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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다 모두 망할 판”…대부업계, '배드뱅크' 거센 반발
    “이러다 모두 망할 판”…대부업계, '배드뱅크' 거센 반발
    제2금융 2025.09.09 10:00:00
    정부가 추진 중인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배드뱅크’ 사업을 두고 대부업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부실채권(NPL)을 거래하는 대부 채권 매입 추심 업체들을 중심으로 보유 채권을 배드뱅크에 매각할 경우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정부가 제시한 방안대로 추진된다면 차라리 영업 등록을 반납하는 편이 낫다는 게 이들 업체의 주장이다. 시장에서는 대부업 시장이 위축될수록 불법 사금융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서민금융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NPL 대부
  •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8조 정리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8조 정리
    제2금융 2025.08.28 17:50:09
    새마을금고가 올 상반기에만 3조 8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털어냈다. 경기 침체와 부동산 관련 대출 연체로 올해도 순손실이 불가피하지만 건전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게 새마을금고 측의 구상이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올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약 90% 증가한 3조 8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건전성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차원”이라며 “대규모 채권 정리로
  • 李대통령 지적한 '이곳' 어떻길래…PF여진에 부실정리 사활
    李대통령 지적한 '이곳' 어떻길래…PF여진에 부실정리 사활
    제2금융 2025.09.03 05:30:00
    이재명 대통령이 관리·감독 강화를 지시한 새마을금고는 올 상반기 1조 3287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1조 2019억 원 손실이었던 작년 상반기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62년 만의 최대 규모다. 3개월 이상 연체 대출 비율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73%로 10%를 넘어섰다. 손익과 부실률 모두 상호금융권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비슷한 성격의 다른 상호금융조합과 비교하면 새마을금고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아 보인다. 신용협동조합으로 꼽히는 신협의 상반기 적자는 3379억 원 수준이었고 농업협동조합의 신용 부문
  • PF 정리에 대규모 손실…“2~3년내 실적 턴어라운드”
    PF 정리에 대규모 손실…“2~3년내 실적 턴어라운드”
    제2금융 2025.09.02 17:45:12
    이재명 대통령이 관리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것 같다며 각별히 신경을 쓰라고 지시한 새마을금고는 올 상반기에 1조 3287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62년 만의 최대 규모다. 3개월 이상 연체 대출 비율을 보여주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73%로 10%를 넘어섰다. 손익과 부실률 모두 상호금융권 최고치다. 새마을금고와 함께 대표적인 신용협동조합으로 꼽히는 신협의 상반기 적자는 3379억 원 수준이었고 농업협동조합의 신용 부문 순익은 2조 5504억 원이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신협(8.53%) △농협 5.38% △수협 8.26% 등이다. 금융
  • “14원짜리 채권이 5원 헐값으로…영업 위축에 불법사금융 늘것”
    “14원짜리 채권이 5원 헐값으로…영업 위축에 불법사금융 늘것”
    제2금융 2025.09.08 17:39:51
    부실채권(NPL)을 거래하는 대부 채권 매입 추심 업체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배드뱅크에 보유 채권을 매각할 경우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대로라면 영업 등록을 반납하는 편이 낫다는 게 이들 업체의 주장이다. 시장에서는 대부업 시장이 위축될수록 불법 사금융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서민금융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NPL 대부 업체 A사 대표는 8일 “지난달 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개최한 배드뱅크 운용 설명회에서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렇게 매각하면 전부
  • 농협의 ‘역주행’…부동산 담보대출 늘리고 신용대출 축소
    농협의 ‘역주행’…부동산 담보대출 늘리고 신용대출 축소
    제2금융 2025.09.02 17:38:59
    농업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조합들이 부동산 담보대출을 더 늘리고 신용대출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어긋날 뿐더러 서민 지원이라는 상호금융으로서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서울시지부 산하 19개 단위 농·축협의 올 6월 말 현재 부동산 담보대출액은 약 36조 5820억 원으로 지난해 말(34조 8558억 원) 대비 1조 7261억 원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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