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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싱가포르 에너지 국책사업 진출 확대… 현지 업체와 MOU
    현대건설, 싱가포르 에너지 국책사업 진출 확대… 현지 업체와 MOU
    건설업계 2024.10.10 10:14:47
    현대건설(000720)이 싱가포르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 에너지 신사업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바나 주롱은 글로벌 도시, 인프라, 관리 서비스 컨설팅을 포함해 싱가포르 국책사업의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업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션 치아오 서바나 주롱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 건설사들 LH 땅 사고 못 갚은 돈 6.3조…주택 공급 차질 우려
    건설사들 LH 땅 사고 못 갚은 돈 6.3조…주택 공급 차질 우려
    건설업계 2024.10.10 09:37:55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를 사들인 민간 업체들이 갚지 못한 연체 금액이 6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계약 해지 건수 역시 5년 새 최다를 기록해 주택 공급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LH 공급택지 매매대금 연체현황’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연체금액은 모두 6조 2475억 원으로 나타났다. 연체금은 △지난 2020년 2조 5391억 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2조 689억 원 △2022년 3조 8550억 원 △2023년에 6조 9
  • 대우건설,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대우건설,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건설업계 2024.10.10 09:31:48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첫 삽을 뜨기 위해 프로젝트 금융조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정책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인 신사업이다. 규모는 약 1050억 원으로 대우건설이 입지발굴부터 금융조달 및 운영까지 사업개발 전 단계를 주관한다. 이달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18개월 간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전해질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원
  • 목동8단지, 49층 1881가구로 재건축…주민설명회 진행
    목동8단지, 49층 1881가구로 재건축…주민설명회 진행
    건설업계 2024.10.10 09:11:04
    서울 양천구는 11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아파트 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공람을 진행하고 있는 목동아파트 8단지 정비계획안은 14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올해 초 6단지를 시작으로 4단지, 14단지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8단지(면적 8만 8599㎡)는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기존 15층, 1352가구 규모에서 최고 49층 1881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목동8단지 정비계획안은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세르비아서 2조 잭팟 터트렸다
    [단독] 현대엔지니어링, 세르비아서 2조 잭팟 터트렸다
    건설업계 2024.10.10 07:00:00
    현대엔지니어링이 2조 원 규모의 세르비아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다. 이번 수주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태양광 발전소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국내 건설사가 세르비아에서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르면 이달 중 세르비아 정부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세르비아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와 최소 200메가와트(MW) 용량의 전기 저장이 가능한 배터리 시
  • 삼성물산, 빌딩플랫폼 출시…소프트 비즈니스 사업 확장
    삼성물산, 빌딩플랫폼 출시…소프트 비즈니스 사업 확장
    건설업계 2024.10.10 07:00:00
    삼성물산(028260)이 미래형 기술에 기반한 빌딩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공 중심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속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상업용 빌딩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구현하는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선보이고 공간 플랫폼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바인드는 연결을 뜻하는 ‘Bind’와 공간 경험의 혁신을 의미하는 ‘Beyond’의 합성어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지능화 기술을
  • [단독] 2兆 잭팟…현대엔지니어링, 세르비아 태양광발전소 사업 수주
    [단독] 2兆 잭팟…현대엔지니어링, 세르비아 태양광발전소 사업 수주
    건설업계 2024.10.09 16:20:54
    현대엔지니어링이 2조 원 규모의 세르비아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다. 이번 수주는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태양광 발전소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국내 건설사가 세르비아에서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르면 이달 중 세르비아 정부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세르비아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와 최소 200메가와트(MW) 용량의 전기 저장이 가능한 배터리 시
  • 시화호 조성 30주년…'미래 융복합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공개
    시화호 조성 30주년…'미래 융복합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공개
    건설업계 2024.10.09 11:33:23
    정부가 경기도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일대를 미래 융복합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시화멀티테크노벨리(MTV) 인근 미개발 유보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연장 등으로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서울까지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이 담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경기 화성시와 안산시, 시흥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는 12월까지 마련할 계획인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도 발표한다. 시화호
  •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행렬…두 달 연속 30대 비중 웃돌아
    40대의 서울 아파트 매수 행렬…두 달 연속 30대 비중 웃돌아
    건설업계 2024.10.09 11:12:50
    40대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30대를 앞질렀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대출 한도가 확 줄어드는 만큼 서둘러 서울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거래 현황'을 보면 8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은 33.2%로 두 달 연속 30대(32.8%)를 넘어섰다. 7월 40대 매입 비중이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에 30대를 처음 추월한 이후 두 달 연속 40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통상 집값이나 금리 변동에 신중한 반응을 보인 4
  •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 설비 설치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열 설비 설치
    건설업계 2024.10.09 11:02:08
    한국부동산원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자립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4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등을 받았다. 이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추천 시설 중
  • 끊이지 않는 조합 비리…위반 행위 적발 5년새 2배로
    끊이지 않는 조합 비리…위반 행위 적발 5년새 2배로
    건설업계 2024.10.09 10:03:47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비리가 갈수록 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한 2018~2023년 국토부와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합동점검에서 총 714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연도별 위반행위 적발 건수는 △2018년 107건 △2019년 162건 △2020년 69건 △2022년 173건 △2023년 203건이다.
  • 삼성물산, 빌딩플랫폼 출시…소프트 비즈니스 사업 확장
    삼성물산, 빌딩플랫폼 출시…소프트 비즈니스 사업 확장
    건설업계 2024.10.09 09:56:18
    삼성물산(028260)이 미래형 기술에 기반한 빌딩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공 중심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소프트 비즈니스를 확대해 지속성장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상업용 빌딩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 구현하는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선보이고 공간 플랫폼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바인드는 연결을 뜻하는 ‘Bind’와 공간 경험의 혁신을 의미하는 ‘Beyond’의 합성어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같은 디지털 지능화 기술을
  • 부영, 캄보디아 프놈펜에 2만가구 주상복합 대단지 ‘부영타운’ 조성
    부영, 캄보디아 프놈펜에 2만가구 주상복합 대단지 ‘부영타운’ 조성
    건설업계 2024.10.09 09:00:00
    부영그룹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2만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 부영그룹은 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1474가구 규모의 ‘부영타운’ 주상복합 아파트 건축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은 “한국형 아파트인 부영타운이 앞으로 프놈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캄보디아의 주거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영타운’은 부영그룹의 해외법인 부영 크메르Ⅱ가 2만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인 아파트 단지다. 이번에 완공된 단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아파트를 건설해 신도시급 거주 지역을 만
  • '찐강남' 대치, '준강남' 과천 청약 나란히 흥행…수만 명 몰려
    '찐강남' 대치, '준강남' 과천 청약 나란히 흥행…수만 명 몰려
    건설업계 2024.10.08 21:00:35
    20억 원 넘는 분양가(전용면적 84㎡ 기준)를 기록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경기 과천 아파트 청약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특별공급 35가구 모집에 총 1만 6604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474.4대 1에 달했다. 유형별 신청 인원을 보면 생애 최초가 77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5104명, 다자녀 3490명, 노부모 부양 278명, 기관 추천 26명 순이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조성되는 2
  • 외국인 집주인 전세사기, 10채 중 4채 '중국인 소유'
    외국인 집주인 전세사기, 10채 중 4채 '중국인 소유'
    건설업계 2024.10.08 18:09:27
    외국인 집주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가 발생한 주택 열 채 중 네 채는 중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반 동안 외국인 집주인 전세보증 사고는 총 52건 발생했다. 사고 금액만 약 123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약 64억 원은 HUG가 임차인에게 대위변제했고 나머지 금액은 임대인 직접 반환, 소송, 경매 등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전세보증금 반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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