜬다
    월곶서 판교까지 20분대…안양·시흥 뜬다
    건설업계 2025.02.17 13:56:32
    경기 시흥 월곶부터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의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수혜 예상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밀집한 판교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지역 부동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는 기대다. 특히 가장 많은 역이 생기는 안양과 시흥이 수혜 지역으로 꼽히며 정비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이다. 17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월판선은 10개 공구 전체가 공사 중으로 누적 공정률이 지난달 8.1%를 기록했다.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분당(판교) 등 경
  • 입주민이 직접 참여…롯데건설 '엄마의 시간' 조회수 300만회 돌파
    입주민이 직접 참여…롯데건설 '엄마의 시간' 조회수 300만회 돌파
    건설업계 2025.02.17 13:46:39
    롯데건설은 지난 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엄마의 시간’ 영상이 3주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황혼기의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 기르는 일을 의미하는 ‘황혼 육아’를 집중 조명했다.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해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육아 과정을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촬영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는 가족의 의미와 집이라는 공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건설, 5000억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사업 수주
    현대건설, 5000억 규모 사우디 송전선로 사업 수주
    건설업계 2025.02.17 13:39:45
    현대건설이 5000억여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7일 사우디 전력청이 발주한 3억 8900만 달러(5125억 원) 규모의 송전선로 공사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메디나, 젯다 지역 태양광 발전소를 연결하는 총 491㎞의 전력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7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메디나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 젯다 지
  • 1월 서울 분양가 3.3㎡당 4413만원…한 달 만에 다시 올라
    1월 서울 분양가 3.3㎡당 4413만원…한 달 만에 다시 올라
    건설업계 2025.02.17 11:23:45
    지난해 말 분양 비수기에 주춤하던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7일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3.3㎡당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4413만 2000원으로 전월 대비 0.0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11월 4720만 7000만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12월 4408만 9000원으로 하락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지난달 말 3.3㎡당 수도권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2814만 5000원으로 전월 대비 0.03% 상승했다. 같은
  • 서울·대전·충북, 제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대전·충북, 제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 선정
    건설업계 2025.02.17 11:05:05
    서울시와 대전광역시, 충청북도가 제4회 녹색건축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녹색건축 결과를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선정하고, 최우수 지자체에는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매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서울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충청북도가 최우수 지차체로 선정됐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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