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제2금융최신순인기순

  • PF 연체율 더 뛰었다…석달새 1%P 올라 4%대로
    PF 연체율 더 뛰었다…석달새 1%P 올라 4%대로
    제2금융 2025.07.01 17:51:43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석 달 새 1%포인트 넘게 오르며 4%대까지 치솟았다. PF 초기 단계에서 2금융권이 주로 취급하는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30%에 육박해 1년 새 두 배 이상 뛰었다. 금융위원회는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이 4.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보다 1.07%포인트, 1년 전보다 0.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PF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6월 말 3.56%로 정점을 찍은 뒤 같은 해 9월(3.51%)과 12
  • 中 디지털위안 확대 총력전…현지 상인들은 "알리·위챗 없냐" 반문키도
    中 디지털위안 확대 총력전…현지 상인들은 "알리·위챗 없냐" 반문키도
    제2금융 2025.07.01 05:00:00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같은 날 중국 상하이의 명소로 꼽히는 우캉맨션 앞. 33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 인근 스타벅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18위안(약 3400원)짜리
  • 안전벨트 매자 자연스럽게 출발…탑승부터 결제까지 무인화 눈앞
    안전벨트 매자 자연스럽게 출발…탑승부터 결제까지 무인화 눈앞
    제2금융 2025.06.30 17:42:57
    6월 28일 중국 상하이 자딩구 창지동루 인근에서 ‘아폴로 고(Apollo Go)’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택시를 예약했다. 5분 정도 지났을 무렵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의 전기차 아크폭스가 천천히 예약 지점으로 들어왔다. 차가 멈췄을 때쯤 차량 내부를 들여다봤다. 운전석은 물론이고 조수석과 뒷좌석도 모두 비어 있었다. 앱을 켠 상태로 휴대폰으로 차량 옆면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잠겨 있던 뒷문이 자동으로 풀렸다. 문을 열고 뒷좌석에 타자마자 “안전벨트를 매 주십시오”라는 안내 음성이 중국어로 흘러나
  • 1.8억 명이 쓴다…일상 된 '디지털 위안'
    제2금융 2025.06.30 17:40:07
    중국 상하이의 명소로 꼽히는 우캉맨션 앞. 6월 28일 33도가 넘는 땡볕 더위에 인근 스타벅스를 찾았다. 이곳에서 18위안(약 3400원)짜리 머핀을 고른 뒤 ‘디지털위안화(e-CNY)’로 결제가 되느냐고 묻자 “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e-CNY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다. 동행자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는 e-CNY 애플리케이션을 켠 뒤 QR코드를 계산기 앞 카메라에 대자 1초도 안 돼 ‘결제가 완료됐다’는 알림창이 떴다. 29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자오쥔성 채소 시장. 매장마다 위챗
  •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스타벅스·버거킹서도 원터치 결제…'CBDC 전초기지' 상하이
    제2금융 2025.06.30 17:39:42
    “티셔츠 사려고 하는데 디지털인민폐(위안화) 결제 가능합니까?” 6월 28일 중국 상하이의 한 허름한 의류 점포. 기자와 동행하던 한국인 유학생 A 씨가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디지털위안화(e-CNY) 애플리케이션을 켜며 이같이 묻자 가게 주인이 탁자 위에 놓여 있던 한 QR코드 인쇄판을 가리켰다. e-CNY 앱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 QR코드를 촬영하니 바로 결제가 완료됐다는 창이 떴다. e-CNY는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다. 결제 방식은 알리페이·위챗페이와 동일하게 QR코드를 이용하
  • 햇살론 대출 늘리면 150%로 인정…저축은행 인센티브 확대
    햇살론 대출 늘리면 150%로 인정…저축은행 인센티브 확대
    제2금융 2025.06.30 08:14:33
    저축은행이 햇살론 등 서민금융 여신을 확대하면 영업구역 내 여신비율 산정 시 150%의 가중치를 적용받는다. 민간 중금리대출도 예대율 규제에서 일부 제외돼 공급 여력이 커진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를 통해 저축은행의 지역금융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3월 발표한 '저축은행 역할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해 8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책금융상품(근로자·자
  • 무너지는 서민금융…대부업 이용자 28% 급감
    무너지는 서민금융…대부업 이용자 28% 급감
    제2금융 2025.06.29 18:50:01
    최근 2년 새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이들의 수가 28%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법정 최고 금리를 급격하게 내리면서 대부업체들이 영업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인데 시장에서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 가운데 상당수가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4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을 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의 등록 대부업자 수는 8182개로 대출 잔액은 12조 3348억 원에 그쳤다. 올 6월 말(12조 2105억 원) 대비 1
  • OK금융그룹, ‘월 최대 200만원’ 배정장학생 모집
    OK금융그룹, ‘월 최대 200만원’ 배정장학생 모집
    제2금융 2025.06.26 15:51:04
    OK저축은행과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15기 OK배정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교내·외 장학금으로 해결한 대학생과 대학원 재학생이다. 7월 2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 추가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2학기부터 정규학기 졸업 시까지 매월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 내용은 OK배정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 KB캐피탈, 6·25 참전 유공자에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 실시
    KB캐피탈, 6·25 참전 유공자에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 실시
    제2금융 2025.06.25 16:59:27
    KB캐피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인식표가 부착된 ‘호국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은 KB캐피탈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4년 동안 전국 각지 참전유공자 총 2180명에게 지팡이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영남지역의 참전 유공자 810명을 중심으로 지팡이를 지원하며 지역 회복의 의미까지 더했다. KB캐피탈이 지원한 호국 지팡이는
  • 애큐온저축은행, 김희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애큐온저축은행, 김희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2금융 2025.06.23 14:47:00
    애큐온저축은행이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1990년 LG카드에 입사해 영업 기획과 여신 영업을 거쳐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이후 신한카드에서 CRM본부장과 영업본부장, 비씨카드에서 전략기획본부장과 리테일금융 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부터는 애큐온캐피탈의 리테일금융 부문장으로 개인신용대출과 사업자 모기지대출 사업을 이끌었다. 김 대표는 이달 19일 주주총회와 20일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로
  • 자본비율이 40%?…저축銀 영업위축에 서민만 한숨 [S머니-플러스]
    자본비율이 40%?…저축銀 영업위축에 서민만 한숨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6.19 05:30:00
    경기 침체 장기화에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자금난이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 저축은행은 영업을 중단한 채 대출 공급에 나서지 않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탓인데 2금융권의 소극적 영업에 중저신용자들은 급전을 빌릴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79개 저축은행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 3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를 초과한 곳은 37개, 20%를 넘는 곳은 1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BIS 비율이 30%를 웃도는 저축은행도 6곳에 달한다.
  • 서민 대출 급한데…저축銀 영업 위축
    서민 대출 급한데…저축銀 영업 위축
    제2금융 2025.06.18 16:36:21
    경기 침체 장기화에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자금난이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 저축은행은 영업을 중단한 채 대출 공급에 나서지 않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탓인데 2금융권의 소극적 영업에 중저신용자들은 급전을 빌릴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79개 저축은행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 3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를 초과한 곳은 37개, 20%를 넘는 곳은 1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BIS 비율이 30%를 웃도는 저축은행도 6곳에 달한다.
  • “다주택자·대출 급증지역 관리하라”
    “다주택자·대출 급증지역 관리하라”
    제2금융 2025.06.16 17:54:04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2조 원 넘게 치솟으면서 감독 당국이 시중은행에 대출 급증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도 준수하라고 요구했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날 박충현 은행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각 은행들에 다주택자 대출 규제 같은 자율 규제 조치를 준수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 등 가계대출을 목표치보다 많이 공급한 은행들에 총량 관리를 당부했다. 금감원에서는 이들 은행을
  • 전금법 표류에…"편의점도 PG업 등록할 판"
    전금법 표류에…"편의점도 PG업 등록할 판"
    제2금융 2025.06.15 17:38:24
    금융 당국이 약속했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이 국회에서 표류하면서 올 9월부터 주요 유통 업체들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로 등록하거나 외부 PG사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업계에서는 국회에서 관련 논의를 서둘러 법 통과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15일 금융계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10월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방지를 위해 PG사에 대해 정산 대금 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감독 규제와 자본금
  •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단기납·경영인 보험 막히자…‘CEO 종신’ 꼼수 영업
    제2금융 2025.06.12 17:53:10
    보험사들이 금융 당국의 단기납 종신과 경영인 정기보험 상품 규제를 피해 둘을 혼합한 ‘경영인 종신보험’의 판매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해당 상품의 인센티브 규모가 과도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전속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보험설계사들에게 ‘제로백H종신보험’ 20년납 상품에 대해 첫 보험료의 80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는 판매 수수료와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수수료까지 합치면 20년납에 대해 첫 보험료의 2250%에 해당하는 보상을 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