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비트코인, 왜 내가 샀더니 꺾이니"…숨고르기 속 "50만달러 간다" 전망도
    "비트코인, 왜 내가 샀더니 꺾이니"…숨고르기 속 "50만달러 간다" 전망도
    경제·금융일반 2024.11.15 11:04:0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에서는 향후 5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까지 나온다. 15일 오전 7시 2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8% 떨어진 8만7927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한때 9만3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비트코인 급등세를 멈추고 하락 반전한 이유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 LG전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우수디자인 '국무총리상'
    LG전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우수디자인 '국무총리상'
    경제동향 2024.11.15 10:35:06
    LG전자(066570)는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55인치)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사용자경험(UX), 서비스 등 여러 영역에서 심미성·독창성·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LG전자의 18개 제품·UX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특허청장상(동상)
  • 진옥동 회장 "신한證 손실사고, 큰 충격…깊이 있는 대책 마련"
    진옥동 회장 "신한證 손실사고, 큰 충격…깊이 있는 대책 마련"
    금융정책 2024.11.15 10:16:16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 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깊이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감사 결과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13일 홍콩 그랜드하이엇호텔에서 금융감독원·금융권·지자체가 공동 주최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홍콩 투자설명회(IR) 2024’ 행사 이후 취재진과 만나 “감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사고 금액은 라임펀드나 젠투파트너스펀드보다 적지만 충격은 크게 받았다”고 밝혔다. 진 회
  • "연봉 1억은 기본이다"…비트코인 천장 뚫자 '이 회사' 직원들 돈방석
    "연봉 1억은 기본이다"…비트코인 천장 뚫자 '이 회사' 직원들 돈방석
    경제·금융일반 2024.11.15 10:02:26
    “비트코인 천장 뚫었는데 직원들 성과급 얼마나 받을까?”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후 가상자산 시장이 큰 호황을 맞은 가운데, 주요 거래소들이 직원들에게 고연봉을 선사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는 원화 마켓에서 일반 주문 시 0.05%, 예약 주문 시 0.139%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한다.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거래소가 챙기는 수수료도 증가하는 구조다. 실제로 업비트를 통한 가상자산 거래는 13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약 22조원에 달하는 거래대
  • NH농협은행,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 도와
    NH농협은행,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 도와
    은행 2024.11.15 09:51:45
    NH농협은행이 14일 강원 태백시 소재 함태초등학교에서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의 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5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추진한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위한 사회·문화 시설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1호 공간 함태초등학교가 위치한 태백시 소도동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문화 시
  •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 인수…현지 유통망 확보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 인수…현지 유통망 확보
    경제·금융일반 2024.11.15 09:37:24
    셀트리온(068270)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아이콘'(iQone Healthcare Switzerland)을 인수하면서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접판매에 본격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인수 대금은 한화로 약 300억 원 규모라고 15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 및 마케팅 시너지 등을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이번 인수에 따라 셀트리온은 스위스 현지에서 구축된 유통망과 전문 인력 등을 확보하게 된다. 스위스는 인구 수 대비 비교적
  • 남동발전, 1㎞ 이상 특고압 지중선로 '한번에 설치' 최초 적용[공기업100書]
    남동발전, 1㎞ 이상 특고압 지중선로 '한번에 설치' 최초 적용[공기업100書]
    경제·금융일반 2024.11.15 09:16:59
    한국남동발전이 1km 이상 길이의 특고압 지중 선로를 중간 접속 없이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초(超) 장조장’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새로 건설 중인 고성 천연가스 발전소에 설치될 지중선로 약 1040m 구간에 국내 최초로 최대 길이의 전력 케이블을 설치하는 ‘초(超) 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 장조장은 전력 케이블을 중간 접속 없이 한 번에 설치하는 길이를 뜻한다. 이번에 적용하는 초 장조장 기술은 345kV(킬로볼트) 특고압 전력선을 종전 최대 길이보다 약 2배가량 늘려 적용하는 도전적
  • 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반영”
    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반영”
    경제·금융일반 2024.11.15 08:15: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귀환을 앞두고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국으로 지정했다. 상당 수준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경상수지 흑자 폭이 커진 탓이다. 1년만에 다시 환율관찰국으로 지정된 것이어서 외환 당국 운신의 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보고서에서 중국·일본·한국·싱가포르·대만·베트남·
  • 트럼프 취임 앞두고 진퇴양난…美,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트럼프 취임 앞두고 진퇴양난…美,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경제동향 2024.11.15 07:22:51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이 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에 재지정했다. 보편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달러강세(원화약세)가 예상되는데, 환율관찰 대상국에 오르면 원화가치를 어느 정도 높여야 하는 부분이 있어 정부가 진퇴양난에 빠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기 당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고 한국에 대해서도 외환시장 투명성을 높이라고 강하게 압박한 바 있어 상황이 어려운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재무부는 14일(현지 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 [영상]트럼프 관세·이민정책, AI 리스크 높아지나
    [영상]트럼프 관세·이민정책, AI 리스크 높아지나
    경제동향 2024.11.15 06:05:00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으로 인공지능(AI) 규제 완화 기대감과 리스크 우려가 같이 커지고 있다고? 미국 중심 무역정책을 내세우는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대로 반도체 관세를 도입하면 AI 산업의 인프라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데이터센터는 CPU, GPU, D램, 낸드플래시 등이 집약된 ‘반도체 덩어리’다. 이 중 GPU는 절대 다수가 대만 TSMC에서 생산되며 D램과 낸드플래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고성능
  • 보험사 '해피콜' 하루 전에 문자로 먼저 알린다
    보험사 '해피콜' 하루 전에 문자로 먼저 알린다
    보험 2024.11.15 06:00:00
    보험회사들이 계약자들에게 ‘해피콜’을 하기 전에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리는 사전 알림 서비스가 업계 전체로 확대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해피콜 시행 시 보험회사의 준수 사항 등을 규정한 ‘보험회사 해피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 협회는 “소비자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불완전판매가 예방돼 소비자 신뢰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피콜은 보험계약 체결 단계에서 완전판매가 이뤄졌는지 보험회사가 확인·보완하는 설명 절차다. 지금까지는 회사 자체 기준에 따라 진행해왔지만 앞으로는
  • "대출 금리는 언제 낮아집니까?" 질문한 금융 당국, 은행 대답은?
    "대출 금리는 언제 낮아집니까?" 질문한 금융 당국, 은행 대답은?
    경제·금융일반 2024.11.15 06:00:00
    금융 당국이 대출 금리는 그대로 둔 채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낮춘 은행권에 ‘예대 금리 차 확대를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재차 내보냈다.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당국의 압박에 조만간 대출금리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14일 김병칠 은행담당 부원장 주재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등 국내 20개 은행장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금감원이 은행장들을 소집한 것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가팔랐던 올 9월 이후 2개월 만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다뤄진 주요
  • 내년 세계성장률 0.2%P '뚝'…'트럼피즘' 美만 0.4%P↑
    내년 세계성장률 0.2%P '뚝'…'트럼피즘' 美만 0.4%P↑
    경제·금융일반 2024.11.15 05:30:00
    내년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중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성장률은 떨어지는 반면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미국만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혁신과 구조 개혁 없이는 한국을 포함해 주요국과 미국의 격차는 더 벌어진다는 뜻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KIEP에 따르면 내년도 세계 경제는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와 중국 경제의 부진 탓에 기존 전망(3.2%)
  • "아들 때문에 미치겠다" 우리銀, '워킹맘' 직원에 양육 특강
    "아들 때문에 미치겠다" 우리銀, '워킹맘' 직원에 양육 특강
    은행 2024.11.15 05:30:00
    우리은행은 이달 13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양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한 육아 전문가인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 소장이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민준 소장은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자녀의 행동을 바르게 이해하기 △육아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솔루션 등 핵심 양육법을 소개했다. 또한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실
  • 2년 전 실적 꼴찌 하나카드, ‘비용 효율화·트래블로그’ 타고 실적 성장 1위 '껑충'
    2년 전 실적 꼴찌 하나카드, ‘비용 효율화·트래블로그’ 타고 실적 성장 1위 '껑충'
    카드 2024.11.15 05:30:00
    하나카드가 올해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트래블로그’ 등 인기 서비스에 힘입어 1·2위 카드사와의 실적 차이는 좁혀지고 4위 카드사와의 격차는 벌어지는 추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올 1~3분기 누적 188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8% 성장한 규모다. 누적 순이익에서는 4대 금융지주계 카드사(신한·KB국민·하나·우리) 중 3위이지만 성장률은 △KB국민 36% △우리 19.7% △신한 17.8% 등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