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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개인투자용 국채 1000억원 발행
    2월 개인투자용 국채 1000억원 발행
    공기업 2025.01.31 10:00:00
    기획재정부가 2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000억 원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10년물 800억 원, 20년물 200억 원 규모다. 표면금리는 1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2.840%, 20년물 2.770%)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35%, 20년물은 0.5%를 적용할 예정이다. 만기 수익률(세전 기준)은 10년물의 경우 약 37%(연평균 수익률 3.7%), 20년물은 약 90%(연평균 수익률 4.5%)다. 청약 기간은 내달 13~17일이며 청약 시간은 영
  • 사망·실종 급증에…해수부, 해양 인명사고 저감TF 구성
    사망·실종 급증에…해수부, 해양 인명사고 저감TF 구성
    공기업 2025.01.31 05:30:00
    지난해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수가 165명으로 잠정 집계돼 세월호사고가 있었던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연속 감소하면서 두 자릿수에 그치다가 크게 반등한 것이라 정부가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수가 1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5%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사망·실종자를 보면 △2014년 467명 △2015년 100명 △2016년 118명 △2017년 145명 △2018년 10
  • 세월호 이후 10년 만에 해양 인명사고 최다
    세월호 이후 10년 만에 해양 인명사고 최다
    공기업 2025.01.30 17:21:59
    지난해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수가 165명으로 잠정 집계돼 세월호사고가 있었던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연속 감소하면서 두 자릿수에 그치다가 크게 반등한 것이라 정부가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수가 1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5%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사망·실종자를 보면 △2014년 467명 △2015년 100명 △2016년 118명 △2017년 145명 △2018년 10
  • 최상목 권한대행 "美정책 불확실성 여전…24시간 점검체계 유지"
    최상목 권한대행 "美정책 불확실성 여전…24시간 점검체계 유지"
    공기업 2025.01.30 10:52:0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 “각 기관이 높은 경계감을 갖고 관계기관 합동 금융·외환시장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열고 “미국 신(新) 정부의 통화·대외정책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소집된 F4회의에서는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 정부, 심해저법 7년 만에 재추진[뒷북경제]
    정부, 심해저법 7년 만에 재추진[뒷북경제]
    공기업 2025.01.30 05:30:00
    정부가 망간 같은 핵심 광물자원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해저 활동 지원법 제정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심해저 활동 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합니다. 법안에는 해수부 장관이 심해저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요 목표 및 추진 방향 △과학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탐사와 개발 등 심해저 활동의 허가와 관련한 국내 절차와 민간의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한 합작 권고도 들어갑니다.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 국책연구기관 "고향사랑기부제, 법인허용시 부작용 우려"
    국책연구기관 "고향사랑기부제, 법인허용시 부작용 우려"
    공기업 2025.01.28 12:30:00
    3년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잠정 모금액이 879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법인 기부 허용 등의 요구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이 사실상 반대 목소리를 냈다. 원조 격인 일본 사례에 비춰볼 때 득보다 실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28일 행정안전부와 조세재정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수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77만 4000건, 모금액은 35% 증가한 총 879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전(317%), 광주(299%), 세종(206%) 등 17개 광역 시도 모두 전년 대비 모금액이 증가했다. 전체 226개 시군구 중 81
  • "어쩐지 사촌들 다 결혼하더라"…혼인 건수 2년 연속 증가세
    "어쩐지 사촌들 다 결혼하더라"…혼인 건수 2년 연속 증가세
    공기업 2025.01.27 19:30:00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작년 코로나19 이후 첫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는 4년 만에 ‘20만 고지’ 탈환이 확실시된다. 27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4년 11월 혼인 건수는 1만 8581건으로 1년 전보다 1887건(11.3%) 증가했다. 11월 기준 증가 폭은 2015년 2445건, 증가율은 2010년 12.3% 이후 최대다. 지난해 4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률도
  • 원안위원장,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비정상 배출 현장 점검
    원안위원장,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비정상 배출 현장 점검
    공기업 2025.01.23 13:56:15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사건과 관련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원안위는 23일 최원호 위원장이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액체방사성폐기물 저장탱크, 배출격리밸브 등 주요 설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2일 오전 10시23분 께 정상운전 중인 월성 2호기의 액체방사성물질 저장탱크내 폐기물이 시료분석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해양으로 배출됐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한수원은 당시 액체폐기물을 해양으로 배출하기 위한 준비 과정(시료분석을 위한 교반작업)에서 탱크 배출구의 밸브
  • "배민 2월·쿠팡 3월부터 배달플랫폼 상생안 시행"
    "배민 2월·쿠팡 3월부터 배달플랫폼 상생안 시행"
    공기업 2025.01.23 11:00:00
    국내 배달앱시장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각각 다음 달과 다다음 달부터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2.0~7.8%으로 차등 인하하는 등 상생방안을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반쪽 합의 비판 속 가까스로 상생안을 마련한 지 넉 달과 다섯 달 만에 본격 시행하는 셈이다. 다만 배달의민족이 직전 3개월 기준으로 매출액을 산정하겠다고 밝힌 데 반해 쿠팡이츠는 아직 이조차 확정하지 못해 불안 요소가 남아 있다. 정부는 23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한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배달플랫폼 상생안 이행
  • 원안위 업무보고서 '계속운전 기간확대' 빠졌다
    원안위 업무보고서 '계속운전 기간확대' 빠졌다
    공기업 2025.01.21 17:51:02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허가 기간을 지금의 10년에서 20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규제 당국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빠졌다. 계속운전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만 담겼을 뿐 지난해 대통령실에서 언급한 허가 기간 확대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야당의 요구에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1기 줄어든 데 이어 어렵게 되살린 원전 르네상스가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본지 1월 9일자 1·3면 참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일 공개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서 “고리 2~3호기
  • "노인 나이 70세로 올리면 기초 연금 한해 6.8조 절감"
    "노인 나이 70세로 올리면 기초 연금 한해 6.8조 절감"
    공기업 2025.01.20 17:50:07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면 연간 7조 6700억여 원의 재정을 절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노인 연령 상향 등 조정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노인 연령 상향 시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재정 절감분 추계’ 자료에 따르면 노인 연령을 70세로 높일 경우 기초연금(지난해 1~8월 실적을 연간으로 환산) 지급액이 23조 4736억 원에서 16조 6709억 원으로 약 6조 8000억 원 줄어들었다. 또 노인 일자리 및
  • 망간 등 핵심광물 확보한다…심해저법 7년만 재추진
    망간 등 핵심광물 확보한다…심해저법 7년만 재추진
    공기업 2025.01.19 18:01:59
    정부가 망간 같은 핵심 광물자원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해저 활동 지원법 제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심해저 활동 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한다. 법안에는 해수부 장관이 심해저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요 목표 및 추진 방향 △과학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등이 담길 예정이다. 탐사와 개발 등 심해저 활동의 허가와 관련한 국내 절차와 민간의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한 합작 권고도 들어간다.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도
  • 韓美 원팀 세계 원전 시장 함께 두드린다…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韓美 원팀 세계 원전 시장 함께 두드린다…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공기업 2025.01.18 05:30:00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을 보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 송사를 끌고가는 것보다 한국과 협력해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한국으로서는 해외 원전 수주에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전 수출 역량이 확대된 만큼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인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신규 원전 4기 건립으로 원상 복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한국전력과 한수원은 17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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