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복현 “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우리금융 흔들릴 수 있어”
    이복현 “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우리금융 흔들릴 수 있어”
    금융정책 2025.02.19 14:19:25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그룹의 내부 상황을 고려하면 임종룡 회장이 임기를 채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친인척 부당 대출 같은 사태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을 추스르기 위해서는 임 회장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해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감원장-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내 현실적으로 파벌이 존재하고 내부통제가 흐트러진 상황에서 임 회장이 갑자기 빠지게 되면 거버넌스와 관련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 SK이노베이션 E&S, 수소버스 활성화 위해 신한은행?위즈돔과 맞손
    SK이노베이션 E&S, 수소버스 활성화 위해 신한은행?위즈돔과 맞손
    경제동향 2025.02.19 14:10:07
    SK이노베이션(096770) E&S가 신한은행 및 통근버스 플랫폼 기업인 위즈돔과 손잡고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의 수소버스 전환 금융지원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E&S는 19일 신한은행, 위즈돔과 ‘지속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전세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외상결제 지원 등에 협력해 수소버스 전환 확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수소버스 전환을 원하는 운수업자를 상대로 탄소저
  • 2030 "챗GPT 등 생성형 AI 구독 희망"…4060은 건강·가전 관심
    2030 "챗GPT 등 생성형 AI 구독 희망"…4060은 건강·가전 관심
    경제동향 2025.02.19 13:51:05
    2030 세대가 새롭게 구독하고 싶은 서비스로 챗GPT나 제미니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 구독 서비스 이용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세대별로 신규 구독하고 싶은 서비스(복수 응답)를 묻자 20대는 생성형 AI(23.0%)와 건강·생활가전(18.0%)을 꼽았고 30대는 가사 서비스(20.5%)와 생성형 AI(19.5%)를 선택했다. 2030 세대를 합산하면 생성형 AI(21.3%)를 신규
  • 케이뱅크, 부산 소상공인 대상 최저 연 3.97% 보증서대출 판매
    케이뱅크, 부산 소상공인 대상 최저 연 3.97% 보증서대출 판매
    은행 2025.02.19 13:35:17
    케이뱅크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상품인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앵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부담하는 이차보전 대출상품이다. 케이뱅크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해 100%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다시 판매하는 부산 지역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부산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5년간 연 1.0%포인트의 이자를 보전하는 상품이다.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3.97%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
  • 골드만삭스 "한은, 2월 금리 25bp↓…연내 3회 인하"
    골드만삭스 "한은, 2월 금리 25bp↓…연내 3회 인하"
    경제동향 2025.02.19 13:30:00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25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수 부진과 미국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골드만삭스는 19일 발간한 '한국 전망: 2월 금통위 미리보기-내수 부진과 단기 관세 리스크 감소에 따른 추가 완화 가능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물가상승률이 원화 약세 등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성장률이 잠재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추가 달러 강세가 없는 한 인플레이션이 완화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내다봤다. 이에
  • "韓, 성장률 높이는 탄소경제 이루려면 녹색금융 활성화 필요"
    "韓, 성장률 높이는 탄소경제 이루려면 녹색금융 활성화 필요"
    경제동향 2025.02.19 12:00:00
    한국 경제가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저탄소 경제를 이루기 위해 선진국 대비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본적인 산업 구조 변화가 없다면 탄소 감축 비용으로 성장률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경제 성장을 지속하면서 탄소배출도 줄이는 ‘탈동조화’를 가속하려면 저탄소 부문으로의 자금흐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한은이 19일 BOK 이슈노트에서 59개국을 패널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 2만 3000달러 안팎 수준에서 탈동조화가 시작됐다. 이미 미국&middot
  • 작년 3분기 일자리 증가, 4년 만에 최저…"20대·건설업, 가장 큰 타격"
    작년 3분기 일자리 증가, 4년 만에 최저…"20대·건설업, 가장 큰 타격"
    경제·금융일반 2025.02.19 12:00:00
    2024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업황 악화와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업 분야 일자리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 8000개로, 1년 전보다 24만 6000개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25.4만개)보다도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21.1만 증가
  • LG이노텍, 차량용 AP모듈 시장 진출…하반기 양산 목표
    LG이노텍, 차량용 AP모듈 시장 진출…하반기 양산 목표
    경제동향 2025.02.19 11:40:33
    LG이노텍(011070)은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 발전으로 AP 모듈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기존 전자회로기판(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
  • 김동명 "美관세 예상된 시나리오…재투자보다 리밸런싱에 집중"
    김동명 "美관세 예상된 시나리오…재투자보다 리밸런싱에 집중"
    경제·금융일반 2025.02.19 10:56:54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대표이사 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동차 관세 부과는 예견했던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밝혔다. 19일 김 사장은 서울 서초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배터리협회 이사회에 참석하기 전 “(관세 부과) 영향은 계속 보고 있다. 4월 달에 관세 부과를 확정한다고 한 만큼 그 때가 되면 자세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미 투자에 대해서는 기존 시나리오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큰 기조는 리밸런싱, 그러니까 효율을 높이는
  • DB손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디지털 기반 건강검진' 업무협약
    DB손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디지털 기반 건강검진' 업무협약
    금융가 2025.02.19 10:53:40
    DB손해보험은 17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고객 건강증진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에 17개 지부를 운영 중이다. 연 수검자수 280만 명으로 건강검진병원 업계 1위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DB손보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검진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한다. DB손보는 디지털 기반 질병예측과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 동양생명, 작년 순익 3100억으로 역대 최대
    동양생명, 작년 순익 3100억으로 역대 최대
    금융가 2025.02.19 10:44:49
    동양생명(082640)이 지난해 건강보험 판매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19일 지난해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보험 손익은 지난해 출시한 암·치매 등 건강보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2744억 원을 기록했다. 투자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1097억 원이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3.77%였다. 보험 영업 성장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5% 증가한 9197
  • 메트라이프, 포춘 '2025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메트라이프, 포춘 '2025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금융가 2025.02.19 10:35:37
    메트라이프는 1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이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25회째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매년 컨설팅기업 콘페리(Korn Ferry)와 협력해 각 산업 분야의 최고경영자, 이사 및 금융 업계 전문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업계에서 평판이 좋은 기업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혁신성 △장기 투자 가치 △재무 건전성 △인재 유치 역량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미셸 할라프(
  • 이재명 "월급쟁이는 봉인가"…소득세 물가연동제 시사
    이재명 "월급쟁이는 봉인가"…소득세 물가연동제 시사
    경제·금융일반 2025.02.19 10:32: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을 시사해 향후 대선 공약에도 반영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지난해 총선공약으로도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검토한 바 있어 앞으로 법률안 발의 등 구체화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세 물가연동제는 세율 적용기준인 과세표준을 매년 물가상승률 만큼 높여 고물가 시대 직장인들의 세금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의 제도다. 연일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이 대표가 직장인 유리지갑 문제까지 꺼내들어 중도층 표심잡기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
  •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
    경제·금융일반 2025.02.19 10:14:11
    셀트리온(068270)은 1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 4632주로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000억 원이다. 자사주 취득은 이달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결정은 연초부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첫 번째 자사주 매입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고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
  • 삼양에코테크 재활용 페트칩, 식품용기용 인증 획득
    삼양에코테크 재활용 페트칩, 식품용기용 인증 획득
    경제동향 2025.02.19 09:39:50
    삼양그룹의 페트 재활용 소재 계열사인 삼양에코테크는 자체 생산한 재활용 페트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용기용 재생원료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삼양에코테크는 재활용 페트칩의 용도를 식품 용기로 확대하기 위해 인증 절차를 밟기 시작했고 지난해 11월 환경부로부터 페트 플레이크의 적합성을 인증 받았다. 식약처로부터 재활용 페트칩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삼양에코테크는 재생 원료를 식품 용기에 사용하기 위한 모든 인증을 갖추게 됐다. 페트 플레이크는 폐페트병을 잘게 분쇄한 것으로 이를 추가로 가공하면 작은 알갱이 형태의 재활용 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