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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수입안정보험 내년 시범 실시…직불금 예산도 8%↑
    벼 수입안정보험 내년 시범 실시…직불금 예산도 8%↑
    경제동향 2024.08.28 17:47:22
    정부가 농산물 수입안정보험과 관련해 벼·무·배추 등 신규 품목에 대한 보험 가입을 주산지에서 시범 실시한다. 또 기본형 공익직불금 단가도 5%가량 인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입안정보험을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207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81억 원)보다 25배 이상 대폭 늘어난 규모로, 특정 지역 9개 품목에 대해서만 가입이 가능했던 보장 대상도 전국 15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농산물 수입안정보험은 농작물 수입이 줄어들 경우 소득을 최
  • 체코 '원전 특사' 다음주 방한…산업협력 논의
    체코 '원전 특사' 다음주 방한…산업협력 논의
    경제동향 2024.08.28 16:58:08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체코의 총리 특사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 체코는 한국이 원전 수주 과정에서 제안한 ‘포괄적 산업 협력’에 관한 논의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는 원전 정식 계약 체결에 청신호가 켜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 특사는 다음 달 3∼6일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고,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 면담, 주요 기관 방문 등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우선 체코 측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찾아 양국 간 산학연 협력
  • '리사이클 뚝심' SK케미칼…재활용PET 판매 2배 증가
    '리사이클 뚝심' SK케미칼…재활용PET 판매 2배 증가
    경제동향 2024.08.28 16:15:42
    SK케미칼(285130)이 10여 년 만에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페트(PET)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1969년 선경합섬으로 시작한 SK케미칼은 2000년 사업 재편 이전까지 주력 사업이 PET였다. 음료수 용기부터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일상 전반에 쓰이는 플라스틱으로 수요가 높았지만 중국의 가격 공세에 밀리면서 정리했다. 하지만 2020년대 들어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하면서 다시 PET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중국 사업장을 인수하며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판매도 본격화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 해수부, 9월 9일부터 한국해사주간 개최…탈탄소화·디지털화 논의
    해수부, 9월 9일부터 한국해사주간 개최…탈탄소화·디지털화 논의
    경제동향 2024.08.28 14:37:52
    해양수산부가 9월 9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2024년 한국해사주간을 개최해 탈탄소화와 디지털화 등을 논의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2024년 한국해사주간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국제해운분야 대전환시대,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탈탄소화와 디지털화 등 해사산업의 발전과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행사 첫날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덴마크 해사청장, HMM 대표이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대담도 진행된다.둘째날부터는 글로벌 첨단
  • CD 대신 '코파'로…이창용 "韓도 지표금리 체계 전환 뒤처지지 말아야"
    CD 대신 '코파'로…이창용 "韓도 지표금리 체계 전환 뒤처지지 말아야"
    경제동향 2024.08.28 14:0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코파)'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현재 한은과 금융당국이 대출금리의 지표인 CD금리를 코파로 대체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계획대로라면 금융 시장의 신뢰가 커지고, 금융소비자의 편익도 늘어날 것이란 입장이다. 이 총재는 28일 한은과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코파 활성화를 위한 주요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금번 컨퍼런스는 주요국과 달리 코파 전환 속도가 매
  • 출산 점점 늦어진다…평균 출산 연령 母 33.6세 父 36.1세
    출산 점점 늦어진다…평균 출산 연령 母 33.6세 父 36.1세
    경제동향 2024.08.28 12:00:00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역대·세계 최저인 0.72명으로 추락한 가운데, 아이를 낳는 부모의 평균 연령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각각 33.6세, 36.1세로 각각 전년보다 0.1세 상승했다. 2013년 남녀 평균 출산 연령과 비교하면 여성은 1.8세, 남성은 1.6세 높아졌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도 2013년 20.2%에서 2018년 31.8%, 지난해 36.3% 등으로 매년 증가했다.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30대 초반
  • 가스안전公, 호주 AGA와 ‘수소분야 협력’ 확대
    가스안전公, 호주 AGA와 ‘수소분야 협력’ 확대
    경제동향 2024.08.28 10:55:55
    한국가스안전공사(KGS)가 수소 생산 선도국인 호주와 수소용품 시험인증 등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호주가스협회(AGA·Australian Gas Association)와 ‘제7회 KGS-AGA 정기 협력회의’를 열었다. AGA는 1962년 국립가스협회와 호주가스연구소의 합병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가스제품, 용기, 배관 등의 시험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주의 안전기준 제정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AGA와 함께 양국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20
  • '티메프' 재발방지 위해 PG사 자본금 규모 상향…정산주기도 단축
    '티메프' 재발방지 위해 PG사 자본금 규모 상향…정산주기도 단축
    경제동향 2024.08.28 10:51:17
    정부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PG사의 자본금 규모를 상향하고 중개거래 플랫폼을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정산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기로 했다.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이커머스 제도개선 대책이 합동으로 발표됐다. 우선 공정위는 재화와 용역을 중개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온라인 중개거래 플랫폼을 대규모유통업법자로 포섭해서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개거래 플랫폼의 정산주기는 오프라인 소매업과의 차이를 고려하여 현행 정산기한인 40~6
  • SK이노베이션, 전국 15곳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 설립
    SK이노베이션, 전국 15곳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 설립
    경제동향 2024.08.28 09:53:23
    SK이노베이션(096770)이 지리적 특성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동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는다. SK이노베이션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전국 15곳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행복 Dream 도서관’을 짓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세이브더칠드런은 5월부터 두 달 동안 도서관이 아예 없거나 시설이 낡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업 참여 모집을 받았고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1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경북 포항 남구 동해지역아동센터, 경남 창원 새봄지역아동센터, 대구 달성군 예그린지역아동센
  • "인재 모셔라" 롯데 화학군, 이공계 석·박사 130여명 초청
    "인재 모셔라" 롯데 화학군, 이공계 석·박사 130여명 초청
    경제동향 2024.08.28 09:37:29
    롯데그룹 화학군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연구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롯데그룹 화학군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30여 명을 초청해 연구개발(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콘퍼런스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채용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가자 수를 늘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참석해 회사의 R&D 방향성 및 인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12명의 연구원 멘토
  • [인사] 기획재정부
    경제동향 2024.08.28 09:05:37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자금시장과장 정일 △인구경제과장 나윤정
  • 美 웨스팅하우스, 체코에 韓 원전 수주 항의 속내는?
    美 웨스팅하우스, 체코에 韓 원전 수주 항의 속내는?
    경제동향 2024.08.28 05:30:00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수주에 뒷다리를 잡고 있다. 체코 정부에 한수원의 원자로 설계 특허는 자신들에게 있다며 우선협상 대상 선정 결과에 항의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을 최대한 압박해 한수원과의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웨스팅하우스의 주장과 현재 상황을 팩트 체크 형태로 알아본다. ◇펜실베이니아 일자리 1만 5000개 감소? 미 대선 앞두고 일자리 거론=웨스팅하우스는 26일(현지 시간) 체코전력공사(CEZ)가 한수원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
  • 국방예산 첫 60조 돌파…병장 월급 205만원
    국방예산 첫 60조 돌파…병장 월급 205만원
    경제동향 2024.08.27 18:49:34
    내년부터 병장 월 소득이 기존 165만 원에서 205만 원으로 늘어난다. 국방 예산은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2025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내년 국방 예산을 올해보다 3.6% 늘린 61조 587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병 봉급 예산도 올해보다 19.1% 증가한 5조 1013억 원을 편성됐다. 이에 따라 군인 월급은 병장 기준 총 205만 원으로 늘어난다. 올해보다 40만 원 인상된 것으로 병장 월급을 200만 원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른 조치다. 군 전력
  • 이창용의 작심 비판 "금리동결로 강남불패에 경고"
    이창용의 작심 비판 "금리동결로 강남불패에 경고"
    경제동향 2024.08.27 17:55: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 서울 강남 부동산 불패 신화를 고착시키게 돼 경각심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정치권의 금리 인하 요구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이 총재는 27일 서울대에서 열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한은 공동 심포지엄’ 폐회사에서 “구조적인 제약을 무시한 채 고통을 피하기 위한 방향으로 통화·재정정책을 수행한다면 부동산과 가계부채 문제는 지난 20년과 같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 ① 애초 자격미달인데…"美일자리 1.5만개 뺏겨" 대선앞 여론전
    ① 애초 자격미달인데…"美일자리 1.5만개 뺏겨" 대선앞 여론전
    경제동향 2024.08.27 17:49:05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건설 수주에 뒷다리를 잡고 있다. 체코 정부에 한수원의 원자로 설계 특허는 자신들에게 있다며 우선협상 대상 선정 결과에 항의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을 최대한 압박해 한수원과의 분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웨스팅하우스의 주장과 현재 상황을 팩트 체크 형태로 알아본다. ◇펜실베이니아 일자리 1만 5000개 감소? 미 대선 앞두고 일자리 거론=웨스팅하우스는 26일(현지 시간) 체코전력공사(CEZ)가 한수원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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