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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M 소부장 기술 세액공제 50% 혜택
    HBM 소부장 기술 세액공제 50% 혜택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00:00
    정부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 비용의 최대 50%를 세액공제해준다.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업상속공제 대상에 ‘백년가게’를 추가하고 해외 우수 인재에 대한 소득세 감면도 신설한다. ★본지 2024년 6월 6일자 1·8면 참조 기획재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4년 세법 개정안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을 보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설계·제조 기술들이 현행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새롭게 추가됐다. 차
  • 수영장·헬스장 이용하면 세금 깎아준다 [2024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수영장·헬스장 이용하면 세금 깎아준다 [2024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00:00
    정부가 내수 활성화와 서민들의 세부담 경감을 위해 승용차 개별 소비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체력단련장 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16일 정부가 내놓은 ‘2024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구입 시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율이 5%에서 3.5%로 낮아진다. 정부가 개소세 한시 인하에 나선 것은 자동차 업황이 좋지 않은 데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자동차 업계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개소세 인하로 부진한 내수를 부양할 목적도 있다.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을 경
  • "외투기업 자본재 관세 감면 1년 추가 연장" [2024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외투기업 자본재 관세 감면 1년 추가 연장" [2024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7:00:00
    정부가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불어넣고자 외국인투자 기업이 수입한 자본재에 대한 관세 감면기간 확대를 추진한다. 해운사에 세금을 깎아주고 재투자를 유도하는 법인세 특례제도인 소위 ‘톤세’는 재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감액 예산안’과 함께 부수 법률안이 처리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총 21개의 시행령 개정안들은 내달 5일까지 입법예고된 후 2월 중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월 말 공포될 예정이다. 우선 투자·고용&m
  •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백창열·김규섭·이건홍·이승은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백창열·김규섭·이건홍·이승은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43:33
    IBK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4명 선임과 함께 총 2561명이 승진·이동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성태 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가치금융의 내재화를 위해 ‘고객가치 제고’ 및 ‘현장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신임 부행장에는 CIB그룹장에 백창열 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에 김규섭 IBK경제연구소장,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에 이건홍 본부장,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에 이승은 본부장을 선임했다. 백창열 부행장은
  • 기재부 차관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 15% 상향"
    기재부 차관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 15% 상향"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33:12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 올리고, 디지털 결재액은 15% 환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부·신중부시장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천안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건어물, 과일 등 식료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집행현장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설 명절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산물은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 '설 장바구니 부담' 더 낮춘다…정부, 할인지원에 100억 원 추가 투입
    '설 장바구니 부담' 더 낮춘다…정부, 할인지원에 100억 원 추가 투입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30:00
    정부가 설 성수품 할인 규모를 당초 6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농할상품권도 66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해 소비자의 체감 물가를 더욱 낮추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규모를 당초 계획에서 100억 원 늘린 7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할인 지원 대상 품목은 기존 28개에서 31개로 늘어난다. 기존 할인 품목에 봄동·파프리카·오이 등 3개 품목이 추가됐다. 할인 지원 대상 품목은 설이 가까워질수록 많아
  • "미래차 경쟁력 집중 분석"…정부, 자율주행차 민관 간담회
    "미래차 경쟁력 집중 분석"…정부, 자율주행차 민관 간담회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29:39
    정부가 국가 주력산업인 자동차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동차 미래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분야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와 업계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16일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경기도 화성 K-시티(K-CITY)에서 2025년 첫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으로 산업·통상 환경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는 자동차 시장의 미래 기술인 자
  • 고환율에 가격 상승 압박…수입차업체 고민 커진다
    고환율에 가격 상승 압박…수입차업체 고민 커진다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22:23
    1470원을 웃도는 원·달러 고환율에 국내 수입차 업체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차량 단가 상승뿐 아니라 물류비 등 부대 비용까지 오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환율이 장기화될 경우 차량 매입 시점을 연기하는 등 새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입차 업체들은 최근 급등한 환율 상황에 따른 파장을 재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1398.75원)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고환율이
  • 유상임 장관 “출연연, 전략기술 기관 되도록 제도 개선”
    유상임 장관 “출연연, 전략기술 기관 되도록 제도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21:12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출연연이 전략기술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스마트 제조시설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와 협력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주요 정책 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앞서 출연연 기술과 국가 연구개발(R&D)등의 ‘기술사업화에 장관직’을 걸겠다고 공언한 만큼 정부 출연연구기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실제 이번 연구
  • 철강업계 숨통 트이나…中 STS 후판에 21.62% 잠정관세
    철강업계 숨통 트이나…中 STS 후판에 21.62% 잠정관세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6:00:00
    정부가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잠정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잠정 관세는 반덤핑 본조사가 마무리되기 전에도 부과할 수 있어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에 신음하던 철강 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6일 제456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중국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에 대한 21.62%의 잠정 반덤핑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잠정 관세는 국내 산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판단한 경우 이를 막기 위해 최종 결론이 나기 전부터 임시로 부과하는 관세다. 최종결론은 공청회와
  • 추경 찬성한 한은 총재,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지원' 반대한 이유는
    추경 찬성한 한은 총재,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지원' 반대한 이유는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5:48:11
    최근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 속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주목 받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대해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국민 25만 원’ 지원 정책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16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발표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총재는 "소비 심리가 악화한 상황에서 어차피 (추경을) 할 것이라면 빨리하는 것이 좋다"며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고, 통화정책 외 경기 부양에 다른 방
  • 자동차 수출 2년 연속 700억 달러 상회…국내 판매 40%는 친환경차
    자동차 수출 2년 연속 700억 달러 상회…국내 판매 40%는 친환경차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4:36:35
    2024년 자동차 수출액이 약 708억 달러(약 103조 1400억 원)를 기록하며 2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 자동차만 살펴보면 친환경 차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자동차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24년 자동차 수출액은 707억 8900만 달러로 2023년 대비 0.1% 감소했다. 2023년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였기 때문에 지난해 수출 기록은 역대 2위에 올랐다. 자동차 수출액이 700억 달러를 넘긴 것은 2023년
  • 지난해 철도 1.7억 명 이용 ‘역대 최대’…고속철도 이용객 4년만에 1.9배
    지난해 철도 1.7억 명 이용 ‘역대 최대’…고속철도 이용객 4년만에 1.9배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4:03:22
    지난해 국내 철도 이용 승객이 1억 7000만 명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철도 이용 승객이 2년 연속 1억 명을 넘기는 등 빠르게 증가한 덕이다. 고속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탓에 철도 승객이 급감했던 2020년과 비교하면 4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고속철도 운송 실적’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철도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은 총 1억 7149만 명으로 전년(1억 6311만 명) 대비 4.9% 늘었다. 철도 이용객은 2019년 1억
  • 신한銀, 작년 개인형 IRP 적립금 ‘업계 1위“
    신한銀, 작년 개인형 IRP 적립금 ‘업계 1위“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3:40:39
    신한은행이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적립금이 3조 300억 원 증가해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개인형 IRP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라인업을 190개로 늘리고 신한 SOL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나의 퇴직연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2년 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열고 은퇴 설계 전문 컨설턴트들이 자산 운용과 수익률 관리를 전담하는 등 노력한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연말정산과 퇴직 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개인형 IRP
  • 이복현 "금리인하 지연…종전 인하효과 체감토록 가산금리 점검"
    이복현 "금리인하 지연…종전 인하효과 체감토록 가산금리 점검"
    경제·금융일반 2025.01.16 13:05:0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금리인하 기대와 요구가 높음에도 미국의 관세강화·재정적자·통화정책 등 대외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인하시기가 지연됐다"며 발생 가능한 모든 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하고 고금리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부문과 관련해 면밀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우리 경제가 정치적 불안정성 속에 미국 신정부의 통상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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