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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한국의 이케아' 만든다…'디자인산업' 5년간 1723억 투입
    서울시, '한국의 이케아' 만든다…'디자인산업' 5년간 1723억 투입
    건설업계 2024.10.16 19:05:17
    서울시가 '한국의 이케아'를 만들겠다며 디자이너 양성 전문 교육기관 설립 방안 등을 담은 디자인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우선 서울시는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디자인전문교육 플랫폼 '서울형 디자인 스쿨'을 문 연다. 올해 1000명의 예비·경력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홍대입구역 인근 서울디자인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교육에 나선다. 영세 디자인기업들이 납품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 도마역 신설 기대감…'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도마역 신설 기대감…'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건설업계 2024.10.16 18:55:12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고
  • 생숙發 PF위기 우려에 급선회…"형평성 위한 대책 병행 필요"
    생숙發 PF위기 우려에 급선회…"형평성 위한 대책 병행 필요"
    건설업계 2024.10.16 17:42:26
    정부가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하면서 수분양자와 시행사·건설사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용도 변경을 위해 수분양자 100% 동의가 필요한 데다 일부 집단에 대한 특혜인 만큼 전매제한 등 페널티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사용 중인 생숙 11만 7700실 가운데 44%가 미신고 상태로 불법 운영되고 있다. 규모로 보면 경기가 2만 4500실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8400실) △부산(4200실) △제주(3300실) 등이
  • 불법딱지 생숙, 오피스텔 문턱 낮춘다
    불법딱지 생숙, 오피스텔 문턱 낮춘다
    건설업계 2024.10.16 17:38:49
    정부가 복도 폭과 주차장 등의 요건을 완화해 생활숙박시설(생숙)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 문턱을 낮춘다. 이번 조치로 현재 준공돼 사용 중인 생숙 12만 8000실 중 숙박업 신고가 되지 않은 채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5만 2000실의 오피스텔 용도 변경이 허용된다. 또 현재 공사 중인 6만 실 규모의 생숙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11만 2000실의 생숙이 오피스텔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만 명의 수분양자들이 범법자로 내몰릴 위기인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또 다른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
  • [알립니다]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 등 3곳
    [알립니다]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 등 3곳
    건설업계 2024.10.16 17:37:07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의 건축물 부문 올해 대상 수상작에 ‘시립장지하나어린이집(공공 부문)’ ‘POLE 공장(민간 부문)’ ‘화조풍월(주택 부문)’이 선정됐습니다. 3개의 대상작 설계자에게 각각 대통령상이 수여됩니다. 본상에는 △용남고등학교 △최양업신부탄생기념경당 △양평사색 등 3개 작품이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습니다. 대상 및 본상 6개 작품의 시공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주어집니다. 올해 신설된 한옥 부문에서는 ‘한문화체험관’이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합니다.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는
  • 용도전환 비용만 가구당 수천만원…수분양자-시행사 소송전 이어질듯
    용도전환 비용만 가구당 수천만원…수분양자-시행사 소송전 이어질듯
    건설업계 2024.10.16 16:35:35
    생활숙박시설인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구청의 오피스텔 용도 전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올 8월 서울시가 마곡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오피스텔로의 변경을 허용했고 강서구청이 이달 최종 허가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에서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로 남게 된다. 다만 조건이 붙었다. 200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을 받기로 한 것이다. 총 867실 규모인 만큼 가구당 약 2280만 원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처럼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려는 생숙 수분양자나 소유주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 발
  • 유병태 HUG 사장 "악성 임대인 사업자 자격 박탈 논의"
    유병태 HUG 사장 "악성 임대인 사업자 자격 박탈 논의"
    건설업계 2024.10.16 16:20:37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상습적으로 임대인의 보증금을 떼먹은 '악성 임대인'의 임대사업자 자격 박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악성 임대인들의 임대 사업자격 개선이 필요하다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토부와 법령 개정을 협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악성 임대인 소지가 높은 이의 가입 요건과 관련해서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50건을 초과하는 임대인을 추가로 심사하는 방안을 연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
  • 동부이촌동, 리모델링·재건축 대충돌…"사업성 면밀히 따져야" [부동산라운지]
    동부이촌동, 리모델링·재건축 대충돌…"사업성 면밀히 따져야" [부동산라운지]
    건설업계 2024.10.16 15:50:25
    리모델링이 대세인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북측 아파트들에서 정비 방식 전환을 놓고 주민 간 긴장이 표면화하고 있다. ‘재건축 추진파’가 유명 재건축 조합장 출신 연사를 초빙해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예고하자, 리모델링 조합이 재건축 추진 시 일반 분양이 불가함은 물론 조합원 주택 크기가 줄어든다는 분석을 공개하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이촌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16일 용산구 이촌동 조합 사무실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재건축 사업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차주환 이촌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장은 "최근 서
  • 건설단체, 政 ‘생숙’ 지원 방안 환영
    건설단체, 政 ‘생숙’ 지원 방안 환영
    건설업계 2024.10.16 15:33:22
    대한건설협회가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기준완화와 2027년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유예를 주요내용으로 16일 발표된 정부의 ‘생활숙박시설의 합법지원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승구 회장은 “국토부의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통해 생활숙박시설 수분양자들이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불필요한 갈등 비용 최소화와 함께 도심 내 단기 주택공급 확대로까지 이어져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한때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체상품으로 인기를
  • 롯데건설 봉사단, 수확한 농산물 소외계층에 전달
    롯데건설 봉사단, 수확한 농산물 소외계층에 전달
    건설업계 2024.10.16 14:03:28
    롯데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원 45명이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그린팜'에서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농산물을 수확해 포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7~10월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기금으로 '그린팜' 텃밭을 조성했다. 롯데건설은 연말에도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너무 올랐나"… 수도권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보합’ 전환
    "너무 올랐나"… 수도권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보합’ 전환
    건설업계 2024.10.16 14:00:56
    지난달부터 시행된 정부의 전방위적 대출 규제로 올해 뜨겁게 달아오르던 주택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9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고점을 찍었던 8월 대비 14.7포인트 하락한 125.8을 기록했다. 국토연구원의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하는데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나뉜다. 서울 지역의 주택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99.6까지 떨어진 후 올해 다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중구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 업무협약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중구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 업무협약
    건설업계 2024.10.16 14:00:45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6일 서울 중구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가 지역의 특성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일자리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이다. 보행안전도우미는 건설 공사 현장 등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상주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 활동을 돕는 현장 활동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중구청,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함께 중구 주민이 참여하는 도우미 교육과정 전반을
  • 송파 성동구치소 자리에 디자인 특화 공공주택 1240가구 조성
    송파 성동구치소 자리에 디자인 특화 공공주택 1240가구 조성
    건설업계 2024.10.16 12:57:19
    서울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지상 22층, 19개 동 규모의 공공주택 1240호가 들어선다. 시는 15일 열린 제8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송파창의혁신(옛 성동구치소)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원 공공주택 2개 용지(4만 7440.2㎡)에 지하 3층~지상 22층, 19개 동 규모로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공공주택 1240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택형은 전용 49·59·84㎡로 구성된다. 일부 세
  • '11만실' 생숙, 오피스텔 전환 요건 완화 …이행강제금 부과 조건부 3년 유예
    '11만실' 생숙, 오피스텔 전환 요건 완화 …이행강제금 부과 조건부 3년 유예
    건설업계 2024.10.16 12:00:00
    앞으로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의 오피스텔 용도변경 요건이 완화된다. 생숙은 숙박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용도변경을 지원해 ‘양성화’하는 것이다. 이에 복도폭이 오피스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피난·방화설비 등을 보강하거나, 인근에 부지를 확보해 추가 외부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용도변경이 허용된다. 신규로 지어지는 생숙은 주거용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법을 개정한다.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및 17개 지방자치단체는 이 같은 내용의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16일 발표했
  • 신림5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3900가구로 탈바꿈
    신림5구역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3900가구로 탈바꿈
    건설업계 2024.10.16 11:15:00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 일대는 역세권?숲세권?수세권 장점을 살려 3900가구 안팎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위치로 교통이 편리하며, 신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인접해 있다. 또한 북쪽으로는 도림천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삼성산(건우봉)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다. 신림5구역은 1970년대 주택단지 조성사업으로 형성된 곳으로 약 74%의 주택이 노후화되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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