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현대위아, PV5용 공조모듈 하반기 양산…"협력사와 동반성장"
    현대위아, PV5용 공조모듈 하반기 양산…"협력사와 동반성장"
    경제·금융일반 2025.02.11 07:07:37
    현대위아(011210)가 기아의 1호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될 전기차용 공조 모듈을 올해 하반기 양산한다. 개발 시작 후 빠르게 거둔 쾌거인 만큼 이후 다른 차종으로도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동반성장 펀드 등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핵심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돕고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
  •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2.11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는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현행 철강 수출 쿼터를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철강 수출은 사실상 전면 중단될 것으로 우려했다. 가까스로 철강 쿼터제를 일단 사수하더라도 25%의 관세가 실행되면 풍선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철강 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되며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 등의 수출 위축과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쿼터제 축소·폐지시 대미 철강 수출 중단”
  • 한전 "2035년 매출 127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한전 "2035년 매출 127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경제동향 2025.02.11 05:30:00
    한국전력이 2035년에 매출액 127조 원, 총자산 199조 원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25년 뉴(NEW) 비전 선포식’에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가 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대 전략 방향, 2035 중장기 전략 등을 발표했다. 한전 측은 “전력 산업의 리더로서 전력 공급의 효율과 편익을 높이는 한편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모델을 혁신해 세계 최고의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라
  • 기업銀, 작년 중기대출 240조 넘어 역대 최대
    기업銀, 작년 중기대출 240조 넘어 역대 최대
    은행 2025.02.11 05:30:00
    IBK기업은행의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47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 중기대출 잔액이 24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10일 ‘2024년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47조 2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대출 잔액이 늘면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 역시 약 23.7%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총대출 잔액도 300조 6000억 원으로 업계 최초로 300조 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 업체의 대출 비중이 5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성장률 사수하자"…추경의 4대 원칙은?
    "성장률 사수하자"…추경의 4대 원칙은?
    정책 2025.02.11 05:30:00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한참 밑도는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경정예산을 적기에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상 초유의 예산 감액과 계엄 여파로 가뜩이나 어렵던 소비심리가 꺾여버린 데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수출 변동성까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전문가들은 취약 계층을 지원해 경기 부양 효과를 내면서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육성 등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내부 재정승수 효과(
  • 나도 모르게 정기결제 동의?…교묘한 '다크패턴' 뿌리 뽑는다
    나도 모르게 정기결제 동의?…교묘한 '다크패턴' 뿌리 뽑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2.11 03:00:00
    앞으로 소비자의 눈을 교묘하게 속이는 수법의 이른바 ‘다크패턴’ 수법이 본격적으로 규제될 전망이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다크패턴 규제를 골자로 하는 전자상거래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개정된 전자상거래법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매월 자동결제되거나 요금이 인상되는 ‘숨은 갱신’을 막기 위해 통신판매업자의 사전 고지가 의무화된다. 정기결제 금액이 늘어나거나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될 경우에도 30일 이내 소비자 동의를 받아야 하며 동의 철회 방법도
  • [사설] 美 “철강 25% 관세”…통상전쟁 전선 확대 치밀하게 대비하라
    경제동향 2025.02.11 00:00:00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밝혔다. 새 관세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미국 철강 기업 US스틸 부활 등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 수입 물량의 10%가량을 공급 중인 한국 기업들이 매출·수익 저하 압박을 받게 됐다. 현지 바이어들이 포스코·현대제철 등에 관세 비용만큼 공급가 인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
  • "비트코인 말고 이것도 추천"…역대급 대공황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말고 이것도 추천"…역대급 대공황 경고한 '부자아빠' 기요사키
    경제·금융일반 2025.02.10 23:31:23
    트럼프 취임 이후 글로벌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2025년 역사상 최악의 시장 붕괴가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대비를 촉구했다. 9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세계 경제가 '대공황'에 진입하고 있다며 "주식 시장이 최악의 폭락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로버트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증시 폭락 가능성을 지적하며 대공황에서 살아남을
  • 관세전쟁 우려에 비트코인 ‘출렁’
    관세전쟁 우려에 비트코인 ‘출렁’
    경제·금융일반 2025.02.10 18:09: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관세 전쟁’ 우려가 커지자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 가격도 출렁이고 있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9만 7000달러 안팎을 오르내리던 비트코인 가격은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오전 한때 9만 4745.26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오후 4시 기준 9만 7000달러 선을 다시 회복한 상태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1억 4600만 원까지 하락했으나 1
  • 깐깐한 심사 장벽·부가조건도 덕지덕지…반쪽짜리 '규제 샌드박스'
    깐깐한 심사 장벽·부가조건도 덕지덕지…반쪽짜리 '규제 샌드박스'
    금융정책 2025.02.10 18:09:25
    시중은행의 주택연금 사업이 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자 금융위원회 내부에서도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년층의 빈곤 문제 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상품만으로는 주택연금 시장 활성화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주금공의 주택연금 사업 영역과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부가 조건이 달리면서 ‘반쪽짜리’ 혁신이라는 지적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10일 금융위에 따르면 혁신금융 서비스 제도는 기존 금융 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 은행, 플랫폼 사업으로 진화…정치권은 27년째 금산분리 타령
    은행, 플랫폼 사업으로 진화…정치권은 27년째 금산분리 타령
    금융정책 2025.02.10 18:08:20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전년보다 38.5%나 늘었다. 손쉬운 주담대로 몸집을 불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금융의 융복합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게 금융권의 시각이다.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이 지난해 출시한 해외 여행자 보험도 사고 없이 귀국하면 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파격적 혜택으로 하루 평균 7000여 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았다. 빅테크 업체를 필두로 한 ‘빅블러(업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국내 은행의 비금융업으로의 진출은 더디다. 신한은행의 배달 중개 서비스와 KB국민은행의 알뜰
  • "연회비 32만원" 돈값 할까?…신한, 6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선봬
    "연회비 32만원" 돈값 할까?…신한, 6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선봬
    카드 2025.02.10 18:08:15
    신한카드가 6년 만에 우수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 ‘더 베스트 엑스(The BEST-X)’를 출시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카드 업계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는 상황에서 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 경쟁사가 프리미엄 카드로 활로를 찾자 신한카드도 참전하는 모양새다. 신한카드는 10일 이용 금액의 최대 2%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 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를
  •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부실 대출시 은행에도 책임 묻는다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부실 대출시 은행에도 책임 묻는다
    금융정책 2025.02.10 18:06:59
    금융감독원이 금융 사고에 책임이 있는 금융사 임직원들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리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에서 3875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 대출이 적발되는 등 대형 금융 사고가 잇따르자 사고 예방을 위해 근본적이고 강력한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재무 상태가 심각한 건설사는 주 단위로 모니터링해 부동산·기업 금융도 더 깐깐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대규모 소비자
  • 주금공 과욕에…혁신금융 꺾였다
    주금공 과욕에…혁신금융 꺾였다
    금융정책 2025.02.10 18:06:54
    집값이 높아 주택연금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를 겨냥한 시중은행의 주택연금 상품이 금융 당국의 규제에 반쪽으로 출범하게 됐다. 감독 당국이 고가 주택을 대상으로 한 연금 상품을 출시하되 주택금융공사의 업무와 겹치면 안 된다고 부대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관치에 신사업이 꺾이는 일이 거듭돼 금융권의 혁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한 시중은행이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청한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문제는 세부 조건이다. 현재 주금공의 주택연금은 공시가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경제동향 2025.02.10 18:05:35
    한미반도체(042700)가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