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글로벌 AI 메모리 선도"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동탑산업훈장 수상…"글로벌 AI 메모리 선도"
    경제동향 2024.11.19 16:36:15
    SK하이닉스(000660)는 최우진 SK하이닉스 P&T(패키징&테스트)담당 부사장이 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술 혁신을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향상을 이루어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진행됐다. 그는 2019년 HBM 3세대 제품인 HBM2E 패키지에 최초로 MR-MUF 기술을 도입해 열과 압력으로 인한 품질 문제를 개선했으며, 수율을 개선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림으로써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MR-MUF
  • TSMC도 패키징공장 확장…내년 설비투자 53조 '최대'
    TSMC도 패키징공장 확장…내년 설비투자 53조 '최대'
    경제동향 2024.11.19 16:29:30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첨단 패키징 생산 능력을 확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9일 대만 경제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내년 전 세계 10개 신규 공장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 초점은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첨단 공정과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L과 CoWoS-S 등 첨단 패키징 공정에 맞춰졌다. TSMC가 내년 건설하는 10개의 공장 중 3개는 첨단 패키징 공장이다. 구체적으로는 대만 자이현 이노
  • 카카오뱅크, 주담대 최장 만기 40년으로 연장
    카카오뱅크, 주담대 최장 만기 40년으로 연장
    은행 2024.11.19 16:18:05
    카카오뱅크가 실수요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담대 만기를 다시 늘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달 초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40년까지 늘려 취급하고 있다.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장 만기를 재차 40년으로 복원했다는 설명이다. 최장 만기가 짧아질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따라 대출 한도 및 월 상환 비용 부담이 커진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9월 3일부터 주담대 만기 및 한도 제한 조치를 시행하면서 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50년(만 34세 이하)에서 30년으로 줄인 바 있다. 주담대 제한 조치에
  • 'HBM 맹추격' 삼성전자, 천안 이어 中에도 패키징 증설한다
    'HBM 맹추격' 삼성전자, 천안 이어 中에도 패키징 증설한다
    경제동향 2024.11.19 16:13:36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 첨단 패키징(후공정)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외 생산 거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패키징은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및 공정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부터 자체 패키지 공정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패키징 역량 확충에 집중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중 중국 쑤저우 공장(SESS)의 생산설비 증설 등의 목적으로 반도체 장비를 매각·매입하
  • 수도권 '영끌'에 3분기 가계빚 18조↑…3년만에 최대폭
    수도권 '영끌'에 3분기 가계빚 18조↑…3년만에 최대폭
    경제동향 2024.11.19 15:58:13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 수요가 이어지면서 3분기 가계빚이 18조 원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13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보다 18조 원 늘어난 것으로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후 최대치다. 증가 폭만 보면 2021년 3분기(35조 원) 이후 3년 만에 가장 크다. 가계신용은 은행과 보험사, 캐피털사 같은 금융사 대출에 카드 사용(판매신용) 금액 등을 더한 것이다. 가계신용 증가는 주
  • 컬리, 3분기 연속 EBITDA 흑자…전년 대비 357억 개선
    컬리, 3분기 연속 EBITDA 흑자…전년 대비 357억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4.11.19 15:35:23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지난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컬리가 이날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5543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363억 원 개선된 44억 원이었고, EBITDA는 전년 동기대비 357억 원 개선된 39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컬리 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컬리멤버스 개편과 뷰티컬리의 성장, 컬세권 확장 등이 주효했
  • KB손보, 소상공인 대상 '안전한 점포 만들기' 신규사업 시행
    KB손보, 소상공인 대상 '안전한 점포 만들기' 신규사업 시행
    보험 2024.11.19 15:10:15
    KB손해보험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 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KB손보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보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
  • 무보 '해외 현지법인 직접 지원' 수출금융 상품 출시[공기업100書]
    무보 '해외 현지법인 직접 지원' 수출금융 상품 출시[공기업100書]
    경제동향 2024.11.19 15:02:13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기업의 해외법인을 직접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무보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현지 법인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매출 보험 출시’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등 수출 기업과 도이치은행, 우리은행 등 10개 금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 매출 보험은 무보의 보험증권을 바탕으로 은행이 한국 기업의 현지법인 매출 채권을 매입하면 현지 법인은 이 현금을 운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은행은 현지법인의 매출 채권을 사후에 상대
  • [NEW&HOT]  교보생명 "눈 등 독서 관련 질병 보장해드려요"
    [NEW&HOT] 교보생명 "눈 등 독서 관련 질병 보장해드려요"
    보험 2024.11.19 14:54:00
    교보생명이 19일 책 읽는 자세와 밀접하게 연관된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e독서안심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책을 읽다 겪을 수 있는 △안구·근육 질환 △관절 장애 △VDT 증후군 △척추 관련 질환 등을 보장한다. 관련 질환을 진단받고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수술 보험금 10만 원(가입 금액 1000만 원 기준 수술 1회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독서 습관과 관련이 깊거나 꼭 필요한 부분만 짧게 보장하는 만큼 보험료도 저렴하다. 가입 금액 1000만 원인 40세 남자 고객 기준, 보험료
  •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4명 “10년 넘게 일 못했다"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4명 “10년 넘게 일 못했다"
    경제동향 2024.11.19 14:54:00
    결혼·출산·육아 등의 사유로 회사를 그만둔 여성 10명 중 4명은 10년 넘게 일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 5명 중 1명은 ‘경력단절’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 중 경력단절여성은 121만 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 3000명 줄었다.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15.9%로 1.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35~39세가
  • '먹는 비만약' 대웅제약,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특허 출원
    '먹는 비만약' 대웅제약,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특허 출원
    경제·금융일반 2024.11.19 14:26:59
    대웅제약(069620)이 '먹는 비만약'으로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국내 특허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GLP-1과 GIP 호르몬이 동시에 작용해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LP-1과 GIP는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GLP-1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막고 식욕을 억제해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GIP는 인슐린 분비를 도우면서 동시에 지방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노보
  • 동서발전 당진본부, 19년째 '김장나눔' [공기업100書]
    동서발전 당진본부, 19년째 '김장나눔' [공기업100書]
    공기업 2024.11.19 14:10:55
    한국동서발전 충남 당진발전본부는 19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김치 3000포기를 담가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2006년부터 19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온 당진발전본부는 김장 재료 구매에 예년보다 많은 1500만 원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훈희 본부장을 비롯해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등 임직원 2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당진시 소외계층에게 나눠 줄 김장 김치 3000포기를 직접 담가 시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
  • [인터뷰]김종훈 "R&D인력 확보, 파편화된 법·정책 한계…컨트롤타워 필요"
    [인터뷰]김종훈 "R&D인력 확보, 파편화된 법·정책 한계…컨트롤타워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4.11.19 14:06:34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인력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로드맵을 수립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산업기술혁신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훈 원장은 연구개발(R&D)인력 양성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정책의 일관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과 정책이 부처와 법안 별로 파편화돼 현장에선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다. 김 원장은 19일 서울 역삼동 과총회관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인재 확보를 위한 범국가적인 컨트롤 타워의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그는 “국회 상임위는 인력 양
  • [산기협 토론회]R&D 인력난 해소방안…통합 거버넌스 구축 필요
    [산기협 토론회]R&D 인력난 해소방안…통합 거버넌스 구축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4.11.19 14:00:00
    현직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우수인력을 영입하는 한편 퇴직 인력의 연구개발(R&D) 지속성을 갖게 해야 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산하 산업기술혁신연구원이 ‘K-R&D 휴먼 르네상스’를 주창하며 인구절벽 시대의 R&D인력 수급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R&D인력 수급 정책을 진두지휘할 정부부처를 신설해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산기협은 1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SC컨벤션센터(과총회관)에서 ‘K-R&D 휴먼 르네상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R&D연구 인력 부족에 대한 산업계 차원의 대
  • 베트남우리은행, 남빈증출장소 신설
    베트남우리은행, 남빈증출장소 신설
    은행 2024.11.19 13:58:48
    베트남우리은행은 19일 남부 빈증시에 27번째 영업 채널인 ‘남빈증출장소(Nam Binh Duong Transaction Office)’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빈증시는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 호치민시 북부에 인접한 핵심 산업도시로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힘입어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는 도시다. 도시 안에 △행정타운 △쇼핑몰 △산업단지 △금융센터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호치민, 비엔화, 동나이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에 오픈한 남빈증출장소를 현지인을 위한 리테일 특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