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영상] "1억 개미 덕분"…인도 IPO '세계 2위'
    [영상] "1억 개미 덕분"…인도 IPO '세계 2위'
    경제·금융일반 2024.10.26 05:10:00
    인도 IPO 규모가 세계 2위라고? 글로벌 컨설팅회사 언스트&영(EY)에 따르면 인도 증시 기업공개(IPO) 규모는 올해 3분기까지 94억 달러로 글로벌 2위다. 1위는 미국(273억 달러)이다. 인도 최대 음식배달업체 스위기,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릴라이언스 지오 등도 인도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시장은 더 커질 수 있다.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한 중국과 달리 인도는 아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인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에 인도 증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인도 증시 시가총액은 올해 6월 기준 5조 달러다. 인도 증
  • 8000억 벌었는데 세금은 '36억'…국세청, 넷플릭스에 칼 빼들었다
    8000억 벌었는데 세금은 '36억'…국세청, 넷플릭스에 칼 빼들었다
    경제·금융일반 2024.10.26 01:00:00
    국세청이 천문학적 수익을 내고도 법인세를 지나치게 적게 내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과세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최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코리아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4~5년 주기로 진행되는 정기 조사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8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도 법인세는 36억원만 냈다는 내용이 주목받은 만큼 세무조사에 관한 관심이 높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세
  • "난 배추 9000원 주고 샀는데…도매가는 4000원이네"
    "난 배추 9000원 주고 샀는데…도매가는 4000원이네"
    경제·금융일반 2024.10.25 20:48:29
    10월 하순 들어 배추 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다만 소매시장에선 가격을 비싸게 표기한 후, 에누리로 깎아주는 것처럼 판매를 하고 있어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상순 배추 1포기당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9299원이었지만,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평균은 포기당 4761원으로 절반 가량으로 떨어졌다. 배추는 앞서 8월 초부터 추석 이후인 9월 중순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해발 600m 이상에서 재배하는 여름배추와 전국에서 재배하는 가을배추의 초기 생육이 부진해 가격이 전&
  • “아, 그때 엔비디아 살걸”…19년 전 엇갈린 ‘이 회사’의 운명
    “아, 그때 엔비디아 살걸”…19년 전 엇갈린 ‘이 회사’의 운명
    경제·금융일반 2024.10.25 20:13:35
    한때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장악했던 인텔이 20년 전 엔비디아 인수를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사업 부진으로 매각설이 거론되고 있는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최대 수혜기업인 엔비디아를 인수하려 했다는 자체로 관심이 쏠린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4일(현지시간) 2005년 당시 인텔 최고경영자(CEO)였던 폴 오스텔리니가 엔비디아를 200억 달러(약 27조6000억 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이사회에 제안했다고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부 임원들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기본 설계가 데이터센
  • 월급쟁이 평균연봉 얼만가 보니…서울 상위 1%는 5억6000만원 번다
    월급쟁이 평균연봉 얼만가 보니…서울 상위 1%는 5억6000만원 번다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9:00:21
    매달 월급을 받는 근로소득자의 연평균 소득은 4200만 원을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및 분위별 근로소득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전체 근로소득자는 2053만 961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받은 총급여는 865조4655억원, 1인당 평균 급여는 4123만6000원이었다. 이들 중 상위 1% 근로소득자는 3억3134만 원을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상위 1%의 근로소득이 5억6000만원으로
  • 국민연금 소득공제액 5조 원…“미래로 환류해 노후 소득 강화하자”
    국민연금 소득공제액 5조 원…“미래로 환류해 노후 소득 강화하자”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8:38:13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받는 소득공제 혜택을 노후 소득으로 환류할 경우 보험료 인상 부담은 덜면서 국민연금 실질 소득대체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경제학계에 따르면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6일 충북 제천시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을 발표한다. 강 연구위원은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납부하는 보험료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며 “그리고 국민연금 수급자들이 받는 연금 급여에는 소득세가 붙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입자들이 받고 있는 세 혜택을 연금 기금에
  • "실손청구 간소화 이렇게…" 종합상황실 찾은 금융위원장
    "실손청구 간소화 이렇게…" 종합상황실 찾은 금융위원장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50:28
    김병환(왼쪽)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실손24 종합상황실’을 찾아 이날부터 시행된 실손보험 간소화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종이 서류 없이도 실손24 앱을 이용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사진 제공=금융위
  • 정치권 '퍼주기'에 가계 실질소득 감소…"페이고 원칙 서둘러야"
    정치권 '퍼주기'에 가계 실질소득 감소…"페이고 원칙 서둘러야"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49:08
    코로나19 이후인 2022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에 달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가 푼 막대한 유동성이 한몫했다. 한국만 해도 2022년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117조 원 적자였다. 국내총생산(GDP)의 5%에 달하는 수치다. 그만큼 재정을 많이 썼다는 것이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뒤 국민연금이나 고용보험 같은 사회보장성 기금의 수지를 제외한 것이다. 이준상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연구진의 분석
  • 새마을금고 'PF 부실'에 문 닫는 곳 급증
    새마을금고 'PF 부실'에 문 닫는 곳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48:11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새마을금고 단위조합이 급증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 들어 현재까지 총 9개 지점에 대한 합병 조치를 완료했다. 중앙회가 합병한 부실 금고 수는 2021년 1개, 2022년 3개 , 2023년 6개로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중앙회는 건전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부실 금고에 대해 인근 우량 지점과 통폐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부실 금고의 고객 예적금과 출자금은 모두 새로운 금고에 100% 이전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부실 금고뿐 아니라
  • 나랏빚 늘면 물가 상승…월급쟁이 지갑 얇아진다
    나랏빚 늘면 물가 상승…월급쟁이 지갑 얇아진다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41:14
    나랏빚이 늘어나면 물가가 뛰고 근로자가 손에 쥐는 소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부 부채 증가가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겉으로는 크게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가와 실질소득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이준상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팀은 ‘재정 건전성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이름의 논문을 이날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0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정부 부채와 소비자물가지수 등을 조사했다. 이들
  • ‘파생 손실’ 신한금융, 은행 선방에 올 4조 벌었다
    ‘파생 손실’ 신한금융, 은행 선방에 올 4조 벌었다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40:44
    신한금융그룹이 올 들어 3분까지 4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300억 원 규모의 파생상품 운영 손실에도 가계대출이 늘어 3분기에만 2조 8000억 원이 넘는 이자이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 순이익이 1조 2386억 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보다 13.1%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1조 1921억 원)와 비교하면 3.9% 증가했다. 올 3분기 실적이 2분기에 비해 축소된 것은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선물을 거래하면서 발생한 1357억 원 규모의 운용
  • 복지부, 출생신고 누락 아동 2200명 추가 조사 나선다
    복지부, 출생신고 누락 아동 2200명 추가 조사 나선다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39:04
    정부가 출생 미신고 아동 관리 명단에 빠져있던 ‘유령 아동’ 2200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지난해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2010년~2024년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별였지만 사각지대가 확인돼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25일 보건복지부는 2010년 1월생부터 2024년 7월생 중 ‘임시 관리 번호’를 발급받은 아동 2200명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앞서 진행한 조사에서 활용한 것은 ‘임시 신생아 번호’였다. 임시 신생아 번호는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출생신고를 하기 전에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달
  • 정부, 사업비 재검토 한다지만…"속도감 있는 대처 어려워"
    정부, 사업비 재검토 한다지만…"속도감 있는 대처 어려워"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32:38
    기획재정부가 재정이 투입되는 대형 공공 사업과 관련해 주무 관청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수정안을 내놓는다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 사업 표류가 건설투자 부진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업마다 성격이 다르고 비용 인상분이 과다할 경우 심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어 속도감 있는 대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건설 사업의 경우 기본적인 물가 인상분은 공사비에 반영된다”면서도 “사업이 오랫동안 진행되지 않은 경
  • “안 오르는 게 없네”…햄버거 ‘줄인상’ 속 나홀로 가격 유지하는 ‘이 브랜드’, 왜?
    “안 오르는 게 없네”…햄버거 ‘줄인상’ 속 나홀로 가격 유지하는 ‘이 브랜드’, 왜?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7:19:53
    버거킹을 제외한 롯데리아·맥도날드·맘스터치 등 국내 주요 햄버거 브랜드들이 올해 대부분 가격을 인상했다. 25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는 지난 24일 버거 가격을 300원 인상했다. 버거 외에도 치킨 500원, 사이드메뉴 100원 등 대부분 메뉴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했다. 햄버거·치즈버거·더블 치즈버거·트리플 치즈버거는 100원씩,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인상했다.
  • 판매량 줄어도 영업익 질주…기아 "4분기엔 月 1조 수익"
    판매량 줄어도 영업익 질주…기아 "4분기엔 月 1조 수익"
    경제·금융일반 2024.10.25 16:36:38
    기아가 올해 3분기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어난 데다 재료비 하락, 우호적 환율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상품성과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표를 거뒀다는 평가다. 25일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6조 5198억 원, 영업이익 2조 881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매출액은 3.8%, 영업이익은 0.6% 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