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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트릭, 日서 ESS 구축 사업 수주…韓 기업 중 최대 규모
    LS일렉트릭, 日서 ESS 구축 사업 수주…韓 기업 중 최대 규모
    경제동향 2025.04.11 09:38:08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일본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수주하며 정부 보조금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계통연계 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서 전력변환장치(PCS) 20메가와트(MW), 배터리 90메가와트시(MWh)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7억 엔(약 360억 원) 규모로 사업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다. 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전력
  • 최상목 “美 관세 90일 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시장 모니터링 강화”
    최상목 “美 관세 90일 유예에도 불확실성 여전…시장 모니터링 강화”
    경제동향 2025.04.11 09:06: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별 대응 계획을 점검·준비하고, 주식·국채·외환·자금 등 시장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
  • TSMC 만난 최태원…'AI칩 삼각동맹'으로 HBM왕좌 사수 [biz-플러스]
    TSMC 만난 최태원…'AI칩 삼각동맹'으로 HBM왕좌 사수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11 08:59:0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TSMC를 찾아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 협력을 다짐했다. 세계 최고 AI칩 설계사 엔비디아와 밀월 관계를 유지 중인 SK가 TSMC와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HBM ‘삼각 동맹’을 굳건히 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주 초 대만을 찾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TSMC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을 만났다. 이번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최고경영자(CEO)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 'HBM 삼각동맹 강화' 최태원 “왕좌 지킨다”…트럼프, 상호관세 유예에 코스피 '훨훨'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HBM 삼각동맹 강화' 최태원 “왕좌 지킨다”…트럼프, 상호관세 유예에 코스피 '훨훨'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11 07:56:1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TSMC와의 ‘삼각동맹’을 강화하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다지는 모습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대만을 방문해 TSMC 고위급 인사와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 韓, 골든타임 벌었지만…“새정부 부담 가중”[Pick코노미]
    韓, 골든타임 벌었지만…“새정부 부담 가중”[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11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의 방향을 중국 집중 공세로 전환했다. 당장 25%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피해 90일의 유예 기간을 갖게 된 것은 호재지만 기본관세 10%와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품목관세(25%)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기업별로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격화된 미중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이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어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90일로 정해진 협상 시한 중 두 달을 담당할 권한대행 체제가 협상 전권을 쥐기 힘들다는 점도 문제다. 10일 로이터통신 등
  • 대만 간 최태원 'HBM 삼각동맹' 강화…"왕좌 지킨다"
    대만 간 최태원 'HBM 삼각동맹' 강화…"왕좌 지킨다"
    경제동향 2025.04.10 17:52:4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 TSMC를 찾아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 협력을 다짐했다. 세계 최고 AI칩 설계사 엔비디아와 밀월 관계를 유지 중인 SK가 TSMC와도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HBM ‘삼각 동맹’을 굳건히 하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주 초 대만을 찾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TSMC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을 만났다. 이번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최고경영자(CEO)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 정제마진 반토막, 재고 손실까지…정유사 '악소리'
    정제마진 반토막, 재고 손실까지…정유사 '악소리'
    경제동향 2025.04.10 17:08:36
    미국발 관세 전쟁이 미중 맞대결로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있다. 올해 세계 경제가 더욱 침체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으며 70달러 대를 지켰던 유가가 4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국내 정유사들은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까지 내려온 데다 전방 산업 부진으로 쌓인 재고의 평가 손실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 시간) 국내 수입 원유가격
  • 韓, 90일 벌었지만…'협상 중 파트너 교체' 우려도
    韓, 90일 벌었지만…'협상 중 파트너 교체' 우려도
    경제동향 2025.04.10 16:40: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집중 공세로 일단 관세 전쟁의 방향을 선회하면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당장 25%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피해 90일의 유예 기간을 갖게 된 것은 호재이지만 기본관세 10%에다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품목관세(25%)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정교한 손익계산서를 뽑기가 쉽지 않다는 게 기업인들의 하소연이다. 여기에 양국의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직간접적 타격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협상 시한이 90일로 연장되면서 현재 정부가 협상의 전권을 쥐기도 힘들어 도리어
  • 美 관세 유예 약발 다했나?…개장가에 못미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美 관세 유예 약발 다했나?…개장가에 못미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10 16:09:05
    한국 원화가 미국의 관세유예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에도 추가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위안화 약세에 강하게 연동된 영향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7원 내린 1456.4원에 정규장을 마쳤다.이날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조치로 무역갈등 우려가 대폭 완화하면서 1446원에 하락 개장했다. 이는 전일 대비 38.1원 내린 수준이다. 그러나 환율은 오전 10시 32분께 1462.4원으로 하락 폭을 좁혔다. 이후 환율은 오후에는 위안화 가치 절하 움직임에 발이 묶이며 개장가 근처에 이르지
  • 가계 여웃돈 역대 최대지만…소비 대신 '해외 투자'로
    가계 여웃돈 역대 최대지만…소비 대신 '해외 투자'로
    경제동향 2025.04.10 16:09:00
    지난해 가계 여윳돈이 역대 최대 규모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외 증권 투자 등으로 소득이 지출보다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4년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 여윳돈인 순자금 운용 규모는 215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60조 5000억 원)의 1.3 배로 2009년 해당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기록이다. 직전 최대치는 2020년 기록한 206조 6000억 원이다. 순자금 운용액은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으로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으로 해
  • 美 상호관세 대응 총력전…범정부 TF 첫 가동
    美 상호관세 대응 총력전…범정부 TF 첫 가동
    경제동향 2025.04.10 16:04:26
    미국의 글로벌 관세 부과 조치가 국내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범정부 협의체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주재로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의 상호관세의 90일 유예 조치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커 우리 경제 전 분야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분야별 면밀한 점검과 분석을 위해 기존 대응 체계를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TF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TF에는
  • 1분기 재정집행 232.6조원…상반기 목표 60% 달성
    1분기 재정집행 232.6조원…상반기 목표 60% 달성
    경제동향 2025.04.10 16:00:00
    올해 1분기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분야 집행액이 232조 6000억 원을 기록해 상반기 집행 목표의 60%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향후 집행 관리 방향 등을 논의했다. 1분기까지 재정·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액은 총 232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 2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올 상반기 집행 목표인 390억 3000조 대
  • 2월까지 나라 살림 17.9조 적자…한은 덕분에 적자폭 감소
    2월까지 나라 살림 17.9조 적자…한은 덕분에 적자폭 감소
    경제동향 2025.04.10 16:00:00
    올해 1~2월 정부의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17조 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 길었던 설 연휴 영향이 누적되면서 총지출은 전년보다 10조 5000억 원 감소했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정부의 총지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조 5000억 원 감소한 116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인 18일을 기록한 영향이 2월까지 이어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설 연휴가 길었던 영향과 주택기금 사업
  • 산업부, 반도체 업계와 관세 대응 논의…“전력·폐수 기반시설 지원 확대”
    산업부, 반도체 업계와 관세 대응 논의…“전력·폐수 기반시설 지원 확대”
    경제동향 2025.04.10 10:46: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해서도 별도의 품목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시사한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업계와 만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한국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미국과 관세 협상에 나서는 한편 반도체 산업 전력·폐수 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반도체 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반도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
  • 고객경험 '명예의 전당' 만든 LG…구광모 “최우선 기준은 고객”
    고객경험 '명예의 전당' 만든 LG…구광모 “최우선 기준은 고객”
    경제동향 2025.04.10 10:40:58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이 고객가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LG어워즈’에 참석해 “언제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LG는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2025 LG 어워즈’를 열고 고객가치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엔 구 회장을 비롯해 LG 최고경영진과 고객 대표,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적 미래가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며 “LG의 도전과 변화의 DNA를 더욱 진화시켜 또 다른 최초·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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