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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인하 나선 저축銀…자영업자·서민 숨통
    대출금리 인하 나선 저축銀…자영업자·서민 숨통
    금융정책 2025.01.21 05:30:00
    주요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말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 인하 행렬에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2금융권 민간 중금리 대출 금리 상한선도 내려가면서 저축은행을 통해 돈을 빌리고자 했던 차주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가 20일 발표한 올 1월 대출상품 공시(직전 1개월 신규 취급액 기준)에 따르면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의 ‘SBI주택대출(변동금리)’ 금리는 최저 5.35%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5.80%에서 12월 5.77%로 내리더니 이달에는 0.42%포
  • 저축銀, 대출금리 인하 행렬…자영업자에 ‘숨통’
    저축銀, 대출금리 인하 행렬…자영업자에 ‘숨통’
    금융정책 2025.01.20 17:58:54
    주요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말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잇달아 인하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2금융권 민간 중금리 대출 금리 상한선도 하향 조정되면서 저축은행을 통해 돈을 빌리고자 했던 차주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축은행중앙회가 20일 발표한 올 1월 대출상품 공시(직전 1개월 신규 취급액 기준)에 따르면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의 ‘SBI주택대출(변동금리)’ 금리는 최저 5.35%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5.80%에서 12월 5.77%로 내리더니 이달에는 0.42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통상임금 확대에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안전자산 60% 확대 필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통상임금 확대에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안전자산 60% 확대 필요
    금융정책 2025.01.20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올해부터 통상임금의 인정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1~10월 실질임금이 월 355만 4000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그러나 경기 악화와 통상
  • 이재명, 오늘 6대 은행장 간담회…가산금리 수술대 오르나
    이재명, 오늘 6대 은행장 간담회…가산금리 수술대 오르나
    금융정책 2025.01.20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6대 시중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과 만나 상생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대출 시 은행이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손질하는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은행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이자 장사’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산금리 인하 압박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midd
  • KDB생명, 산은 자회사 편입 곧 마무리…"자본확충 후 재매각"
    KDB생명, 산은 자회사 편입 곧 마무리…"자본확충 후 재매각"
    금융정책 2025.01.20 05:30:00
    산업은행이 수 차례 매각에 실패했던 KDB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을 곧 마무리한다. 자본 확충 등을 통해 KDB생명의 재무 상태를 개선한 뒤 다시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정례회의에서 KDB생명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처리했다. 산은 관계자는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에 따라 곧 주식 배분까지 마무리되면 자회사 편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KDB생명의 대주주는 KDB생명 인수를 위해 조성된 PEF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였다. 해당 펀드는 2010년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금
  • KDB생명, 산은 자회사로 편입
    KDB생명, 산은 자회사로 편입
    금융정책 2025.01.19 17:47:08
    산업은행이 수차례 매각에 실패했던 KDB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산은은 자본 확충 등을 통해 KDB생명의 재무 상태를 개선한 뒤 다시 매각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정례회의에서 KDB생명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처리했다. 산은 관계자는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에 따라 곧 주식 배분까지 마무리되면 자회사 편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KDB생명의 대주주는 사모펀드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였다. 2010년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금호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 [동십자각] 정치, 금융 발목이나 잡지 마라
    [동십자각] 정치, 금융 발목이나 잡지 마라
    금융정책 2025.01.19 17:00:05
    “최악의 경우 뱅크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을 겁니다.” ‘리빌딩 파이낸스 2025’ 기획 기사 취재를 위해 지난해 12월 찾은 국내 한 시중은행의 동남아 지점 관계자는 ‘만약 한국에서 비상계엄이 그대로 유지됐다면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 것인가’라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정확한 국내 사정을 알기 어려운 현지 고객들 사이에서 ‘한국의 은행은 위험하다’는 불신이 삽시간에 퍼졌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가정으로만 끝나 천만다행”이라며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2024년 12월 3일 이후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정치
  • “설 연휴 중 대출 만기·카드대금·공과금 31일로 자동 연기”
    “설 연휴 중 대출 만기·카드대금·공과금 31일로 자동 연기”
    금융정책 2025.01.19 14:48:45
    금융위원회는 대출 만기일과 신용카드 결제일, 보험료·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설 연휴 기간 돌아오는 경우 연휴 이후인 이달 31일로 미뤄진다고 19일 안내했다. 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 등 대출의 상환만기가 설 연휴인 25~30일 중 도래하는 경우 연체이자 없이 만기가 31일로 자동 연장된다. 대출을 미리 갚고자 하는 경우 금융회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24일에 조기상환할 수 있다. 카드대금 결제일과 보험료, 통신료, 공과금 등 자동납부일이 설 연휴 기간인 경우에도 출금일이 31일
  • [AI PRISM*주간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상품 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 채권시장 자금유입 가속화와 리스크 관리의 시급성
    [AI PRISM*주간 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상품 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 채권시장 자금유입 가속화와 리스크 관리의 시급성
    금융정책 2025.01.19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1.13~1.18) 금융상품 시장 분석] 지난 주 금융상품 시장은 채권형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진 한 주였다. ETF와 일반 펀드를 합해 3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금리인하 기대감이
  • “여신위험 축소”…당국, 우리금융 건전성 경고
    “여신위험 축소”…당국, 우리금융 건전성 경고
    금융정책 2025.01.19 05:30:00
    금융 당국이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여신 자산의 위험도가 실제보다 축소 평가된 점을 적발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를 서둘러 매듭지으려면 건전성이 개선된 모습을 당국에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흠을 잡히게 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진행하면서 다수의 여신에서 위험 가중치가 축소 산정된 점을 파악하고 이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의견을 최근 우리금융에 전달했다. 위험 가중치는 대출의 미상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산의 위험 수준을 수치화한 것이다. 위험 가중
  • 10년 넘도록 없었는데…저축은행도 희망퇴직
    10년 넘도록 없었는데…저축은행도 희망퇴직
    금융정책 2025.01.18 05:30:00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2013년 호주계 자본인 페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희망퇴직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 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금융정책 2025.01.17 21:26:00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2013년 호주계 자본인 페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희망퇴직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업권에서 희망퇴직은 이례적인 일로 여
  • [단독]“위험 계산 방식 바꿔라”…금감원, 우리금융에 요구
    [단독]“위험 계산 방식 바꿔라”…금감원, 우리금융에 요구
    금융정책 2025.01.17 17:37:39
    금융 당국이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여신 자산의 위험도가 실제보다 축소 평가된 점을 적발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를 서둘러 매듭지으려면 건전성이 개선된 모습을 당국에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흠을 잡히게 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진행하면서 다수의 여신에서 위험 가중치가 축소 산정된 점을 파악하고 이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의견을 최근 우리금융에 전달했다. 위험 가중치는 대출의 미상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산의 위험 수준을 수치화한 것이다. 위험 가중
  •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금융정책 2025.01.17 10:49:17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희망퇴직 문화가 사실상 없었던 저축은행 업권 전체로 봐도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은 금리인하 임박…안전자산 비중 확대 필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한은 금리인하 임박…안전자산 비중 확대 필요
    금융정책 2025.01.17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다. 그러나 금융통화위원회는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함께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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