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조성원 동성케미컬 부사장,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조성원 동성케미컬 부사장,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경제동향 2024.12.17 10:06:11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102260)은 조성원 사업D&I BU 부사장이 1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의 혁신 성과를 알리고 중견 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조 부사장은 신소재 개발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입에 의존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화물창 접착제를 국산화하고 석유 유래 모노에틸렌글리콜(MEG)을
  • HMM, 대서양 항로 7년만에 재진출
    HMM, 대서양 항로 7년만에 재진출
    경제동향 2024.12.17 09:59:48
    HMM(011200)이 내년 2월부터 인도와 유럽을 잇는 노선과 대서양 노선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 지역을 잇는 ‘TA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 컨테이너 서비스다. 대서양 항로인 TA1은 주요 원양 항로 중 하나로 HMM이 2018년 서비스 종료 이후 7년 만에 재진출하는 항로다. 내년 2월부터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46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사우샘프턴(영국),
  • 유안타 “탄핵안 가결에도 환율 불안…당장 회복 어려워”
    유안타 “탄핵안 가결에도 환율 불안…당장 회복 어려워”
    경제동향 2024.12.17 08:42:40
    탄핵안 가결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원화 가치가 당장 회복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17일 유안타증권 김호정 연구원은 "달러 강세 압력이 여전히 강하고, 미국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단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미국 통화 정책 회의에서 매파적 결과가 예상되며 경계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당장 원화 가치 회복은 어려운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내년부터 연방준비제도(F
  • '패키지딜' 못쓰는 韓…트럼프 '속도전'에 끌려갈판
    '패키지딜' 못쓰는 韓…트럼프 '속도전'에 끌려갈판
    경제동향 2024.12.17 05:3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권한대행 체제로 국정이 운영되게 됐지만 정권 차원의 ‘주고받기 식’ 거래를 해야 하는 외교·통상 부문에서 정책 공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협상에서는 모든 품목을 테이블에 올려놓는 ‘패키지딜’이 필수인데 이를 이끌 동력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국회가 정부와의 협업 체계를 서둘러 구축해 ‘트럼프 2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6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에 현재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석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최
  • K-배터리 위기인데…불법계엄 후폭풍에 인니 대사 공백 장기화
    K-배터리 위기인데…불법계엄 후폭풍에 인니 대사 공백 장기화
    경제동향 2024.12.17 05:30:00
    내란 혐의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K-방산’ 큰손이자 ‘K-배터리’ 핵심 협력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에서 대사 공백 사태가 길어질 조짐이다. 17일 외교가에 따르면 주인도네시아 대사로 내정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여태까지 상대국으로부터 아그레망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그레망은 현지 정부가 타국의 외교사절에게 부임을 동의하는 국제관례다. 방 전 장관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파견국에서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기다리고 있는 상황
  • 동서울변전소 증설 가능해졌다
    동서울변전소 증설 가능해졌다
    경제동향 2024.12.16 18:41:22
    경기도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이 잘못됐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한국전력의 변전소 확충 작업이 가능해지면서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한 수도권 전력 공급도 큰 차질 없이 진행이 이뤄지게 됐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16일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증설 불허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행정심판은 행정관청이 내린 처분의 위법성·부당성을 사법부가 아닌 행정기관이 심판하는 제도다. 행심위의 결정은 피청구인인 행정기관을 구속하는 법적 효력이 있어 하남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한전
  • [투자의 창] 경제 성장동력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투자의 창] 경제 성장동력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경제동향 2024.12.16 17:58:38
    올해 시장을 위협해 왔던 여러 경제적 리스크가 점차 해소돼 가고 있다. 예측 불허의 미국 대선이 마무리됐으며 천정부지로 치솟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변동을 보이던 노동 시장도 균형을 찾아가는 등 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오랜 기다림 끝에 금리 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내년 세계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일 것이란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내년 글로벌 경제는 절반에 가까운 확률로 올해보다 좋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 각국이 통화 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성장
  • CPTPP 불구경에 배터리도 구멍…트럼프 '속도전'에 끌려갈판
    CPTPP 불구경에 배터리도 구멍…트럼프 '속도전'에 끌려갈판
    경제동향 2024.12.16 17:38: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1기 임기가 시작된 2017년 1월, 한국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이 직무정지 상태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윤병세 외무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외교·통상 공백을 메우려고 애썼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두 번째 임기를 맞는 트럼프 당선인은 임기 첫날부터 72시간 내 각종 정책을 쏟아낼 예정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속도전’을 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 중에는 보
  • 작년 직장인 3.4만명 퇴직연금 빼서 집샀다
    작년 직장인 3.4만명 퇴직연금 빼서 집샀다
    경제동향 2024.12.16 17:36:42
    지난해 주택 구입을 위해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가입자가 3만 4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중도 인출자와 금액은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중도 인출 인원은 6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28.1% 증가했다. 지난해 중도 인출한 금액은 전년보다 40% 늘어난 2조 4000억 원에 달했다. 중도 인출 인원과 금액은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4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중도 인출자의 절반 이상인 52.7%(3만 4000명)는 자금을
  • 빨라지는 '추경시계'…설 연휴 전 10조대 편성 전망도
    빨라지는 '추경시계'…설 연휴 전 10조대 편성 전망도
    경제동향 2024.12.16 17:33:2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내년 초 추경에 대한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내년 설 연휴 전 10조 원대 규모의 추경이 가능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되고 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씨티는 내년 초 10조~15조 원, 내년 하반기 15조~20조 원 규모의 추경이 각각 이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야당인 민주당 내부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추경 수치가 나오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민주당이 추진했던 전 국민 25만
  • '파워게임' 민감한 트럼프… 외교 진공상태에 민간 의존도 커진다
    '파워게임' 민감한 트럼프… 외교 진공상태에 민간 의존도 커진다
    경제동향 2024.12.16 16:02:35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우리나라 외교통상 분야가 진공 상태에 빠져들면서 민간기업의 역할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 총수 등 기업인들이 쌓아온 글로벌 인맥이 외교 공백 상황을 타개할 무기로 작동할 수 있다는 관가와 정치권의 기대감 때문이다. 반면 재계 일각에서는 국내외 경영 환경이 극도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자칫 부산엑스포 유치전처럼 엉뚱한 곳에 힘을 쏟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 중견기업·공공硏 기술개발 '합심'…올 1412억 투자 결실로
    중견기업·공공硏 기술개발 '합심'…올 1412억 투자 결실로
    경제동향 2024.12.16 15:00:0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우리산업은 미래 먹거리로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배터리 상태를 판단하고 등급을 평가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이 상당해 어려움에 처했다. 사용후배터리 시장이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않아 수익 창출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산업은 사업 지속 여부를 고민하던 찰나에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게 됐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사용후배터리를 적용한 팩시스템 및 상태 신속 진단, 잔여 수명 예측이 가능한 전용 장비 공동 개발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전해온 것이다. 우리산
  • 11월 외화예금 5.4억弗 감소… 원화 약세에 2개월 연속 ↓
    11월 외화예금 5.4억弗 감소… 원화 약세에 2개월 연속 ↓
    경제동향 2024.12.16 12:14:14
    지난달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의 외화예금이 원화 약세 여파로 2개월 연속 줄었다. 원·엔 환율의 상승으로 엔화 투자자들이 차익 매도에 나서며 엔화 예금은 4억 달러 넘게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84억 3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5억 4000만 달러 줄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826
  • 고금리 예금 막차 수요 10월 통화량 40조 '쑥'
    고금리 예금 막차 수요 10월 통화량 40조 '쑥'
    경제동향 2024.12.16 12:00:00
    국내 통화량이 10월에만 40조 원 가까이 늘며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예금 유치 노력 등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되는데 투자 대기성 자금이 증시 등 위험자산에 유입될 가능성은 유보적으로 평가된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10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0월 광의통화량(M2·평균 잔액)은 전월보다 1%(39조 7000억 원) 늘어난 4110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M2는 현금·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식예금 등 협의통화량(M1) 외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의
  • 지난해 6만 4000명 퇴직연금 중도인출…IRP 해지도 '100만명' 넘겼다
    지난해 6만 4000명 퇴직연금 중도인출…IRP 해지도 '100만명' 넘겼다
    경제동향 2024.12.16 12:00:00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가입자 수가 6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형 퇴직연금(IRP)는 해지자 수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퇴직연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사람은 총 6만 4000명으로 전년(5만 명)보다 28.1% 급증했다. 인출 금액 역시 2022년 1조 7000억 원에서 지난해 2조 4000억 원으로 40.0%나 불어났다.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인출한 사람의 절반 이상(52.7%)에 달하는 3만 3612명은 주택 구입을 인출 사유로 꼽았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