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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동력 멈췄는데…공무원 정원 466명 늘려
    국정동력 멈췄는데…공무원 정원 466명 늘려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53:30
    정부가 주요 부처 공무원 정원을 기존보다 400명 이상 늘린다. 대통령 탄핵 국면 등으로 행정부의 국정 과제 동력이 상실된 가운데 공무원 인력을 크게 확충하는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무원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과 대조되는 양상인데 과다한 행정 인력이 비효율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일 서울경제신문이 지난달 말 관보에 게재된 총 47건의 직제 일부 개정령안 입법 예고를 전수조사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47개 정부 부서의 공무원 466명을 증원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직렬에서 25명을 감원하는 점
  • 올 성장률 잇단 하향…3년째 세수펑크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51:14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면서 3년 연속 ‘세수 펑크’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당초 경기 회복으로 세수가 지난해보다 40조 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성장 쇼크’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제 당국은 앞으로 나올 1월분 세수 실적을 주시하며 올해 국세 수입 예산안의 상·하방 요인을 검토하고 있다. 기재부는 지난해 8월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올해 국세 수입을 382조 4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세수 재추계치(337조 7
  • 소비, 카드대란 후 최악…"빠른 추경없인 침체 장기화"
    소비, 카드대란 후 최악…"빠른 추경없인 침체 장기화"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49:51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건설 경기 부진과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가 겹치면서 소비가 21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경제의 핵심 축인 수출마저 흔들릴 수 있어 침체 장기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추가경정예산을 최대한 빨리 편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판매액지수가 2.2% 감소하면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22년 -0.3%, 2023년 -1.5%를 거쳐 또다시 역성
  • “관세전쟁 방파제 쌓자”…산은·기은, 기업에 147조 공급
    “관세전쟁 방파제 쌓자”…산은·기은, 기업에 147조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41:54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올해 기업들에 지난해보다 5.8% 늘어난 147조 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보고 정책금융을 확대해 방파제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과 기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간 정책자금 공급 계획을 최근 금융 당국에 제출했다. 올해 산은은 80조 원, 기은은 67조 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산은은 3.9%, 기은은 8.1% 늘어난 규모다. 정책자금은 주로 반도체와 2차
  • HEV 100만대 판 현대차그룹, 3년만에 판매 2배이상 늘어
    HEV 100만대 판 현대차그룹, 3년만에 판매 2배이상 늘어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36:30
    현대차그룹의 하이브리드차량(HEV) 판매 대수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해 생산량을 늘리는 등 전략을 유연하게 수정해 3년 만에 판매량 ‘더블링’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지난해 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의 판매량은 각각 90만 4266대, 10만 6837대로 총 101만 1103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7만여 대, 2022년 63만여 대, 2023년 84만여 대 등 높은 성장률을 꾸준히 유지한 셈이다. 현
  • [알립니다] 서경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공모
    [알립니다] 서경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 공모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30:27
    서울경제신문이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Best Banker) 대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베스트 뱅커 대상은 한 해 동안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는 국내 금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국내 금융 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 소비자 신뢰도 제고, 신성장 엔진 확보 등에 이바지해온 금융회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응모 부문 ▲공통 부문 : △베스트 뱅커(개인) △베스트 여성뱅커(개인) △베스트 뱅크(단체) △베스트 사회
  •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찬우 前 금감원 수석부원장 확정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찬우 前 금감원 수석부원장 확정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7:18:05
    이찬우(59·사진)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3일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농협금융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회장 후보로 추천한 이 전 수석부원장의 회장 선임을 확정했다. 앞서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해 12월 27일 이 회장을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 내정했다. 다만 이 회장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 대상이어서 즉시 선임을 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달 말 취업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 회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
  •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OK금융, 新인사제도 시행…공정·성과주의 강화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4:04:00
    OK금융그룹이 ‘공정성’과 ‘성과보상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 새 인사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기존 직급 중심의 체계를 대폭 간소화 해 성장레벨(Lv) 중심으로 전환했다. 직군에 따라 △Lv.1~ Lv.3(3단계) △Lv.1~Lv.4(4단계) 체계를 적용한다. 평가 시스템도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정해진 비율 내에서 평가 등급을 받는 상대평가를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능력 위주의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해 직원 개개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가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 최상목 “2월 수출은 플러스 전환…수출에 2.9조 지원"
    최상목 “2월 수출은 플러스 전환…수출에 2.9조 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3:39:4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월 수출액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권한대행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수출기업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1월 수출액이 설 연휴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은 늘었다”며 “이런 수출 기조 등을 감안하면 2월에는 수출액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 "우리 조카 돌반지도 못 사주겠네"…천정부지 금값, '한 돈' 가격이 무려
    "우리 조카 돌반지도 못 사주겠네"…천정부지 금값, '한 돈' 가격이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2:23:35
    미국의 관세 위협 속에 안전자산 선호가 증가하면서 국제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순금 한 돈(3.75g) 돌 반지 가격이 60만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1일 한국거래소 국제금시세 동향에 따르면 전일 순금 g당 종가는 13만52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인 지난달 24일 12만7760원 대비 2.16%(2760원) 오른 수치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31일 시세 8만7280원과 비교할 때 49.54%(4만3240원) 급등했다. 한 돈으로 환산하면 약 49만원 정도로 현물 매입시 10% 부가세를 적용하면 5
  •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된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섬뜩한 경고'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된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섬뜩한 경고'
    경제·금융일반 2025.02.03 11:00:36
    현대 금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파마 시카고대 교수가 “비트코인 가치는 10년 안에 0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일(현지시각) 암호화폐 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지난 30일 팟캐스트에 출연한 파마 교수는 “비트코인은 교환 수단으로써 모든 규칙을 위반한다”고 비판했다. 파마 교수는 팟캐스트에서 ‘10년 안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0으로 떨어질 확률이 얼마나 되겠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거의 1에 가깝다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정수에서 1은 백분율에서 100%를 뜻한다. 파마 교수는 비트코인 가치가 2035년 전에
  • 김동명 "이젠 '강자의 시간'…LG엔솔, 슈퍼사이클 지배자 될 것"
    김동명 "이젠 '강자의 시간'…LG엔솔, 슈퍼사이클 지배자 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2.03 09:20:45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슈퍼사이클의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3일 김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저는 지금을 ‘강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위기일 때 진정한 실력이 드러난다. 미래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 결국 실력을 갖춘 기업이 이를 지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북미 지역의 여러 정책 변화를 염두에 둔 말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의 자세를 역설했다. 김 사장
  • 美 관세폭탄에 AI기술 패권 경쟁까지…체질개선 서두르는 韓기업 [AI PRISM*기업 CEO 뉴스]
    美 관세폭탄에 AI기술 패권 경쟁까지…체질개선 서두르는 韓기업 [AI PRISM*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03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AI 시대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해 1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청주에 건설한 신공장을 통해 중저압 차단기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연간
  •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 관리 공백에 투자 리스크 확대… 남양주·부산 등 개발호재 ‘주목’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 관리 공백에 투자 리스크 확대… 남양주·부산 등 개발호재 ‘주목’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03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를 넘기도록 매입임대주택 관리용역 업체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관리 공백이 우려된다. 낮은 수익성으로 입찰 포기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초금액 대비 낙찰 하한율이 72.995%로 설정돼 관리
  • 현대차 3代 혁신 vs. 중국 기술추격…車·디스플레이 新경쟁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현대차 3代 혁신 vs. 중국 기술추격…車·디스플레이 新경쟁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03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리더십과 혁신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정주영 회장의 ‘도전’, 정몽구 회장의 ‘품질’, 정의선 회장의 ‘혁신’ 등 3대에 걸친 경영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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