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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실거래된 강남 아파트값 평균 25억원…도봉 5억 '양극화'
    작년 실거래된 강남 아파트값 평균 25억원…도봉 5억 '양극화'
    부동산일반 2025.01.30 21:43:07
    서울 서초·강남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격 평균은 25억 원, 도봉구는 5억 원으로 격차가 5배 벌어졌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2024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매매된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25억 1800만 원으로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 평균 실거래가가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5억 5400만 원에 그쳤다. 서초구와 4.6배 차이가 난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 설 연휴 끝 ‘분양 기지개’…2월 전국 아파트 1만 4000가구 공급
    설 연휴 끝 ‘분양 기지개’…2월 전국 아파트 1만 4000가구 공급
    부동산일반 2025.01.30 17:47:34
    설 연휴 이후 2월에는 전국적으로 1만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에 전국 총 19곳, 1만 417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이 중 88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 3168가구)의 약 67.48%에 불과하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5120가구로 전체의 57.62%, 지방은 3766가구로 전체의 42.38%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수도권 물량(2692가구)은 증가했지만, 지방(1만
  • GTX 호재 ‘실종’…A노선 개통에도 가격은 되레 하락
    GTX 호재 ‘실종’…A노선 개통에도 가격은 되레 하락
    부동산일반 2025.01.30 17:41:40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된 가운데 수혜 지역으로 꼽혔던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GTX 개통이 이미 반영된데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교통 호재가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공사 중인 GTX-B, GTX-C 노선의 수혜 예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더욱 차갑다. 재무적 투자자(FI)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착공이 차일피일 늦어지고 있고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개통이 기약 없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해 법원 경매 신청건수 12만건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대
    지난해 법원 경매 신청건수 12만건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대
    부동산일반 2025.01.30 17:40:13
    지난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물건 수가 12만 건에 육박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의 그늘이 경매 물건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와 법무법인 명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매를 신청한 신규 경매 물건 수는 총 11만 9312건으로, 전년(10만 1145건)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던 2013년(11만 9166건)을 넘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매 물건이 급증한 2009년(12만 4252건) 이후 15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경매 신청 물건 수는
  • 배당금 받으려 허위 임차권 신고…처벌 가능"
    배당금 받으려 허위 임차권 신고…처벌 가능"
    부동산일반 2025.01.30 12:13:53
    대법원이 부동산 강제경매 절차에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 허위로 임차권을 신고한 경우 경매 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최근 사기 미수와 경매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경매 방해 부분 무죄 판결을 취하하고 서울남부지법에 사건을 돌려보냈다. A 씨는 2017년 1월 공사 대금 채권자 B 씨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빌라를 강제경매 신청하자 지인들과 공모해 해당 빌라 2개 호실에 대해 자신을 임대인으로 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 지난해 법원 경매 신청건수 12만건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다 규모
    지난해 법원 경매 신청건수 12만건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다 규모
    부동산일반 2025.01.30 10:32:32
    지난해 법원에 경매를 신청한 물건 수가 12만건에 육박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의 그늘이 경매 물건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는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도 경매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작년 경매 신청건수 15년 만에 최대…올해는 탄핵정국이 변수 29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와 법무법인 명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매를 신청한 신규 경매 물건수는 총 11만 9312건으로 전년(10만 1145건)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던 2013년(11만 9166건)을 넘어서 글로벌 금융위
  • 지난해 종합건설업체 폐업신고 641건…19년 만에 최대
    지난해 종합건설업체 폐업신고 641건…19년 만에 최대
    부동산일반 2025.01.30 10:32:26
    지난해 종합건설기업이 폐업 신고를 한 건수가 641건으로 19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건설기업의 폐업 신고는 전년보다 60건(10.3%) 증가한 64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5년(629건) 이후 최대치다. 폐업 신고는 2021년 305건에서 2022년 362건으로 증가한 후, 2023년(581건)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새로 등록된 종합건설기업은 가장 최근 집계인 지난해 10월 기준 1만 9242곳으로, 전년 말(1만 95
  • 지난해 서울 30억 이상 아파트 거래 2천300여건…2.6배 증가
    지난해 서울 30억 이상 아파트 거래 2천300여건…2.6배 증가
    부동산일반 2025.01.30 10:32:14
    지난해 서울에서 3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었다. 100억 원 이상 거래는 1년 새 5건에서 22건으로 4배 증가했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3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모두 2305건(거래 해제건 제외) 이었다. 이는 2023년의 875건보다 2.6배 늘어난 것이다. 3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는 강남구와 서초구에 집중됐다. 강남구 거래가 928건으로 40.3%를 차지했고, 서초구 거래는 833건으로 36.1%였다. 강남·서초구 거래가 합쳐서 76.4%다.
  • “집값 떨어진다더니 전세 너무 비싸요” 전세가율 67.9%
    “집값 떨어진다더니 전세 너무 비싸요” 전세가율 67.9%
    부동산일반 2025.01.30 07:15:00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율은 25개월만에 가장 높게 집계됐다. 30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67.9%로 2022년 11월(67.8%) 이후 2년 1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도 54.0%로 2022년 10월(54.7%)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출규제와 정치 불안 등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 돼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전세가율이 올라가는 것은
  •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들썩이는 이 곳…"호가 1억씩 뛴다"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들썩이는 이 곳…"호가 1억씩 뛴다"
    부동산일반 2025.01.30 07:00:00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가능성을 밝힌 이후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 투자’가 가능해지는 만큼 기대 심리가 벌써부터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재건축 추진 아파트가 포함되지 않는 이상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단기간의 집값 급등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3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는 전용 76㎡ 매매 평균 시세는 이달 들어 29억 원을 돌파했다. 이 주택형의 평균 시세는 지난해
  • 강남 3구에만 쏠리는 청약통장…지난해 평균 경쟁률 289대 1
    강남 3구에만 쏠리는 청약통장…지난해 평균 경쟁률 289대 1
    부동산일반 2025.01.30 07:00:00
    지난해 서울 1순위 청약자 중 71%가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3구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당첨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어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단지의 1순위 청약자 수는 60만 4481명이었다. 이가운데 강남 3구 단지의 청약자 수가 42만 8416명으로 71%를 차지했다. 전년인 2023년에는 서울 1순위 청약자가 27만 5141명이었고, 강남 3구 청약자는 2만 5783명으로 전체의 9.4%에 불과했다. 청약 경쟁률도
  • "집값 감당 안돼" 서울 떠난 10명 중 6명 경기도로 이주
    "집값 감당 안돼" 서울 떠난 10명 중 6명 경기도로 이주
    부동산일반 2025.01.29 07:25:00
    지난해 인구 이동이 4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서울 집값이 치솟으면서 10명 중 6명은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의 '2024년 국내 인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동자 수는 628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2.5%(15만 5000명) 늘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도 12.3%로 전년(12%) 대비 소폭 올랐다. 국내 인구 이동은 지난 3년간 감소세였다. 2020년 773만 5000명이던 이동 규모는 2021년 721만 3000명으로 꺾인 이후
  • 강남 집값 오르는데 토허제 해제?…오세훈의 건설규제 완화 의미는
    강남 집값 오르는데 토허제 해제?…오세훈의 건설규제 완화 의미는
    부동산일반 2025.01.29 07:00:00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오세훈 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에 부담을 많이 느끼셨어요. 집값을 자극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강남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고 지난해와 상황이 달라진 게 없는데, 오 시장이 토허제 해제를 암시해 시청 내부에서도 놀랐다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오 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토허제 해제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 시장의 규제 완화 드라이브에 박수를 보내는 부동산 업계의 분위기는 감지되지만 ‘강남 집값은 어떻게 하려고?’라는
  • 지난해 서울 분양가 평당 908만원 올랐다…상승률 역대 최고
    지난해 서울 분양가 평당 908만원 올랐다…상승률 역대 최고
    부동산일반 2025.01.28 20:00:00
    공사비 상승 여파로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900만 원 이상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2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민간아파트의 3.3㎡(1평)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4408만 9000원으로 전년(3500만 8000원) 대비 908만 1000원(25.9%↑) 상승했다. 분양가와 상승률 모두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래 최고치다. 2015년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1997만원이었으나 2016년 2129만 9000원(전년 대비 6.7%↑), 2
  • 작년 서울 아파트 3.3㎡당 3천861만원…전고점 99.4% 회복
    작년 서울 아파트 3.3㎡당 3천861만원…전고점 99.4% 회복
    부동산일반 2025.01.28 18:00:00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며 평균 매매가가 고점이었던 2021년의 99%까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3.3㎡당 평균 30861만 3000원으로, 2021년(3885만 5000원)의 99.4% 수준이다. 서울 집값은 2021년 고점을 찍은 이후 2022년(3738만 2000원)과 2023년(3613만 5000원) 연속으로 하락했으나 지난해는 전년 대비 6.9% 상승하며 전고점 수준을 회복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3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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