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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안위원장,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비정상 배출 현장 점검
    원안위원장,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비정상 배출 현장 점검
    공기업 2025.01.23 13:56:15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사건과 관련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원안위는 23일 최원호 위원장이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액체방사성폐기물 저장탱크, 배출격리밸브 등 주요 설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2일 오전 10시23분 께 정상운전 중인 월성 2호기의 액체방사성물질 저장탱크내 폐기물이 시료분석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해양으로 배출됐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한수원은 당시 액체폐기물을 해양으로 배출하기 위한 준비 과정(시료분석을 위한 교반작업)에서 탱크 배출구의 밸브
  • "배민 2월·쿠팡 3월부터 배달플랫폼 상생안 시행"
    "배민 2월·쿠팡 3월부터 배달플랫폼 상생안 시행"
    공기업 2025.01.23 11:00:00
    국내 배달앱시장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각각 다음 달과 다다음 달부터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2.0~7.8%으로 차등 인하하는 등 상생방안을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반쪽 합의 비판 속 가까스로 상생안을 마련한 지 넉 달과 다섯 달 만에 본격 시행하는 셈이다. 다만 배달의민족이 직전 3개월 기준으로 매출액을 산정하겠다고 밝힌 데 반해 쿠팡이츠는 아직 이조차 확정하지 못해 불안 요소가 남아 있다. 정부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한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배달플랫폼 상생안 이행
  • 원안위 업무보고서 '계속운전 기간확대' 빠졌다
    원안위 업무보고서 '계속운전 기간확대' 빠졌다
    공기업 2025.01.21 17:51:02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허가 기간을 지금의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규제 당국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빠졌다. 계속운전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만 담겼을 뿐 지난해 대통령실에서 언급한 허가 기간 확대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야당의 요구에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1기 줄어든 데 이어 어렵게 되살린 원전 르네상스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1월 9일자 1·3면 참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일 공개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서 “고리 2~3호기
  • "노인 나이 70세로 올리면 기초 연금 한해 6.8조 절감"
    "노인 나이 70세로 올리면 기초 연금 한해 6.8조 절감"
    공기업 2025.01.20 17:50:07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면 연간 7조 6700억여 원의 재정을 절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노인 연령 상향 등 조정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노인 연령 상향 시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재정 절감분 추계’ 자료에 따르면 노인 연령을 70세로 높일 경우 기초연금(지난해 1~8월 실적을 연간으로 환산) 지급액이 23조 4736억 원에서 16조 6709억 원으로 약 6조 8000억 원 줄어들었다. 또 노인 일자리 및
  • 망간 등 핵심광물 확보한다…심해저법 7년만 재추진
    망간 등 핵심광물 확보한다…심해저법 7년만 재추진
    공기업 2025.01.19 18:01:59
    정부가 망간 같은 핵심 광물자원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해저 활동 지원법 제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심해저 활동 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한다. 법안에는 해수부 장관이 심해저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요 목표 및 추진 방향 △과학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등이 담길 예정이다. 탐사와 개발 등 심해저 활동의 허가와 관련한 국내 절차와 민간의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한 합작 권고도 들어간다.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도
  • 韓美 원팀 세계 원전 시장 함께 두드린다…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韓美 원팀 세계 원전 시장 함께 두드린다…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공기업 2025.01.18 05:30:00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을 보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 송사를 끌고가는 것보다 한국과 협력해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한국으로서는 해외 원전 수주에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전 수출 역량이 확대된 만큼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인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신규 원전 4기 건립으로 원상 복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한국전력과 한수원은 17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
  • 한수원, 美와 원전 분쟁 종결…"팀 코러스로 공동 진출"
    한수원, 美와 원전 분쟁 종결…"팀 코러스로 공동 진출"
    공기업 2025.01.17 17:45:19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을 보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분쟁을 종결하고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원전 수출에 가장 큰 걸림돌이 해결되면서 향후 유럽 시장 진출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의 원전 수출 역량이 확대된 만큼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인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신규 원전 4기 건립으로 원상 복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본지 1월 11일자 5면 참조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고용 안정성'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61만원…1위는 '이곳'
    '고용 안정성'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61만원…1위는 '이곳'
    공기업 2025.01.17 05:59:29
    채용 시장에서 고용 안정성이 장점으로 꼽히는 공공기관의 올해 신입 직원 평균 연봉이 3961만원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기관 중 신입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으로 나타났다. 14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취합·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공공기관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 원으로 지난해 3964만 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봉 정보를 공개한 기관 중 신입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하는 공공기관에 가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하는 공공기관에 가점
    공기업 2025.01.16 18:00:56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동반성장 평가 항목에 가점을 주기로 했다. 디지털형은 ‘상품권 깡(매매 업자에 재판매)’ 같은 부정 유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2025년 온누리상품권 발행 기본 계획안’에 이 같은 구매 활성화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동반성장위원회의 공공기관 평가 시 온누리상품권 구매액 중 디지털 구매분이 많을수록 유리하게 개선하겠다”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의 120%까지 인정해주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전했
  •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3만개…전년比 0.2%↓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 287.3만개…전년比 0.2%↓
    공기업 2025.01.16 12:00:00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87만 3000개로 1년 전보다 5000개, 0.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부문 일자리 규모가 감소한 것은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 통계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 3000개로 집계됐다. 일반정부 일자리는 245만 9000개로 1년 전보다 5000개 감소했으며 공기업 일자리는 41만 4000개로 전년과 동일했다. 공공부문 일자리의 전년 대비 증가 폭은 2020년 6.3%에서 2021년 2.6%,
  • 공공기관 신입 평균연봉 3961만원..1위 기업은행…2·3위 어디
    공공기관 신입 평균연봉 3961만원..1위 기업은행…2·3위 어디
    공기업 2025.01.15 07:00:00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중소기업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964만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연봉 정보를 공개한 기관 중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행(5466만원)이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5220만
  • 기재차관 "올해 공공기관 2만4000명 채용 계획…경평에도 반영"
    기재차관 "올해 공공기관 2만4000명 채용 계획…경평에도 반영"
    공기업 2025.01.14 11:00:00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약 2만 4000명으로 계획하고 경영실적 평가에도 신규 채용 확대 노력을 반영하기로 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열리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의 개회사에서 “최근의 양호한 고용동향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올해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계획에 대해 “작년 목표(2만 4000명)와 같은 수치”라면서도 “지정 공공기관수가 줄어든(347→327개) 것을 고
  • 2025 공공기관 채용 규모 1위는 한국철도공사
    2025 공공기관 채용 규모 1위는 한국철도공사
    공기업 2025.01.14 09:21:30
    올해 신입·경력을 포함한 채용 규모가 가장 큰 공공기관은 7년 연속 한국철도공사로 나타났다. 14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43곳(공기업 시장형 14곳, 공기업 준시장형 14곳,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12곳,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37곳, 기타공공기관 65곳, 부설기관 1곳)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1800명(신입·경력 포함)을 채용할
  • 탄핵정국에 대통령·기관장 임기연동제 또 좌초 위기
    탄핵정국에 대통령·기관장 임기연동제 또 좌초 위기
    공기업 2025.01.12 18:31:01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연동제가 또다시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여야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데다 향후 셈법이 달라지면서 논의가 사실상 멈춰선 것이다. 1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 339곳 중 104곳의 기관장 임기가 만료됐거나 올 1분기 만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0곳(8.8%)은 임기 만료된 기관장의 퇴임으로 기관장이 공석이다. 또 40곳(11.8%)은 임기 만료된 기관장이 후임자 부재로 인해 기관장 직무를 이어가고 있다. 34곳(10.0%)은 1분기에 기관장의 임기가 종료될 예정
  • "설 명절 SRT·KTX ‘노쇼’ 근절…환불 위약금 2배로"
    "설 명절 SRT·KTX ‘노쇼’ 근절…환불 위약금 2배로"
    공기업 2025.01.12 05:30:00
    설 명절 기차표의 환불 위약금 발생 시기를 앞당기고 위약금도 최대 2배로 올린다. 예약부도를 방지해 실제 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1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SR은 13~16일 설 명절 승차권 예매에서 위약금 기준을 최대 2배까지 올리겠다고 10일 밝혔다. 위약금(운임 기준)은 출발 당일~3시간 전까지 10%, 출발 3시간 전~출발시간 전까지 20%, 출발 후 20분까지 30%가 부과된다. 이는 기존보다 2배씩 강화된 것이다. 또 출발 2일 전까지 환불해도 400원,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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