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사상 최대 실적 DB손보…지난해 당기순익 15.3%↑
    사상 최대 실적 DB손보…지난해 당기순익 15.3%↑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5:10:09
    DB손해보험(005830)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본업인 보험에서 선방하고 여기에 더해 투자 이익이 급등하면서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772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8308억 원으로 전년 보다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3626억 원으로 17.2% 개선됐다. 사업 별로는 장기보험에서 1조3456억 원 손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0.4% 줄었다. 정밀심사 강화로 손해액을 줄였고 질병담보 위험률 조정효과로
  • AIA생명, 10년 연속 장기 우수 성과자 7명 시상
    AIA생명, 10년 연속 장기 우수 성과자 7명 시상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4:55:05
    AIA생명은 12일 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AIA프리미어파트너스가 ‘2025 MDRT 컨퍼런스’를 열고 10년 연속 우수 성과를 낸 보험설계사들을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AIA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생명보험업계 고소득 설계사들이 모인 단체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달러 원탁회의)에 10년 연속 소속된 마스터 플래너 7명에 ‘AIA MDRT 장기 연속 달성상’을 수여했다. MDRT에 소속되기 위해서는 연간 총 수입 14만 달러(약 1억 1755만 원) 등의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AIA
  • 뜨거운 바다가 삼킨 '국민생선'…고등어 어획량 53년만에 최저
    뜨거운 바다가 삼킨 '국민생선'…고등어 어획량 53년만에 최저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4:26:16
    지난해 바다의 고(高)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1971년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공개한 ‘2024년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전년보다 11만 1000톤(11.6%) 감소한 84만 1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1년(76만 4000톤)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역대 세 번째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특히 고등어·멸치·갈치 등 국민들이 즐겨 찾는 어종의 어
  • "커피 마시기 겁나요"…더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
    "커피 마시기 겁나요"…더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3:34:39
    원두값 상승으로 저가 커피 브랜드가 커피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더벤티도 다음 달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올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더벤티는 오는 3월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벤티) 가격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기존 2300원에서 2600원으로 13.0%(300원) 오를 예정이다. 다만 핫 아메리카노의 경우 기존 가격인 1500원으로 동결한다. 더벤티 관계자는 "최근 국제 원두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어 원가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고, 가맹점
  • 19개월만에 11차 전기본 최종 확정…2038년 원전 비중 35.2%
    19개월만에 11차 전기본 최종 확정…2038년 원전 비중 35.2%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3:21:25
    산업통상자원부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실무에 착수한 지 19개월 만이다. 당초 정부는 2038년까지 소형모듈형원전(SMR) 1기와 대형 원전 3기를 신설할 계획이었지만 국회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대형 원전 신설 계획은 2기로 줄었다. 산업부는 21일 전력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11차 전기본을 확정했다. 전기본은 향후 15년간의 수요 전망과 공급 계획이 담긴 문서로 2년마다 한 번씩 새로 작성한다. 2023년 7월 작성을 시작한 11차 전기본은 지난해 확정돼야 했지만 신규 원전 건설 규모를
  • '국민생선' 고등어·갈치 안 보이네…뜨거워진 바다에 어업생산량 53년 만에 최저
    '국민생선' 고등어·갈치 안 보이네…뜨거워진 바다에 어업생산량 53년 만에 최저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2:00:00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고수온 여파로 1971년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전년 대비 11만 1000톤(-11.6%) 감소한 84만 1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1년(76만 4000톤) 이후 5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낮다”면서 “1971년 이후로는 꾸준히 100만톤 이상 유지하다가 작년에 크게 줄었다”고 말
  • 한화손보, 지난해 순이익 3823억…전년 比 31.5%↑
    한화손보, 지난해 순이익 3823억…전년 比 31.5%↑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1:51:11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8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견고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익에 기반한 보험손익과 안정적인 투자손익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계약CSM은 74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 매출액은 728억원, 월평균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장기보험영역 최초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특약 포함,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시리즈 등의 고가치
  • 홍두선 대표 "AI 대전환 데이터 금융 중심 선도 기업 도약"
    홍두선 대표 "AI 대전환 데이터 금융 중심 선도 기업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1:21:41
    한국평가데이터가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평가데이터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5년 2월 22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기업 CB(Credit Bureau)사로 설립된 한국평가데이터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CB까지 진출했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두선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평가데이터는 스무 살 생일을 맞아 다시 출발선에 섰다”면서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CB
  • 안덕근 장관, 美 대사대리 면담…“양국 제도·정책 일관되게 유지해야”
    안덕근 장관, 美 대사대리 면담…“양국 제도·정책 일관되게 유지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1:04:2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국 간 교역·투자 및 에너지 협력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접견실에 윤 대사대리를 만나 “그동안 한미 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돼 양국 관계가 첨단산업·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미국 신정부에서도 양국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70여 년 동안 안보·경제 등 다방면에서 깊숙이 관계를 맺어온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미국 대사관 차
  •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0:44:31
    한국경제인연합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352820)와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품으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와 두나무의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로 조직을 재편해 제조업?금융업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진 한경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신규 회원사들의 합류를 반겼다. KT(030200)와
  • 이승건 토스 대표 금감원 특혜 논란에 “말할 수 없어”
    이승건 토스 대표 금감원 특혜 논란에 “말할 수 없어”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0:01:59
    이승건(사진) 토스 대표가 금융감독원의 징계 수준 감경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국평가데이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자와 만나 특혜 의혹을 묻는 질문에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토스는 2022년 전자영수증 거래정보 2928만 건을 정보주체 동의 없이 토스 회원의 카드거래 내역과 결합해 이용해 신용정보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당초 금감원 검사국은 이 대표와 당시 신용석 정보보호최고책임자에 대해 각각 '직무 정지 3개월'의
  • GC녹십자웰빙, 국내 최초 '모발 건강 유산균' 식약처 승인
    GC녹십자웰빙, 국내 최초 '모발 건강 유산균' 식약처 승인
    경제·금융일반 2025.02.21 10:00:05
    GC녹십자웰빙(234690)은 모발 건강 유산균 '락틸락토바실러스 커베투스 LB-P9'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모발 건강 관리가 가능한 기능성 유산균으로서 식약처 승인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는 LB-P9가 처음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인동덩굴꽃봉오리 추출물, 구절초 추출물에 이어 세 번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보유하게 됐다. LB-P9은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모낭 세포 수 증가 및 모발의 밀도 증가 등 효능
  • 삼성바이오, 고려대·성균관대와 바이오 인재 육성 '맞손'
    삼성바이오, 고려대·성균관대와 바이오 인재 육성 '맞손'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9:52: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려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산하에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바이오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학생에게는 전
  • 中 AI기술 보안 리스크 커져…韓, AI교과서 도입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中 AI기술 보안 리스크 커져…韓, AI교과서 도입 본격화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중국 AI 기업들의 보안 리스크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데이터 관리와 보안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AI 교과서 도입도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플랫폼 시장 구조가 재편되는 양상이 확인된다. ■ IT보안 패러
  • 현대차, GM과 공동생산으로 통상 파고 돌파…관세 위협에 대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현대차, GM과 공동생산으로 통상 파고 돌파…관세 위협에 대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1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파격적인 전략적 제휴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GM과 전 세계 공장에서 제품을 공동 생산하는 ‘생산 동맹’을 맺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지난해 21%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