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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자회사, 자본금 300억 원 확정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자회사, 자본금 300억 원 확정
    제2금융 2025.02.19 17:01:26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자산관리회사의 자본금을 300억 원으로 확정했다. 해당 자회사는 올 하반기 영업 개시 예정으로 부실채권(NPL) 정리를 전담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관리 및 건전성 강화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새마을금고 자산관리회사(가칭)의 자본금을 300억 원으로 결정했다. 이달 말까지 정관 확정, 임원 선임, 설립 등기 신청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부실채권(NPL)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회사
  •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NH농협캐피탈, 미래 사업부문 신설…AI 기반 맞춤 서비스 강화
    제2금융 2025.02.17 17:22:39
    NH농협캐피탈은 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의 흐름을 반영해 미래 사업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4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캐피탈은 전통적인 대면 여신중심의 금융사업부문과 미래 성장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부문의 조직구성으로 균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미래사업부문은 NH농협캐피탈의 미래핵심 성장 동력을 담당하는 비대면사업본부와 투자금융본부로 구성된다. 비대면사업본부는 최근 금융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기반 맞춤형 금융 서비스, 마이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 저축은행의 몸부림…“M&A·영업규제 풀어달라”
    저축은행의 몸부림…“M&A·영업규제 풀어달라”
    제2금융 2025.02.15 05:00: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적자 늪에 빠진 저축은행 업계가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수합병(M&A) 및 영업 구역 내 의무 여신비율 완화 등 규제 완화를 호소하고 있다. 타 업권과의 경쟁이 심화하고 새 먹거리 찾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완화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인 ‘저축은행 규제개선 및 영업역량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에 저축은행 업권의 관심이 쏠린다. 지역·서민금융공급 확대와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시스템 확충,
  • "M&A·영업규제 풀어달라"…'적자 늪' 저축은행 아우성
    "M&A·영업규제 풀어달라"…'적자 늪' 저축은행 아우성
    제2금융 2025.02.14 17:43:00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로 수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가 인수합병(M&A) 및 영업 구역 내 의무 여신비율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타 업권과의 경쟁이 심화하고 새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완화 없이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다음 달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인 ‘저축은행 규제개선 및 영업역량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저축은행 업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서민금융공급 확대와 중저신용자 맞춤형 신용평가 시스템 확충, 건전
  • 메리츠캐피탈, 최대 1억5천만달러 해외 자금조달
    메리츠캐피탈, 최대 1억5천만달러 해외 자금조달
    제2금융 2025.02.06 11:19:01
    메리츠캐피탈이 대만계 시노팩은행, 타이신은행 및 홍콩계 대주단 등으로부터 최대 1억 5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도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캐피탈은 약정 체결일부터 3개월 이내 미화 1억 달러를 인출할 예정이고 6개월 이내 최대 5000만 달러를 증액할 수 있다. 조달금리는 국내 회사채 발행 금리 수준이며 차입 기간은 최초 인출일부터 3년이다. 이번 사례는 여전업계 최초로 해외 신용등급 없이 순수 국내 신용등급만으로 성사된 해외 자금조달이다. 메리츠캐피탈은 올 1월 기준 나이스신용평가&mi
  • 저축銀 “자산 규모별로 규제 다르게 해달라”
    저축銀 “자산 규모별로 규제 다르게 해달라”
    제2금융 2025.02.05 17:46:07
    금융 당국이 저축은행 규모에 따른 규제 체계 개선을 검토 중인 가운데 대형 저축은행들이 영업 규제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대형 저축은행들이 몰려 있는 수도권 저축은행의 인수합병(M&A) 규제와 의무 여신비율 규제 등 영업 구역 규제 완화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6일 대형 저축은행 9곳(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다올·페퍼·신한·DB)의 영업 담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 작년 4분기 카드이용 증가율 '반토막'
    작년 4분기 카드이용 증가율 '반토막'
    제2금융 2025.02.04 17:56:42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장기화에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액이 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4일 여신금융협회의 ‘2024년 4분기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등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309조 8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 분기별 카드 승인 금액 증가율은 △2023년 4분기 6.2% △2024년 1분기 4.8% △2024년 2분기 3.3% △2024년 3분기 5.0% 등이다. 전체 카드 승인 건수도 73억 건으로 3.6% 늘었지만 증가율은 전년
  •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제2금융 2025.02.03 14:04:00
    OK금융그룹이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새 인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기존 직급 중심의 체계를 대폭 간소화 해 성장레벨(Lv) 중심으로 전환했다. 직군에 따라 △Lv.1~ Lv.3(3단계) △Lv.1~Lv.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평가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받는 상대평가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능력 위주의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 햇살론뱅크 대위변제율 1년새 2배 ‘껑충’… 서민금융 부실 악화일로
    햇살론뱅크 대위변제율 1년새 2배 ‘껑충’… 서민금융 부실 악화일로
    제2금융 2025.01.30 11:44:35
    서민정책금융기관이 대출 받은 사람을 대신해 갚아준 비율이 1년 새 2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햇살론뱅크의 대위변제율은 16.8%로 전년 말(8.4%) 대비 2배 올랐다. 대위변제율은 대출받은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했을 때 서민금융진흥원 등 정책기관이 은행에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햇살론뱅크는 저소득·저신용자 중 상환 능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1금융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고금리&
  •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선거 돌입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선거 돌입
    제2금융 2025.01.20 11:29:50
    새마을금고가 설립 후 첫 전국 금고 이사장 동시선거를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1973년 설립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금고 이사장 동시선거로 1117곳의 금고 이사장을 선출한다. 선거 절차는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선거 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한다. 새마을금고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 금고 이사장 동시선거는 새마을금고 설립 후 최초로 시행된다. 전국 금고 총 1282곳 중 신설&mi
  • "상호금융 주담대 부실, 은행·보험보다 높아"
    "상호금융 주담대 부실, 은행·보험보다 높아"
    제2금융 2025.01.19 14:25:53
    상호금융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은행·보험사에서 대출 받은 사람들보다 빚을 갚지 않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상호금융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의 경우 소득 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비중이 높고 다중채무자도 빠르게 늘고 있어 부실 발생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19일 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작성한 ‘업권별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상호금융 주담대 보유 차주의 채무불이행자 비율은 지난해 8월 기준 9.4%로 은행(2.1%), 보험사(5.3%)에 비해 높은 것으
  • 10년 넘도록 없었는데…저축은행도 희망퇴직
    10년 넘도록 없었는데…저축은행도 희망퇴직
    제2금융 2025.01.18 05:30:00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2013년 호주계 자본인 페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희망퇴직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 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제2금융 2025.01.17 21:26:00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2013년 호주계 자본인 페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희망퇴직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업권에서 희망퇴직은 이례적인 일로 여
  •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제2금융 2025.01.17 10:49:17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희망퇴직 문화가 사실상 없었던 저축은행 업권 전체로 봐도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
  • 은행 가계대출 9개월만에 뒷걸음
    제2금융 2025.01.15 18:08:36
    지난해 12월 주택 거래가 줄고 은행들도 대출 문턱을 높인 탓에 은행권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뒷걸음쳤다. 2금융권까지 포함하면 전월 대비 2조 원 늘었지만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속도는 눈에 띄게 떨어졌다. 15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2조 원 늘어 전월 5조 원보다 크게 줄었다. 특히 은행은 4000억 원 감소해 9개월 만에 줄었지만 ‘풍선 효과’로 2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 3000억 늘었다.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이 농협(1조 5000억 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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