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본격화
    HD현대중공업, 차세대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본격화
    경제동향 2025.04.22 17:39:00
    HD현대중공업(329180)이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전투용 무인수상정(USV) 개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해군 본부로부터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념 설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유인함정을 대신해 최전방 해역에서 탐색과 근접 교전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으로 해양 유무인 복합 체계의 핵심 축 역할을 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착수회의를 열고 12월까지 약 8개월간 전투용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성능·기술 등에 대한 요구 사항과 획득 방안을 결정하는 개념 설계 사업을 수행할
  • [투자의 창] AMEXIT
    [투자의 창] AMEXIT
    경제동향 2025.04.22 17:36:35
    2016년 6월 영국이 브렉시트(Brexit)를 선택한 이유는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부담해야 했던 여러 의무에 대한 불만이 누적된 결과였다. 당시 다양한 정치·경제적 규제, 출자금 등 경제적 부담과 이민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 문제 등 자국민의 이익이 훼손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탈퇴 결과 무역과 투자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은 더 심각해졌으며, 노동력 부족과 영연방 국가들과의 분쟁 확대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져 나왔다. 생각보다 EU 체제에서 누리는 수혜가 컸던 것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전쟁을 보면서 영국
  • 관세전쟁에 亞→북미 선복량 14% 급감…"HMM 등은 반사이익 볼 수도"
    관세전쟁에 亞→북미 선복량 14% 급감…"HMM 등은 반사이익 볼 수도"
    경제동향 2025.04.22 16:39:27
    미중 간 관세전쟁이 사실상 교역 중단으로 격화하면서 아시아에서 북미로 가는 항로 선복량(적재 용량)이 10% 넘게 급감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중국산 선박 및 수입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는 조치까지 발표한 가운데 정부는 선박 종류별 피해를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22일 해양수산부는 “관세 부과에 따른 미중 간 무역 긴장 고조로 인해 향후 아시아·북미 항로 전체 선복량이 4월 둘째 주 대비 최대 14%까지 줄어들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상대국 수입품에 대해 1
  • 위험통화 '원화'…달러 약세에도 힘 못쓰는 이유 [김혜란의 FX]
    위험통화 '원화'…달러 약세에도 힘 못쓰는 이유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22 16:30:35
    원·달러 환율이 22일 위안화 절하에 장중 1427.3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미 달러화 약세에도 위험통화로 분류되는 원화는 위안화 약세에 발이 묶인 채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오른 1420.6원에 오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4원 오른 1421.5원으로 출발해 오전 10시 12분께 1427.3원까지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가 소폭 오르고 위안화가 절하 고시되면서 환율이 오른 것이다.
  • 중국계 자금 유입됐나… 韓 국고채 '고공질주'
    중국계 자금 유입됐나… 韓 국고채 '고공질주'
    경제동향 2025.04.22 16:18:30
    우리나라 국고채 시장이 전 세계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상 글로벌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 외인 자금이 탈출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급등(채권 가격 하락)하던 것과 정반대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5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원화 저평가 등이 겹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중국계 기관 자금이 국고채를 싹쓸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채권시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월 초 연 2.808%에서 22일 2.621%(오후 종가 기준)로 약 0.19%포
  • 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5월부터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경제동향 2025.04.22 15:01:38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6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와 경유 등에 적용되는 인하 폭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은 ℓ당 40원, 경유는 46원 각각 더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6월 30일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휘발유 인하율은 당초 15%에서 10%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
  • 코트라 '관세대응 119', 두 달 만에 상담 3000건 쇄도
    코트라 '관세대응 119', 두 달 만에 상담 3000건 쇄도
    경제동향 2025.04.22 13:38: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관련 상담을 신청하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2월 18일 범정부 대응책의 일환으로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가 설치된 이후 이달 18일까지 두 달간 무려 3022건의 상담 문의가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주 지역 애로 상담 실적(679건)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4월 초 미 상호관세 발표 및 유예 발표 시점에는 하루 200건 이상의 상담이 쇄도했다.
  • 8개 부처 대거 방미…"한미 협의 총력"
    8개 부처 대거 방미…"한미 협의 총력"
    경제동향 2025.04.22 13:35:29
    미국과의 양자 협의를 위해 23일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관세 부과보다는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3일 오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2+2 통상 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 대표단에는 기재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까지 대거 포함됐다. 안 장관은 2+2 통상 협의에 이어 제이미슨
  • 한화, 태양의 숲 12호 조성…산불 피해 울진에 8500그루 새숨결
    한화, 태양의 숲 12호 조성…산불 피해 울진에 8500그루 새숨결
    경제동향 2025.04.22 13:22:02
    한화(000880)그룹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과 생태계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에 12번째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울진 지역에 조성한 ‘한화 태양의 숲’은 단순히 탄소 상쇄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로 빠르게 무너지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화그룹은 행사 명칭을 ‘다시 푸른숲:울진’으로 정해 생태계가 자생력을 회복하고 동식물의 서식지가 복원되는 선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다시 푸른숲:울진’ 식수 행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
  •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원전 2기 규모 발전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원전 2기 규모 발전
    경제동향 2025.04.22 12:49:33
    정부가 전남 신안군을 해상 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전남도는 2033년까지 원전 2기와 맞먹는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남 신안 해상 풍력 발전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전남도는 오는 2033년까지 신안군 해역에 해상풍력 10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발전 규모는 3.2기가와트(GW)로, 이는
  • 중소기업 대출 수요 늘어나는데…우산 뺏는 은행들
    중소기업 대출 수요 늘어나는데…우산 뺏는 은행들
    경제동향 2025.04.22 12:00:00
    올해 2분기 은행권이 중소기업 대출 문턱을 더 높일 것으로 조사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은행권에서 건전성 관리에 힘을 주면서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을 상대로 대출 관리에 나선 영향으로 파악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2분기 국내 은행권의 대출태도지수는 중소기업(-6)과 가계대출(-6) 모두 강화 기조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국내 203개 금융기관의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3월 4일~3월 14일)한 것으로, 지수가 음(-)의 값이면 현 수준보다 대출을 더 깐
  • "올 들어 벌써 4000억원 넘게 팔렸다"…사상 최대 잭팟 터진 'K검은 반도체'
    "올 들어 벌써 4000억원 넘게 팔렸다"…사상 최대 잭팟 터진 'K검은 반도체'
    경제동향 2025.04.22 11:50:59
    한국의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우리 김의 미국·중국 수출이 호조를 보여 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김 수출액은 2억8100만 달러(4020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2억3200만 달러)보다 21.1% 늘었다. 올해 1분기 김 수출량은 1만161t(톤)으로 작년 동기(9456t) 대비 7.5% 늘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5년 1분기(1076t)보다 844.3% 증가한 것이다. 국가별 1분기 김 수출액을 보면 미국(5790만
  • 해남 솔라시도, 미래도시 구축에 속도…"규제 불확실성은 해소해야"
    해남 솔라시도, 미래도시 구축에 속도…"규제 불확실성은 해소해야"
    경제동향 2025.04.22 11:13:33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BS그룹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과 넓은 부지 등 최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S한양 등 BS그룹은 솔라시도 내 병원과 국제학교 유치 등 도시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속속 체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BS그룹과 전남도, 해남군은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RC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이달 말에는 학교 측 관계자가 방문해 학교 용지 인근 사이트를 실사하고 교육
  • 한덕수 "한미 2+2 통상협의, 상호이익 해결책 물꼬 틀 것"
    한덕수 "한미 2+2 통상협의, 상호이익 해결책 물꼬 틀 것"
    경제동향 2025.04.22 10:54:3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24일 열리는 한미 2+2 통상 협의와 관련해 “양국 경제·통상 책임자 간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력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통상 현안 및 조선·에너지 등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하기 위해 출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4일 21시 한미 재무·통상 수장은 한미 2+2 통상
  • 알티올, 물류 자동화 플랫폼 ORCA 첫 선
    알티올, 물류 자동화 플랫폼 ORCA 첫 선
    경제동향 2025.04.22 10:12:07
    현대글로비스(086280)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 자회사인 알티올이 차세대 물류 자동화 플랫폼인 ‘ORCA’를 공개한다. 알티올은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차세대 물류 자동화 플랫폼인 ‘ORCA’를 비롯한 다양한 주요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ORCA’는 알티올이 현대글로비스와 공동 개발한 창고 통제 시스템(WCS) 개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물류 제어 과정을 단순화해 누구나 쉽게 제어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