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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사 램프가 실사로?"…물잔 내미는 애플 '가정용 로봇' 뭐길래
    "픽사 램프가 실사로?"…물잔 내미는 애플 '가정용 로봇' 뭐길래
    경제·금융일반 2025.02.12 02:00:00
    애플 연구진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정용 탁상형 로봇이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의 머신러닝 연구진은 자사 머신러닝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봇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한 연구원이 두 대의 로봇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표현형’(Expressive), ‘기능형’(Functional)으로 나뉜 이들 로봇은 모두 관절 팔이 달린 책상형 램프와 같은 모양을 갖췄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의 마스코트 ‘룩소’와 흡사한 외형이다. 로봇은 LED 조
  • "요즘 누가 대형마트 가나요"…최악 불황에 소비자 발길 몰린 '이곳'
    "요즘 누가 대형마트 가나요"…최악 불황에 소비자 발길 몰린 '이곳'
    경제·금융일반 2025.02.11 23:46:58
    지난해 소비자들이 대형마트 대신 슈퍼마켓을 더 자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불황으로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알뜰 쇼핑족’이 늘어나면서다. 10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판매액이 2.2% 줄었다는 통계청 결과가 나왔다. 신용카드 대란 사태가 있던 2003년(-3.2%) 이후 21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연도별로는 2022년부터 0.3% 줄더니 2023년에 1.5%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이 폭이 더 커진 것이다. 1995년 해당 통계 작성 이후 소매판매액이 감소한 것은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가
  • "여보, 어머님도 실손 가입 된대"…실손보험 가입 90세까지 확대
    "여보, 어머님도 실손 가입 된대"…실손보험 가입 90세까지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2.11 22:06:01
    오늘 4월부터 고령층과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실손의료보험의 가입 가능 연령이 90세 이하까지로 확대되고 보험 보장 기간도 110세로 늘어난다. 11일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와 함께 추진 중인 '노후보험 5종 세트'의 일환으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하고,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후 실손보험은 생명보험사 2곳, 손해보험사 7곳 등 총 9개사가 판매 중이다. 가입연령은 70세, 보장연령은 100세까지 운영된다. 최근 노령층의
  • "월급쟁이서 1조 주식 갑부로"…작년 신규 상장으로 100억 넘는 '슈퍼리치'도 124명 탄생
    "월급쟁이서 1조 주식 갑부로"…작년 신규 상장으로 100억 넘는 '슈퍼리치'도 124명 탄생
    경제·금융일반 2025.02.11 19:29:49
    지난해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기업 149곳 중에서 주식평가액 1조 원 이상 재벌급 수준의 주주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0억 원이 넘는 개인주주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1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해 신규 상장한 149곳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개인주주의 주식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주식재산이 1000억 원 이상∼1조 원 미만인 주주는 8명이었고, 1조원 이상인 주주는 1명이었다. 이어 500억 원 이상∼1000억 원 미만 20명, 300억 원 이상∼500억 원 미만 25명, 100억 원 이상∼300억 원 미만
  • 방과 후 학습비 빼돌린 영어유치원 세무조사 받는다
    방과 후 학습비 빼돌린 영어유치원 세무조사 받는다
    정책 2025.02.11 18:57:42
    서울 강남의 인기 고급 웨딩드레스 대여숍인 A사는 드레스 선택을 위한 샘플 착용 비용인 ‘피팅비’를 현금으로만 받았다. 대여 드레스의 브랜드에 따라 차등적으로 발생하는 추가금도 10% 할인을 미끼로 현금결제를 유도했다. 사주일가는 이렇게 받은 현금을 매출에서 누락해 세금을 탈루했고 피부 미용실과 골프 연습장 이용료 등 업무와 관련이 없는 비용을 회사 경비로 처리하다가 과세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국세청은 고가의 이용료를 현금으로만 받아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결혼·출산·육아교육 업체 46곳을 추려 세무조사를
  • "대학 붙어서 참 좋았는데 원룸 월세가 74만원"…이화여대 인근 가장 비쌌다
    "대학 붙어서 참 좋았는데 원룸 월세가 74만원"…이화여대 인근 가장 비쌌다
    경제·금융일반 2025.02.11 18:31:58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가 작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지난 1월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60만9000원, 평균 관리비는 7만8000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작년 1월 조사 때의 평균 월세는 57만4000원, 평균 관리비는 7만2000원으로, 1년 새 월세와 관리비가 각각 6.1%, 8.1% 오른 셈이다. 평균 월세 상승률을 살펴보면 성균
  • "카르티에·프라다, 오늘이 제일 싸다"…불황에도 명품은 줄줄이 가격 인상
    "카르티에·프라다, 오늘이 제일 싸다"…불황에도 명품은 줄줄이 가격 인상
    경제·금융일반 2025.02.11 18:24:38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명품 브랜드들은 줄줄이 가격 인상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는 오는 12일 대다수 제품의 가격을 약 5% 내외로 인상할 예정이다. 앞서 프라다 그룹 계열의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MIUMIU)’가 지난달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프라다 제품 역시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보통 명품 브랜드들은 해가 바뀌는 연초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본사에서 각국의 시장 상황을 고려해 가격 인상과 관련된 지침을 내리면 이를
  • 복지차관 “노인연령 만70세 중론…올해 출산율 0.80 전망"
    복지차관 “노인연령 만70세 중론…올해 출산율 0.80 전망"
    경제·금융일반 2025.02.11 18:13:58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법정 노인연령으로 만 70세가 적정하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말하면서도 노인회가 주장한 75세까지의 단계적 상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차관은 2월 안에 여야가 연금개혁을 빠르게 결단해야 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장한 ‘자동조정장치 없는 모수개혁안’도 논의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적정한 노인연령 기준을 묻는 질문에 “(노인연령에 관한) 대표적인 중론은 만 70세가 적정하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981년 이후 44년 만에 정
  • 두산퓨얼셀 수소버스 올 상반기내 첫 출시
    두산퓨얼셀 수소버스 올 상반기내 첫 출시
    경제동향 2025.02.11 18:04:58
    두산이 올 상반기 수소버스를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하는 두산은 연료전지부터 수소모빌리티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 자회사인 하이엑시움모터스는 수소버스 2종에 대한 정부 안전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환경부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수소연료전지와 내압용기 등 부품의 인증을 획득한 뒤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두산이 출시를 준비 중인 수소버스는 11m급 대형 시내버스(저상형)와 광역버스(고상형)다. 하이엑시움모터스는 두산그
  • 삼전 주식 '2800억' 태운다…삼성생명·화재, 매각 나선 이유는
    삼전 주식 '2800억' 태운다…삼성생명·화재, 매각 나선 이유는
    금융가 2025.02.11 18:04:01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보유 중인 삼성전자(005930) 지분 2800억 원어치를 12일 장 시작전에 매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늘어나면서 금융사가 보유하는 비금융회사 지분이 10%를 넘지 못하도록 한 법률(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금산법 위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 지분 일부를 처분하는 안을 의결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 425만2천305주(0.7%·2364억2
  • 기업銀, 도소매·음식숙박업 대출비중 감소
    기업銀, 도소매·음식숙박업 대출비중 감소
    은행 2025.02.11 18:03:57
    중소기업 전문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024110)의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대출 비중이 감소했다. 경상 성장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역성장이어서 기업이 어려울 때 우산을 뺏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가운데 도소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6%(39조 4730억 원)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떨어졌다. 대출 규모 자체는 1조 5190억 원 증가(4%)했지만 전체 중기 대출 증가율 5.7%를 밑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2.0%)과 물가 상승률(2.3%)을 더한 경상 성장률에도 못
  • 국민은행, 고신용 대출에 가산점…위험자산 규모 줄인다
    국민은행, 고신용 대출에 가산점…위험자산 규모 줄인다
    은행 2025.02.11 18:03:09
    KB국민은행이 올해부터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고 담보가 확실한 대출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평가에서 우대한다. 자사주 소각 같은 주주 환원 정책을 위해서는 자본비율이 높아야 하는 만큼 위험자산 취급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도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해 지점 평가 항목(KPI)에 신규 지표인 위험가중자산대비이익률(RoRWA)을 도입했다. 은행은 대출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위험가중치를 따로 부여한다. 신용대출이 담보대출보다 가중치가 높은 식이다. RoRWA는 위험가중자산을 수익률로 나눈 것으로 같은 규모의 이익을 냈을
  • 통합법인 후 최대 순익 신한라이프…이영종 톱2 전략 본격화
    통합법인 후 최대 순익 신한라이프…이영종 톱2 전략 본격화
    보험 2025.02.11 17:58:35
    신한라이프가 통합법인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업황 흐름에 발맞춰 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를 적극 늘리고 영업 근본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배경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강조한 ‘톱2’ 전략이 작동했다는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284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9%(560억 원) 증가한 수치다. 2021년 7월 오렌지라이프와 통합법인 출범 후 최고치로 통합법인 출범 당시 3000억 원대였던 순익은 매년 성장하며 3년 만에 5000억 원대로 뛰어올랐다. KB라이프 등
  • 공정위, ‘부당 내부거래 혐의’ SM그룹 현장 조사
    공정위, ‘부당 내부거래 혐의’ SM그룹 현장 조사
    경제동향 2025.02.11 17:55:56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내부거래 의혹을 받는 SM그룹 현장 조사에 나섰다. 11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 내부거래감시과는 10일부터 SM그룹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조사는 이번 주까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SM그룹은 해운·건설업을 영위하는 재계 25위 기업으로 공정위는 SM그룹이 계열사 간 부당한 내부거래를 진행했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정위는 SM그룹이 특정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당 지원 행위는 계
  • 정치 리스크·관치에 서울 금융경쟁력 뚝
    정치 리스크·관치에 서울 금융경쟁력 뚝
    경제·금융일반 2025.02.11 17:54:45
    정치적 불확실성과 과도한 관치에 서울의 글로벌 금융 경쟁력 순위가 네 계단 하락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프랑스 루이바슐리에연구소(ILB)와 독일 괴테대 금융연구소(CFS)가 공동 연구한 글로벌 금융 중심지 평가 모델(OFEX)에서 올해 서울의 금융시장 경쟁력은 52개 도시 중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위에서 네 계단 하락한 수준이다. 해당 자료는 지난달 말 발표됐다. 서울의 금융 경쟁력 하락은 사업 환경 점수가 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OFEX는 △금융 △사업 환경 △인프라 등을 평가지표로 삼는다. 올해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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