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로또청약' 방지… 무주택자·거주자로 대상 좁힌다
    '로또청약' 방지… 무주택자·거주자로 대상 좁힌다
    경제동향 2025.02.11 14:00:00
    정부가 동탄역 롯데캐슬 등 ‘로또 청약’ 과열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무순위 청약 대상을 무주택자에 한정하기로 했다. 또 시·군·구청장이 과열 상황 등을 검토해 거주지역 요건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무순위 청약제도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거주 성년자라면 누구나 무순위 청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무주택자로 자격 요건이 강화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여건과 분양 상황에 맞춰 거주지역 요건 등을 탄력적으로 부과하도록 개선
  • '가전 투톱' 세탁건조기 대전…에너지 고효율 삼성, 성능은 LG
    '가전 투톱' 세탁건조기 대전…에너지 고효율 삼성, 성능은 LG
    경제동향 2025.02.11 12:00:00
    삼성전자(005930)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의 소비전력량이 LG전자(066570) 제품보다 23%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과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도 LG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짧았다. 세탁 성능과 물 사용량 면에서는 LG전자 제품이 우위를 차지했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의 1회 동작 후 에너지소비량은 1160Wh, LG전자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는 1432Wh를 각각 기록했다. 단독 건조 코스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이 978Wh, LG전자 제품이 1114Wh
  • HD현대오일뱅크, 팰런티어와 AI 공정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HD현대오일뱅크, 팰런티어와 AI 공정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경제동향 2025.02.11 11:00:00
    HD현대(267250)오일뱅크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업인 팰런티어와 AI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임직원의 공정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렸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내 AI 활용 범위를 넓혀 생산성과 현장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맞춤형 공정안전관리 학습 플랫폼 ‘공정안전관리(PSM) 스킬업 챗봇’을 지난해 10월 도입해 생산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PSM 스킬업 챗봇’은 팰런티어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플랫폼을 기반으로 HD현대오일뱅크의 빅데이터 전담 조직인 비즈니스 분
  • 최상목 "연금 개혁 시급…'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 필요"
    최상목 "연금 개혁 시급…'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 필요"
    경제동향 2025.02.11 10:02:08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연금 개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국민연금이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2041년에 적자로 전환되고, 2056년에는 기금이 완전히 소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회에서 하루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주길 바란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대행은
  • 글로벌 AI 경쟁 본격화…美 720조·佛 163조 메가 투자 vs 韓 1.8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글로벌 AI 경쟁 본격화…美 720조·佛 163조 메가 투자 vs 韓 1.8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1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AI 기술 패권을 쥐기 위한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기술 선점 경쟁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미국이 5000억
  • 보호무역에 발목, AI투자 격차 심화, 글로벌 산업 재편 가속… 기업 생존전략 시험대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보호무역에 발목, AI투자 격차 심화, 글로벌 산업 재편 가속… 기업 생존전략 시험대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동향 2025.02.1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CJ제일제당(097950)의 바이오사업부 매각이 미국과 유럽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라는 벽에 막혔다. 5조원대 몸값에도 불구하고 EU의 반덤핑 관세 부과와 미국의 통상압박 때문에 추가성장이 제한적이라는 어두운 전망 때문이
  • 崔대행 "경제단체와 일자리 상황 점검"…국회에 연금개혁 합의안 촉구
    崔대행 "경제단체와 일자리 상황 점검"…국회에 연금개혁 합의안 촉구
    경제동향 2025.02.11 09:15:2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조만간 경제단체와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고용 시장에 한파가 불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에 연금개혁 합의안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주 ‘민생·경제 대응 플랜’의 주제로 일자리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내수·수출의 동반 부진으로 우리 경제에 하방압력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주부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가동해 민생
  •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폭탄 관세'에 韓 철강 초비상…쿼터제 사수해도 치명상 못 피한다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2.11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는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현행 철강 수출 쿼터를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철강 수출은 사실상 전면 중단될 것으로 우려했다. 가까스로 철강 쿼터제를 일단 사수하더라도 25%의 관세가 실행되면 풍선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철강 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되며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 등의 수출 위축과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쿼터제 축소·폐지시 대미 철강 수출 중단”
  • 한전 "2035년 매출 127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한전 "2035년 매출 127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경제동향 2025.02.11 05:30:00
    한국전력이 2035년에 매출액 127조 원, 총자산 199조 원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전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25년 뉴(NEW) 비전 선포식’에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가 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대 전략 방향, 2035 중장기 전략 등을 발표했다. 한전 측은 “전력 산업의 리더로서 전력 공급의 효율과 편익을 높이는 한편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모델을 혁신해 세계 최고의 유틸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라
  • [사설] 美 “철강 25% 관세”…통상전쟁 전선 확대 치밀하게 대비하라
    경제동향 2025.02.11 00:00:00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밝혔다. 새 관세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미국 철강 기업 US스틸 부활 등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 수입 물량의 10%가량을 공급 중인 한국 기업들이 매출·수익 저하 압박을 받게 됐다. 현지 바이어들이 포스코·현대제철 등에 관세 비용만큼 공급가 인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경제동향 2025.02.10 18:05:35
    한미반도체(042700)가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
  •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경제동향 2025.02.10 18:05:09
    지난해 국세 수입이 33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조 5000억 원 감소했다. 목표치보다 덜 걷힌 ‘세수 펑크’는 30조 8000억 원에 달해 2년 연속 수십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정부는 법인세 납부 감소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 등으로 세수 재추계 때보다 결손 규모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국세수입 실적’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은 336조 50
  • 해외펀드 배당 '반쪽 해법'…이중과세 해결됐다지만 과세이연 그대로
    해외펀드 배당 '반쪽 해법'…이중과세 해결됐다지만 과세이연 그대로
    경제동향 2025.02.10 18:05:03
    올해 세제 개편으로 불거진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 배당금 이중과세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펀드의 외국 납부 세액을 폭넓게 인정해 공제해주는 방안을 꺼냈다. 이를 통해 ‘이중과세’는 풀게 됐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한 배당금 과세 이연 문제는 고스란히 남아 있어 ‘반쪽 해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연금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 투자로 발생하는 배당금에 14%의 원천징수 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중국·일본 등 국가에 상관없이
  • "재정·통화정책 '폴리시믹스'로 추경 효과 극대화해야"
    "재정·통화정책 '폴리시믹스'로 추경 효과 극대화해야"
    경제동향 2025.02.10 17:44:15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최대 걸림돌은 재정 건전성이다. 이미 나라가 벌어들이는 돈보다 씀씀이가 더 큰 상황에서 또다시 뭉칫돈을 쓰겠다고 돈을 빌려야(적자국채 발행)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겉으로 나타나는 건전성 지표만 보면 우리나라는 비교적 곳간이 튼튼한 나라로 볼 수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7.4%로 주요 선진국인 미국(123.3%), 일본(263.9%), 영국(104.3%)과 비교해 낮은 편이다. 문제는 무리한 적자국채 발행이 이어질 경우 환율과 금리·물가 등이 동시다발
  • 한화오션,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
    한화오션,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
    경제동향 2025.02.10 17:41:58
    한화오션(042660)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계열 해운사인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7322억 원이다. 한화오션은 2027년 9월까지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한화쉬핑은 한화오션이 지난해 4월 세운 해운사다.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친환경 연료 수송 및 자체 개발 무탄소 추진 가스선 등을 자체 해운사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앞서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 하파그로이드는 한화오션에 1조 8000억 원 규모의 L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