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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내년에 월 단위로 수온 단기 예측…'해양 감시' 해수부 전담
    해수부, 내년에 월 단위로 수온 단기 예측…'해양 감시' 해수부 전담
    경제동향 2024.08.30 05:30:00
    기상청과 함께 했던 수온 등 해양환경 관측 및 감시 업무가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전담하게 된다. 고수온 현상으로 양식 어류 폐사 등 각종 문제가 불거지자 해수부의 해양기후 단기 예측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해양과 기상관측 업무가 해수부와 기상청으로 각각 이원화되면서 해수부의 해양관측 감시 및 예측 권한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9일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에 관한 법률’ 시행령 마련안을 최종 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환경부 차관 결재에 이어 장관까지 승인하면서
  • 다음달 14일부터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열린다
    다음달 14일부터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열린다
    은행 2024.08.30 05:30:00
    하나은행은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간 여자 프로테니스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세계 여자프로테니스 협회(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프로테니스 정규투어 대회다.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국내 테니스 저변 확대 및 건강한 테니스 문화 조성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럽, 호주 등 25개국 70여명의 세계 유명 선수들이
  • [영상] 尹 "청년세대 수긍하는 연금개혁 추진"
    [영상] 尹 "청년세대 수긍하는 연금개혁 추진"
    정책 2024.08.30 05:10:00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 세대가 믿을 수 있는 연금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국정 브리핑에서 연금 개혁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 소득 보장을 꼽았다.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모수 조정과 함께 기금 수익률을 높이고, 자동 안정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대별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하고, 국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내용을 법률에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출산과 군 복무로 인해 연금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크레딧도 확대하겠다고 말
  • 배민 “프랜차이즈 수익성 악화, 배달앱 비용 때문 아냐” 반박 근거 보니…
    배민 “프랜차이즈 수익성 악화, 배달앱 비용 때문 아냐” 반박 근거 보니…
    경제·금융일반 2024.08.29 23:18:27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프랜차이즈 수익성 악화가 배달앱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9일 자사 뉴스룸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익성 악화가 배달앱 비용 부담 때문이라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어 사실관계를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업주가 내는 비용(중개이용료, 배달비, 결제정산수수료 등)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달비는 오히려 배달의 자체배달 시스템 등을 통해 절감할 수 있다”
  • 벤츠, 인천 전기차화재 피해자들에 E클래스 최대 1년 무상대여
    벤츠, 인천 전기차화재 피해자들에 E클래스 최대 1년 무상대여
    경제·금융일반 2024.08.29 22:45:3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사 전기차 화재 피해자들에게 신형 E클래스 세단을 최대 1년간 무상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29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지원 방침을 안내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일 화재로 차량이 전손 처리된 아파트 입주민이다. 가구당 1대를 제공한다. 제공 차량은 2024년식 벤츠 E200이다. '인도일로부터 1년' 또는 '주행거리 3만㎞' 중 먼저 도래하는 기간·거
  • '과즙세연'→민희진 해임→'홀쭉해진' 방시혁, 미국서 무슨 계획 세우나?
    '과즙세연'→민희진 해임→'홀쭉해진' 방시혁, 미국서 무슨 계획 세우나?
    경제·금융일반 2024.08.29 19:19:47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이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찍은 사진 한 장을 별 다른 설명 없이 게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에는 어도어가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했고 8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는 등 최근 방 의장을 둘러싼 이슈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침묵하는 가운데 올라온 사진이기 때문이다. 앤드류 응 교수는 AI 4대 석학으로 불리며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만나 AI
  • 주형환 “저출생 고령화, 한·일 함께 겪는 문제”
    주형환 “저출생 고령화, 한·일 함께 겪는 문제”
    경제·금융일반 2024.08.29 19:04:39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한·일 학생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등의 인구구조 변화는 한국과 일본이 함께 겪고있는 문제”라며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한·일 학생단’과 함께 양국의 저출생 고령화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한·일 학생단은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도쿄포럼’에서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 부위원장은 한·일 학생단에게 “저출생과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경제동향 2024.08.29 18:45:19
    ◇농림축산식품부 <실장급 승진> △농업혁신정책실장 김종구
  • [인사] 국세청
    정책 2024.08.29 18:21:45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김진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최종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강종훈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정주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승민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윤창복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이성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윤성호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 남우창 △강남세무서장 장신기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강상식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오상휴 △인천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반재훈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박근재 △국세공
  • 카카오페이, 기업 복지포인트 결제시장 진출
    카카오페이, 기업 복지포인트 결제시장 진출
    제2금융 2024.08.29 18:14:57
    카카오페이(377300)가 기업 복지 포인트 결제 시장에 진출했다. 사용처와 기한이 한정적인 기존의 복지 포인트와 달리 범용성을 높인 현금성 포인트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네이버페이도 일찌감치 복지 포인트 시장을 공략해 기업간거래(B2B) 영역으로 결제망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HD현대중공업(329180)은 29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카카오페이 포인트와 HD안전페이 포인트 연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 및 협력 회사 임직원은 HD안전페이 포인트를 지정된 복지몰 등에 한정해 사용할 필요 없이
  • 소득 하위 20%, 월급 7.5% 줄었다
    소득 하위 20%, 월급 7.5% 줄었다
    경제·금융일반 2024.08.29 17:52:17
    올해 2분기 저소득층의 근로·사업소득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보다 소비가 많은 적자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6월 소득 하위 20%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줄어든 24만 3000원을 기록했다. 사업소득은 11만 8000원으로 12.6%나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상용 근로자가 감소하고 임시직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공적이전소득이 12.8% 늘어 소득 하
  • 美 생물보안법 규제 우려에…중국 바이오업체 실적 급락 현실화
    美 생물보안법 규제 우려에…중국 바이오업체 실적 급락 현실화
    경제·금융일반 2024.08.29 17:49:45
    미국 생물보안법이 연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바이오 기업의 매출 하락이 현실화됐다. 29일 한국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 기업 BGI과 MGI테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했다. 미국 상·하원에서 발의된 생물보안법은 미국 의회가 '우려 기업'으로 지목한 중국 바이오 기업들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다.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우시앱텍, 베이징게놈연구소(BGI)와 자회사인 MGI테크 등이 대상으로 명시됐다. 법안이 실행될 경우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는 기업은 ‘적대적 해
  • 반도체 투톱 살아나자 '잠재 법인세' 2.3배 증가
    반도체 투톱 살아나자 '잠재 법인세' 2.3배 증가
    정책 2024.08.29 17:49:00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올 상반기 재무제표에 반영한 법인세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잠재적으로 납부해야 할 법인세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코스피200 상장사 가운데 지주회사를 제외한 국내 주요 업체 170곳(4대 은행 포함)의 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상반기 법인세 비용(개별 기준)은 총 14조 40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조 1532억 원)보다 2.3배 증가한 액수다. 기업들이 법인세 부담
  • 2035년 목표치 예측불허…기업 허리 휜다
    2035년 목표치 예측불허…기업 허리 휜다
    정책 2024.08.29 17:47:56
    헌법재판소가 29일 “2031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량을 설정하지 않은 정부의 정책은 국민의 기본권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재의 이번 결정으로 정부는 2050년까지의 감축 목표를 제시해야 할 상황에 놓였는데 섣부른 목표 설정으로 수조 원 이상의 감축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철강 분야 등 산업계의 부담이 현실화하고 이에 따른 정부의 지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는 이날 청소년·시민단체·영유아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4건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
  • [단독]"韓원전 우협, 법률 등 전문가 200명이 검증"
    [단독]"韓원전 우협, 법률 등 전문가 200명이 검증"
    경제동향 2024.08.29 17:47:46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원전 계약 탈락 업체들의 이의 제기는 일반적인 행동이라며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체코반독점사무소(UOHS)에 진정을 낸 행위를 평가절하했다. 그는 체코 정부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200명이 이를 검토했다고 밝혀 향후 본계약에 큰 문제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얀차렉 대사는 2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신규 원전 우선협상 선정위원회는 법률과 경제 그리고 무엇보다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 200명에 의해 이미 평가됐다”며 “해당 위원회는 체코전력공사(CEZ)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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