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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덕근 "체코 원전 계약, 문서 작업 끝나…늦어도 5월 초 마무리했으면"
    안덕근 "체코 원전 계약, 문서 작업 끝나…늦어도 5월 초 마무리했으면"
    경제동향 2025.04.09 16:17:04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 최종 계약과 관련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문서 작업은 모두 마친 상태라고 9일 밝혔다. 안 장관은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서 작업은 완료가 됐고 현지에서 법률 검토와 이사회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3월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던 체코 신규 원전 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데 대한 설명으로, 안 장관은 “조만간 (최종 계약이) 된다고 체코 총리를 비롯해 장관 등 여러 분들이 계속 발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그러면서 “(
  • 전기차 구매 보조금 늘어난다…車·부품 정책금융은 2조 증액
    전기차 구매 보조금 늘어난다…車·부품 정책금융은 2조 증액
    경제동향 2025.04.09 16:01:48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자동차·부품 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2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한미 양국 간 협력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조선업에 대해서는 호황기 수주에 대비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확대한다. 정부는 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 대책 △조선업 RG 공급 확대 방안 △통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널
  •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첫 1위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첫 1위
    경제동향 2025.04.09 15:52:53
    SK하이닉스(000660)가 글로벌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반도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매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D램 시장에서 36%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34%로 2위, 마이크론이 25%를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조사 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D
  • 기업 대출까지 조인 은행들…20년 만에 첫 감소
    기업 대출까지 조인 은행들…20년 만에 첫 감소
    경제동향 2025.04.09 15:47:00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주면서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을 상대로 대출 관리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은 2월보다 2조 1000억 원 감소한 1324조 3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3월 기준 기업대출 잔액이 감소한 건 200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 규모별로보면 대기업 대출 잔액은 280조 3000억 원으로 7000억 원 줄었다. 중소기업은 1044조 원으로 1조 40
  •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경제동향 2025.04.09 14:44:41
    현대제철(004020)이 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현대제철은 2023년 첫 수상 이래 올해 두 번째로 최우수 멤버인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6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안전 분야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를 선정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을 보유하고 △스틸리 어워즈에서 최종 후
  • 안덕근 "한국GM 철수설, 전혀 확인된 바 없어"
    안덕근 "한국GM 철수설, 전혀 확인된 바 없어"
    경제동향 2025.04.09 14:05:07
    미국의 수입차 25% 관세 부과를 두고 한국GM이 철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전혀 확인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시중에 자꾸 한국GM 철수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한국GM은 우리나라 자동차 생태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이라 정부에서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최대한 경쟁력을 키워 잘 끌고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미국이 수입 자동
  • 안덕근 "美에 보복관세는 韓에 자해행위 될 수도"
    안덕근 "美에 보복관세는 韓에 자해행위 될 수도"
    경제동향 2025.04.09 13:54:35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조선 분야는 대미 협상에서 굉장히 중요한 협상 카드”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내수 시장이 작고 수출 비중이 높아 중국이나 유럽연합(EU)처럼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자해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의 상호관세와 관련해 “한미 양국의 조선 협력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미국의 경우 조선 산업 역량이 2차 대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왔기 때문에 한
  • 美 상호관세 정식 발효…원·달러환율 1500원 목전
    美 상호관세 정식 발효…원·달러환율 1500원 목전
    경제동향 2025.04.09 13:34:53
    미국의 상호관세가 정식 발효된 9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내 환전소에 미국을 비롯한 각 국 환율이 게시돼 있다. 이날 1487.3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9
  • 이재용, 日 출장 마치고 귀국…글로벌 행보 이어간다
    이재용, 日 출장 마치고 귀국…글로벌 행보 이어간다
    경제동향 2025.04.09 13:16:0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박 8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다양한 소재·부품 협력사와 글로벌 고객사들을 만나 전반적인 공급망을 점검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해 일본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지난 2일 오후 일본 출국길에 오른 이 회장은 현지에서 일주일간 비즈니스 미팅 일정을 소화했다. 이 회장은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 '
  • 韓 GDP 최소 0.38% 감소…후속 협상에 명운 달렸다[Pick코노미]
    韓 GDP 최소 0.38% 감소…후속 협상에 명운 달렸다[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09 11:28:00
    반도체와 의약품 등을 제외한 대다수 한국 제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이 비상에 걸렸다. 오랜 내수 부진 속에서 그나마 수출이 한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었는데 이마저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관세 협상은 장기전이 될 것이며 우리 정부의 협상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당장 우리나라 전체 성장률이 흔들릴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 씨티그룹은 3일(이하 현지 시간) 한국 국내총생산(GDP)이 적어도 0.38%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철강,
  • 성장률 2.04% 중 수출이 1.93%P…5년來 최고
    성장률 2.04% 중 수출이 1.93%P…5년來 최고
    경제동향 2025.04.09 11:12:25
    지난해 수출이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에 크게 기여하면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9일 발표한 ‘2024년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 2.04% 중 수출 기여도는 1.93%포인트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36.3%로 2020년대 들어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한국 수출의 생산유발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조 301
  • ‘관세 일단 때리고 본다’… 트럼프, 중국 빼고 협상 시작했다[글로벌 왓]
    ‘관세 일단 때리고 본다’… 트럼프, 중국 빼고 협상 시작했다[글로벌 왓]
    경제동향 2025.04.09 10:36: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일인 9일(현지 시간) 교역국과의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자국의 협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단 예고한 대로 고율의 관세를 매긴 뒤, 상대국이 마련한 ‘선물’에 따라 향후 대응 수위를 조절하려는 수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 대미(對美) 무역적자가 큰 국가와의 협상을 먼저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맞춤형 협상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상호관세는 한국 시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 미국 관세 재확인에…원·달러 환율 개장가부터 '금융위기'급 [김혜란의 FX]
    미국 관세 재확인에…원·달러 환율 개장가부터 '금융위기'급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09 09:27:11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가능성에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개장가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오른 1484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장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6일 1488원 이후 가장 높다. 환율은 미국 관세 전쟁 리스크 고조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크게 올랐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백악관이 대중국 104% 관세를 강생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밤사이 역외 위안화 환율이 폭등했다"며 "국
  • [속보] 원·달러 환율, 장초반 1487.3원까지 급등
    [속보] 원·달러 환율, 장초반 1487.3원까지 급등
    경제동향 2025.04.09 09:06:26
    원·달러 환율, 장초반 1487.3원까지 급등
  • ADB, 韓 경제성장률 2.0→1.5% 하향…"민간소비·수출 감소"
    ADB, 韓 경제성장률 2.0→1.5% 하향…"민간소비·수출 감소"
    경제동향 2025.04.09 09:00:00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1.5%로 기존 전망치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2025년 아시아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한국의 올해 성장률과 내년 성장률을 각각 1.5%와 1.9%로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은 지난해 12월 전망한 2.0%에서 0.5%포인트 낮아졌다. ADB 측은 한국에 대해 “대내적으로 고금리·가계부채·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기인한 민간소비 약화 및 건설업 부진, 대외적으로는 미국·중국과의 수출 경쟁 심화, 무역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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