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신한금융, 직장 어린이집 중기 근로자 자녀에 개방
    신한금융, 직장 어린이집 중기 근로자 자녀에 개방
    경제·금융일반 2024.11.13 10:33:19
    신한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도 개방하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북(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과 경기 일산(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소재 직장 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기 근로자들 자녀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어린이집을 다른 중기 등에 개방하는 것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 루닛, 프랑스 400여 개 기관에 ‘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공급
    루닛, 프랑스 400여 개 기관에 ‘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4.11.13 10:07:16
    루닛(328130)이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영상진단 네트워크 ‘비디 그룹(Groupe VIDI)’과 인공지능(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비디는 프랑스 전역 400곳 이상의 의료기관과 1200명 이상의 영상의학 관련 의료진을 보유했다. 연간 약 1000만 건의 영상 검사를 진행하며 프랑스 민간 영상의학 부문 점유율 23%를 차지하고 있다. 루닛과 비디의 협력은 지난 2021년 비디 네트워크 소속 일부 의료기관들이 루닛 AI 솔루션을 실제 임상 현장에
  • 케뱅, 대환대출 덕에 역대 최대 실적
    케뱅, 대환대출 덕에 역대 최대 실적
    경제·금융일반 2024.11.13 09:48:34
    케이뱅크가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6% 급증한 37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20.2% 늘어난 1224억 원으로 이 역시 사상 최대 규모다. 케이뱅크의 올 3분기 이자이익은 10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120억 원으로 같은 기간 53.8%나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확대한 ‘플러스박스’가 수신 성장을 이끌었고 담보대출이 여신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 국민銀도 수신 금리 최대 0.25%↓… 5대 은행 모두 인하
    국민銀도 수신 금리 최대 0.25%↓… 5대 은행 모두 인하
    경제·금융일반 2024.11.13 09:37:52
    KB국민은행이 예금과 적금 등 수신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하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가 낮아짐에 따른 조치로, 이로써 5대 은행이 모두 수신 금리를 낮추게 됐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국민수퍼정기예금’ 등 상품 10종, 적립식예금 가운데 ‘KB두근두근여행적금’ 등 12종 총 22종에 대해 0.10%포인트에서 최대 0.25%포인트 금리를 낮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10월) 기준금리 인하 및 시장금리 추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5대 은행이 모두 수신 금리를 인하했
  • 김범석 기재차관 "3차 투자활성화 대책 연내 마련"
    김범석 기재차관 "3차 투자활성화 대책 연내 마련"
    경제·금융일반 2024.11.13 09:18:58
    정부가 민간 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차 투자 활성화 대책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김범석(사진)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를 주재하고 “호조를 보였던 고용의 증가 속도가 조정받는 과정에서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장대기 포르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활성화대책을 연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대기 프로젝트는 기업의 투자 수요가 있지만 제반 시설 부족 및 규제 등 이유로 이행되지 못하고 보류·지연된 사업을 의미한다. 김 차관은 이날 발표된
  • 10월 취업자 8.3만 명 증가…넉달 만에 10만 명 밑돌아
    10월 취업자 8.3만 명 증가…넉달 만에 10만 명 밑돌아
    경제·금융일반 2024.11.13 08:01:44
    지난달 취업자 수가 8만 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 명을 밑돈 것은 6월 이후 넉달 만이다.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취업자 수 감소세가 이어진 결과다. 통계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4만 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6월 9만 6000명 늘어난 이후 7월(17만 2000명)·8월(12만 3000명), 9월(14만 4000명) 모두 10만
  • "연말 10만 달러" 전망도…'파죽지세'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연말 10만 달러" 전망도…'파죽지세'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4.11.13 06:07:51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9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 10만 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1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 45.3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의 마이크 콜로니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당선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현재 가격 탐
  • 트럼프 2기 대응 급한데…대미 예산 뒷걸음질
    트럼프 2기 대응 급한데…대미 예산 뒷걸음질
    경제·금융일반 2024.11.13 05:30:00
    ‘도널드 트럼프 2기’를 앞두고 경제와 통상·안보 분야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대미 외교 예산이 거꾸로 감액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을 짜는 시점에 이미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었음에도 소극적인 편성에 나선 것이다. 12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외교부의 내년도 ‘북미 지역 국가와의 전략적 특별 협력 관계 강화’ 예산은 51억 3300만 원으로 올해보다 1억 6500만 원(3.1%) 감액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 국가와의 외교
  • "만원으로 칼국수 한 그릇 못 먹는다니"…현기증 나는 가격에 서민 '한숨'
    "만원으로 칼국수 한 그릇 못 먹는다니"…현기증 나는 가격에 서민 '한숨'
    경제·금융일반 2024.11.12 20:25:28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값이 또 올랐다. 이른바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으로 인해 면 요리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자장면은 지난 9월 7308원에서 지난달 7385원으로 77원(1.05%) 올랐다. 칼국수도 같은 기간 9308원에서 9385원으로 77원(0.82%) 비싸졌다. 밀가루를 비롯한 재료비와 인건비, 가게 임대료, 전기·수도세
  • 선관위에 500억 줬는데 인력 요청…새마을금고 뿔났다
    선관위에 500억 줬는데 인력 요청…새마을금고 뿔났다
    경제·금융일반 2024.11.12 19:15:18
    내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위탁 관리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새마을금고로부터 500억 원에 달하는 경비를 수령하고도 선거 인력 차출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충분한 비용을 지불했는 데도 인력 동원에 나서달라는 요청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전국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 새마을금고에 이사장 선거 투개표 사무원 인력 차출 협조를 요청했다. 232개 구시군 선관위는 내년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1190개의 금고
  • 파죽지세 비트코인 시총 銀 넘어 아람코 '위협'…국내 가상자산 거래대금도 '코스피·코스닥' 추월
    파죽지세 비트코인 시총 銀 넘어 아람코 '위협'…국내 가상자산 거래대금도 '코스피·코스닥' 추월
    경제·금융일반 2024.11.12 18:11:05
    ‘트럼프 트레이드’의 대표 격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이 파죽지세로 연일 상승을 거듭해 9만 달러에 육박했다. 미국의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해 3대 지수(다우존스·S&P·나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워 ‘트럼프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전통 안전자산인 은을 뛰어넘어 전 세계 자산 순위 8위에 올랐다. 특히 국내 가상자산 거래 대금은 20조 원에 육박해 ‘국장’인 코스피·코스닥 규모를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이날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한 이유 중 하나
  • 내수회복 지연에…KDI, 올 성장률 0.3%P 하향
    내수회복 지연에…KDI, 올 성장률 0.3%P 하향
    경제·금융일반 2024.11.12 18:05:15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포인트 내린 것은 내수 회복 흐름이 더딘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기대보다 늦어져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봤기 때문이다. 홀로 성장 엔진을 담당했던 수출은 내년에는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연간 성장률이 잠재성장률(2.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12일 내놓은 ‘2024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다. 8월 0.1%포인트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더 큰 폭으로 내린 것이다. 민간소비는 기존 8
  • "연금적자 5개월새 15조 늘어…보험료 올려 연내 매듭지어야"
    "연금적자 5개월새 15조 늘어…보험료 올려 연내 매듭지어야"
    경제·금융일반 2024.11.12 17:53:17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금 질의를 하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5분의 시간 동안에도 국민연금에 3억 원의 적자가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는 돈에 비해 받는 돈이 많아 제도 개선 없이는 적자가 쌓이기만 하는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를 짚은 발언이다. 실제로 연금 개혁이 지연되면 하루 기준으로 885억 원, 매년 32조 3000억 원의 적자가 쌓인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국민연금 개혁을 올해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해를 넘기면 재보궐
  • 환율 2년만에 종가 1400원 돌파…KDI "내년 2% 성장 장담못해"
    경제·금융일반 2024.11.12 17:48:54
    ‘트럼프 트레이드’ 공포가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돌파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폭탄’ 없이도 내년 한국 경제가 2%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측해 금융과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8원 오른 1403.5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전 1401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1400원을 넘어 거래를 끝낸 것이다. 원
  • 월드뱅크·IMF에 취업하고 싶은 사람…이대로 와라
    월드뱅크·IMF에 취업하고 싶은 사람…이대로 와라
    경제·금융일반 2024.11.12 17:39:26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금융기구 인사 담당자들이 방한해 한국 인재를 찾는다. 기획재정부는 12~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등 총 12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엔 라디 앙겔로바 WBG 인사 부총재가 방한해 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