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제2금융최신순인기순

  •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단독]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첫 실시
    제2금융 2025.01.17 10:49:17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페퍼저축은행이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희망퇴직 문화가 사실상 없었던 저축은행 업권 전체로 봐도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
  • 은행 가계대출 9개월만에 뒷걸음
    제2금융 2025.01.15 18:08:36
    지난해 12월 주택 거래가 줄고 은행들도 대출 문턱을 높인 탓에 은행권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뒷걸음쳤다. 2금융권까지 포함하면 전월 대비 2조 원 늘었지만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속도는 눈에 띄게 떨어졌다. 15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2조 원 늘어 전월 5조 원보다 크게 줄었다. 특히 은행은 4000억 원 감소해 9개월 만에 줄었지만 ‘풍선 효과’로 2금융권 가계대출이 2조 3000억 늘었다. 상호금융의 가계대출이 농협(1조 5000억 원)을 중심으로
  • 현대캐피탈, '계엄 사태' 이후 첫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
    현대캐피탈, '계엄 사태' 이후 첫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
    제2금융 2025.01.15 14:55:59
    현대캐피탈이 5억 달러(약 7316억 원)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초 있었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최초의 국내 민간기업이 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이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채권은 단일 트랜치로 3년 고정금리부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수익률에 80bp(0.80%)를 더한 수준이고 최초 가이던스 대비 25bp(0.25%) 스프레드를 낮췄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은 비상계엄 선포 사태 후 국내 민간기업이 최초로 발행한 사례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 신협, 뱅크샐러드 연동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 출시
    신협, 뱅크샐러드 연동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 출시
    제2금융 2025.01.15 14:23:53
    신협중앙회가 상호금융권 최초로 뱅크샐러드 앱과 연동해 대출금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6월 오픈 API 플랫폼 '리온(ReOn)브랜치'를 론칭하며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리온브랜치를 활용한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은 지난해 약 4만 2000건에 달한다. 요구불과 예적금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제휴로 신협의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주택구입자금) 서비스가 뱅크샐러드 앱에 연동된 리온브랜치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담보 물건의
  • 이미 레드오션인데…"동남아가 가장 유망" 91% [리빌딩 파이낸스 2025]
    이미 레드오션인데…"동남아가 가장 유망" 91% [리빌딩 파이낸스 2025]
    제2금융 2025.01.13 17:38:42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가장 유망한 신규 시장으로 꼽았다. 회사마다 경제성장률이 높은 신흥국을 새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하다 보니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업권에 특화된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경제신문·PwC 스트래티지앤 공동 설문조사에서 현재 동남아에서 해외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CEO 응답이 79.6%로 △북미(65.9%) △중국·홍콩·일본(54.6%) △유럽(34.1%) △인도(3
  • OK저축銀 “담뱃값 아껴 저축”…금리 9.6% 금연적금 출시
    OK저축銀 “담뱃값 아껴 저축”…금리 9.6% 금연적금 출시
    제2금융 2025.01.13 13:40:26
    OK저축은행이 금연과 저축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최고 금리 연 9.6% 적금 상품 ‘OK금연적금’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새해 금연을 결심한 고객들을 위해 개발됐다. 금연을 다짐하고 담뱃값에 해당하는 4800원 또는 9600원 중 선택해 ‘48일’ 초단기 기간 동안 매일 저금하는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4.8%(세전)이며 모든 회차(48회차)를 납입하고 만기 해지 시 제공하는 우대금리 연 4.8%포인트(세전)를 더하면 최대 연 9.6%(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은 금연을 응원하려는
  • 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구매 시 금리 0.3%p 인하
    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구매 시 금리 0.3%p 인하
    제2금융 2025.01.09 09:20:26
    현대캐피탈이 새해를 맞아 현대자동차와 기아(000270) 전 차종의 신차할부 상품 금리를 0.3%포인트 낮췄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6%, '기아 M할부 일반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0%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특히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투싼의 경우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으로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 추진”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 추진”
    제2금융 2025.01.03 09:01:01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차세대 IT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협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이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돌아보고, 새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신년사 시작에 앞서 김 회장은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희생자 가족과 국민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과 어려운 경제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경공매 등 자산건전성 제고 최우선"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경공매 등 자산건전성 제고 최우선"
    제2금융 2024.12.31 09:47:07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새해를 맞아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경공매 지원, 공동매각 지원, 부실채권(NPL) 회사 설립 등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오 회장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며 “부동산 PF 리스크 확대, 차주 상환능력 저하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한해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 [속보] 금융위, 안국·라온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적기시정조치
    [속보] 금융위, 안국·라온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적기시정조치
    제2금융 2024.12.24 16:27:54
    라온저축은행과 안국저축은행이 금융당국에서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오후 정례회의에서 라온저축은행과 안국저축은행 경영개선권고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영개선권고는 재무건전성이 악화해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금융회사에 금융당국이 내리는 경영개선조치인 적기시정조치 중에 가장 낮은 수위의 경고조치다. 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 형태의 적기시정조치가 내려진 것은 2018년 1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이들 저축은행에 경영개선권고가 내려진 것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과정 등에서 일시적으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
  • NPL 5800억 털었지만… 신협, 당초 목표 대비 절반 매각 그쳐
    NPL 5800억 털었지만… 신협, 당초 목표 대비 절반 매각 그쳐
    제2금융 2024.12.23 17:48:33
    신협중앙회가 반년 만에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부실채권(NPL)을 정리했지만 시장 위축 탓에 당초 목표의 절반 달성에 그쳤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NPL 시장에 매물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협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모두 비슷한 상황에 몰려 있어 연말 건전성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이달 19일 기준 올해 총 5800억 원의 NPL을 매각했다. 신협중앙회는 올 7월 연체율 관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연말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NP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선임
    제2금융 2024.12.23 14:52:33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김인(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협동조합 간의 협동, 상생의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서민들에 큰 힘이 되는 노력을 각 기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설립했다. 협동조합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사회 공헌 기부 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고 있다. 회원 기관은 새마을금고
  • 손실낸 새마을금고 배당 제한…"정기예탁금 금리 절반으로"
    손실낸 새마을금고 배당 제한…"정기예탁금 금리 절반으로"
    제2금융 2024.12.20 17:05:28
    내년부터 당기순손실을 낸 새마을금고에서는 정기 예탁금 연평균 금리 절반으로 배당이 제한된다. 부실 우려로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금고는 손익과 관계없이 배당을 할 수 없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새마을금고의 부실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예상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배당 제한 이행명령 사전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대량 예금 인출(뱅크런) 사태 이후 손실 금고의 배당 잔치 논란이 일자 마련된 후속조치다. 그동안 손실이 발생해도 배당 목적의 임의적립금이 남아 있는 경우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연평균금리 + 2%p
  • 메리츠금융 "성과중심 인사 단행"…화재 김중현 부사장, 사장 승진
    메리츠금융 "성과중심 인사 단행"…화재 김중현 부사장, 사장 승진
    제2금융 2024.12.12 17:06:12
    메리츠금융그룹은 12일 김중현(사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김종민 메리츠증권 각자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원회 출신인 선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 중용과 효율적인 기업 문화 정착 원칙에 맞춰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을 대상으로 인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이익이 1조 9835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3분
  • 尹에 먼저 칼 겨눈 경찰
    尹에 먼저 칼 겨눈 경찰
    제2금융 2024.12.11 22:00:25
    11일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들이 임의 제출 방식으로 확보한 압수물 박스와 포렌식 장비를 들고 나오고 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직접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날 경호처의 반대로 협의 끝에 8시간 만에 일부 자료를 확보했다. 연합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