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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문석 '사기 대출' 혐의…딸·모집인 등 수사의뢰
    양문석 '사기 대출' 혐의…딸·모집인 등 수사의뢰
    금융정책 2024.04.04 17:20:54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 혐의를 발견하고 차주인 양 후보 딸과 대출 모집인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잠정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의 배우자는 2020년 11월 대부 업체로부터 5억 8000만 원을 대출받아 양 후보자와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 아파트를 31억 2500만
  • [단독]저축은행 브리지론, 시중銀이 인수
    [단독]저축은행 브리지론, 시중銀이 인수
    금융정책 2024.04.07 17:39:08
    금융 당국이 주요 시중은행을 차례로 만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보유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대출 채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사업성은 있는데 일시적으로 돈이 돌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부터 시중은행 PF 담당 실무자들과 개별 비공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당국은 시중은행의 PF 사업장 인수 움직임이 저조한 이유를 파악하고 인수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적 인센티브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국이 시중은행과의 접점을 넓히
  •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국민銀, 금융권 첫 정식 알뜰폰 사업자 됐다…타은행도 본격 채비
    금융정책 2024.04.12 18:50:31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정식 서비스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은행도 별도의 신고 없이 알뜰폰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2일 국민은행이 신고한 알뜰폰 서비스 부수 업무 신고를 수리하고 고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비금융 사업을 정식 부수 업무로 인정받은 첫 금융사가 됐다. KB리브모바일은 2019년 4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제1호로 지정됐다. 서비스 시행 이후 △알뜰폰 사업자 최초의 5세대(5G) 요금제 및 ‘워치 요금제’ 출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
  •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 경영진 올들어 '자사주 4.5만주' 매입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 경영진 올들어 '자사주 4.5만주' 매입
    금융정책 2024.04.16 10:54:55
    김기홍(사진) J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올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자사주 4만 5708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이번 매입을 통해 2만 주를 추가로 확보해 총 14만 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전체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 회장은 올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들 중 발행주식 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입해왔다. JB금융지주(175330)
  •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고객 신뢰 되찾자" 국민은행 비대위 출범
    금융정책 2024.04.15 13:51:43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배임 사고 등이 잇따라 불거진 KB국민은행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국민은행은 15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 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행동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 하나銀, 홍콩 ELS 첫 자율배상…6개 은행 배상금 최소 2조
    하나銀, 홍콩 ELS 첫 자율배상…6개 은행 배상금 최소 2조
    금융정책 2024.03.29 17:43:21
    주요 시중은행들이 모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하나은행에서 첫 배상 사례가 등장했다. 하나은행은 일부 가입자와 합의를 거쳐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을 지급했다. 다른 은행들은 다음 달부터 개별 투자자들과 배상 비율 관련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ELS를 판매한 6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은행)이 올 7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10조 원 규모의 ELS 중 올 1분기에 쌓아야 할 배상금 관련 충당금 규모는 최소 2조 원 수준으로 추
  • 가계대출 11개월만에 줄어…기업대출 힘주는 은행들
    가계대출 11개월만에 줄어…기업대출 힘주는 은행들
    금융정책 2024.04.01 16:23:53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줄었다.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줄고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으로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3월 말 가계대출 규모는 693조 5684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2238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달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536조 6469억 원으로 전월보다 4494억 원 줄었다. 신용대출은
  • 연체율 급등에…금감원, 새마을금고 첫 현장검사
    연체율 급등에…금감원, 새마을금고 첫 현장검사
    금융정책 2024.03.31 11:16:08
    지난해 부실 위험을 겪었던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금융 당국이 상황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금융 당국의 검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예금보험공사·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4월 8일부터 약 2주 동안 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에 나선다. 검사 대상은 자산 규모가 큰 개별 금고 4곳이다. 이번 검사는 금융위원회와 행안부가 지난달 맺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 신한 재일교포주주, 3년만에 주총 대거 참석
    신한 재일교포주주, 3년만에 주총 대거 참석
    금융정책 2024.03.25 17:39:51
    신한금융지주 재일교포 주주 300여 명이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소 운영됐던 주총이 3년 만에 정상화되면서 대거 서울에 집결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방한하는 주주 중에는 2~3세 주주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 주주들은 신한지주(055550) 지분의 15~17%를 보유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주주들의 방한 기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재일교포들이 배당금을 대부분 한국 내에서 유보하거나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 이
  • 신한銀, 신종자본증권 4000억 발행…연 4.19%대
    신한銀, 신종자본증권 4000억 발행…연 4.19%대
    금융정책 2024.04.02 14:18:46
    신한은행이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4000억 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 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금리는 고정금리 연 4.19%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27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기관투자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7480억 원(2.8배수)의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 금액을 4000억 원으로 늘렸다. 신한은행은 “인수단과의 소통과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로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시중은행 최저 스프레드(국고채 5년+85b
  • [단독]태영건설 대주주 100 대 1 감자 검토
    [단독]태영건설 대주주 100 대 1 감자 검토
    금융정책 2024.04.16 13:36:27
    태영건설 채권단이 태영건설 대주주 주식을 100 대 1 수준으로 감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채권단 18곳을 상대로 자본 확충 방안 등이 담긴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마련한 산은은 태영건설 대주주 주식을 100 대 1 수준으로 감자하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은 주주별 차등감자 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주주 주식이 감자되면 태영건설의 대주주인 티와이홀딩스의 보유지분은 27.8%에서 한자릿 수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
  • "가계빚 잡아라" 은행들, 금리 다시 올린다
    "가계빚 잡아라" 은행들, 금리 다시 올린다
    금융정책 2024.03.28 18:02:31
    은행권이 시중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려 잡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려는 조치다. 하지만 동시에 당국 주도로 공급 중인 저금리 정책대출상품이 대출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엇박자’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2월 주담대 금리를 이미 한 차례 인상한 신한은행은 다음 달에도 0.1~0.3%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주담대 금리를 연 0.23%포인트 인상했지만 대출 유입 추이를 지켜보고 추가 인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금리 인상
  • [사진]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
    [사진]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
    금융정책 2024.04.17 17:46:28
    신한금융그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진옥동(오른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
  • "4대금융 1분기 순익 6000억 줄어들 것"…신한, 1위 탈환 예고
    "4대금융 1분기 순익 6000억 줄어들 것"…신한, 1위 탈환 예고
    금융정책 2024.04.04 15:06:15
    올 1분기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에 비상등이 켜졌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상으로 분기 순이익이 60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KB금융(105560)의 배상금이 가장 큰 만큼 ‘리딩 금융’의 자리를 신한금융에 내줄 가능성도 높아 업계 전반에 메가톤급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4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4조 362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 9697억 원)보다 12.2% 줄어들 것으로
  • 月 소비 절반이 월세·식비·교통비…저소득 부채 더 늘어
    月 소비 절반이 월세·식비·교통비…저소득 부채 더 늘어
    금융정책 2024.04.17 17:44:41
    지난해 전체 경제활동 가구의 소득과 자산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가구는 고금리 부담에 빚을 서둘러 갚아 보유 부채가 줄어든 반면 저소득 가구는 여유가 없어 부채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은 늘었지만 한 가구의 전체 소비 중 절반 이상이 식비와 교통, 주거비, 공과금 등 필수 생활비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득 증가 효과를 반감시켰다. 17일 신한은행이 공개한 ‘2024 신한 보통 사람 금융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전년 대비 4.4%(23만 원) 상승한 54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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