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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가계대출 목표치 넘긴 우리·신한·하나銀 ‘페널티’
    작년 가계대출 목표치 넘긴 우리·신한·하나銀 ‘페널티’
    은행 2025.01.01 14:29:47
    금융 당국이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를 넘긴 우리·신한·하나은행의 올해 대출 한도를 더 줄인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가계대출 관리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당국은 올해 은행별 대출 관리 목표를 설정할 때 지난해 목표치 초과분을 감안해 한도를 차등할 예정이다. 애초 계획보다 더 많은 대출을 집행한 은행은 올해 대출을 상대적으로 더 늘릴 수 없도록 페널티를 주는 것이다. 당국에 따르면 우리·신한·하나은행과 인터넷은행 1곳, 일부 지방은행이 지
  • 금융위원장 "올해 시장안정 정책 최우선"
    금융위원장 "올해 시장안정 정책 최우선"
    은행 2025.01.01 10:14:44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은 “올해 시장 ‘안정’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1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은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시장안정 조치와 기업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민 정책금융 확대,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 밸류업, 디지털 인프라 관련 입법 등 금융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
  • KB국민은행, 136억원 규모 배임 금융사고 발생
    KB국민은행, 136억원 규모 배임 금융사고 발생
    은행 2024.12.31 22:30:00
    KB국민은행에서 136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아울러 앞서 공시했던 금융 사고 중 1건은 사고 금액도 더 늘어나 피해 금액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정정했다. 국민은행은 30일 업무상 배임으로 인해 135억629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며 담보금액은 107억1500만원이다. 최근 금융감독원 정기 검사 과정에서 밝혀진 해당 금융사고는 집합상가 분양과 관련된 대출에서 지난 해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했다. 아울러 지난 10일 공시한 3건의 금융사고 중 1건의 금융사고 금액을 정정했다.
  • 환율 상승에 금리까지 '짭짤'…달러예금 한달새 2.7조 증가
    환율 상승에 금리까지 '짭짤'…달러예금 한달새 2.7조 증가
    은행 2024.12.31 18:10:36
    주요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이 지난 한 달 사이 2조 7000억 원가량 증가했다. 비상계엄부터 거듭된 탄핵까지 비상 정국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추세인 데다 원화 예금보다 금리도 높아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 예금 잔액은 629억 9000만 달러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2일 611억 7700만 달러 대비 18억 1300만 달러(약 2조 6680억 원) 늘었다. 윤 대통령
  • 가계대출 스트레스 금리 0.75%P 유지…내년 7월부터 3단계 시행
    가계대출 스트레스 금리 0.75%P 유지…내년 7월부터 3단계 시행
    은행 2024.12.31 14:59:29
    내년 상반기까지 가계부채에 대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3단계 시행 예정일 전까지 현행 스트레스 금리가 유지된다. 31일 은행연합회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DSR 산출 시에 적용하는 스트레스 금리를 공시했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스트레스 금리는 0.75%포인트, 은행권이 취급하는 수도권 주담대에 대해서는 1.20%포인트로 산출됐다. 이는 올해 9월부터 적용된 스트레스 금리와 같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은행 2024.12.31 14:32:30
    하나금융그룹이 31일 함영주 회장이 27일 하나금융지주(086790)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강성묵 부회장(1200주)과 이승열 부회장(1200주) 등 다른 지주 주요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이번 매입을 통해 경영진 전체가 그룹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 주택금융공사 사장 "저출생·고령화 대응 혁신 주택금융 상품 개발"
    주택금융공사 사장 "저출생·고령화 대응 혁신 주택금융 상품 개발"
    은행 2024.12.31 14:22:29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기후변화, 저성장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인 주택금융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주택금융을 제공하겠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김 사장은 “보금자리론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재원 조달체계 고도화, 전세보증과 전세반환보증 제도 개선, 주택연금 가입 활성화 등 공사 핵심 업무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언급하며 “대내·외 충격
  •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2025년 은행권 대출한도 2억원 확대, 배터리·IT 산업 재편…신입 직장인 산업 변화 대응 전략은?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2025년 은행권 대출한도 2억원 확대, 배터리·IT 산업 재편…신입 직장인 산업 변화 대응 전략은?
    은행 2024.12.31 00:21:45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주요 산업이 대내외 환경 변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이 가계 대출 총량 관리를 완화하는 한편, 배터리·자동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 [부고] 권유이(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씨 부친상, 김희재(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씨 장인상
    은행 2024.12.30 20:01:02
    ▲권영근씨 별세, 권유이(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씨 부친상, 김희재(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씨 장인상 = 30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월1일 오전 9시20분, 장지 은하수공원 봉안당. 044-850-1350
  • 내년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절반 수준 인하
    내년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절반 수준 인하
    은행 2024.12.30 18:00:34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은행에 예금했을 때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은 1억 원으로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안내했다. 금융위는 중도상환 수수료에 실비용만 반영하게 하는 내용의 감독 규정을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현재 1.2~1.4%인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는 0.6~0.7% 수준까지, 신용대출 수수료는 0.6~0.8%에서 0.4% 수준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소비자가 대출일로부터 3년
  • 국민銀, 기업금융 강화…中企전담 지점장 도입
    국민銀, 기업금융 강화…中企전담 지점장 도입
    은행 2024.12.30 17:55:48
    KB국민은행이 일부 영업점에 중소기업(SME) 전담 지점장을 따로 두고 기업금융을 강화한다. 그동안 자산 규모가 큰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뱅킹(PB) 채널 차원에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것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포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기업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1월 일부 영업점에 SME 전담 지점장을 배치할 계획이다. 여의도&midd
  • 우리은행, 비댁스와 가상자산 수탁 사업 협력
    우리은행, 비댁스와 가상자산 수탁 사업 협력
    은행 2024.12.30 17:22:09
    우리은행이 디지털 자산 수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비댁스'(BDACS)와 디지털 자산 분야 혁신기술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댁스는 30일 우리은행과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혁신기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자산 시장 내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노하우 공유 및 업무 협력 △가상자산 수탁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협업을 비롯해 상생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속해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우리은행은 비댁스의 지분 일부를
  • 새해 가계대출 빗장 푸는 은행들…다주택자 규제는 유지
    새해 가계대출 빗장 푸는 은행들…다주택자 규제는 유지
    은행 2024.12.30 14:03:49
    가계대출을 조여왔던 은행권이 새해부터 빗장을 푼다. 가계대출 총량 한도를 새로 부여받게 되면서 다시 대출 영업에 나서는 것이다. 다만 투기적 부동산 대출 수요를 막고 올해와 같은 ‘관리 실패’를 피하기 위해 다주택자 규제를 포함한 일부 대출 조건은 여전히 유지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 8월부터 중단했던 모기지보험(MCI·MCG)을 내년부터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에 다시 적용한다. 모기지보험이 적용되면 한도 계산 시 임차 보증금을 빼지 않아도 돼 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서울의 경우 대출 한도가
  • 금융위원장 "제주항공 사고, 보험금 지급 위한 현장 상담창구 가동"
    금융위원장 "제주항공 사고, 보험금 지급 위한 현장 상담창구 가동"
    은행 2024.12.30 13:23:32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이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오늘 중으로 보험금 지급을 위한 현장 상담창구를 가동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부 차원의 피해수습·지원과 관련해 금융 당국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즉시 조치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총 10억 3651만 달러(약 1조 5257억 원) 항공보험에 가입했다. 배상책임 담보 보상한도는 10억 달러(약 1조 4720억원)다. 김 위원장은 금융 시
  • 법인도 은행 한곳에서 타행 계좌 조회 가능
    법인도 은행 한곳에서 타행 계좌 조회 가능
    은행 2024.12.30 13:13:21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 2일부터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자 범위를 개인에서 법인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은행 서비스를 표준화해 다른 사업자에게도 개방하는 것이다. 오픈뱅킹을 활용하면 특정 금융사의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른 금융사의 계좌를 조회하거나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금융위는 "중소기업 등 법인의 자금 관리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금융사들의 기업 뱅킹 서비스도 여러 방면에서 혁신적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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