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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기 한난 사장 "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 선도할 것" [공기업100書]
    정용기 한난 사장 "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 선도할 것" [공기업100書]
    공기업 2024.11.01 16:51:19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1일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혁신과 도약의 축제 [새로: 한난] 그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영위기 극복과 침체된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정 사장이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한 혁신사례 발표회이다. 지난해 첫 시행 당시 총 287건의 과제가 접수되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올해 창립 39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에선 평가 부문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표 구성 및
  • 신한울서 SMR까지 K원전 '퀀텀점프'…제2의 체코신화 쓴다
    신한울서 SMR까지 K원전 '퀀텀점프'…제2의 체코신화 쓴다
    공기업 2024.10.31 05:30:00
    2017년 10월 문재인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탈원전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의결했다. 2016년 1월 건설 허가에 이어 이듬해 2월 발전 사업 허가까지 받았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는 그렇게 건설이 중단됐다. 탈원전 정책의 유탄은 신한울 1·2호기도 피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추가 안정성 평가와 기자재 품질 강화 등을 이유로 공기를 지연시켰고 1·2호기 공사비는 2014년 처음 산정했을 당시 7조 9823억 원에서 10조 3274억 원까지 불어났다. 당초 계획보다 운영이
  • 프랑스 몽니에 체코 원전 계약 일시 중단…체코 "일반 절차…최종 결정엔 영향 없어"
    프랑스 몽니에 체코 원전 계약 일시 중단…체코 "일반 절차…최종 결정엔 영향 없어"
    공기업 2024.10.30 17:36:20
    프랑스 전력공사(EDF)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몽니에 체코 반독점 당국이 한국과의 원전 수주 계약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체코 측은 문제 제기에 따른 일반적인 절차이며 해당 결정이 최종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 당국이 원전 계약에 대해 일시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에 대해 체코 측은 “입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며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때부터 관련 법률에 따라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원자력 업계에서는
  • 신한울서 SMR까지 K원전 '퀀텀점프'…제2의 수출 신화 쓴다
    신한울서 SMR까지 K원전 '퀀텀점프'…제2의 수출 신화 쓴다
    공기업 2024.10.30 17:34:47
    2017년 10월 문재인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탈원전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의결했다. 2016년 1월 건설 허가에 이어 이듬해 2월 발전 사업 허가까지 받았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는 그렇게 건설이 중단됐다. 탈원전 정책의 유탄은 신한울 1·2호기도 피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추가 안정성 평가와 기자재 품질 강화 등을 이유로 공기를 지연시켰고 1·2호기 공사비는 2014년 처음 산정했을 당시 7조 9823억 원에서 10조 3274억 원까지 불어났다. 당초 계획보다 운영
  • ‘태양광 겸직’ 한전 직원 31명 중징계…“머리 숙여 사과”
    ‘태양광 겸직’ 한전 직원 31명 중징계…“머리 숙여 사과”
    공기업 2024.10.30 15:54:39
    지난해 임직원 128명이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로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한 데 이어 올해 또 같은 사유로 31명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30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자체 감사를 통해 본인 혹은 가족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겸직금지의무를 위반한 31명을 징계 조치했다. 직원 31명 중 4명은 해임됐고, 23명은 정직 처분, 4명은 감봉 조치를 받았다. 한전은 국내 전력망을 독점하는 곳이라 태양광 등 발전사업 겸직은 법적으로 명백히 금지돼 있다
  • "동해 가스전 예산, 1차 시추 시나리오별 후속 계획 제출해야"
    "동해 가스전 예산, 1차 시추 시나리오별 후속 계획 제출해야"
    공기업 2024.10.30 08:18:03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국회 예산정책처에서도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시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면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예정처는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에 편성돼 있는 유전개발사업출자 예산(505억 원)과 관련해 사실상 ‘깜깜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정부는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쳐 있는 총 7개 유망구조에서 최소 35억 배럴, 최대 140억 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는 미국 액트지오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
  • 지방공항 주차요금 올라가나…공항공사, 산정체계 수립
    지방공항 주차요금 올라가나…공항공사, 산정체계 수립
    공기업 2024.10.29 16:26:34
    수년째 동결 중인 지방공항들의 주차요금이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부 인기 공항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여객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주차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주차시설 증축을 위한 재원이 필요한 데다 가격 신호를 통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항공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공항 주차요금 산정체계 수립 작업에 착수했다. 공항공사는 “타 주차장 대비 (주차요금이) 저렴해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사비·유지비 등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주차
  • 수자원公, 전사경영회의…"기후위기 대응 본질은 물관리"[공기업100書]
    수자원公, 전사경영회의…"기후위기 대응 본질은 물관리"[공기업100書]
    공기업 2024.10.29 05:30:00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기후위기 대응의 본질은 물관리”라며 초격차 물기술 확보, 전국 물 복지 확대 등 미래 먹거리 창출하기 위한 성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9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윤 사장은 전날 대전 수공 본사에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경영회의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 방향 △지방상수도 재도약 방안 △글로벌 성장전략 등을 논의한 뒤 이같이 말했다. 참석자들은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를 3대 초격차 물기술로 제시했다. 윤 사장은
  • 한전, 3조 규모 '사우디 태양광' 수주 눈앞…가격 경쟁력서 1순위
    한전, 3조 규모 '사우디 태양광' 수주 눈앞…가격 경쟁력서 1순위
    공기업 2024.10.28 17:33:49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 열병합발전소에 이어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주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프로젝트에서 경쟁사보다 낮은 발전 원가를 제시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전력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한전은 사우디전력조달공사(SPPC)가 21일(현지 시간) 발표한 ‘제5차 국가 재생에너지 프로그램(NREP) 태양광 프로젝트’ 4개 사업 가운데 3개 사업의 최종 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번 태양광 프
  • 산업장관 "AI자율제조 선도…민관 3.7조원 투자"
    산업장관 "AI자율제조 선도…민관 3.7조원 투자"
    공기업 2024.10.28 15:05:00
    민관이 제조업에 AI를 입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3조 7000억 원을 공동 투자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4년간 총 1900억 원을 지원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요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산업부는 자동차(현대차), 이차전지(에코프로), 조선(HD현대), 정유(GS칼텍스), 섬유(코오롱) 등 총 12개 업종의 26개(대기업 9개, 중견·중소기업 17개) 주관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서울·부산 등 5개 지자체 출사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서울·부산 등 5개 지자체 출사표"
    공기업 2024.10.28 06:00:00
    서울·부산·인천·대전·경기 총 5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상철도를 지하로 내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까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제안서를 1차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5개의 지자체가 제안한 노선은 서울시 경부선(연계노선 포함 34.7km)과 경원선(연계노선 포함 32.9km), 부산시 경부선(11.7km), 인천시·경기도 합동 경인선(22.6km), 대전시 대전조차장 및 대전역, 경기도 경부선(12.4km)과 안산선(5.1km
  • 송전망 건설 인력난에 인도인 20여명 12월 투입 예정
    송전망 건설 인력난에 인도인 20여명 12월 투입 예정
    공기업 2024.10.28 05:30:00
    인도인 20여 명이 올해 12월부터 500kV(킬로볼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투입된다. 거센 주민 반대 탓에 착공이 늦어지는 데다 구인난까지 겪고 있는 국내 송전선로 건설산업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법무부가 8월 특정활동(E-7) 비자발급 가능직종에 ‘송전전기원’을 추가한 뒤 한국전력은 최근 전원 인도인으로 구성된 우수 숙련공 27명과 예비 2명 총 29명의 선발을 마쳤다. 이들은 평균 연령 36세, 경력 14년으로 93%는 중졸 이상이다. 국내 송전선로 건설현장에 투입할 외국인 송전
  • 송전망 건설에 인도 노동자 투입
    송전망 건설에 인도 노동자 투입
    공기업 2024.10.27 21:00:31
    한국전력이 동해안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인도인 20여 명을 12월부터 투입하기로 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전원 인도인으로 구성된 우수 숙련공 27명과 예비 2명 등 총 29명의 외국인 인력을 선발했다. 국내 송전선로 건설 현장에 외국인이 투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평균연령 36세, 경력 14년으로 93%가 중졸 이상이다. 법무부는 8월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가능 직종에 ‘송전전기원’을 추가했다. 한전의 송전전기원은 대부분 50세 이상으로 은퇴를 앞두고 있어 외국인 인력 채용이 인력 수급에 큰 도
  • 지역난방공사, 관리자 안전교육 강화…주민안전 챙긴다
    지역난방공사, 관리자 안전교육 강화…주민안전 챙긴다
    공기업 2024.10.25 15:27:34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강남소방서와 협력해 강남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난방 시스템 전체의 운영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교육참가자들은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초기 소화방법, 대피요령,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실습을 실시하고 실제 상황발생시 필요한 대처 요령과 절차를 익히는데 주력
  • 가스안전公, 어린이 가스안전 백일장 대회 개최[공기업100書]
    가스안전公, 어린이 가스안전 백일장 대회 개최[공기업100書]
    공기업 2024.10.25 15:00:17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체육관에서 인근 지역 초등학생 약 100명을 초청해 어린이 가스안전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식을 제고하기 위한 글짓기 대회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박경국 공사 사장은 “가스사고 예방은 어려서부터 꾸준한 교육이 돼야만 마음 속에 자리잡을 수 있다”며 “공사도 가스안전을 위한 어린 작가들의 세심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국민행복을 위한 가스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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