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전기료 부족해 운영비 끌어쓰는 검역본부
    전기료 부족해 운영비 끌어쓰는 검역본부
    경제동향 2024.10.24 17:45:10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전기요금 부담 증가에 연구개발(R&D) 예산을 급하게 끌어 쓰기로 했다.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기조에도 올해 예산에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여파로 지방자치단체와 철도 공기업 등의 요금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세출예산 자체 이용 계획을 세우고 공공요금 및 제세 예산을 2억 원 늘리기로 했다. 기존 예산 51억 9300만 원보다 3.8% 증액된 것이다. 증액분은 농림축산 검역 검사 기술개발(R&D)
  • "청년 자산증식 기회 늘린다"더니…ISA 통합 지지부진
    "청년 자산증식 기회 늘린다"더니…ISA 통합 지지부진
    경제동향 2024.10.24 17:43:21
    정부가 사회 이동성 대책 가운데 하나로 내놓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통합 작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ISA로 자산을 키울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해 계층 이동을 촉진하겠다는 게 정부 계획이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ISA를 운용하는 금융사들은 수익률 제고보다 몸집 불리기만 지속해 ‘깡통 ISA 계좌’만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내 14개 은행·증권사로부터 제출 받은 ISA 계좌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
  • 4분기엔 수출도 둔화 가능성…부양책 필요한데 손발 묶여
    4분기엔 수출도 둔화 가능성…부양책 필요한데 손발 묶여
    경제동향 2024.10.24 17:40:57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현지 시간) “설비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가시화됐지만 건설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 회복 과정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수출이 조정 받으면서 성장 강도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며 “향후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내수·민생 대책의 집행을 가속화하고 미 대선, 주요국 경기, 중동 정세 등 대내외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내수 부문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수출마저 앞으로 성장세가 약해질 수 있어 올해 2
  • 진퇴양난 빠진 한은, 금리 고민 더 커졌다
    진퇴양난 빠진 한은, 금리 고민 더 커졌다
    경제동향 2024.10.24 17:37:57
    한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사실상 경기 침체에 가까운 상황이라는 것은 기준금리 인하 요인이지만 불안한 환율과 미국 대통령 선거, 가계부채 등은 한은의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자회사인 무디스애널리틱스는 24일 “한은이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해왔지만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며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으로 한은의 올해 성장 목표인 2.4%
  • 물류비에 '주춤' LG전자…가전이 버텨줬다
    물류비에 '주춤' LG전자…가전이 버텨줬다
    경제동향 2024.10.24 17:08:22
    LG전자(066570)가 3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해상운임 폭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다만 전통적인 가전 비수기에도 가전 구독·소비자직접판매(D2C) 등 사업 방식 변화로 생활가전 사업에서는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신사업 성장 동력으로 삼은 기업간거래(B2B) 신사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수요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5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22조 176
  • ‘에셋 라이트’ 나선 롯데케미칼…해외 자회사 지분으로 1.4조 조달
    ‘에셋 라이트’ 나선 롯데케미칼…해외 자회사 지분으로 1.4조 조달
    경제동향 2024.10.24 16:59:28
    롯데케미칼(011170)이 해외 자회사 지분을 활용해 1조 4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기초화학 부문의 사업성이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본격적인 에셋 라이트(자산 경량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내 에틸렌글리콜(EG) 생산법인인 LCLA(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LCC)가 6626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위해 국내 대형 증권사와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증권사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LCLA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
  • 최태원 12년간 뚝심투자 'SK 황금알' 일궜다
    최태원 12년간 뚝심투자 'SK 황금알' 일궜다
    경제동향 2024.10.24 14:59:47
    SK하이닉스(000660)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을 두고 반도체 업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뚝심 있는 투자가 빛을 발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미래 전략 투자의 일환으로 2012년 3조 4267억 원을 들여 SK하이닉스(옛 하이닉스반도체)를 인수했다. 당시 하이닉스반도체는 채권단 관리를 받으며 연간 20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하던 부실 기업이었다. 그룹 내부에서는 무리한 인수합병(M&A)이라는 이유로 반대 의견이 심했고 인수를 주도했던 SK텔레콤 주가가 폭락할 정도로 시장 반응도
  • [속보] LG전자, 3분기 영업익 7519억 원…전년比 21% ↓
    [속보] LG전자, 3분기 영업익 7519억 원…전년比 21% ↓
    경제동향 2024.10.24 14:01:50
    LG전자(066570)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확정 영업이익이 75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22조 1764억 원으로, 3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 HD현대, 국내 최대 건설기계展서 스마트솔루션 선봬
    HD현대, 국내 최대 건설기계展서 스마트솔루션 선봬
    경제동향 2024.10.24 13:46:24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대표적인 건설기계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스마트 기술, 솔루션 등을 공개하는 국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내건 키워드는 ‘안전?생산성?지속가능성’이다.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267270)가 작업 범위를 이탈할 경우 경고를 보내는 ‘2D 머신 가이던스 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장비 고장 진단과 A/S 신청이 가능한 ‘현대커넥
  • 올해 석유제품 수출량 전년比 9.5%↑…역대 최대
    올해 석유제품 수출량 전년比 9.5%↑…역대 최대
    경제동향 2024.10.24 13:30:23
    국내 정유업계의 올해 3분기 누적 석유제품 수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해 3분기까지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3억 7349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1~3분기 3억 6600만 배럴 이후 6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석유제품 수출액은 1~3분기 기준 351억 5000만 달러(약 48조 원)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규모다. 국가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3위
  • [컨콜] 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 중 범용 제품 재고 정상화될 것"
    [컨콜] SK하이닉스 "내년 상반기 중 범용 제품 재고 정상화될 것"
    경제동향 2024.10.24 09:55:51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실적 발표에서 “내년 HBM 수요 증가와 DDR5, LPDDR5 수요 대응을 위해 회사는 레거시 제품의 생산 규모는 줄이고 선단 공정으로의 전환을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레거시 제품의 재고를 점진 소진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업계 전반의 레거시 제품의 재고가 정상화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HBM3E와 같은 고성능 메모리 제품의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 TSV 캐파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보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계획보다 증가된 수요
  • [컨콜] SK하이닉스 "HBM 수요둔화 우려는 시기상조…내년도 공급 부족"
    [컨콜] SK하이닉스 "HBM 수요둔화 우려는 시기상조…내년도 공급 부족"
    경제동향 2024.10.24 09:41:41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실적 발표에서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둔화 우려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며" “HBM은 일반 D램과 달리 내년 고객별 물량과 가격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오히려 HBM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 난도는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수율 로스, 고객 인증 여부와 같은 여러 요인 감안하면 메모리 업계가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에 적기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 측면에서의 업사이드 가능성, 공급 측면에서의 다운사이드 가능성이 높
  • [컨콜] SK하이닉스 "HBM 선단공정 전환 시점 당길 것…DDR4 생산 계획보다 빨리 축소"
    [컨콜] SK하이닉스 "HBM 선단공정 전환 시점 당길 것…DDR4 생산 계획보다 빨리 축소"
    경제동향 2024.10.24 09:29:29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수요가 둔화되는 D램 제품인 DDR4, LPDDR4 생산을 계획보다 빨리 축소하고 HBM과 DDR5 생산 확대에 필요한 선단 공정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에도 HBM이나 DDR5, eSSD 등 수요가 확실하게 늘어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선단공전 전환투자 중심 투자 집행하고 시황 악화 시 선제적 투자 조정하도록 여러 시나리오 검토 중”이라며 “미래 성장 위해 준비 중인 청주 M15X와 용인클러스터 1기 팹투자로 내년 인프라 투자는 올해보다 증가할
  • [컨콜] SK하이닉스 "3분기 HBM3E 출하량, HBM3 넘겼다"
    [컨콜] SK하이닉스 "3분기 HBM3E 출하량, HBM3 넘겼다"
    경제동향 2024.10.24 09:23:17
    SK하이닉스(000660)는 24일 실적 발표에서 “3분기 중 HBM3E 출하량이 HBM3를 넘어섰고 4분기는 예정대로 HBM3E 12단 출하를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HBM3E 12단 제품의 비중인 HBM3E 공급 물량 중에서 절반 이상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D램 매출 성장 견인하는 HBM 매출 비중은 3분기 30%로 확대됐고 4분기 4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낸드 사업과 관련해선 “3분기 낸드 매출 중 60% 이상이 고용량 eSSD에서 나왔다"며 “유일하게 60테라
  • AI 메모리는 '겨울' 없다…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AI 메모리는 '겨울' 없다…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경제동향 2024.10.24 08:14:05
    SK하이닉스(000660)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호조로 반도체 슈퍼 사이클 시기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7조 5731억 원, 영업이익 7조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SK하이닉스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메모리 초호황기에 기록한 6조 4724억 원이다. 매출도 지난 2분기 최대 기록인 16조 4233억 원을 1조 원 이상 웃돌았다. 이번 실적은 메모리 경쟁사인 삼성전자(005930)를 2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