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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전기버스 수출액, 中 수입액의 '1%' 그쳐[Pick코노미]
    작년 전기버스 수출액, 中 수입액의 '1%' 그쳐[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3.04 05:30:00
    지난해 우리나라가 들여온 중국산 전기버스 규모가 2억 5500만 달러(약 3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기차 총 수출액은 수입액의 100분의 1도 되지 않아 국산 전기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기상용차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버스(신차) 총 수출액은 대중 수입액의 0.99%인 252만 달러(약 37억 원)에 그쳤다. 전기버스 수출액은 2023년과 비교해도 15.6% 더 감소했고 주요 수입국인
  • [사설] 수출 4.8% 감소, 기술력 향상·시장 다변화 전방위로 지원해야
    경제동향 2025.03.04 00:05:00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1~2월 누적 수출액은 101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1% 증가했지만 일평균으로는 5.9% 줄었다. 이는 반도체 수출이 쪼그라든 영향이 컸다. 2월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해 2023년 10월 이후 16개월 만에 증가세가 꺾였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차별적 관세 폭탄이 이제 막 투하되기 시작했는데 우리 수출 전선에는 벌써 경고등이 켜진 것이다. 미국의 관세 폭격에 중국이 보복 대응을
  • 경비정서 이지스함까지 선종 다변화…올해 특수선 2.2조 수주 목표
    경비정서 이지스함까지 선종 다변화…올해 특수선 2.2조 수주 목표
    경제동향 2025.03.03 17:44:02
    HD현대중공업(329180)이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한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DGG-II·8200톤급)’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해상 기반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이다. 지난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을 앞두고 실시된 훈련에서 정조대왕함이 적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탐지해 요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되지 않는다. 전투력이 크게 향상된 정조대왕함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HD현대(267250)중공업은 동급의 이지스함을 2척 더 수주해 건조에 나섰다.
  • 美 관세공격 한차례 참은 中…양회 반격 수위에 관심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美 관세공격 한차례 참은 中…양회 반격 수위에 관심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3.03 17:41:50
    이번 주에는 4일부터 열리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로 세계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양회 개막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날이어서 중국 당국이 미 무역 압박에 어떤 대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부양책도 관심사다. 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국 당국이 5% 안팎의 성장률 목표를 제시하고 최대 900조 원 특별국채 발행 등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골프채 가격 할인 막은 던롭 '과징금 18억'
    골프채 가격 할인 막은 던롭 '과징금 18억'
    경제동향 2025.03.03 17:38:01
    대리점에 자사 제품을 특정 가격 이하로 할인해 팔지 못하도록 ‘갑질’을 한 골프채 수입 업체가 18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 같은 혐의로 던롭스포츠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8억 6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젝시오·스릭슨 등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일본 골프 브랜드 제품을 수입·유통하는 던롭은 2020~2023년 대리점에 재판매 가격 유지 및 구속 조건부 거래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던롭은 자사 골프채 온·오프라인 최저 판매 가격을 정한
  • 작년 국내 들어온 中 전기버스 3700억… 국산차는 中에 1대도 못팔아
    작년 국내 들어온 中 전기버스 3700억… 국산차는 中에 1대도 못팔아
    경제동향 2025.03.03 16:48:50
    지난해 우리나라가 들여온 중국산 전기버스 규모가 2억 5500만 달러(약 3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기차 총 수출액은 수입액의 100분의 1도 되지 않아 국산 전기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기상용차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버스(신차) 총 수출액은 대중 수입액의 0.99%인 252만 달러(약 37억 원)에 그쳤다. 전기버스 수출액은 2023년과 비교해도 15.6% 더 감소했고 주요 수입국인
  • "치느님? 삼겹살이 더 좋아"…작년 국민 1인당 돼지고기 '30㎏' 먹었다
    "치느님? 삼겹살이 더 좋아"…작년 국민 1인당 돼지고기 '30㎏' 먹었다
    경제동향 2025.03.03 14:45:38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민 1인당 평균 돼지고기 소비량이 3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의 '농업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 추정치는 평년 소비량(28.1㎏)보다 6.8% 늘어난 30.0㎏로 조사됐다. 평년 소비량은 2019∼2023년 최대·최소를 제외한 평균이다. 전년 소비량(29.6㎏)보다 1.4% 증가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보고서에서는 2023년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을 30.1㎏로 추정했다가 올해 보고서에서 이
  • 석유공사 3년 연속 흑자…"수년 내 완전자본잠식 해소"
    석유공사 3년 연속 흑자…"수년 내 완전자본잠식 해소"
    경제동향 2025.03.03 13:19:58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1915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냈다. 3일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27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2023년 1788억 원에서 지난해 1915억 원으로 7.1% 늘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하락, 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지속 등 대외 경영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핵심 자산의 효율적 운영, 자금 운영 최적화, 전사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석유 개발 부문에서는 자회사인 영
  • 대기업 채용한파 심화… 대학가 학점포기제 부활 확산 [AI 프리즘*주간 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기업 채용한파 심화… 대학가 학점포기제 부활 확산 [AI 프리즘*주간 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03.03 10:30:00
    ▲ 주간 AI 프리즘*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2.23~2.28) 대학생 및 취준생 트렌드 분석] 대기업 61.1%가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밝히며 채용한파가 가중되는 모습을 보였
  • 포스코 '고망간강' 트럼프의 LNG파트너로 급부상
    포스코 '고망간강' 트럼프의 LNG파트너로 급부상
    경제동향 2025.03.03 10:00:00
    지난달 26일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았다. 여의도 면적 7배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를 지나 남쪽으로 더 달리자 총 93만 ㎘의 액화천연가스(LNG)를 담을 수 있는 거대한 흰색 탱크 6개가 줄지어 선 광양 제1 LNG 터미널의 모습이 드러났다. 겉으로 보이지 않지만 가장 최근에 지어진 5·6호기 탱크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포스코그룹이 10여 년에 걸쳐 개발해낸 합금강 제품인 ‘고망간강’이 쓰였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관계자는 “저장 탱크 구조는 전기밥솥과 흡사
  • 2월 가계대출 약 5조 '쑥' 4년 만에 최대…부동산 '영끌' 광풍 재현되나
    2월 가계대출 약 5조 '쑥' 4년 만에 최대…부동산 '영끌' 광풍 재현되나
    경제동향 2025.03.02 09:46:02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달보다 약 5조 원 증가하며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최근 토지거래허가제 등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가격 상승 조짐이 나타면서 가계대출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5조 원 내외로 증가했다. 연초인 2월에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사례는 코로나19 이후 저금리에 가계대출이 급증했던 2021년 2월(9조7000억 원) 이후 4년 만이다. 은행권
  • 낸드 가격 두 달 연속 올랐다…"AI 수요로 하반기 정상화 기대"
    낸드 가격 두 달 연속 올랐다…"AI 수요로 하반기 정상화 기대"
    경제동향 2025.03.02 08:30:00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낸드 플래시 가격이 최근 2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들의 감산 효과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다. 반도체 업계에선 낸드 가격이 올해 하반기에는 정상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일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5.29% 오른 2.29달러를 기록했다. 낸드 가격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유지하다 지
  • 애국소비 내수에 ‘韓 텃밭’ 동남아까지…中 스마트폰 맹추격
    애국소비 내수에 ‘韓 텃밭’ 동남아까지…中 스마트폰 맹추격
    경제동향 2025.03.02 08:00:00
    화웨이와 오포,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소비 보조금 정책을 기반으로 내수 출하량을 빠르게 확대한 데 이어 기존 삼성전자(005930)의 텃밭이었던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도 공격적으로 점유율을 쟁탈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형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 A브랜드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점유율 회복에 힘쓰고 있다. 2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 20~26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자국 판매량은 950만 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65%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중국이
  • 현대제철 車강판에 해외 완성차 업체 '러브콜' 늘어난다
    현대제철 車강판에 해외 완성차 업체 '러브콜' 늘어난다
    경제동향 2025.03.02 07:15:00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자동차 강판이 그룹사인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를 넘어 미국 포드와 유럽의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로부터 주문이 계속 늘고 있다. 현대제철은 3세대 자동차용 강판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해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 500만 톤 중 약 20%인 100만 톤가량을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판매했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현대제철은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의 매출 비중을
  • 소비자물가 2% 또 넘기나…중국 양회 키워드는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소비자물가 2% 또 넘기나…중국 양회 키워드는 [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3.02 07:00:00
    이번주에는 국내 실물 경제와 물가 흐름을 진단할 수 있는 지표들이 공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이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가운데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우선 4일 통계청은 생산·소비·투자 등 실물경기 동향이 반영된 ‘1월 산업활동동향’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2.3% 증가했지만 소매 판매는 0.6% 감소해 넉달 째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비상계엄 등의 여파로 움츠러든 내수 소비가 연초에 얼마나 회복됐을지 지켜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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