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하나·우리銀도 희망퇴직 개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하나·우리銀도 희망퇴직 개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은행 2025.01.02 18:52:15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우리은행도 희망퇴직 접수에 나섰다. 은행권 희망퇴직 조건은 대체로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소폭 줄었다. 특히 NH농협·신한·하나·우리은행은 40대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 받아 대상을 예년에 비해 확 넓혔다. 지난해 거둔 실적을 바탕으로 인력조정에 나서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6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 5대은행 작년 주담대 3배 불어나 48.5조
    5대은행 작년 주담대 3배 불어나 48.5조
    은행 2025.01.02 18:14:41
    지난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42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 만에 최대치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1년 전에 비해 무려 3배나 급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4조 1350억 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말보다 7963억 원 증가했다. 2023년 말(692조 4094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새 41조 7256억 원 늘었다. 전년 대비 59조 원 늘었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 국민·하나은행장 취임 일성 “신뢰·고객중심 영업 최우선”
    국민·하나은행장 취임 일성 “신뢰·고객중심 영업 최우선”
    은행 2025.01.02 18:03:33
    “고객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환주 신임 KB국민은행장) “손님이 먼저 찾는 은행.”(이호성 신임 하나은행장) 올해 임기를 시작하는 이환주 국민은행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2일 취임식을 열고 각각 신뢰와 고객 중심 영업을 강조했다. 이날 9대 국민은행장에 취임한 이환주 행장은 취임식에서 “금융 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되자”며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정도 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에게 비즈니스(사업) 재정의·설계를 통한 근원적 문제 해결, 목적에 집중하면서
  • 4대 금융 CEO "올 도전적 경영 환경…·내부통제·경쟁력 강화로 위기 돌파"
    4대 금융 CEO "올 도전적 경영 환경…·내부통제·경쟁력 강화로 위기 돌파"
    은행 2025.01.02 18:01:42
    4대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부통제 강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을사년 새해의 불확실성을 돌파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 환경이 매우 도전적일 것”이라고 입을 모으며 위기 돌파 전략을 이같이 제시했다. 양종희 KB금융(105560) 회장은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혼돈과 격변이 예상된다”며 “대내외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사회 갈등의 진행 양상도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고 올해를 전망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 경기 침체에 금리 인하 가능성…하반기 대출 규제 더 세진다
    경기 침체에 금리 인하 가능성…하반기 대출 규제 더 세진다
    은행 2025.01.02 17:55:51
    올해 저성장 탓에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고삐를 더 강하게 조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의 소득은 늘지 않는 상황에서 대출을 더 내주면 빚 부담에 소비 여력이 더 떨어져 내수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국은 올 상반기 기준금리가 추가로 떨어지면 하반기에 대출 수요가 다시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연말로 갈수록 대출 문턱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가계대출 관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 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 한도를 약 70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15조
  • 산은 회장 "첨단전략산업 3년간 100조 지원"
    산은 회장 "첨단전략산업 3년간 100조 지원"
    은행 2025.01.02 15:15:48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2일 “향후 3년간 첨단전략산업에 총 10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게 될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첨병이 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금융 지원을 뒷받침할 수익 기반도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어떠한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정책금융 수행을 위해서 수익성 향상, 면밀한 손익 점검 및 선제적 부실 발생 예방,
  •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1년 연장
    카카오뱅크, ATM 수수료 면제 1년 연장
    은행 2025.01.02 13:37:50
    카카오뱅크(323410)가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에서 수수료를 면제하는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올해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및 이체 등 거래 시 별다른 거래 요건 충족 조건 없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꾸준히 이어져왔다. 출범 이후 지난해 11월 말까지 면제한 수수료는 누적 3741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뿐 아니라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 금리 인하 요구권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포
  • 김성태 기업은행장 “위기를 기회로 바꿔 가치금융 실현”
    김성태 기업은행장 “위기를 기회로 바꿔 가치금융 실현”
    은행 2025.01.02 13:34:22
    김성태 IBK기업은행(024110)장이 올해 중소기업금융 강화 등 5가지 경영 중점과제를 제시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을 주문했다. 기업은행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대내외 정세 변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객의 변하지 않는 니즈에 집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가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실시
    은행 2025.01.02 12:11:15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월 6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15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일반 직원이다. 준정년 특별퇴직 대상자에게는 연령 또는 직급에 따라 최대 31개월치 월 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지난해 초 시행했던 희망퇴직 조건과 같은 수준이다. 1969년 하반기생부터 1972년생 퇴직 직원에게는 자녀학자금과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지급된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31일 희망자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美 가상자산 활성화 흐름 활용해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美 가상자산 활성화 흐름 활용해야"
    은행 2025.01.02 10:58:48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최근 미국에서 가상자산 규제가 완화되고 제도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제휴를 지속하고 본업과의 연계에 힘써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 경제에 대해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 같은 사회 구조적 문제가 맞물려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은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비상경영 가동…내부통제 전면 혁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비상경영 가동…내부통제 전면 혁신"
    은행 2025.01.02 10:41:14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반드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날 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를 △내부통제 혁신 △핵심경쟁력 강화 △그룹 도약기반 확보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뢰 회복을 위한 절실한 노력 만큼이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올 한 해를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하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강한 대응력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임 회장은 첫 번째 전략방향인 내부통제 혁신에 대해 "내부
  • 양종희 KB 회장 “조직 개편 기반으로 혁신 주도하겠다”
    양종희 KB 회장 “조직 개편 기반으로 혁신 주도하겠다”
    은행 2025.01.02 10:19:38
    양종희 KB금융(105560)그룹 회장이 “올해 기업과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KB는 고객과 시장의 불안감을 상쇄할 수 있도록 견고한 신뢰와 안정감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제고(밸류업) 방안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하는 등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행할 것”이라며 “이 같은 활동들이 고객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경계가 허물어진 세상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을사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을사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은행 2025.01.02 09:25:56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을사년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올해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대외 불확실성 증가 및 초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며 △내부통제 강화 △고객 편의성 증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올해 경영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진 회장은 “지난해 내부통제에 역점을 두고 노력을 기울였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내부통제 체계가 구동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과 평가, 모니터링 전반을 꼼꼼
  • “예적금 2년 이상 장기 가입 유리…대출금리 인하는 더딜 것”
    “예적금 2년 이상 장기 가입 유리…대출금리 인하는 더딜 것”
    은행 2025.01.01 17:52:28
    올해 예금 금리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예적금은 2년 이상 장기로 드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반면 대출금리는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따라 더딘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고수익을 위한 투자처로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국 주식이 가장 유망하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고공행진 중인 환율은 점차 안정돼 1300원대에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정치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경우 연중 1500원대에 돌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1일 4대
  • “새해 시장안정 최우선 둘것” 금융당국 수장들 한목소리
    “새해 시장안정 최우선 둘것” 금융당국 수장들 한목소리
    은행 2025.01.01 15:00:55
    금융 당국의 수장들이 새해 첫 번째로 내세운 금융 정책·감독 방향은 ‘시장 안정’이었다. 지난해에도 경기 부진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진정책을 내놓았지만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쳐 경제가 더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안정의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본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영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장 안정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