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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계한신 1~3차, 동일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상계한신 1~3차, 동일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건설업계 2025.02.10 07:20:00
    3개의 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가 동일한 시공사·사업대행자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사업비와 공사비를 낮추면서도 단지 간 갈등을 낮추기 위해서다. 또 통합 재건축 추진에 따른 기부채납 등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의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상계한신 1·2차와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같은 시공사와 정비업체, 신탁사 등을 선정해 재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낮추는 이른바 ‘단일
  •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도 추진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도 추진
    건설업계 2025.02.10 07:00:00
    서울시는 서울에서 건설공사의 50%를 반드시 직접 시공으로 하도록 한 규정 등 총 10건의 규제 철폐안(13~22호)을 9일 발표했다. 건설 관련 규제 철폐안은 경기 악화와 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건설경기 악화, 공사비 급증 등으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유찰이 반복되는 최근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시는 대신 입찰 시 ‘직접시공 비율평가’를 올해부터
  • [분양캘린더] 동탄2신도시 장기전세주택 965가구 공급
    건설업계 2025.02.10 07:00:00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단 1개의 단지만 공급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청약을 받는 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기 전세 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호수공원자연&자이'(965가구)가 유일하다. 일반 분양 물량은 단 한 건도 없다.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는 동탄2신도시에서 GH가 공급하는 첫 번째 장기전세주택이다. 시공사는 GS건설·한신공영·동부건설·대보건설이다.
  • 성장 대신 리스크 관리나선 건설업계…올해 매출목표 작년보다 낮춰
    성장 대신 리스크 관리나선 건설업계…올해 매출목표 작년보다 낮춰
    건설업계 2025.02.10 00:00:00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작년 실적보다 많게는 수조 원까지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 부진으로 2023~2024년 착공 물량이 줄어든 것이 올해 실적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적게는 수천억 원에서 많게는 수조 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 목표를 15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8조 6550
  • 상계한신 1~3차, 같은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상계한신 1~3차, 같은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건설업계 2025.02.09 17:51:12
    3개의 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가 동일한 시공사·사업대행자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사업비와 공사비를 낮추면서도 단지 간 갈등을 낮추기 위해서다. 또 통합 재건축 추진에 따른 기부채납 등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의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상계한신 1·2차와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같은 시공사와 정비업체, 신탁사 등을 선정해 재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낮추는 이른바 ‘단일
  •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
    건설업계 2025.02.09 14:51:54
    서울시는 서울에서 건설공사의 50%를 반드시 직접 시공으로 하도록 한 규정 등 총 10건의 규제 철폐안(13~22호)을 9일 발표했다. 건설 관련 규제 철폐안은 경기 악화와 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건설업계의 이행 능력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해 업계 부담이 가중됐다는 평가와 건설경기 악화, 공사비 급증 등으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유찰이 반복되
  • ‘목동 노른자’ 신시가지7단지, 조합방식 재건축으로 간다
    ‘목동 노른자’ 신시가지7단지, 조합방식 재건축으로 간다
    건설업계 2025.02.09 14:26:42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최근 사업방식에 대한 소유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28%(965명)가 조합 방식을 택했다. 신탁 방식을 선택한 소유주는 29.35%(403명), 무효표는 0.36%(5명) 였다. 투표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7일까지 20일 동안 전체 소유주 2583가구(상가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투표에 참여한 소유주는 1373명(투표율 53.16%)이다. 지성진 위원장은 “소유주 뜻에 따라 조합 방식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목동7단
  •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건설업계 2025.02.08 07:00:00
    민간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심의 기간 단축과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도심 복합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만 시행할 수 있던 도심 복합사업에 신탁사와 리츠 등 민간의 참여가 늘어나면 사업 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때 도입된 도심 복합사업은 도심지에 위치하더라도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에 용적률 상향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63만명 몰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63만명 몰려
    건설업계 2025.02.07 20:38:18
    6일 무순위 청약 1가구 모집에 57만 명이 몰려 눈길을 끌었던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의 두 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날 2가구 무순위 청약을 놓고 63만 명이 뛰어들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H4 블록(새샘마을 7단지) 전용면적 84㎡ 무순위 청약 1가구에 33만 7709명이 몰렸다. H4 블록 전용 105㎡ 1가구에는 29만 1037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8년 전인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으로 84㎡가 3억 200만 원, 105㎡
  • [단독]GS건설 “딥시크 차단”…건설업계도 딥시크 금지령 동참
    [단독]GS건설 “딥시크 차단”…건설업계도 딥시크 금지령 동참
    건설업계 2025.02.07 17:40:01
    GS건설이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IT 업계에 이어 건설업계까지 ‘딥시크 금지령’에 동참한 셈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딥시크 링크가 차단된다는 공지가 전파됐다. 건설업계에서 나온 첫 딥시크 금지령이다. 이와 관련 건설 관계자는 “중국은 해외 인프라 수주전에서 값싼 인건비와 막대한 자금력으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딥시크를 통해 한국 건설업계의 데이터가 유출된다면 인공지능(AI)이 활용되는 분야의 기술 격차마저 좁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두산건설, 영업익 1080억 ‘10년만에 최대’
    두산건설, 영업익 1080억 ‘10년만에 최대’
    건설업계 2025.02.07 14:58:12
    두산건설이 지난해 경영 실적으로 10년 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상승한 2조 1743억 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10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도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은 10년 만의 최대 성과다. 두산건설의 지난해 성장 배경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가 꼽힌다. 두산건설은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 성과로 이어져 우발채무 위험이 줄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
  •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 41.4%…낙찰가율도 소폭 올라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 41.4%…낙찰가율도 소폭 올라
    건설업계 2025.02.07 14:57:58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다시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에 따른 경매일정 축소로 신규 매물이 줄어든 가운데 수 차례 유찰된 아파트가 소진되면서 낙찰률이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2025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730건으로 전월(3510건) 대비 22% 감소한 반면, 낙찰률은 41.4%로 전월(37.6%)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월(84.5%) 대비 0.
  • LH,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 1.2억 지원
    LH,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 1.2억 지원
    건설업계 2025.02.07 14:57:4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 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 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전국 주택이 대상이며, 청년(1순위 유형)은 총 7000가구를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모집 규모에 제한이 없다. 청약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청년 1순위’ 유형 전세임대는 무주택자로서 19~39세 미혼 청년 중 소득·자산 기준
  • DL건설, 업계 최초로 TCD 도입…"현장 실시간 관리"
    DL건설, 업계 최초로 TCD 도입…"현장 실시간 관리"
    건설업계 2025.02.07 10:12:23
    DL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TCD(Trimble Connect Dashboard)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TCD란 공사 현장의 설계부터 생산, 현장 설치까지 실시간 현황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PC(Precast Concrete) 구조공법 사용 현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다수의 물류센터 시공실적을 보유한 DL건설은 물류센터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PC 구조공법을 활용하고 있다. PC 구조공법이란, 기둥, 보, 슬라브, 벽체와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형틀에 맞추어 공장에서 사전 제작 및 생산하고, 건설현장에서는 이를 조
  • 롯데건설,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굳힌 시멘트 개발
    롯데건설,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굳힌 시멘트 개발
    건설업계 2025.02.07 10:12:14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로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굳히는 시멘트를 개발해 건설 현장에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00도 이상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일반 시멘트 대비 낮은 온도로 제조가 가능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시멘트에 혼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일반 콘크리트와 비슷한 수준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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