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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반도체 기업 韓에 모인다…‘세미콘 코리아 2025’ 개막
    세계 반도체 기업 韓에 모인다…‘세미콘 코리아 2025’ 개막
    경제·금융일반 2025.02.19 06:00:00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 2025’에 국내외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모여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5’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500개 업체가 참여해 230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한다. 예상 관람객은 약 7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콘 코리아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은 물론 마이크론, 글로벌파
  • "암 환자의 마지막 희망" 수술 없이 초음파로 암 정복하겠다는 '이 기업'
    "암 환자의 마지막 희망" 수술 없이 초음파로 암 정복하겠다는 '이 기업'
    경제·금융일반 2025.02.19 06:00:00
    “치료 초음파 기술로 뇌혈관장벽(BBB)을 열어 치료제를 뇌에 주입하면 약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박주영(사진) 뉴머스 대표는 1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NMS-01’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비임상 결과만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며 “올 상반기 뇌암·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뉴머스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 "우체국에서 통장 정리하세요"… 은행 대리업 법안 발의
    "우체국에서 통장 정리하세요"… 은행 대리업 법안 발의
    경제·금융일반 2025.02.19 05:00:00
    소비자가 우체국 등 비은행 기관에서 은행 업무를 대리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은행 점포 축소로 인해 지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의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은행 대리업 인가 요건 신설(자본금·인력·시설 등) △은행 대리업자가 아닌 자의 유사 상호 사용 금지 △은행 대리업자에 대한 경영 공시 및 불건전 영업 행위 금지 의무 부과 △은행
  • "이건 무조건 한국산으로 사야 돼"…출산율 높은 '이곳'서 K-분유 열풍
    "이건 무조건 한국산으로 사야 돼"…출산율 높은 '이곳'서 K-분유 열풍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9:08:24
    국내 우유업계가 분유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에서 수출 폭이 크게 늘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으로의 분유 수출액은 3070만 달러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자 1050만 달러를 기록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3배 늘어난 수치다. 수출량은 2465톤으로 2014년보다 2.6배 수준으로 늘었다. 분유는 우유나 다른 유제품에 비해 이동, 신선도의 제약이 적어 수출이 쉬운 편이다. 이에 우유업계는 저출산으로 성장이 정체된
  • "더 이상 서민 음식 아니다"…소비자 강타한 '면플레이션'
    "더 이상 서민 음식 아니다"…소비자 강타한 '면플레이션'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8:17:57
    지난달 서울에서 자장면 한 그릇이 평균 7500원으로 올랐고 냉면과 칼국수 외식 평균 가격은 각각 1만2000원, 9400원을 넘기는 등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재료비와 인건비, 가게 임대료, 전기·수도세가 꾸준히 오르면서 서민들의 외식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자장면은 지난해 12월 7423원에서 올해 1월 7500원으로 77원 올랐
  • "가맹점 수익 1위 굳힌다"…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가보니
    "가맹점 수익 1위 굳힌다"…GS25 '상품 트렌드 전시회' 가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8:14:29
    “경영주님 환영합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상품 둘러보고 가세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3층 규모의 전시실 3000평이 통째로 GS25의 주력 상품으로 채워졌다. GS25가 고물가·불경기 시대, 가맹점 수익 1위 굳히기를 목표로 ‘상품트렌드전시회’를 연 것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전시회는 GS리테일에서 가장 주력하는 행사다. 이에 대해 편의점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정춘호 부사장은 “올해는 시장점유율 경쟁보다 점당 수익성 상승 극대화를 목표로 △도시락 등 간편 식품과 △신선 식품 강화, △O4O 전략
  • “우체국이 은행 점포로”…은행 대리업 법안 발의
    “우체국이 은행 점포로”…은행 대리업 법안 발의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54:53
    우체국 같은 비은행 기관이 은행 업무를 대리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은행 점포 축소로 지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의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은행 대리업은 입출금과 같은 단순하고 표준화된 업무를 은행이 아닌 제3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개정안은 △은행 대리업 인가 요건 신설(자본금·인력·시설 등) △은행 대리업자가 아닌 자의 유사 상호 사용
  • 코인원·코빗도 100만 원 미만 출금 제한하나
    코인원·코빗도 100만 원 미만 출금 제한하나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53:58
    업비트와 빗썸에 이어 코인원과 코빗이 100만 원 미만 가상자산 출금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점유율 3·4위 거래소인 코인원과 코빗이 100만 원 미만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거래소와 개인 지갑으로 송금하는 것을 제한하는 트래블룰 적용을 들여다보고 있다. 1위 거래소인 업비트가 이달 6일, 2위 거래소인 빗썸이 14일 100만 원 미만 가상자산에 대해서도 트래블룰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뒤따라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검토 단계로 적용이 결정되면 별
  • 최상목 “20일 국정협의회, 반드시 성과내야”
    최상목 “20일 국정협의회, 반드시 성과내야”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53:0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열리는 정부와 국회의 국정협의회를 이틀 앞두고 “민생·경제 법안 처리, 추가 재정 투입 등에 대해 반드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반도체특별법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에 대한 의견 차로 ‘빈손’ 협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여야에 소통을 당부한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만시지탄이지만 첫 만남이 성사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와 여야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는 20일 최 권한대행, 우원식
  • "초음파 기술로 수술없이 뇌질환 치료" [제이랩스가 주목한 바이오텍]
    "초음파 기술로 수술없이 뇌질환 치료" [제이랩스가 주목한 바이오텍]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53:03
    “치료 초음파 기술로 뇌혈관장벽(BBB)을 열어 치료제를 뇌에 주입하면 약의 효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박주영(사진) 뉴머스 대표는 18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NMS-01’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비임상 결과만으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며 “올 상반기 뇌암·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뉴머스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기도 했다”고
  • [단독] "기업 대부분 6개월 전 위기 감지…법원 사전조정 역할 필요"
    [단독] "기업 대부분 6개월 전 위기 감지…법원 사전조정 역할 필요"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49:40
    “직원 임금이나 밀린 대금 등 당장 지급해야 할 돈조차 없어 궁지에 몰린 후에야 기업들이 회생법원을 찾아요. 그런데 돈이 없어서 법정에 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서 졸업하려면 반드시 돈이 있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은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재기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회생 신청 전에 사전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생법원의 목표는 결국 기업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후 구조조정인 회생절차에 앞서 사전 구조조정에서도 회생법원의 역할
  • “물가 영향” 정부 눈치에…車보험료 줄인하
    “물가 영향” 정부 눈치에…車보험료 줄인하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46:20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까지 내린다.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고 상생 금융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이날 다음 달 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0.9% 내린다고 밝혔다. 현대해상도 같은 날부터 보험료를 0.6% 인하한다. 앞서 삼성화재(1%)를 비롯해 DB손보(0.8%), 메리츠화재(1%) 등이 보험료 인하를 발표한 바 있다. 손보사들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고 있다. 업체들은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을 함께
  • [단독]기업 도산 앞서 '사전 구조조정' 도입
    [단독]기업 도산 앞서 '사전 구조조정' 도입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38:56
    법원이 유동성 위기에 닥친 기업들이 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전 채권단과 미리 재무 상황을 공유하고 외부 수혈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구조조정 제도’를 도입한다. 회생 기업이라는 낙인 때문에 기업의 신용도가 급락해 신규 자금 조달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이에 따라 회생의 갈림길에 놓인 기업들은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과 법원의 사전 구조조정 제도라는 ‘투트랙’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정준영 신임 서울회생법원장(사법연수원 20기)은 이달 12일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 [단독] 韓공략 속도 높이는 BYD, 택시조합과 공급 협의
    [단독] 韓공략 속도 높이는 BYD, 택시조합과 공급 협의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33:40
    올해 1월 국내에 상륙한 비야디(BYD)가 국내 택시조합과 차량 공급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집중해왔던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에서 활로를 넓혀 국내 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YD는 최근 수도권의 한 택시조합과 만나 차량 공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BYD는 1월 브랜드 출범 이후 한 달여간 B2B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런데 출범 한 달 만에 택시조합에 차량을 대규모로 공급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BYD
  • 늦은 밤마다 외출하는 엄마 어디 가나 봤더니…'마감런' 노리는 '한밤중 장보기'
    늦은 밤마다 외출하는 엄마 어디 가나 봤더니…'마감런' 노리는 '한밤중 장보기'
    경제·금융일반 2025.02.18 17:30:05
    서울 중구에 사는 주부 김모씨는 평소 낮에 장을 봤지만 최근에는 오후 8,9시에 마트로 향한다. 높은 물가에 먹거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감 할인’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로 전년(117.38) 대비 3.1% 상승했다. 2022년 7.7%, 2023년 6.0% 각각 오른 데 이어 3년 연속 3%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4.9%)과 삼각김밥(3.7%) 등의 가격도 인상됐다. 장바구니 물가 인상이 이어지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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